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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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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의 우리가 어떻게 서로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인간이 되었는지 추적하는 중입니다. 평일엔 직장인, 나머지 시간엔 글 쓰는 사람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0:47: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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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우리가 어떻게 서로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인간이 되었는지 추적하는 중입니다. 평일엔 직장인, 나머지 시간엔 글 쓰는 사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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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와 참고 자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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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문의 대괄호 번호는 아래 자료와 연결됩니다. 과학 연구를 일상의 읽기와 관계에 적용한 부분은 저자의 해석입니다.  [1] NASA Science, &amp;quot;Universe Overview.&amp;quot; / G. Brent Dalrymple, The Age of the Earth, Stanford University Press, 1991. https:/​/​science.n</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05:27:36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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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치 병원비를 열어봤다 - 40대의 건강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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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2024년 한 해 동안 병원비로 21만 4970원을 썼다. 같은 해 건강보험 가입자 중 진료를 받은 40~64세 한국인은 1인당 211만 원을 썼다. 15~39세는 110만 1천 원이었다.[1] 이 금액은 모두 공단이 대신 낸 몫까지 합한 총액이고, 내 21만 4970원도 같은 기준이다. 그중 실제로 내 지갑에서 나간 돈, 그러니까 본인부담금은 6만</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05:34:03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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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묻기 - 이해를 끝내지 않는 문해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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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무슨 뜻인지 알아.&amp;rdquo; 이 말로 대화가 끝날 때가 있습니다. 상대는 설명을 더하려는데 제가 이미 안다고 말합니다. 그 뒤에 올 이야기는 듣지 못합니다. 제가 이해한 것과 상대가 말하려던 것이 같았는지도 확인하지 못한 채로요. ​ 종로의 강의실에서 이 연재를 시작할 때에는 같은 문장을 읽고 다른 곳에 도착하는 일이 궁금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오해하지 않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54uW1GBpLAJuVRctZaRNK8Rs3o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13:53:33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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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창함 - AI의 대답과 이해의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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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I에게 글을 보여주면 대답이 빠르게 돌아옵니다. 문장을 고치고, 핵심을 정리하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질문도 던집니다. 복잡한 내용을 보기 좋게 나누는 솜씨도 좋습니다. 저는 그 대답을 읽으며 강의실에서 하던 질문을 다시 떠올립니다. ​ 문장이 이렇게 자연스러운데, 뜻도 제대로 짚은 걸까요? ​ 대규모 언어 모델의 중요한 학습 방식 가운데 하나는 앞선 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fapVrVNDyHKRXUkP9wKAIYerYu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12:00:05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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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 화면 속 문장을 읽는 우리의 목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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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괜찮아.  어떤 목소리로 읽으셨나요? ​ 다정한 목소리로 읽으면 마음이 놓입니다. 짧게 잘라 말하는 목소리로 읽으면 더 묻지 말라는 뜻처럼 들립니다. 글자는 세 개뿐인데, 그 안에서 표정과 말투가 생깁니다. ​그 목소리를 화면이 들려준 것은 아닙니다. 읽는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 우리는 글자를 받으면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떠올립니다. 그 사람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3yutiZBLJM5ACGovckHYvuipU_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12:00:06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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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겨진 말 - 문자가 남기는 것과 생략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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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에는 이상한 능력이 있습니다. 쓰는 사람이 떠난 뒤에도 말을 합니다. 먼 곳으로 도착하고, 쓰는 사람이 잠든 동안에도 읽힙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남긴 생각도 만나게 합니다. 같은 방에 없고 같은 시대에 살지 않아도 우리는 문장을 사이에 두고 만납니다. ​ 처음부터 모든 이야기를 글로 옮긴 것은 아닙니다. 기원전 4천 년대 말 메소포타미아 우루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KTpoOZM50cX85xwCQiNkyuVi6N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12:00:05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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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의 유혹 - 인류의 과거와 과학을 읽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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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가 오래 좋아했던 인류 기원 이야기에는 멋진 구도가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의 땅이 갈라지고, 그 균열을 사이에 두고 유인원의 운명이 나뉩니다. ​ 제가 기억한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동아프리카의 지형이 갈라지고 솟아오르면서 동쪽은 메말라 초원이 되고, 서쪽에는 숲이 남습니다. 숲에 남은 유인원은 나무 위의 삶을 이어갑니다. 동쪽의 유인원은 나무를 떠나 땅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OEIf-T5tG2nBLgelyecnr0d4OL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ul 2026 12:00:07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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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 - 기억을 나누고 미래를 맞추는 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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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다음 주에 저녁 한번 먹을까?&amp;rdquo; &amp;ldquo;다음 주는 마감이라 어렵겠어. 그다음 주 화요일은?&amp;rdquo; &amp;ldquo;화요일은 회식이야. 수요일 어때?&amp;rdquo; 약속을 정할 때 흔히 나누는 대화입니다. 아직 아무도 그 저녁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말이 오갈 때마다 우리는 다음 주에서 그다음 주로,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이동합니다. 몸은 제자리에 둔 채로요. ​ SF 영화의 시간여행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bm5H43sEJyAKVpefhpQmgJhdU0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12:00:07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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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털 고르기 - 쓸데없는 말이 쓸데없지 않은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1ozI/58</link>
      <description>&amp;ldquo;밥 먹었어요?&amp;rdquo; 이 질문을 받았다고 메뉴와 식사 시각을 빠짐없이 보고하지는 않습니다. &amp;ldquo;네, 먹었어요. 우산님은요?&amp;rdquo; 하고 되묻기도 합니다. 두 사람이 밥을 먹었다는 사실을 이미 알아도 대화는 이상하지 않습니다. 무슨 정보를 얻으려고 이런 말을 할까요. ​ 대화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만 골라 적으면 남는 것이 적을 때가 많습니다. 어제 했던 이야기를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beGAe-Wp-8AHbrA1zoR4LLmil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11:00:07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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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호 - 감각과 신호의 오래된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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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수영을 좋아합니다. 아주 잘하지는 못하지만 적당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발밑에 바닥이 닿지 않고 머리 위에 하늘이 보이지 않는 순간, 물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자유로움이 좋습니다. ​ 그때도 저는 물속에 잠깐 들어온 사람입니다. 숨을 쉬려면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평생 그 안에서 사는 물고기에게 물은 제가 빌려 들어가는 공간과는 전혀 다른 세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Bi9PQWvu1IxLGLFSpGcJMyDDv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09:00:07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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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urated - 취합&amp;middot;선별&amp;middot;조합&amp;middot;분류해 특별한 의미 부여, 가치 재창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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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적어보는 '따지고 보면 기술적인(technically&amp;nbsp;technical)' 글.  근무 시간에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스마트폰을 방해금지모드로 설정하려다가, 이미 인간 사회를 진작에 파악하고 있던 애플이 예전부터 만들어놓은 Work (직장) 모드가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바로 설정했다. 대부분의 알림은 알려지지 않고, 내가 원하는 알림만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B5jB9ag350tUgT92poUCl-bXMl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6 09:00:08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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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위의 시간 - 지식이 보이게 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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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주의 필바라와 샤크베이에 직접 가서 오래된 생명의 흔적을 보았습니다. 스트로마톨라이트라는 이름을 가진 구조였습니다. 이름을 모르고 갔다면 바위에 낀 이끼 정도로 생각하고 지나쳤을 겁니다. 실제로도 겉모습은 돌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 서서 제가 알고 간 숫자를 떠올리니 기분이 묘해졌습니다. 눈앞에는 돌이 있는데, 머릿속에서는 자꾸 시간이 늘어났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i5pEGws0ZS7YJFNBAQ56609Rzj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10:00:06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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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엇갈림 - 이해가 어긋나는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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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내가 지금 읽은 지문과 같은 걸 읽은 게 맞나?&amp;rsquo; 지난 16년간 서울 종로에서 토익을 가르치며 가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독해 지문을 읽고 해석을 시켜보면, 학생이 제가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모르는 단어가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문장 구조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글쓴이가 말한 곳과 학생이 도착한 곳은 꽤 멀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JemJbLTiT3lKZ1N2vsWBhDL60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10:00:14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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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千 - 202301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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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요미즈데라 교토는 유명한 광관지이기 때문에 사람이 아주 아주 많다. 게다가 설/춘절 시즌이기 때문에 수많은 한국/중국인들이 교토로 오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청수사 기요미즈데라에 오픈런으로 가기로 했다. 새벽 6시에 맞춰 해가 뜨기도 전에 달려갔다. 늘 사람이 북적이고 복잡한 기요미즈데라지만 우리는 여유롭게 한적한 청수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Z2Bv80klgtpaZ3ArQv6AEtOUb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Feb 2023 06:41:53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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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시가미의 입맞춤 - 202301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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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류지 나라에 입성한 우리는 마굿간 왕자 쇼토쿠 타이지가 607에 세운 호류지로 갔다. 법륭사, 호류지의 탑 상륜부가 멀리서부터 눈에 띈다. 중문으로 들어서니 웃통을 벗고 근육을 자랑하고 있는 아/흠 금강역사가 우리를 환영한다. 서원가람에 들어서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최古의 목조건축물이 눈앞에 펼쳐졌다. 미치자네는 뾰족하게 솟아있는 스투파가 무덤에서 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bwkqXVauwBFOYR22ZjuN3RVZEB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Feb 2023 10:26:22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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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다라같은 - 20230119</title>
      <link>https://brunch.co.kr/@@1ozI/43</link>
      <description>고시키즈카 고훈 고베시의 고가도로를 타고 고시키즈카 고훈으로 향했다. 1995년 1월 17일, 나의 열번째 생일에 여기 효고현 고베시의 많은 고가도로들이 지진에 의해 쓰러지고 무너졌다. 하지만 이들은 쓰러진 고가를 세우고 또 다시 세운다. 고시키즈카 고훈도 아마 그러한 정신으로 세웠을 거라 생각한다. 무너지면 세우고 또 세우고. 고시키즈카 고훈은 좁디 좁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UpUKcrYgskzbe5ADbyf09fiZz1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Feb 2023 13:01:00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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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화가 되어라 - 20230118</title>
      <link>https://brunch.co.kr/@@1ozI/42</link>
      <description>팔굉일우 평화의 탑 해질 무렵, 미야자키에 도착했다. 강을 따라 목적지로 가는 길, 물위에서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그 들의 뒤쪽으로 멀리 하나의 탑이 눈에 띈다. 우리는 바로 그 탑을 보기 위해 평화공원으로 갔다. 공원의 입구에는 한국어로도 써있는 안내판이 있었다. &amp;ldquo;평화의 탑: 1940년 세계 각지에서 가져온 돌로 쌓은 탑으로, 그 높&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0t_X6WTopqn10P_K3c48MYq23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Feb 2023 06:21:51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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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신의 집 - 202301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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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쿠라지마 아침 7시에 출발한 둘째날, 빠른 이동을 위해 아침식사는 콘비니에서 칸탄하게 사가쯔아게와 조지아 자판기 코히로 해결한 후, 바로 사쿠라지마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로 향했다. 드넓게 펼쳐진 파란 하늘과 파란 호수 사이에서 연기를 뿜고 있는 카미가 웅장하게 솟아있었다. 하지만 더 큰 카미가 우리의 발 아래에 있다. 26600년전 VEI 7.8의 위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83PgYiNCtDAjup100mudJ7yS5g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Feb 2023 08:55:52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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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나라로 - 202301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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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 4:30에 도착한 인천공항은 그 큰 공항에 빈틈이 없을 정도로 해외로 가는 사람들로 붐볐다. 후쿠오카로 가는 비행기에도 빈자리는 없었다. 하지만 토요타 렌타카를 수령하고 시간여행자의 첫번째 목적지인 가라쓰 해변으로 가면 갈수록 사람도 차도 점점 없어지고 흐렸던 날씨도 점점 맑아졌다.  가라쓰해변 부산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면 여기 가라쓰 해변으로 흘러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zI%2Fimage%2FM-39I_c2Ed_9-UpuDZ7XFxOd2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Feb 2023 12:34:32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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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겐 너무 어려운 글쓰기 - 왜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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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주 가끔 오늘같은 날이 있다. 갑자기 브런치에 글을 쓰고 싶어지는 날. 일기를 쓰고싶은 걸까.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은 걸까. 아니면 게시판과 같은 느낌으로 브런치를 사용하고 싶은 걸까. 아마도 셋 다 일수도. 아무도 시키지 않았고 아무도 정하지 않았지만 이 글만큼은 고치지 않고 수정하지 않고 한방에 가보련다. 원테이크로.   상형문자보다는 글을. 글</description>
      <pubDate>Fri, 06 Jan 2023 15:23:09 GMT</pubDate>
      <author>김우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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