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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다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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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다뮤 │ Rhythm &amp;amp; Word음악으로 마음을 듣고, 글로 삶의 리듬을 함께 찾아가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18: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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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다뮤 │ Rhythm &amp;amp; Word음악으로 마음을 듣고, 글로 삶의 리듬을 함께 찾아가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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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을 데리고, 다시 삶으로 - 건강으로 힘든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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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에는 건강을아프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했다. 아프지 않으면 괜찮은 것이고,내가 해야 할 일을 해낼 수 있으면나는 건강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몸이 오래 아프기 시작하면서건강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달라졌다. 섬유근육통과 함께 찾아온 통증과 저림은하루의 어느 순간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었다. 앉아 있어도,서 있어도,누워 있어도몸은 끊임없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apqNurZWPGSY3RUy-QL3ejLf2k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1:00:09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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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박자를 놓쳐버린 당신에게 건네는 첫 선율</title>
      <link>https://brunch.co.kr/@@2OJY/86</link>
      <description>음악은 늘 제 삶의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음악을 듣고, 선율의 흐름 속에서 마음의 모양을 확인하는 것은 저에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삶의 리듬을 잘 타고 있다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예기치 않게 삶의 박자를 놓쳐버리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열심히 달려오던 일상이 갑자기 멈춰 섰을 때, 내면에서 들려</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8:07:38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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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이루는 삶이 아닌 어떻게 살아가는 삶 - (J.S. Bach) - Cantata BWV 147 중</title>
      <link>https://brunch.co.kr/@@2OJY/84</link>
      <description>오늘 새벽에 읽게 된 알료샤 단지(Alyosha the Pot)의 알료샤를 통해 톨스토이가 도달한 삶의 정수를 또 읽게 된다.  알료샤는 세상의 눈으로 보면 아무런 권력도, 재산도, 특별한 재능도 갖추지 못한 지극히 보잘것없는 하인에 불과하다. 그러나 톨스토이는 그 누구보다 가난하고 평범했던 그의 삶을 통해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거룩하고 빛나는 성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Fl5d-wbBZpNZvJq7pXp0nE8-GR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23:34:50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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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매일 새로운 삶을 살다가, 딱 한 번 죽는다.&amp;nbsp; -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5악장</title>
      <link>https://brunch.co.kr/@@2OJY/83</link>
      <description>매일 새로운 삶을 살다가, 딱 한 번 죽는다  &amp;ldquo;인생은 딱 한 번뿐입니다.&amp;rdquo;           영덕 대탄항     우리가 너무 익숙하게 들어온 말이다.  그래서 한 번뿐인 인생을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후회하지 않도록,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도록,  무언가를 이루어내며 살아야 한다고.  ​  그런데 오늘 새벽 목사님의 설교에서  오래 마음에 남는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gH06s6SZxED7rK1aG_fRRqtVS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3:30:10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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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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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거부하고 싶은 세상이 나의 가치를 결정한다면 - Chet Baker &amp;ndash; 〈Almost Bl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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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뱅크시의 작품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하나의 질문이 오래 남았다.  내가 거부하고 싶은 세상조차  나의 가치를 결정하고 있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뱅크시는 자본주의와  미술시장의 욕망을 끊임없이 비틀어 보여준다.  작품이 경매에서 낙찰되는 순간  스스로 작품을 파쇄해버린 사건은  그 아이러니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다.  ​  작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4g-FtB-PnjP8dLLi44zRaiI3aP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Aug 2026 04:07:20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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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쉼을 위한 비밀 아지트가 있는가? - 최유리 〈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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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나는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되는 장소가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누군가를 싫어해서가 아니다.&amp;nbsp;오히려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기 때문에&amp;nbsp;가끔은 사람으로부터 조금 떨어져 있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얼마 전 김천 치유의 숲과 청암사를 다녀왔다.  온통 초록이었다.  숲길을 천천히 걷고,&amp;nbsp;숲 체험을 하며 나무와 흙의 냄새를 맡고,&amp;nbsp;고즈넉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aYtU1MPsgWZ6S6So9d3zZ-e130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Aug 2026 07:47:37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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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하루 - 최유리의 〈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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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우리는자꾸만 특별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가져야 하고,&amp;nbsp;남보다 더 많이 이루어야 하고,&amp;nbsp;자신만의 특별함을 증명해야 한다고. &amp;ldquo;당신은 특별한 사람입니다.&amp;rdquo; 이 말은 듣기 좋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평범하면 안 되는 걸까? 평범함이 지겨운 것일까.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은무언가 부족한 삶인 것일까.  나는 오히려 요즘평범함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JTA0KyKq92Rm3Z_UNd2LBKB_e2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06:06:53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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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원래 별의 일부였다.&amp;nbsp; - 추천음악 Coldplay : Yellow</title>
      <link>https://brunch.co.kr/@@2OJY/75</link>
      <description>새벽마다 코스모스를 읽고 있다. 처음에는 별과 우주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은하와 행성, 빛의 속도와 수십억 년의 시간. 솔직히 쉽지 않았다. 그런데 한 장 한 장 읽어 갈수록 칼 세이건이 정말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별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말한다. 우리는 별을 바라보는 존재가 아니라, 별의 물질로 이루어진 존재라고.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MT_UXSVRvMzw45_DQhdEf1wDjf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6 01:45:26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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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가 되어 가는 시간 - Claude Debussy: La Mer (바다)</title>
      <link>https://brunch.co.kr/@@2OJY/74</link>
      <description>요즘 다시 꺼내들고 읽기 시작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  새벽에 읽었던 문장을 통해 세월과 시간, 인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amp;quot;세월이라는 인내의 도움 없이는 해변의 모래밭은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amp;quot;    바닷가의 모래를 바라보면 그것이 처음부터 모래였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모래 한 알은 거대한 바위가 수없이 부서지고, 파도에 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BlTl6M_VPx8eKDhi1rQ5SXIfNE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07:26:05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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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내 안에 잠들어 있던 경외감을 다시 만났습니다.&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2OJY/73</link>
      <description>&amp;quot;이번 울릉도 프리다이빙 투어에서 무엇을 배웠나요?&amp;quot;  누군가 내게 이렇게 묻는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이렇게 대답할 것 같다.  ​  &amp;quot;내 안에 잠들어 있던 경외감을 다시 만났습니다.&amp;quot;  ​  사전에서는&amp;nbsp;경외감(敬畏感)을  '위대하거나 신비로운 존재 앞에서 존경과 두려움이 함께 일어나는 깊은 감정'이라고 정의한다.  ​  나는 오래도록  경외감을 잊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eTEYpHJIfzBPX0poLpAQbrQNy3U" width="386"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07:20:15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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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하다는 것은 누구와 조화를 이루는 일일까? - 에드워드 엘가 &amp;nbsp;: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 (Nimrod)</title>
      <link>https://brunch.co.kr/@@2OJY/72</link>
      <description>우리는 어려서부터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착한 사람.  배려하는 사람.  양보하는 사람.  어느새 선함은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라고 믿게 되었다.  그러다 요즘 고전 독서 모임에서 새롭게 시작한 책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읽다가 한 문장에서 멈춰 섰다.       &amp;quot;선하다는 것은 자기 자신과 조화를 이룬다는 것. 부조화란 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Z_Ct-XeVaTEYOrsvmBtyRZcLFXU" width="414"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6 01:10:59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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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대가 남긴 침묵을, 내 오래된 상처로 해석하지 말자 - '세상은 소리로 가득 차있어요' 류이치 사카모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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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다 보면 특별한 일보다 사소한 일에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다.  메시지 하나,  짧은 통화 한 번,  예상보다 빨리 끝난 대화.  그 자체는 아무 일도 아닐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은 그 이후를 혼자 이어 쓴다.  ​  '혹시 내가 실수한 걸까?'  '괜히 귀찮은 사람이 된 건 아닐까?'  '나를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  '나를 무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vro3eHP8JPus1GLLm0NMFJpOk9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6 08:00:04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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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엇으로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을까? - [추천 음악] What a Wonderful World : 루이암스트롱</title>
      <link>https://brunch.co.kr/@@2OJY/70</link>
      <description>오랜만에 부산 나들이를 했다. 미셀 앙리의 꽃그림 전시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 기차를 타고 설레는 마음으로 부산으로 향했다.     ​  처음 작품을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붉은색이었다.  같은 붉은색인데도 따뜻하고, 강렬하고, 생명력 넘치고, 때로는 평온하기까지 했다.  꽃을 그리는 화가라고만 알고 갔는데 그의 작품은 단순한 정물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H0Vlj2-q9nAQHxwGgta_9v5Mg1M" width="386" /&gt;</description>
      <pubDate>Sat, 04 Jul 2026 22:44:57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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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들수록 중요해진 인간관계 - The Book of Love.&amp;nbsp;: Peter Gabriel</title>
      <link>https://brunch.co.kr/@@2OJY/69</link>
      <description>젊은 시절의 나는 인간관계를 넓히는 데 익숙했다.  좋은 사람을 많이 알고 싶었고,  어디에 가든 자연스럽게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알게 된다.  인생은 관계의 숫자가 아니라  함께 있을 때의 온도로 기억된다는 것을.  ​  나이 들수록 알게 된다.  사람을 소중하게 만드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진 조건이 아니라,  그 사람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3Yn8amLZS1QQh-6V0oNoucYI0m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un 2026 12:25:17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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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 없이 떠난 여행이 가르쳐준 것 - 추천 음악 : Holocene - Bon Iver</title>
      <link>https://brunch.co.kr/@@2OJY/68</link>
      <description>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의외로 계획표 밖에서 찾아온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오늘 새벽, 눈을 뜨자마자 문득 바다가 보고 싶어졌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그냥 바다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바다를 찾아 무작정 차에 캠핑 장비를 실었다. 목적지는 포항 월포해수욕장.  ​  이가리 닻 전망대에 들러 초록빛이 감도는 투명한 바다를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iB-g6rGBneWF6IDHXUTVbWLF9m0" width="386" /&gt;</description>
      <pubDate>Sat, 20 Jun 2026 00:55:02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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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마음에 여백을 남기는 일 - 포레스텔라 - 달하 노피곰 도다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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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미술관 나들이를 했다.  대구에 간송미술관이 있다는 것은 참 큰 축복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우리 문화와 예술의 깊이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시장을 천천히 둘러보며 가장 오래 머물게 된 것은 역시 추사 김정희의 작품 앞이었다.   추사의 예술은 단순히 뛰어난 재능의 결과가 아니었다. 평생에 걸친 학문과 사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ameNb0Y6ZmAKsDOgNxYc3SkUN2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00:47:59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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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씨앗의 가능성 - &amp;lt;추천 음악&amp;gt; The Seed :&amp;nbsp;&amp;nbsp;AURORA</title>
      <link>https://brunch.co.kr/@@2OJY/66</link>
      <description>​  오랜만에 경북 영천의  시안미술관 을 다시 찾게 되었다.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amp;ldquo;재난 이후, 예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amp;rdquo;  라는 묵직한 질문이었다.  ​  2025년 봄,  경북 일대를 휘몰아쳤던 대형 산불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수많은 헥타르의 산림과 여러 마을들이  순식간에 화마에 휩쓸려 버렸다.  그리고 그 재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34fKOIUzJlmUjxpbJhSpGL5SUz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09:00:09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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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계절을 지나며 - Una Mattina&amp;mdash; Ludovico Einaud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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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날의 연푸른 싱그러움은  어쩌면 곧 다가올 여름의 눅진한 공기를  조금 두려워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싱그러움과 눅진함 또한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 안에 존재하는 감각일 뿐이다.  ​  생각해 보면  우리 마음도 그렇다.  어떤 순간에는  내 마음의 상태를  내가 스스로 알아차리며 살아갈 필요가 있다.  요즘 나는 전에 없이  유튜브 숏츠의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y3UYbw4Le62AV0s2UVOBiUarM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May 2026 11:26:30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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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에도, 우리는 다시 바다로 뛰어들 수 있다 - [빛글음 오늘 추천 음악]최유리 :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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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다 보면 한 번쯤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순간이 있다.  &amp;ldquo;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amp;rdquo;  제게는 &amp;lsquo;돌고래와 함께 바다를 유영하는 일&amp;rsquo;이 그랬다.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지만, 어쩌면 끝내 이루지 못한 채 지나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꿈,  마음에 오랫동안 품고 있었던 버킷 리스트였다.  누군가는 50대에, 그리고 저의 신체적 조건상황에서 하기엔 무모한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RxhyfA-gEad5kbmC5f6HbDPxmqE" width="386"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y 2026 00:17:42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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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는 것이 곧 나를 짓는 것이 된다. - 빛글음 추천 음악 :&amp;nbsp;Banana Pancakes : Jack john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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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솔직히 나는 요리에 크게 관심이 없다.  내게 있어 먹는 것은  만족감보다는  하루를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채우는  하나의 기능적인 행위에 가깝다.  ​  요즘은 조금 덜 먹고  살짝 부족한 듯한 상태일 때  오히려 몸이 더 가볍고 편안하다.  ​  한때는 맛집을 찾아다니며  미각과 후각, 시각의 즐거움을 좇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먹는 것에 왜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JY%2Fimage%2FP8CcWtom0NTyHC3RbjMCvWaMHx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0:04:02 GMT</pubDate>
      <author>글다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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