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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경</title>
    <link>https://brunch.co.kr/@@1oFy</link>
    <description>2003년부터 편집기자. &amp;lt;이런 제목 어때요?&amp;gt;&amp;lt;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amp;gt;&amp;lt;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amp;gt;&amp;lt;짬짬이 육아&amp;gt; 출간. 출근하면 남의 글을 읽고 퇴근하면 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1:51: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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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3년부터 편집기자. &amp;lt;이런 제목 어때요?&amp;gt;&amp;lt;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amp;gt;&amp;lt;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amp;gt;&amp;lt;짬짬이 육아&amp;gt; 출간. 출근하면 남의 글을 읽고 퇴근하면 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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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도구는 변해도 변하지 않은 것 - [썼으면 고쳐야지] '손'으로 쓴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1oFy/703</link>
      <description>지난 추석 연휴에 영화 &amp;lt;암살자(들)&amp;gt;을 보았습니다. 영화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퇴고에 관한 글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의외의 장면이 기억나더군요. 바로 기자들이 타자기로 기사를 쓰는 장면이었습니다. 사회부 막내기자 이민호가 타자기로 기사 작성 후 사회부장 박해일에게 검수를 받는 장면이었어요.  펜-타자기-워드프로세서 그리고   그때는 기사 퇴고하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eMhT8ebunCBrd1f3UunrunKrdL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1:00:13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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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한 달간 기억에 남는 제목들 - [월간 제목 리뷰]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1oFy/702</link>
      <description>정기적으로 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 되네요. 그래도 생각날 때마다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자아자! 대부분 제가 뽑은. 몇 개 제외인 제목은 부연 설명 붙였습니다. 어쩌다가 '제목 레시피' 브런치북 연재로 들어가버렸네요.... 돌이킬 수 없네요..... &amp;gt;.&amp;lt; 부득이하게 매거진에 이중 게재. 양해를 바랍니다. 흑흑.   - 30일간 인기기사 가운데  영국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WchOgs862V1bsmhXtF26Dz784f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7:27:56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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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간 기억에 남는 제목들 - [월간 제목 리뷰]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1oFy/700</link>
      <description>정기적으로 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 되네요. 그래도 생각날 때마다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자아자!&amp;nbsp;대부분 제가 뽑은. 몇 개 제외인 제목은 부연 설명 붙였습니다. 어쩌다가 '제목 레시피' 브런치북 연재로 들어가버렸네요.... 돌이킬 수 없네요.....&amp;gt;.&amp;lt;  - 30일간 인기기사 가운데  영국은 판매 금지했는데... 학생들이 &amp;quot;수명 담보로 마시는&amp;quot; 음료&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UgRCmEhanCM5gjZD4rutBcxM5z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7:03:50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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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맛있었으니 할 수 있겠지 - '주어진 일'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99</link>
      <description>정리하려고 한 책이었다. 책상 옆에 읽으려고 둔, 다 읽은, 읽다 만 책들을 쌓아둔 탑만 다섯 개. 자려고 침대에 누울 때마다 기둥 다섯 개가 일제히 나를 째려보고 있는 것 같았다. 부담스럽게. 저 다섯 기둥에서 세 개 정도만 정리해도 좋을 것 같았다. 정리할 곳도 진즉 마련해 뒀다. 단골 카페. 거기로 보낼 책을 고르려고 손에 든 책이 바로 &amp;lt;소설 쓰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_94JV7bmEoodev16Vpz5anfxiR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11:16:23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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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살면서 이날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 2025년 6월 15일. 우중러닝 끝에 생각한 것</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96</link>
      <description>1박 2일 군산 여행을 하루 앞둔 저녁. 신발장 앞에 선 시간이 길어졌다. &amp;lsquo;신발 뭐 신지?&amp;rsquo; 나는 뚜벅이고 군산을 처음 가는 건 아니었다. 숙소는 은파호수공원 앞. 아침에 뛰고 싶었다. 저녁에도 뛰고 싶을지 모르는데. 그러면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 의상과 좀 안 맞아도 할 수 없지. 뛰는 게 우선이니까. 운전을 했다면 트렁크에 실으면 됐을 것을. 매번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dYoMQpcpgQTheL7GdB3D7yb775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11:13:49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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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squo;노&amp;rsquo;는 없고 &amp;lsquo;예스&amp;rsquo;만 있던 시간들 - 2022년 7월 20일... 그해 여름의 일</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95</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제주도 가자. 바다 보고 싶어.&amp;rdquo;  2022년 여름이었다. 7월 11일 열여섯 딸과 단둘이 비행기에 올랐다. 제주에서 첫 끼니는 빨간 고추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던 빨간집. 음식의 정체는 매운 닭발. 닭발이라니. 혼자 2인분을 어떻게 먹으려나 했는데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비워낸 딸이다. 숙소는 제주 동쪽 함덕해수욕장 인근. 저녁 산책을 하다 플리마켓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0XMgdDbRHTxFzheUWgOVtAHDqU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6:30:44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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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에세이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97</link>
      <description>지난 봄, 한 출판사 원고모집에 응모했다가 떨어졌다.  그렇게 남은 글이 두 편. 어쩌다가...는 아니고 속은 시끄럽고 써야할 글은 한 글 자도 안 써지기를 한 주, 이 주 흘려보내다... 들여다보게 되었다. 읽으면서 생각했다.   '브런치에 올릴까.'  그렇게 6개월 전에 쓴 글을 다듬으면서...  어딘가에 이런 글이 좀 더 있을 텐데... 라고 생각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kh6sykNHf1wVauD1Sx161prIaa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Sep 2026 06:04:03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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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제목은 어떻게 뽑은 거예요? - [주간 제목 리뷰] 0831-0905</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92</link>
      <description>두 달 연습했는데 10초 방송, 그걸 보고 찾아오는 손님들 이 소스 하나면 레스토랑 안 가도 됩니다 라디오 PD인데요, &amp;quot;오늘 참 잘했어요&amp;quot; 코너에 쏟아진 사연들 이 섬에는 듣기 좋은 해변이 있습니다 식구들 반응 폭발한 밥상, 다 여기서 배운 겁니다 이런 말을 해봤거나 익숙하면 '늙크크'라고? 엄마와 딸, 그 사이에 책 한 권이 놓일 때 &amp;quot;아직 젊은데 퇴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ah91LEPyQakoNvYuVALvje7W7H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07:16:22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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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인간이 썼든 기계가 썼든 상관없다&amp;quot;는 이에게 - [썼으면 고쳐야지] 쓰고 고치는 것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즐거움</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90</link>
      <description>&amp;lt;오마이뉴스&amp;gt; 최은경 기자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몸이 가벼운 사람이다. 그는 연재 코너 만들기의 달인이다. 2013년 '땀나는 편집'이라는 연재를 만들어 &amp;lt;오마이뉴스&amp;gt;의 편집 원칙과 비하인드를 정리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다다와 함께 읽은 책'이라는 제목으로 두 딸과 함께 읽은 그림책에 대한 글을 60편 가까이 썼다.2018년 성교육 전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P8xiulsdiJ9e1KcGt_nT2-0cuP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22:00:43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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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고를 뭐라고 생각하나요? - [썼으면 고쳐야지] 생각도, 감각도, 태도도 새로 태어나게 하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88</link>
      <description>&amp;quot;저는 퇴고가 끝이 없는 뫼비우스의 띠 같다고 생각합니다. 붙잡고 늘어지면 한도 끝도 없이 느껴져서요.&amp;quot;&amp;quot;저는 퇴고가 '외출 전 거울 앞에 서는 일'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아까워서 미칠 것 같은 문장과 한판 싸우고, 정말 솔직하게 썼는지 스스로 양심선언도 해야 하지만 결국에는 거울 앞에서 글의 전체 모습을 살펴야 하니까요.&amp;quot; 어떤 단어는 내가 가진 언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zcaxUpxYKqdCyaStPDDVDqFpQX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22:00:26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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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가 쓴 책 다시 읽는 기분 -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의 근황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89</link>
      <description>오늘이 8월 23일이네요.  8월 4일 8월 11일 8월 23일  한여름에 세 번의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 저를 뺀 나머지 가족들 생일이 전부 8월이에요. ^^  두 아이 모두 한여름에 낳아서 매일 미역국 먹던 때가 생생해요.&amp;nbsp;다행히 미역국을 좋아해서 그다지 질리진 않았습니다.  그간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요.  우선! 기쁜 일 하나.  제가 밀리의서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j30Gt1be4X-blf0r927ETwFfRk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6 08:41:56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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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장만 고친다고 해결되지 않는 글 - [썼으면 고쳐야지] 글의 방향과 뚫고 나가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87</link>
      <description>'퇴고하는 마음'에 대한 글을 쓰는 동안 책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다른 이들의 '퇴고하는 마음'도 우연히 엿볼 수 있었다. (앞선 글에서도 밝혔듯) 그 마음들을 보며 '모두가 자신의 글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했다. 누군가에게 이기려고 다투는 싸움이 아니다. 시련과 어려움을 이겨 내려는 애씀이지.   퇴고의 애씀   그 애씀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rZhJpx3htrDHSc5VKLJsqW8WrB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Aug 2026 08:00:05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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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글이 술술 읽혀요&amp;quot; 이런 칭찬받고 싶다면 - [썼으면 고쳐야지] 무엇을 먼저 보여줄까 정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85</link>
      <description>저는 퇴고할 때 문장 하나하나를 고치는 일보다 글 전체의 구조를 바로잡는 일에 더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기사 아이템도 주제를 먼저 정하기보다 재미있거나 보여주고 싶은 장면과 에피소드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다 보면 쓰고 싶은 이야기가 불어나고 처음의 중심에서 벗어날 때도 있습니다. 퇴고에 관한 한 독자의 고민입니다. '글의 구조'라고 하니 갑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g_gtXhbz3XDxN0_R5IfBPxWfH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6 22:00:27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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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남편이 쓴 글을 고치다가 눈앞이 뿌예졌다 - [썼으면 고쳐야지]&amp;nbsp;퇴고의 시작은 어쩌면 '찾아가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84</link>
      <description>&amp;quot;이거 좀 읽어봐 줘.&amp;quot; &amp;quot;응? 뭔데?&amp;quot;  지난해 8월, 남편이 아버지 장례식장에 와준 회사 동료들에게 보내는 인사말을 자필로 쓴 글이었다.  이번 아버지상에 조문해 주시고, 많은 위로를 주시고 같이 힘든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의 사랑이 크기에, 아직 제가 다 받기에는 아프고 부족한가 봅니다. 하나씩 하나씩 가슴으로 받아 가면서 어머니와 저의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ZzPkztPXeUaznMgNXyxvdIKhk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22:00:27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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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의 문'을 통과했다면 퇴고 완료 - [썼으면 고쳐야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아는 진짜</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83</link>
      <description>지난 글 의식의 흐름대로, 욕심 나서 이것저것 쓴 결과에서 제가 몇몇 시민기자들에게 '퇴고에 대한 고민'을 질문했다고 했는데요. 그 고민들에 '퇴고의 모든 것'이 있다고도 했지요. 그 이야기, 저 혼자만 보기 아까워 몇 번에 걸쳐 답장을 써보려고 합니다.  퇴고할 때 제가 보는 것은요. 물론 기본적으로 문맥이라든지, 길이, 비문 같은 것도 보지만요. 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52n0afG-91flM6WbJ5U0SHADQA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6 14:14:03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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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집기자의 온앤오프 - 1년 전 기록을 읽다가... 시즌 2로 곧 돌아오겠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82</link>
      <description>일요일 아침인데,  7시 반에 눈이 떠졌어요. 더워서 그랬나.   선풍기는 돌아가고 있는데... 에어컨을 살짝 틀었어요.  그런데 눈이 말똥말똥.  책을 읽을까. 나가서 뛸까. 생각만 많은데 늘어지는 기분.  일찍 문 여는 카페를 검색했습니다.  새로 리모델링한 투썸이 8시 반으로 가장 일찍 문을 여네요.  주섬주섬 짐을 챙겨 밖으로 나옵니다. 이어폰을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4D3VCjZnw4sMNHv0UiD_Cyc904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02:10:08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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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식의 흐름대로, 욕심 나서 이것저것 쓴 결과 - [썼으면 고쳐야지] 시점을 고려하지 않을 때 생기는 혼란</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81</link>
      <description>얼마 전 스무 명 정도의 시민기자에게 '퇴고할 때 가장 고민인 것', 혹은 '퇴고하는 마음'에 대해 물었습니다. 답변을 받고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저만 열심히 고민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글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퇴고의 모든 것이 그 답변들에 있더군요. 그 가운데 어떤 내용은 다른 독자와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당사자의 동의를 구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1JRzeuUJsh6BIgj5nNZ1TJh-T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6 22:00:25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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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황보고 - 오늘의 작업실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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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amp;quot;  9시 반. 엄청난 드릴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떴습니다. 처음엔 핸드폰 진동 소리인 줄 알았어요. 근데 소리가 너무 엄청난 거예요. 잠시 핸드폰이 미쳤나 싶었습니다. 아니었어요.... 드르르르르르르르ㅡ  &amp;quot;무슨 소리야. 쉬는 날 아침부터.&amp;quot;  다행히 소음은 금세 멈췄지만 잠은 깼죠.  아, 아까운 내 늦잠.  일찍 일어난 들 달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5M-Dr1utNts7AaJ8F0pLaMo-It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26 05:51:41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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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할 때까지 고쳐도 만족스럽지 못할 때 - [썼으면 고쳐야지] 마감을 정하자, 그리고 받아들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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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막 책을 낸 자와 출간을 앞두고 마지막 저자 교정을 보는 자 그리고 아직 계약조차 하지 않은 자가 만났다. 지난 6월 말 대구에서. 이들은 한때 마감을 정해놓고 함께 글을 쓰던 사람들. 모임 이름은 '마감재미'였다. 매주 마감을 하고 있는 지금 내 입장에서는 동의하고 싶지 않은 이름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지난 2021년 여름부터 1년 정도 함께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iJaQ90PhkKRxnhgLefdA8OA_41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22:00:29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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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에서 과욕이 느껴질 때 퇴고하는 법 - [썼으면 고쳐야지] 분량에 맞춰 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1oFy/678</link>
      <description>메모장에 써둔 '퇴고는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것'이라는 문장을 읽고 생각해 봤다. 다른 좋은 표현으로 바꾸고, 틀린 걸 고치고, 분량을 덜어내고, 빠진 내용을 채워 넣고 하는 게 퇴고인데 따져보면 분량을 늘리기보다 줄이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긴 했다. 그렇다. 퇴고는 줄이는 거다.물론 줄이기 전에 필요한 게 있다. 원고다. 퇴고는 기본적으로 원고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Fy%2Fimage%2FeaeC2VW3FCNH0CPZVYB4NATRl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ul 2026 22:00:28 GMT</pubDate>
      <author>은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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