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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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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1:12: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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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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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아침 - 그냥 문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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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눈을 뜨자 왜인지 모르게 문득 너의 생각이 났다.  나의 3번의 연애 중에서 제일 처음 만났던 사람도 아니고, 제일 최근에 만났던 사람도 아닌, 3번 중 2번째인 가운데에 있는 너의 생각이 났다. 너와 헤어진 지 어느덧 2년이 넘게 흘렀고, 너에 대한 생각이 더 이상은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아니, 생각하기도 싫다고 여기고 있었다. 그런 게 그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2%2Fimage%2Ff-5hYfNo8wZRRvr_uh9su-I_v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Oct 2017 17:28:45 GMT</pubDate>
      <author>쿠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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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라 말할까 - 할 말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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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에게 연락할 용기도 없으면서 매일매일 뭐라고 연락할지 생각을 한다. 어떤 말을 시작으로 연락을 해야 할까. 잘 지내냐고 보낼까, 연락해도 되냐고 보낼까, 보고 싶다고 보낼까, 지금은 괜찮냐고 보낼까. 사실 지금이라도 당장 너에게 어떤 말이든 보낼 수는 있다. 하지만 혹여나 나의 연락으로 인하여 네가 더 힘들어할까 봐, 다시 힘들어할까 봐, 나를 싫어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2%2Fimage%2FpTxT85P4mvy5iB7Emh73MwYzO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Jan 2017 23:34:03 GMT</pubDate>
      <author>쿠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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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표 or 마침표 - 너와 나</title>
      <link>https://brunch.co.kr/@@2Kp2/19</link>
      <description>우리는 지금 어느 상황일까.  쉼표일까, 마침표일까. 나는 쉼표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자꾸만 마침표라는 생각이 드문드문 떠오른다. 내가 올해 말에 한국으로 돌아가면 우린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계속 믿고 싶은데, 네가 상해로 대학을 간다는 글을 보고 나서 이젠 모르겠다.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는 건지. 이대로 우리는 끝인 건지.  네가 상해로 대학을 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2%2Fimage%2FEZEuTcWHhhK46VtD0SkPS0mPfK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an 2017 23:29:19 GMT</pubDate>
      <author>쿠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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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6 - 벗어나지 못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2Kp2/18</link>
      <description>어느덧 2017년이 되었다. 너와 내가 헤어진 게 벌써 작년 일이 되어버렸다. 너와 길지 않은 시간을 함께 했었지만, 그 짧은 시간이 나의 2016년의 전부였던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여전히 2016년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지금 나는 다시 한국을 떠나 이 곳에 와있지만, 여전히 네 생각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보고 싶거나 힘들 때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2%2Fimage%2Fqt9YmBLq9Ml0-y_Z_FZfRNPqV5E.jpe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an 2017 19:45:12 GMT</pubDate>
      <author>쿠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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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이브 - 너에게 쓰는 편지 #1</title>
      <link>https://brunch.co.kr/@@2Kp2/17</link>
      <description>원래 내일은 많이 기다렸던 날인데 지금은 아니야. 헤어지지 않았다면 우린 내일 미국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그런 내일이어서 많이 기다려졌는데, 내일이 되어도 너를 볼 수 없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 내일 내가 가야 했던 곳은 한국이 아니라 미국이었는데. 내일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나면 네 생각에 많이 우울해질 거 같아. 지금도 이게 꿈이 아닐</description>
      <pubDate>Sat, 24 Dec 2016 03:02:09 GMT</pubDate>
      <author>쿠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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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머리끈 - 또 생각나</title>
      <link>https://brunch.co.kr/@@2Kp2/13</link>
      <description>이만한 잉여 생활이 있을까 싶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가만히 있으면 미칠 듯이 네 생각만 떠올라서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노래를 듣는다. 다른 날과 다름없이 방에 불을 꺼두고,&amp;nbsp;오디오로 노래를 틀어놓고, 혼자 소파에 누워 천장을 보면서 노래를 듣고 있었다. 문득 바지 왼쪽 뒷주머니에 뭔가가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바지 왼쪽 주머니는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2%2Fimage%2FaaKZ_Z3VMf8wNKv9zsleH71wtz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Dec 2016 19:47:19 GMT</pubDate>
      <author>쿠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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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터널 선샤인 - 네가 생각나는 영화</title>
      <link>https://brunch.co.kr/@@2Kp2/6</link>
      <description>'이터널 선샤인' 나는 아직 이 영화를 본 적이 없다.  예전부터&amp;nbsp;지인이나 친구들에게&amp;nbsp;영화 추천을 받을 때 항상 빠지지 않던 영화였는데, 컴퓨터에 저장만 해두고 보는 걸 미루고 있었다. 너와 영화 얘기를 하다가 네가 좋아하는 영화라며, 추천했던 이 영화를 지금은 차마 볼 수 없을&amp;nbsp;것 같다. 너와 함께 보기로 했던 영화이기&amp;nbsp;때문일까.&amp;nbsp;혼자 보려고 영화를 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2%2Fimage%2FYYYOJPLePFkSMAgUGrdJYgawE9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Dec 2016 03:56:26 GMT</pubDate>
      <author>쿠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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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라는 곳을 여행한다 - 다시 한번 더</title>
      <link>https://brunch.co.kr/@@2Kp2/8</link>
      <description>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낯선 곳을 여행하는 것과 같은 게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다. 친구들과 다 같이 가는 여행도 좋아하고, 혼자서 가는 여행도 좋아한다. 하지만 여행 중에 가장 좋은 건 연인과 함께 하는 여행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그 사람과 내가 같이 낯선 곳을 함께 걷고, 맛집을 돌아다니며, 같이 사진을 찍는 것만큼 행복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2%2Fimage%2FG0HPUT259cp9MdG6YdVHZo14NG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Dec 2016 12:36:38 GMT</pubDate>
      <author>쿠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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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헤어졌다 - 나는 너를 기다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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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헤어졌다. 너는 나를 사랑했고,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있다.  우리의 첫 만남은 별로 특별할 게 없었다.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에서 만난 우리는&amp;nbsp;어떻게 친해졌는지&amp;nbsp;기억은 안 나지만,&amp;nbsp;친해지게 되었고, 그 누구보다도 유독 친하게 지냈던 것 같다. 나에게 너의 첫인상은 그저 키가 많이 작고, 통통하고, 중국어를 잘 하는 그런 아이. 딱 그렇게 느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p2%2Fimage%2Fr_jFTe3E6eJ7dnkpfLbphCa8e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Dec 2016 12:22:21 GMT</pubDate>
      <author>쿠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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