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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말록</title>
    <link>https://brunch.co.kr/@@2ed1</link>
    <description>누군가 깨어났으니 당신도 깨어납니다. 깨달음에는 종교와 신비가 필요 없습나다. 읽고 사유하고 깨어나세요. 당신을 자유롭게 하는 유일한 길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2:18: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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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 깨어났으니 당신도 깨어납니다. 깨달음에는 종교와 신비가 필요 없습나다. 읽고 사유하고 깨어나세요. 당신을 자유롭게 하는 유일한 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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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번째 연습 - #꼬리찾기 12주 연습</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21</link>
      <description>지난 한 주, 소리는 어디에서 울리고 있었나요? 창밖에서, 옆방에서 온다고 생각했던 소리들이 어느 순간 '그냥 이 자리에서' 울리고 있다는 느낌이 슬쩍 스쳐 갔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 느낌을 붙잡아 두려 하지 마시고 그저 맛만 보고 지나가셨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3주 동안 공간, 촉감, 소리를 차례로 살펴봤습니다. 각각 다른 감각이지만 한 가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tltEdu8oAOX1R8Hg8GSlBzHArB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23:00:13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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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어남의 상태에 계속 머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amp;nbsp; - 질문과 대답</title>
      <link>https://brunch.co.kr/@@2ed1/672</link>
      <description>마음공부를 한 지 이제 5년 정도 됐습니다. 본성 체험이라고 하나요, 그런 체험이 한 달 전에 확실하게 있었는데 그 이후로 다시 어두워졌습니다. 이런 체험이 몇 번 있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여전히 오락가락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이 마음자리가 확연하고 그 속에 있음을 알 수 있는데, 회사 일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갈등이 생기면 그 평화가 깨지고 마음이 혼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XV6K1HqqxGjoJRFAszvVuOjC-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3:12:46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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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겠나?  - 이미 드러난 실상을 보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33</link>
      <description>우리는 언제나 실상을 마주하고 산다. 마주할 간극도 없다. 그냥 실상으로 산다. 깨달음으로 산다. 있는 그대로 보면 그냥 실상이다. 그런데 왜 그렇게 괴롭고 두려운 삶을 살아가는가? 이유는 사실 간단하다.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개념으로만 볼 줄 알기 때문에 괴로운 거다.  죽어라고 교회 다니고 절에 다니고 하느님,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SgPSBUef2Zi780Vey_EWhUcQFB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22:45:54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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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변하는 것 - 깨달음의 힌트, 제행무상</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31</link>
      <description>창밖으로 자동차 한 대가 지나간다. 우리는 아무런 의심 없이 말한다. 자동차가 움직인다고. 저쪽에 있던 자동차가 이쪽으로 왔고, 다시 저 멀리 사라졌다고.  그런데 정말 그럴까?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변하는 것이다.&amp;nbsp;이 짧은 문장 안에 깨달음으로 들어가는 힌트가 숨어 있다.  움직인다는 말에는 하나의 전제가 숨어 있다. 어떤 고정된 것이 있고, 그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l2UglAmxsJDyf5iTa9KWfjhU_0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11:00:11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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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깨달음에 대한 범주의 오류 - 영화 속에서 영화를 찾는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32</link>
      <description>깨달음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대개 어떤 사람의 모습부터 떠올린다. 고요한 얼굴로 앉아 있는 수행자,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성자, 화내지 않고 욕심내지 않는 사람. 그리고 이렇게 생각한다. 깨달은 사람은 이래야 하고, 깨달으면 저렇게 되어야 한다고.  그런데 바로 여기서 근본적인 혼동이 생긴다. 이것을&amp;nbsp;범주의 오류라고 한다.  영화의 내용과 영화 자체  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zLu73DppJ2D6l9_UF0BiKoBxsv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11:00:10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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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달음의 언어는 왜 논리적이지 않은가? - 선문답이 어렵게 느껴지는 진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2ed1/682</link>
      <description>깨달음이 뭡니까?&amp;nbsp;뜰 앞의 잣나무니라.  깨달음이 뭡니까? 있다 해도 어긋나고 없다 해도 어긋난다.  깨달음이 뭡니까? 차나 한 잔 하시게.  깨달은 선사들의 문답은 이런 식이다. 논리적이지 않고 난해하여 상식적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불가능하다. 깨달음의 말들은 언제나 이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이다. 이런 글을 읽으면 가장 먼저 갖게 되는 인식이 '어려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YPVu9x1oq1hxWudDCVSHXMvhz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0:08:30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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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세 번째 연습 - #꼬리찾기 12주 연습</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20</link>
      <description>지난 한 주, 손끝에서 일어나는 감각과 공간은 어떤 사이였나요? 휴대폰을 쥘 때마다, 의자에 앉을 때마다 '아, 이게 공간 위에서 문득 일어나는구나' 하는 순간이 한두 번은 있으셨기를 바랍니다. 물론 대부분의 시간은 '내가 휴대폰을 만지고 있다'는 생각이 먼저 와서 자리를 차지했을 겁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생각이 끼어든 것을 알아챈 그 순간이 이미 감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UhS2NXPcQX1Bxpw4nnCjHjxMvl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8:00:03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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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5분, 삶의 진실을 담은 영화 - 넷플릭스 '기차의 꿈'</title>
      <link>https://brunch.co.kr/@@2ed1/789</link>
      <description>넷플릭스의 영향으로 영화를 보는 방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한 편을 보더라도 심사숙고하고 볼 만한 영화를 골라 끝까지 보는 식이었는데, 요즘은 끌리는 제목이나 섬네일이 있으면 잠시 보다가 취향이 아니면 그냥 끄거나 넘겨서 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초반에 자극적인 장면이나 이야기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영화나 시리즈들이 많아졌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1ETaHsX6s_mYgz2b2SUXby_IUd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2:57:34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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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두 번째 연습 - #꼬리찾기 12주 연습</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19</link>
      <description>지난 일주일... 공간과 조금 더 친해지셨나요? 이렇게 질문을 드리니 마치 평생 함께 지내오던 가족들과 다시금 친해지셨는지 묻는 듯한 느낌도 드네요. 사실 이 공간은 단 한 번도 여러분과 떨어진 적이 없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가장 익숙한 그 어떤 것보다도&amp;nbsp;훨씬&amp;nbsp;익숙한 존재입니다. 물론 가족들보다도요. 다만 너무나 익숙해서 인식하는 방법을 잊어버렸을 뿐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XeLf0HHsX-2Kmky_qXa5G742lN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12:00:11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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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MN이 뭐길래... - 아주 간단한 깨어남의 뇌과학적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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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그저 멍하니 있을 때, 뇌는 정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지런히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컴퓨터를 한동안 쓰지 않으면 화면 보호기가 켜지는 것처럼 말이죠. 뇌 과학자들은 외부 자극에 집중하지 않을 때 가동되는 이 연합 네트워크를 &amp;lsquo;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 줄여서 DMN이라고 부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7NtskguOAV5yUEl-Ptq4FGiA77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05:51:24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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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연습 - #꼬리찾기 12주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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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항상 마음의 실상을 직접 마주하는 일과, 그 위에 드러난 상대 세계의 기묘함에 대해 자주 느껴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연습은 '익숙한 것에서 낯설어지고, 낯선 것에서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이건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경험 그 자체로 뛰어드는 것에 가깝습니다. 그저 맛있는 신기한 과일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GnhAk7oX064YizPqDg0sAGbbAV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6 15:10:56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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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에 앞서 - '꼬리찾기' 12주 연습</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16</link>
      <description>사람들은 스스로 세상을 똑바로 보고 산다고 믿습니다. '나'라는 존재가 지구라는 별에 문득 태어나, 약간의 즐거움과 더 큰 괴로움을 겪으며 늙고 병들어 결국 죽는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이러한 생각이 단지 스스로가 만든 이원적 분별과 착각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은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합니다.  이런 주제를 세상 밖으로 드러내 말하기란 사실 쉽지 않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PSiK7wpmHyl-YRCNnyWFKHNbWj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14:39:57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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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구인가, 새로운 종(種)인가 - AI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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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NVIDIA의 CEO 젠슨 황은 한 전기 작가로부터 AI의 위험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례적으로 크게 화를 낸 적이 있다. 자신이 평생을 바쳐 개발한 핵심 프로세서가 SF 영화 속 인류를 파멸시키는 재앙의 불씨로 치부되는 것이 못내 불쾌했을 것이다.  그가 바라보는 AI는 인격이나 의식을 갖지 않은, 철저히 인간이 통제하는 '도구'에 불과하다. 기계는 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2PHI5g9TWsBj4nDAqXrRaK7vhl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Jun 2026 13:47:51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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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보다 무서운 것: '나'에 대한 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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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젠가부터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게 어색해졌다. 2~30년 동안 키보드만 쓰다 보니 언젠가부터 손글씨를 똑바로 쓰기 위해선 평소보다 높은 집중력이 필요해졌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여지없이 글자들이 지렁이처럼 꿈틀댄다.  그런데 요즘은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조차 어색해졌다. 화면에 입력하는 대부분의 내용을 말로 하다 보니, 키보드를 두드리는 대신 모니터 앞에 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WNXEQ6c0JRftrH2tprMViOR9kB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17:00:04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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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닫는 글 - 꼬리찾기 #23 마지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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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amp;nbsp;&amp;nbsp;&amp;nbsp;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amp;nbsp;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amp;hellip;    김춘수 시인의 꽃이다.  꽃은 마치 사람들을 감동시키기 위해 누군가 일부러 준비한 듯 형형색색 신비롭다. 잠시 피었다가 사라지니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일부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XmYzXVYybX9qKvTQjVxAx0iL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May 2026 14:18:53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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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과 꼬리의식 - 꼬리찾기 #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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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이 처한 상황을 바꾸지 않더라도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알려드릴까요? 자, 이제 맨 처음 제안했던 이 질문에 답을 드려야 할 차례가 왔다. 답을 드리기에 앞서 우선 말하는 행복이란 게 무엇인지부터 살펴봐야 할 듯하다. 사람마다 행복의 정의가 다를 테니 말이다.  세상에는 행복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있다. 그 대표적인 견해를 모아보면 대략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PaG-T7dGzGwesQ_Djn3yEiktW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y 2026 15:01:22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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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각과 꼬리의식 - 꼬리찾기 #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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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각 레이어 다루기  지금까지는 주로 생각과 관련이 있는 &amp;lsquo;개념 레이어&amp;rsquo;에서 꼬리를 찾고 옮기기를 살펴봤다. 꼬리 옮기기를 통해서 대상 위에 얹어진 개념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amp;nbsp;이제는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amp;nbsp;두 번째 레이어인 &amp;lsquo;감각 레이어&amp;rsquo;&amp;rsquo;를 살펴볼 차례다.  1. 개념 레이어 : 대상에 대한 모든 생각(개념), 크다, 밝다, 좋다, 이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aJrG8MOop0OkEqe0Nqq5T7k40q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15:10:48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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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것과 그것 아닌 것 - 꼬리찾기 #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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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꼬리의식이 활동하는 과정을 보면 처음에는 대상과 상대되는 것을 딛고 대상을 드러나게 했다. 빛은 어둠을 드러나게 하고 작은 것은 큰 것을 드러나게 하고 음은 양을 드러나게 했다. 큰 것은 작은 것을 드러나게 하고 비싼 것은 싼 것을 드러나게 했다. 이렇게 보면 세상은 모두 상대적인 대극으로 드러나 있는 듯하다. 그런데 상대적 대극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vWbPq4rmsTVwBbUkMGkj5vWyII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9:51:44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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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본적인 존재관념 - 꼬리찾기 #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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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mp;rsquo;있다&amp;rsquo;가 개념이라고?  &amp;lsquo;있다&amp;rsquo;는 가장 근원적인 존재의 개념이다. &amp;nbsp;&amp;lsquo;있다&amp;rsquo;가 개념이라는 말이 조금 믿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개념이기 때문에 &amp;lsquo;있다&amp;rsquo;라는 생각이 없이는 &amp;lsquo;없다&amp;rsquo;라는 생각도 일어나지 않으며, '없다' 없이는 '있다'도 일어나지 않는다. 컵을 보면서 컵이 &amp;lsquo;있다&amp;rsquo;라고 생각하는 것은 컵이 &amp;lsquo;없다&amp;rsquo;는 개념(상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UmWj03jExWEsAZPmEpzbbIz-7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2:17:15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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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리 옮기기 연습 - 꼬리찾기 #18</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08</link>
      <description>기준을 변경하면 대상이 존재감이 변하는 현상을 이용해서 고정적이고 객관적인 대상에 대한 환상을 깨워주는 구체적인 연습 방법이 &amp;lsquo;꼬리 옮기기&amp;rsquo; 이다. 그 쓸모에 비해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이전에 꼬리를 찾는 과정에서는 대상을 먼저 인식하고 그에 상응하는 꼬리를 찾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지만 &amp;lsquo;꼬리 옮기기&amp;rsquo;에서는 **꼬리를 먼저 옮긴 후 변화된 대상의 존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5bUv89UBlSgOIopuD9cKX-wBQ5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5:20:49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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