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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밍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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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커피 한 잔, 이야기 한 입.</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4:53: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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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한 잔, 이야기 한 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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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워서 숨었더니 포토존이었다 -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1oyU/35</link>
      <description>식사를 마친 뒤에는 간헐적으로 온천수가 솟아오르는 곳을 구경했다. 설명은 당연히 스페인어였다. 열심히 설명해 주신다는 건 알겠는데, 내용은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 주변 사람들이 그렇구나 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일 때마다 나도 머쓱하게 따라 끄덕였다. 그러다 점점 목이 뻣뻣해졌다. 너무 추워 자꾸 어깨를 움츠린 탓이었다.  아까 물속에 있을 때가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lkLfoQd2rJbz9gWxF4Jk98gh1q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23:58:36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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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발 사천 미터에서도 귀여운 건 못 참지 -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1oyU/34</link>
      <description>아, 따뜻해. 물속으로 조금 더 들어가 앉았다. 하루 종일 긴장하느라 어깨에 들어가 있던 힘이 저절로 풀렸다. 얼굴에는 찬 공기가 닿고, 물에 잠긴 몸은 따뜻했다.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다. 따뜻한 해류와 차가운 해류가 만나는 조경 수역에는 물고기가 많다더니. 이유는 다르겠지만, 인간인 나도 따뜻한 물과 차가운 공기가 만나는 이곳이 퍽 좋았다. 심지어 풍경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sUyIfo5SWKWJ-zvTDDpdeo0I7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1:35:08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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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어 못 하는 사람의 스페인어 투어 -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1oyU/33</link>
      <description>&amp;ldquo;Buenos d&amp;iacute;as.&amp;rdquo; &amp;ldquo;Hola. Encantada~.&amp;rdquo;  투어 참여자부터 가이드까지 모두 스페인어로 이야기하자 적잖이 당황했다. 설마 계속 스페인어만 들리는 건 아니겠지? (&amp;nbsp;남미 여행을 다녀온 뒤 스페인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듀X링고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위의 대화는 초반에 배운 인사말이다. 이날 실제로 이런 인사를 나누었는지는 모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dfywpHUDS4TVfNcn9uWDL4pdbv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4:36:16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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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금 산맥 너머, 우유니로 가는 길 -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1oyU/32</link>
      <description>돌발 미션 등장! [오후 2시, 달의 계곡 투어가 시작되기 전까지 아타카마에서 우유니로 가는 2박 3일 투어를 예약하라!]  일정상 다음 날 반드시 출발해야 했기에, 무슨 일이 있어도 투어를 잡아야 했다. 물론 여전히 기존의 업체에서 스페인어 투어를 참여할 수 있는 선택지는 남아있었지만 전날 별 투어에서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었다. 영어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TiWObxwvvx1_qq2swt0fkQPIL3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2:18:25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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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적인 별밤의 끝에서 -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1oyU/31</link>
      <description>은하수가 머리 위에 펼쳐져 있었다. 사진으로만 보던 바로 그 은하수였다. 호주에서도 몽골에서도 별을 봤지만, 이렇게 선명하게 본 건 처음이었다. NASA에서 공개하는 별 사진을 크게 펼쳐 놓은 것 같았다.  망원경으로 행성과 성단도 관찰했다. 스스로 빛을 내는 별들은 망원경 속 작은 세상에서도 반짝반짝 빛났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별이 쏟아질 것 같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ANvqyGyWxadKW7yt_AZPSnI29Z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01:20:31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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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막...... 괜히 온 걸까? -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1oyU/30</link>
      <description>화요일 오전, 칠레 산티아고에 도착했다. ​ 칠레는 입국 서류를 써야 한다는 기내 방송을 듣고 부지런히 작성했다. 그런데 항공편명이 아무리 해도 뜨지 않고 목적지도 검색되지 않았다. 줄을 서서 진땀을 빼다가 마침내 원인을 발견했다. 칠레 입국 서류 사이트가 아니라 싱가포르 입국 서류 사이트를 들여다보고 있던 것. 어째서 자꾸 싱가포르가 눈에 보이나 했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cyjAhU7rBPnQwqlrhocBffc28K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05:42:17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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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의 열정! 탱고! -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1oyU/29</link>
      <description>남은 것은 탱고 공연.관심이 있어서 예약한 건 아니었다. 아르헨티나, 그러니까 탱고의 본고장에 왔으니 한 번쯤은 봐야 하지 않나 하는 묘한 의무감이 있었다.사실 굳이 탱고 공연을 보지 않을 이유도 없었다. 탱고에는 관심이 없대도 공연 자체를 좋아하는 내게 나쁠 건 없었으니까.문제는 공연이 해가 진 뒤, 늦은 오후에 시작한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bC3AdD2UNVM0-8dESbhEP5Fiiy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04:51:24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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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까는 스테이크 싫다며 -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1oyU/28</link>
      <description>시위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보고 슬쩍 뒷걸음질 쳤다. 그런데 경찰로 보이는 사람들도 꽤 많았고, 다른 사람들은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다. 저렇게들 지나가는데 괜찮겠지. 고민 끝에 나도 사람들 사이에 끼어 걷기 시작했다. 동양인이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 오랜 주민 바이브로. 그렇지만 걷는 내내 갈등했다.&amp;nbsp;지금이라도 돌아갈까? 그냥 갈까? 시위가 곧 시작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NGJGbuiKetcnEKlqSyKgHyeaj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03:16:32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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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데, 글쎄 -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1oyU/27</link>
      <description>결제 불가.  늦은 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호텔에 겨우 도착했는데 이대로 쫓겨나는 건가. 평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미리 결제해두는 편이지만, 이 호텔은 사전 결제가 안 되는 곳이었다. 설마 나&amp;hellip;&amp;hellip; 정말 쫓겨나나? 황급히 다른 카드를 꺼냈다. 이과수 폭포에서 짐을 맡길 때 극적으로 결제에 성공했던 카드였다. 그때도 됐으니 이번에도 좀.  그러나 또 결제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J8k9mP4TbDjy33XrZpd3aanYm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02:40:30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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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마의 목구멍보다 무서운 결제창 -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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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마존 투어를 마치고 처음 먹은 음식은 아사이볼이었다. 브라질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느니, 한국에 돌아와서도 아른거린다느니 하는 글을 하도 봐서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다. &amp;hellip;&amp;hellip;솔직히 당기지는 않았지만. 아사이볼은 아마존에서 나는 아사이베리로 만든 스무디에 과일이나 시리얼 같은 토핑을 얹어 먹는 음식이다. 실은 한국에서 실수로 아사이 아이스크림을 먹은 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nJgZZ5ecqLw_R4ZHdJolVsESaz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4:31:17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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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아간 피라냐 -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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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위잉-.  손을 휘저어도 녀석은 보란 듯이 머리 위를 맴돌았다. 한국에서 보던 모기와는 덩치부터 달랐다. 아마존에 들어선 지 몇 분 만에 첫 번째 가장 중요한 목표가 생겼다. [물리지 말 것.]  배가 처음 닿은 곳은 강가의 식당이었다. 첫 코스가 점심이라니, 탐험보다 밥이 먼저인 셈이었다. 뷔페 앞에서 한참을 서성이다 노란 멜론과 파인애플, 바나나, 단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q4ci8ogDzl7UW_Phloy2K-_nr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01:06:53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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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5시, 오지 않는 예약 택시 -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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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의 상파울루. 택시를 타고 새벽녘을 지났다.  뒤로는 주홍빛 여명이 번져 오르고, 앞에는 아직 푸르스름한 밤의 잔상이 남아 있었다. 새벽보다 반 발짝 앞서 달려, 나는 상파울루에 닿았다.  첫날은 상파울루를 돌아다녔다. 미술관에 들렀다가 이비라푸에라 공원을 좀 걷고, 일본인 거리로 넘어가 가볍게 식사를 할 계획이었다. 벽화 거리나 상파울루 메트로폴리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imgnfOhoF3cHtjwfV4WMkyebm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07:10:02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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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승은 알아서 되는 것 아니었나요? -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1oyU/23</link>
      <description>옆자리에서 라면 냄새가 풍기기 시작했다.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 예전에는 비행기에서도 라면을 제공하곤 했지만, 요즘은 난기류 같은 안전 문제 때문에 뜨거운 물이 필요한 라면은 잘 제공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그런데 어째서인지 옆자리 승객은 컵라면 뚜껑을 열고 뜨거운 물까지 부어 먹고 있었다.  컵 위로 뜨거운 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며&amp;nbsp;괜히 마음이 조급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gjJTg0DDXOow-vbh4SAAQP6ZB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06:11:22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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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를 해치우러 갑니다 -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1oyU/20</link>
      <description>해치워야 했다. 공을 들일수록 빛을 잃고 험한 것이 되어버린 나의 원고처럼, 어느덧 여행 그 자체를 즐기는 방법을 잃어버린 내게 &amp;lsquo;남미&amp;rsquo;는 해치워야 하는 여행지였다.  7월의 어느 날, 별 볼 일 없는 웹소설 작가로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아가던 내가 불현듯 남미로 떠난 것은 그런 이유였다.  다들 한 번쯤은 그랬을 것이다. 어렸을 적 받은 칭찬이나 상장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TahKs4F0EOUzF7XMfVLBBgB3a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05:01:53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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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amp;nbsp;햄스터의 네 잎 클로버 - 시나래 마을의 일곱&amp;nbsp;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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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니는 자신의 이름이 싫었어요. 가뜩이나 햄스터라 다른 동물들보다 몸집이 작은데&amp;hellip;. 주변 햄스터 중에서도 작은 편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름이 미니(mini)라니! 미니는 모두에게 자신을 로얄미미1세라고 부르라며, 성을 부렸지요. 왜 하필 로얄미미1세냐구요? 그건, 당시 미니가 빠져 있던 애니메이션의 공주가 로얄프린세스1세라는 이름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ep1ZwYWXP1GP-e5232ajdUTLiL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y 2022 09:51:23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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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여우의 꼬리 잡기 - 시나래 마을의 여섯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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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햇빛에 반짝이는 잔물결을 본 적 있나요? 보지 못했다면, 어서 시나래 마을의 호수로 가보세요. 바람에 실크처럼 부드럽게 흐르는 시나래 마을의 호수는 밝은 햇빛을 받아 푸른 보석처럼 빛난답니다. 티 없이 맑은 탓에 영롱하게까지 보였지요. 멍하니 보고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물에 씻겨가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많은 동물은 점심시간에 호숫가를 산책하곤 했어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oHm2mOi2VPC_v-t4do3sWON7k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pr 2022 05:07:41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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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사자의 라일락 - 시나래 마을의 다섯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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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위대한 사자의 이야기를 아니? 뭐? 아직도 안 들어 봤다고? 그 유명한 이야기를 모른다니. 지금부터 귀 활짝 열고, 집중해서 들어보렴. 내가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줄 테니까. 응? 너는 귀가 대체 어디에 있는 거니. 아&amp;hellip; 그게 귀야? 그래그래. 네가 어떤 동물이건 그건 중요하지 않아. 이건 위대한 사자에 관한 이야기니까. 옛날에 한 용감한 사자가 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O684uw1UnQep-iRH53X1IrCGeh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Mar 2022 13:56:35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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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용감한 다람쥐 - 시나래 마을의 네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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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할 수 있어!&amp;rdquo;  용기의 말이 다롱이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 걸까요. 다롱이는 여전히 높은 곳이 무서웠어요. 나무타기 실력을 뽐내는 시나래 마을의 용감한 다람쥐들 중 하나인데도 말이에요. 모두 타는 나무, 다롱이만은 절대로 탈 수가 없었죠. 나무를 못 올라가느냐 하면 그것은 아니었어요. 나무 타는 실력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났죠. 문제는 30cm만 올라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byYIFlOwqWx1P3w88S2kFvYAMf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Mar 2022 04:23:43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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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카페라테에 빠진 생쥐 - 시나래 마을의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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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느 날처럼 평화로운 시나래 마을. 잠깐, 정말 평화로운 거&amp;hellip; 맞나요?  &amp;ldquo;이게 몇 번째야!&amp;rdquo;  큰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퍼졌어요. 나뭇가지 위에서 깃털을 정리하던 새도 깜짝, 땅에서 빼꼼 고개를 내밀던 두더지도 깜짝. 옆집, 앞집, 뒷집 그리고 그 옆의 옆집까지도 들릴 만큼 큰 소리였어요. 다들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누군가를 떠올렸지요.  &amp;lsquo;라라군.&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R21ZzyRI-Kbdw4oYe6SlCq1xHQ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Feb 2022 05:08:18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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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냉장고에 들어간 코끼리 - 시나래 마을의 첫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1oyU/12</link>
      <description>새가 춤추고 꽃이 노래하는 시나래 마을에는 덩치는 산만하지만 소심하기 짝이 없는 아기 코끼리, 아띠가 살고 있었어요. 아침이 밝아 오자 기다렸다는 듯 해님은 아띠의 방에 있는 창문을 신나게 두드렸습니다.  &amp;ldquo;우웅.&amp;rdquo;  아띠는 몸을 뒤척이며 햇살을 피해 이불로 눈을 가렸어요. 하지만 코를 간지럽히는 고소한 땅콩 냄새를 막을 수는 없었죠. 배가 꼬르륵. 아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yU%2Fimage%2Fsjk1n60rR9aE1TksvsTmOGqUhL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Jan 2022 08:26:04 GMT</pubDate>
      <author>밍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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