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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음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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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면아이의 나와 화해하고는 많은 것들과 통해가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18: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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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면아이의 나와 화해하고는 많은 것들과 통해가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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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냅니다. - 책에 대한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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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실로 오랜만에 브런치 책장을 연다.  올해 1월부터 마음을 먹고 가열차게 글을 모았다. 모으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내가 그전에 적어두었던 여러 에피소드들을 들여다보고 가져왔기 때문이다. 책을 발간하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중년의 나이까지 왔다. 희미했던 소망은 경험이 쌓이면서 주제가 명확해졌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그리고 말하고 싶은 주제는 관계와 소통이였다.</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15:21:07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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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튼콜이 끝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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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년째 활동하고 있는 시민극단에서 두 번째 연극이 끝났다. 연극을 준비하는 동안 나는 나를 내려놓고 극 중 인물에 충실했다. 대사를 외우는 것보다 어려웠던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이었다. 걸음걸이를 따라 하고, 말의 속도를 바꾸고, 표정을 흉내 냈다.&amp;nbsp;어느 순간 나는 나보다 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마흔 즈음 나는 누구에게 말하지 않고 연기학원에</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6 06:12:42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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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원 수업과 아들의 편지 -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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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흔셋 생일이었다. 막내가 편지를 내밀었다. 초등학교 5학년이 쓴 편지였다. 천만 원짜리 향수는 못 사주지만 엄마를 향한 사랑만은 가득 담겠다고, 실력이 모자라 이만큼밖에 못 쓰지만 다음엔 더 마음을 담겠다고 적혀 있었다. 삐뚤빼뚤한 글씨를 한참 들여다봤다. 그리고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마음을, 정말 천만 원짜리 향수로 바꿀 수 있을까? 값을 매길 수</description>
      <pubDate>Wed, 01 Jul 2026 23:14:22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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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마터면 라면을 먹을 뻔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KeL/34</link>
      <description>문득 자다 깨서 라면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성적으로는 굳이 이 새벽에 건강에도 좋지 않고 살만 더 찌게 만들 라면을 왜 먹으려 하나. 먹지 말자고 생각했지만 오묘하게도 그 생각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막상 낮에 끼니때가 되면 라면 생각은 사라지고 월남쌈, 봉골레 등등 내가 주로 좋아하는 음식들이 떠오른다. 그러곤 또 밤이 되면 라면이 먹고 싶었다</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6 12:13:51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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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의 가지치기 - 사회 안에서의 소통</title>
      <link>https://brunch.co.kr/@@2KeL/33</link>
      <description>지난주는 아빠의 칠순이었다. 세계를 테마를 잡아 기행 하는 프로그램 촬영으로 전 세계를 탐방하는 동생이 추천한 하롱베이로 온 가족이 출동했다. 결혼하고 아이 셋을 키우는 동안 부모님과 제대로 된 여행을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 여행으로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도 마음이 기뻤다. 그런데 돌아오고 나서 그다음 주에 시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amp;nbsp;장례식장에서</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09:00:10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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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명대로 사는 길 - 사회 안에서의 소통</title>
      <link>https://brunch.co.kr/@@2KeL/32</link>
      <description>심리학과 코칭을 공부하고 나서부터 나는 강의장에서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자신을 존재 그대로 인정해 주라고. 무한한 경쟁 시대에 지친 나를 먼저 돌봐주라고. 그리고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를 꺼내 들며, 급하고 중요한 일만 쫓지 말고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에도 눈을 돌려 보라고 말한다. 꽤 그럴듯하게 들린다. 청중들은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내 말에 스스로</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14:15:55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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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들지 않는 관계 - 조화로운 너와 나</title>
      <link>https://brunch.co.kr/@@2KeL/30</link>
      <description>어릴 적에 종종 방문하던 친척 집 곳곳에는 시들지 않는 꽃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언제나 그 자리에 그 모습으로 아름답게 보이는 꽃이었다. 시들지도 않았고 벌레가 꼬이지도 않았다. 그 당시에는 왜 생화가 아니라 조화를 두었을까 궁금했었다. 그러나 점점 나이를 먹고 보니 화분에 심긴 식물을 잘 키워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알게 되었다. 주기에 따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eL%2Fimage%2FQt4ULBbjhmPaWYm3qy4TNq_kXX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14:03:25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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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움의 역설 - 세상과 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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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온전한 성인으로 서기까지는 부모부터 시작해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그 도움의 감사함을 알기 때문에 나도 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본다면 기꺼이 가능성을 발견하여 적합한 기회들을 연결해 주려고 한다. 주변에 영향을 미치거나 관계 안에서 다리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들여다보자면 사람과의 관계에서 의미를 찾는 성향과도 연관돼 있다. 그런 사람</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07:53:50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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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컵라면과 삶의 의미 - 자녀와의 소통</title>
      <link>https://brunch.co.kr/@@2KeL/27</link>
      <description>삶의 의미를 모르겠다고 하는 첫째의 이야기를 들을 때 내가 읽고 있던 책이 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였다. 생존 욕구도 지켜지지 못했던 공포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저자의 삶을 읽어 내려가던 중에, 컵라면을 먹어가며 본인은 삶의 재미와 의미를 못 찾겠다고 말하는 중 2 녀석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무언가 아이러니했다. 대한민국</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5:00:30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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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가장 위로받았던 말 - 나와의 소통</title>
      <link>https://brunch.co.kr/@@2KeL/26</link>
      <description>살면서 들었던 많은 말들 가운데 내가 가장 위로받았던 말은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생각을 하다 보니 위로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된다. 위로는 무엇인가? 따스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주거나 슬픔을 달래 준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위로받았다는 것은 내가 괴로움이나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전제가 된다. 나는 언제 괴롭고 슬픔에 빠져</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3:11:25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KeL/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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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대화 - 대화에 대한 대화</title>
      <link>https://brunch.co.kr/@@2KeL/2</link>
      <description>너와 나는 얼마나 잘 얘기가 통할까?  대화 대상은 나와 타자로 나뉜다. 타자에는 친구,&amp;nbsp;연인, 배우자, 자녀, 부모, 회사 동료, 주변인, 신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대화는 주로 상대에게 전달되는 말 자체와 그 말을 실어 나르는 억양과 목소리 톤, 그리고&amp;nbsp;표정, 몸짓의 상호작용이다. 내가 주고, 상대에게 받은 것에 서로 반응하고 느끼는 것으로 볼 수 있다</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5:30:49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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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없이 못 사는 사랑의 언어 - 부부와의 소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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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애시당초 뭐 하나라도 맞는 게 없는 남녀가 서로에게 이끌려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면 난감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서로의 다른 점에 끌려서 결혼까지 했지만 서로의 다른 점 때문에 못살겠으니 환장할 노릇이다. 우리 부부도 마찬가지였다. 너 없으면 못 사는데 이제는 너 때문에 못살겠다고 하니 낳아놓은 자식은 어쩔 것이며 그렇다고 다른 사람을 만나면 다를</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9:01:36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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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취를 방해하는 독창성 - 아이와의 소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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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편적으로 먼저 삶을 살아본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살 길 바라는 마음으로 삶의 방향과 하루의 일과를 권유할 때가 있다. 부모가 살아온 삶의 환경이 아이가 살아갈 삶의 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아이를 선행시킨 부모의 교육방법이 아이에게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 변수는 환경의 변화와 아이의 기질이다. 첫 번째 환경의 변화는 우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eL%2Fimage%2FL_MgxRpuSnTqto1A46MNQdbjakM.pn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8:40:30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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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구석의 업무분장 - 배우자와의 소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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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업무 분장은 비단 비즈니스를 하는 곳뿐만 아니라 집에도 필요하다. 처음에는 부모의 모습을 거울삼게 된다. 우리네 부모님들은 베이비부머 세대로&amp;nbsp;전후 경제 성장기를 거치면서 자신의 헌신이 조직의 성장, 나아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사고를 내면화하여 조직에 헌신하였다. 가족과의 시간도 그 헌신에 당연하듯 희생되었다. 그 시대에 중산층의 모습은 아버지는 회사에</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9:11:31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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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를 때리는 아이 - 자녀와의 소통</title>
      <link>https://brunch.co.kr/@@2KeL/20</link>
      <description>&amp;quot;분노는 크게 네 가지 방식으로 표출됩니다. 욕설, 고성, 물리적 폭행, 방치. 주로 어떤 식으로 분노를 표출하시죠?&amp;nbsp;&amp;quot;  여기서 잘못 얘기했다가는 내가 진짜 미친년으로 보일까 봐 애써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차분하게 이야기했다. &amp;quot;때에 따라 네 가지 방식을 고루고루...... &amp;quot; 의사 선생님은 덤덤하게 차트에 나의  말을 받아 적었다. 지나고 보면 사소한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eL%2Fimage%2Fmpw6pfmcwxiYgIvwt7Zdb_Z8Jb4.pn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07:16:24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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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뱃살이 출렁여도 자존감 - -아이와의 소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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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일날 예배 마치고 날도 선선하니 아이들과 모처럼 임진각에 갔다. 임진각은 우리에게 특별한 곳이다. 첫 데이트 장소였고 처음 손을 잡았다. 그런데 이제는 그곳을 아이들 셋과 간다.  감회가 새롭다.  아이들은 모두 잠들고 남편은 운전을 한다. 남편에게 질문한다. -The best choice was me? -Yeap. -Don't you regret? -N</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00:07:38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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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교 졸업앨범 털릴까 두려워 - 마다했던 연기의 꿈을 이뤄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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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와의 소통에서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연기였다. 어릴 적 소심하고 겁이 많았던 여자아이가 어찌하여 연기를 하고 싶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돌이켜보면 나름 필모그래피는 아니더라도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그중 몇 가지를 꼽아 보자면 다음과 같다.  유치원 시절, 수두에 걸려 학기의 몇 달을 나가지 못했는데 졸업 발표회로 구연동화를 했던 것이 기억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eL%2Fimage%2Fxk3GYmqfg_bAhraH4m7Dl3CT2Zs.pn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0:00:59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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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인과 바다에서 나를 보다 - aka 나와의 소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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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는 나의 여러 &amp;nbsp;터닝포인트와 함께 했다. 때는 바야흐로 2016년, 셋째를 출산하고 도전한 장편동화가 신춘문예에서 낙방을 한 날이었다. 그날은 공교롭게 남편이 승진한 날이었다. 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나와 남편은 서로 축배와 위로주를 건넸다.  나- 나는 낙방했지만 여보는 승진했네? 축하해요. 남편- 여보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08:15:48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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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면대면하게,  - aka 이 부부가 살아가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2KeL/14</link>
      <description>밤에 자려고 누우면 기와집 몇 채를 지었다 부수듯이 무수한 생각들이 스쳐간다. 무얼 하나 하려고 하면 가장 최상의 결과가 어떤 것이 될지 자동적으로 시뮬레이션을 하고 플랜 a, b, c까지 마련해 둔다. 하지만 정작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고 치면 계획을 하나도 안 짜고 그날 되는대로 돌아다니는 것도 편하다. 미리 약속 잡기보다는 그날 기분 내키는 대로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eL%2Fimage%2FGBLUr5YHmpawp6QhwXXuScrIFV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22:06:47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KeL/1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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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 aka 풀리지 않는 질문</title>
      <link>https://brunch.co.kr/@@2KeL/13</link>
      <description>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의 전제는 좋은 엄마가 어떤 엄마인지 아는 것인 것 같다. 누구나 부모를 선택해서 온 것은 아니므로 본인의 부모를 거울삼아 나도 비슷하게 흉내 내며 사는 것 같다. 그러다 배우자를 만나게 되면 내가 자라왔던 환경과는 다른 모양의 부모님을 만나게 된다. 다름을 배움으로 받아들인다면 확장될 것이고 다름을 불편함으로 받아들인</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22:17:42 GMT</pubDate>
      <author>이음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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