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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monday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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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년이 되도록 구독자 50명도 안되는 유튜브를 하는, 세계여행에 발을 걸친, 죽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그리고 하루를 충실하고 가볍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9:54: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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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이 되도록 구독자 50명도 안되는 유튜브를 하는, 세계여행에 발을 걸친, 죽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그리고 하루를 충실하고 가볍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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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의 대화</title>
      <link>https://brunch.co.kr/@@1riS/21</link>
      <description>이 글은 찬가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다. 어쩌면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 그 모든 찬가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걷기, 쓰기, 모호함, 실패 등 그 수많은 것들에 대한 찬가는 사실 나를 알아가고, 나와 대화하기 위한 마중물과 다름없다.  웃기게도 &amp;lsquo;나와의 대화&amp;rsquo;라는 제목을 붙여놓고 이 글을 쓰기 전까지는 알지 못했다. 이 글이 마지막이 될 거라고 생각하</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22:00:34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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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title>
      <link>https://brunch.co.kr/@@1riS/20</link>
      <description>창작에 대한 찬가를 쓰려고 보니 문득 궁금해졌다. 나는 창작의 뜻을 명확하게 알고 있나?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창작을 찾아보니 첫째, 방안이나 물건 따위를 처음으로 만들어 냄. 또는 그렇게 만들어 낸 방안이나 물건. 둘째, 예술 작품을 독창적으로 지어냄. 또는 그 예술 작품. 셋째, 거짓으로 지어낸 말이나 일을 비꼬는 말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창작을</description>
      <pubDate>Sun, 16 Aug 2026 23:00:28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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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1riS/19</link>
      <description>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했다. 나는 숫자의 세상과 도면의 세상 속에서 파묻혀 살았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나는 글 쓰는 법을 잊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 해, 한 해가 지나고 어느덧 10여 년이 지나자 나는 글을 어떻게 썼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도무지 어떤 식으로 썼는지 술술 적혀 내려오는 글들을 어떻게 정리했는지, 남들에게 그래도 글 좀 쓰는 거</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6 22:00:27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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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정</title>
      <link>https://brunch.co.kr/@@1riS/18</link>
      <description>유튜브도 미리 보기를 원하는 세상에서 과정에 대한 찬가를 써본다. 점점 세상은 과정보다 결과를 먼저 보여주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과정을 말하고 싶다. 어쩌면 당장 보이는 결론과 효율로 인해 삶이 얄팍해진 건 아닐까.  친구는 이런 말을 했다. 조급하다고. 불안하다고. 당장 무언가 되지 않는다는 걸 머리로는 너무 잘 알지만 세상을 둘러보면 나만</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22:00:25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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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호함</title>
      <link>https://brunch.co.kr/@@1riS/17</link>
      <description>요즘 시대에 모호함이란 뭘까. 그냥 답 없다는 느낌, 혹은 조금 애매하다는 정도의 추상적인 감각일까. 나는 어렸을 때부터 감정도, 생각도, 목표도 늘 모호했다. 생각해 보면 그런 모호함은 나를 유연하게 만들어주기도 했고, &amp;lsquo;이렇게 해야 해&amp;rsquo;라는 압박에서 벗어나게 해주기도 했다. 물론 그런 나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amp;lsquo;쟤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거야. 뭘 하고 있</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22:00:14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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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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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title>
      <link>https://brunch.co.kr/@@1riS/16</link>
      <description>사실 이 글은 언젠가 실패를 찬양할 수 있을 만큼의 용기를 갖기 위해 쓰는 글이다. 그러므로 이 글은 필연적으로 실패로 시작하는 글이다.  왜 이 글을 쓰기로 했을까. 생각해 보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상당히 컸다. 자고 나란 과정을 보면 딱히 실패에 대한 기억조차도 크지 않은데 왜 그럴까.  거절당하는 게 두려웠을까. 아님 내가 모르는 어린 시절에 무언가</description>
      <pubDate>Wed, 22 Jul 2026 07:19:47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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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함</title>
      <link>https://brunch.co.kr/@@1riS/14</link>
      <description>한국에는 불편함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시스템은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있고, 심지어는 사람들 역시&amp;nbsp;그 흐름에 맞춰 살아간다. 나 역시 그런 삶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빠르게 처리하고, 조금이라도 덜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그러다 여행을 시작하게 되자 한국에서 누렸던 모든 것들이 사라진다. 과장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여행자라서 잠깐 머</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22:00:10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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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1riS/13</link>
      <description>어쩌면 이 글은 자기 합리화이다. 그래도 그 합리화가 나에게만이라도 통한다면 그것만큼 그럴싸한 게 없기 때문에 이 글을 써보기로 한다.  여행이라는 걸 제대로 해본 적이 있나? 내 인생의 여행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건 사실 몇 번 없었다. 대학시절 친구와 떠난 자전거 여행, 지금은 연락도 하지 않는 친구들과 떠난 짧은 여행들, 그리고 이번 세계여행이 전부다.</description>
      <pubDate>Sun, 05 Jul 2026 22:00:12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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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title>
      <link>https://brunch.co.kr/@@1riS/12</link>
      <description>나는 생각보다 출판계의 빛과 소금이다. 읽지도 않는 책도 많이 사고, 읽지도 못한 채 팔기도 하며 조금만 관련이 있을 것만 같다면 일단 책부터 사고 보기도 하는 그런 사람이다. 그래서 다른 물건에는 그다지 소유욕이 없지만 책에 대해서는 조금 소유욕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면 사실 어렸을 때부터였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집에 굴러</description>
      <pubDate>Sun, 28 Jun 2026 22:00:14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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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기</title>
      <link>https://brunch.co.kr/@@1riS/11</link>
      <description>나의 걷기의 역사는 20대부터 시작됐다. 크리틱 전에 설계과정이 잘 안 풀릴 때마다, 20대의 처음 마주하는 여러 감정들이 오갈 때마다 걷곤 했다.  그러다 앉기로 승부를 봐야했던 직업으로 인해 걷는 행위에 대한 즐거움을 잊었을 무렵, 나는 우울감과 망가진 몸으로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퇴사를 했다. 퇴사한 기간에 배우 하정우가 쓴 책을 읽고 다시 걸어봐야</description>
      <pubDate>Sun, 21 Jun 2026 23:00:15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guid>https://brunch.co.kr/@@1riS/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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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에 대한 이야기 - 도무지 찾지 못한 어떤 것을 찾기 위해 시작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1riS/10</link>
      <description>뭐, 굳이 친절하게 말하자면 목적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는 오래 전부터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 쓰고 싶고, 만들고 싶고, 그리고 싶고 그랬다. 그런데 그 '뭐'가 없었다. 그게 참 고역이었다.  그걸 처음 알게 된 건 대학교 3학년 설계시간이었다. 2학년 때 발견하며 만들어 갔던 수업은 과찬을 받았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05:50:07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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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나운서, 꿈.</title>
      <link>https://brunch.co.kr/@@1riS/9</link>
      <description>아침에 눈을 뜨면 날씨와 뉴스를 보기 위해 티비를 틀었다. 출근 준비를 하면서 뉴스를 듣다보면 어느 새 내가 아는 그 사람이 나온다. 그 사람을 보면 참으로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나는 그 사람을 다 알지는 못 하지만, 그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 아나운서였다는 것.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알던 그 시절부터 본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왔다는</description>
      <pubDate>Wed, 11 Apr 2018 11:15:28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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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 3년.</title>
      <link>https://brunch.co.kr/@@1riS/7</link>
      <description>처음 이 회사에 왔다. 나는 자리가 없어&amp;nbsp;우리팀에서 멀리 떨어져있다가 정리된 몇 사람이 회사를 떠난 후에야 팀의 자리로 들어올 수 있었다. 내 옆자리에는 나보다는 어린, 아니 그 당시에도 어렸던 한 사람이 나와 같은 직급을 가지고 앉아있었다.  처음에 그녀와 나는 함께 밥을 먹었다. 정확히 말하면 그녀와 먹었다기보다 그녀가 있는 무리에서&amp;nbsp;나를 끼워주었다.</description>
      <pubDate>Thu, 05 Apr 2018 11:19:53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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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1riS/8</link>
      <description>지하철을 타러 갈 때마다 나는 점자블록을 유심히 보게 된다. 예전에 장애인 관련 기사를 보는데, 거기서 어떤 분이 다신 댓글을 보게 됐다. 그분은 점자블록을 따라가다 보면 개찰구 출입 방향이랑 점자블록이&amp;nbsp;맞는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그분은 역무원에게&amp;nbsp;가서 말씀을 드린다고 한다. 댓글을 한참 동안 되뇌어&amp;nbsp;읽었다. 충격이었다. 점자블록에</description>
      <pubDate>Mon, 02 Apr 2018 14:15:25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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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장실.</title>
      <link>https://brunch.co.kr/@@1riS/3</link>
      <description>지금까지 내 인생을 학창 시절, 대학생, 직장인으로 나누면 학창 시절의 나는 그런 아이였다. 책상에 앉아 딴생각하는 아이. 성적도 그냥저냥. 성격도 그냥저냥. 그저 무리 속에 한 명으로 충실히 살았다. 어떤 사람이 아닌, 어떤 무리 속에 나였다. 대학 신입생 이후로 나는 한 학기를 빼면 참 혼자인 시간이 많았다. 처음에는 누구나 그렇듯 무리를 형성하고 서로</description>
      <pubDate>Tue, 20 Mar 2018 14:59:44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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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녀석.</title>
      <link>https://brunch.co.kr/@@1riS/4</link>
      <description>대부분의 사람들이 퇴근한 사무실에 앉아 남은 일을 마무리한다.집계가 돌아가기 전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인터넷을 켰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끄적이다 오랜만에 그 녀석이 생각났다. 그 녀석은 내가 참 좋아했던 동생인데, 회사를 다니며 막 적응하기 시작했을 무렵 동생에게서 그 녀석의 소식이 들려왔다. &amp;quot;누나, 그 녀석이 등단했대.&amp;quot;그렇다. 그 녀석은 글을 쓰는</description>
      <pubDate>Fri, 16 Mar 2018 11:17:59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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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전화.</title>
      <link>https://brunch.co.kr/@@1riS/2</link>
      <description>금요일 점심.아빠에게서 전화가 왔다.날짜가 날짜인지라 어떤 이유인지 알 것 같았다. 전화를 받았다.아빠는 점심을 먹었냐며 말문을 열었다. 점심을 먹었다고 답했다.아빠의 용건은 월요일에 돈을 넣어도 되는지에 관한 것. 그래도 된다고 말하고 별일 없는지 물었더니 아빠는 어디다 털어놓을 데가 없었는지 자신의 넋두리를 나에게 했다. &amp;quot;별일은 없지. 뭐 늘 돈이 문</description>
      <pubDate>Thu, 15 Mar 2018 02:57:34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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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 - 좋은 습관만들기.</title>
      <link>https://brunch.co.kr/@@1riS/1</link>
      <description>시작이 반이다.시작을 하기까지 너무 망설였다. 그러고보면 내 인생의 대부분은 시작도 전에 망설여져 늘 고민하고 주저하다 주저 앉아버리곤 했다. 늘 머리속에 생각만 많고, 추상적으로만 그려가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로 뜬구름 잡다가 흐지부지되곤 했다. 정리한다고 하지만 그건 핑계였다. 나를 가장 잘 알고, 이해해주고 늘 지지해주는 친구들은 나에게 항상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iS%2Fimage%2FY7M-ZFtHG4H-iZa0KvKvFBH1GV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Mar 2018 02:57:12 GMT</pubDate>
      <author>Comonday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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