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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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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버드 로스쿨, 뉴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이자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입니다. 살아보고 싶었던 삶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6:44: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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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버드 로스쿨, 뉴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이자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입니다. 살아보고 싶었던 삶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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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출근했냐는 말에 긁힌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2LaH/29</link>
      <description>10년 지기 친구와 태국 여행을 가는 날이었다. 방콕으로 떠나는 비행기 출발시간 몇 시간 전. 짐을 싸기는커녕 여전히 모니터 앞에 앉아있다. 로펌 변호사에겐 휴가에도 이메일은 예외가 없다. 하루에도 수 백 건 이상의 이메일이 쉴 새 없이 오고 간다.  예정대로라면 진작에 공항으로 출발했어야 하는 시간이 벌써 지나갔는데 여전히 키보드에서 손을 못 떼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H%2Fimage%2FAuryyVqag9jsFfAee1IRvxsEYdg.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01:16:52 GMT</pubDate>
      <author>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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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틀려도 계속 치는 사람 - 완벽주의보다 완결주의가 이기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2LaH/40</link>
      <description>가을은 바야흐로 음대 입시 시즌이다. 아마추어지만 피아노를 관심사로 두다 보니 내 유튜브 홈화면과 인스타 피드는 &amp;quot;입시곡 팁, &amp;quot; &amp;quot;입시 평가회&amp;quot; 영상들로 가득 찼다. 곡목을 보면 학생을 뽑는 건지, 피아니스트를 뽑는 건지 모를 정도로 난곡들이 많은 것도 신기하다. 경영대를 나와 로스쿨에 진학하면서 인생에서 실기 시험을 한 번도 겪지 못했던 사람으로서 새삼</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14:12:10 GMT</pubDate>
      <author>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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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하겠다는 말을 못해서 - 어느 날 회의에서 울음이 터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2LaH/39</link>
      <description>&amp;ldquo;변호사님, 너무 급하게 요청드려 죄송해요. 이번 프로젝트 담당을 변호사님으로 추천받아서 이렇게 연락드려요.&amp;rdquo;  오늘도 수화기 너머로 난감한 목소리가 들린다. 지난주부터 바빴고 이번 주도 이미 바쁜데, 마른걸레 쥐어짜듯 대답한다. &amp;ldquo;네,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잘해보겠습니다.&amp;rdquo;  로펌은 변호사의 시간을 판다. 영미권에서 &amp;ldquo;hourly billing&amp;rdquo;, 한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H%2Fimage%2Flc2MI_YtyitTxMRV7Nq8ldXsE4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15:25:37 GMT</pubDate>
      <author>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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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리로 쌓이는 시간의 마법 - 완벽한 준비보다 엉성한 시작이 좋은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2LaH/38</link>
      <description>피아노 학원을 다니다 보면 오래 다니신 분들과 연습실에서 눈인사를 트게 된다. 쇼팽 피아노 협주곡을 연습하시는 60대 취미생분을 만난 것도 연습실에서였다.  새로 진도를 나간 슈만-리스트 &amp;lt;헌정&amp;gt; 부분 연습에 한 창이던 그때, 연습실 방 유리문을 누군가 톡톡 두드려 보니 그 원생분이셨다('선생님'이라고 하겠다).  &amp;quot;헌정, 연주하시는 거예요? 곡 정말 좋죠</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2:06:41 GMT</pubDate>
      <author>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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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리를 불태우라는 조언</title>
      <link>https://brunch.co.kr/@@2LaH/37</link>
      <description>&amp;quot;고생했다 진짜.&amp;quot; 고등학교 동기이자 로펌 동료가 된 오랜 친구와 클라이언트 미팅을 마쳤다. 주요 고객사의 리더를 만나는 일.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주요 리더들을 뵙고 자문드릴 수 있는 기회는 변호사의 특권이자 감사한 일이다. 준비에 준비를 거듭하고 들어간 미팅이었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다행히 오전 미팅을 무탈하게 마쳤지만 짧은 휴식 끝에 오후 미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H%2Fimage%2FfkWntZhi8BfPDJMIq2slaTrFV3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15:09:01 GMT</pubDate>
      <author>미아</author>
      <guid>https://brunch.co.kr/@@2LaH/3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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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의식 과잉인 사람이 음악을 해야 하는 이유 - 처음과 끝을 함께하는 유일한 관객</title>
      <link>https://brunch.co.kr/@@2LaH/28</link>
      <description>음악은 관객이 있어야만 의미가 있을까?  유튜브에서 피아노 레슨 영상들을 찾아보다 보면, 혼자 방구석 리사이틀 하지 말라는 조언이 나온다. 취미생들이 흔히 빠지는 덫 중 하나가 혼자서만 연습하며 자기 연주에 사랑에 빠지는 것이라서 그렇다. 나도 가능하면 학원 정기 연주회는 꼭 참가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 속에 연주하는 경험을 계속 쌓으려 한다.  사실 연주의</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15:20:28 GMT</pubDate>
      <author>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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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님이 공주님이 되다 - 주입식 욕망</title>
      <link>https://brunch.co.kr/@@2LaH/36</link>
      <description>로스쿨 졸업 후 뉴욕에서 일하던 시절, 손바닥만 한 원룸에서 내 옷장은 겨우 붙박이장 한 칸이었다. 하루 종일 실내에서 근무하니 사계절 별로 정장이 크게 달라질 필요도 없었고, 코트 한 두 벌 정도만 있으면 충분했다. 집이랑 회사만 왔다 갔다 하니 캐주얼한 외출복이 별로 필요 없었다. 몇 벌 없는 운동복은 텅 빈 부엌 서랍 하나에 몰아넣었다. 세간살이도 별</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15:22:24 GMT</pubDate>
      <author>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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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추어가 굳이? - 쓸모없는 것에 목매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2LaH/35</link>
      <description>쇼팽 에튀드 10-1번을 시작한 건 작년 추석이었다.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그 곡을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20년 만에 피아노 학원을 등록할 때처럼 이것도 별 생각은 없었던 것 같다. 막상 연습해 보니 듣는 것보다 치는 게 훨씬 어려운 곡이었고, 손 크기도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해 보이는 곡이었다.  시작한 지 4개월 차, 혹독한 연습 덕에 그래도 암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H%2Fimage%2FcifKGPrghcXO75juNjeNRnrQDu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10:03:45 GMT</pubDate>
      <author>미아</author>
      <guid>https://brunch.co.kr/@@2LaH/3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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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노 학원 원장 딸은 피아노를 싫어했다 - 20년 만의 피아노 학원 재등록기</title>
      <link>https://brunch.co.kr/@@2LaH/33</link>
      <description>새로 이사 간 아파트에서 헬스장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피아노 학원. 나의 성인 피아노 여정의 시작은 그토록 사소했다.  사실 나는 나름 '피수저'다. 어릴 때 엄마가 작은 피아노 학원을 하셨다. 돌봄과 일을 병행해야 하셨던 엄마는 자연스레 나를 학원에서 키우셨다. 일찍 시작한 덕분에 주변 친구들이 소나티네를 칠 때 나는 소나타를 시작할 정도는 되었지만,</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7:26:08 GMT</pubDate>
      <author>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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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동산을 나오며 든 배신감 - 새로운 트로피의 탄생</title>
      <link>https://brunch.co.kr/@@2LaH/31</link>
      <description>&amp;quot;배고프다. 뭐 먹고 갈까.&amp;quot;  오늘도 계약에 실패한 뒤 남편에게 건넨 한 마디였다. 연봉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대형로펌 변호사에 부부 맞벌이. &amp;quot;파워 커플&amp;quot;, &amp;quot;걸어 다니는 중소기업&amp;quot;으로 불리던 우리였다. 그런 우리의 완벽해 보이는 삶에 작은 균열이 갔다. 노력과 시험 성적, 회사 타이틀로는 명함을 내밀 수 없는 자산 시장에서.   옛날에는 대형 로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H%2Fimage%2FnR6cjt_apioZL0YhSGT38dag93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1:04:46 GMT</pubDate>
      <author>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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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34세에 멈춰버린 엔진</title>
      <link>https://brunch.co.kr/@@2LaH/32</link>
      <description>이건 이래서 안 될 것 같고, 저건 저래서 안될 것 같고. 에어컨 바람을 쐬며 바닥에 누워있다. 앱 개발을 해 보겠다며 회사를 그만둔 지 한 달 반. 아이디어만 일곱 번 갈아엎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왜 모든 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걸까?  울산 울주군에서 민사고에 합격해 수재라는 소리를 들었다. 하버드 로스쿨에 합격했을 땐 이제 출세길이 열렸다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aH%2Fimage%2FlfFCpnMFHLL3m71zd4olLnjqqe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10:26:36 GMT</pubDate>
      <author>미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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