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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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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고 싶은 것을 더하고, 하기 싫은 것을 덜어내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2:30: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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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것을 더하고, 하기 싫은 것을 덜어내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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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기억은 심장에 박혀서 잊혀지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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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기억은 심장에 박혀서 잊혀지지 않는다.   나른한 여름날 늦잠을 자다 일어났을 때  나를 바라보던 엄마의 다정한 표정.   발로 차버린 이불을  목까지 덮어주던 따스한 손길.   늦은 밤, 곤히 잠든 딸내미 볼에 까끌한 수염을 비비던 짓궂은 젊은 날의 아빠.   공터에서 보조 바퀴를 떼고 휘청거리며 자전거를 배우던 날의 왁자지껄한 풍경.   그리고 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TdRqj5Q2wW6HrC86lcusVqc5ATI.png" width="495"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4:44:29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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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덧 하늘은 가을의 낯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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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렇게 이유 없이 좋은 날이 있는가 하면   흐림과 맑음이  엎치락뒤치락하는 날도 있죠.   잔잔한 구름이 가득한 날도 있어요.   어떤 것은 맞고 어떤 것은 틀린 걸까요?   먹구름 너머에는  늘 맑은 하늘이 있었을 텐데,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좋고 나쁘다고 말하는 걸까요   하늘은 그저 하늘이고,  시시각각 변해가며 흘러갈 뿐인걸요.  우리의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ig-IaliKE8VDmk9-ZHdPpVrZhs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10:29:05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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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루노 메이저와 누자베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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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람의 결이 달라지면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  누자베스와 브루노 메이저.  너바나를 찾으려 하다가  기억이 엉켜 검색 실수를 하는 바람에  알게 된 아티스트가 누자베스이고,  부르노 마스의 노래를 들으려다  발견한 가수가 브루노 메이저다.  돌이켜보면 엉뚱한 실수가 꽤나 멋진 세계로 나를 인도했구나.  여인의 향기에서 알파치노는  스텝이 엉키면 그게 탱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1bJ3u6AULy5Xj1EOiKrkXKDtWd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Aug 2026 00:21:20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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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는 동안 즐겁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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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의 모든 냄새가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장마철이다.  가정집에서는 생선 굽는 냄새가, 대로변은 서성이는 담배 연기로 가득하다. 습한 날씨에 축 늘어져서 모든 걸 놓아버리는 걸까? 저마다의 향을 뿜어내는 걸 보면 여름은 냄새를 퍽 좋아하나 보다.   어디선가 풍겨오는 타인의 땀냄새  채 마르지 않은 옷을 입은 건지  훅 풍겨오는 꿉꿉한 빨래 냄새  그걸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uVf0ozkimI0yxFor0QZSgsXZat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Jul 2026 01:33:20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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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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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참을 걷고 나서야 깨달았다.  세상이 무심했던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비뚤어졌다는 것을  매 순간마다 아름다운 구석은 있었을 텐데.    저 혼자 뭐가 그리도 억울해서 씩씩거렸던 건지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될 것을. 무엇이 그리 어려웠을까?    세상이 나에게만 변화구를 던진다고 약이 바짝 올라있었는데,   돌이켜보니 누구에게나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wNsJxI8xMEpuYAeUDucDux7aKP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May 2026 09:46:57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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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정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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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가의 말 : 아주 오래전부터 소설을 쓰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순간순간 떠오르는 영감의 조각들을 &amp;lt;소설가의 서랍&amp;gt;에 적어 내려가려 합니다.   각각의 글은 서로 연결되지 않으며, 모두 허구의 인물입니다.  은정이에게  은정아, 오늘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다가 느꼈어. 밥풀이 덕지덕지 묻은 숟가락과 씨름하고 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이게 뭐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bg7xBO14bTmKcftmsQ-wq8Sp8K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07:08:23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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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말 참 안 듣는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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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는 외갓집에 가고 오랜만에 아빠와 단 둘이 점심을 먹었다.  수다 점유율이 높은 엄마가 없으니 침묵이 함께하는 고요한 식사 시간이다.  이윽고 소화겸 나선 부녀의 산책 길, 한참을&amp;nbsp;뜸&amp;nbsp;들이던 아빠가 어렵게 말을 건넨다.  &amp;quot;달숲아 아빠가 할 말이 있는데... 우리 딸, 염색하면 안 되겠니?&amp;quot;  작년 2월부터 새치 염색을 그만뒀다.  미용실 가서 염색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y7WA52MqgzTZ-Gt4-i3eHrOwpQ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11:30:45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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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나 구질구질한 하루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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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에게나 구질구질한 하루가 있다.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언젠가는 그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되도록이면 빨리 끝났으면 할 테지만 그 구간이 속절없이 확장되기도 한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고 삶이 있으면 죽음이 있듯이. 그러니 좋은 일이 있으면 반드시 울어야 하는 날이 있기 마련이다. 그걸 알면서도 막상 삶이 고단해지면 풀이 죽어있거나 성난 마음에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g_1PT4PPAkCduWNpKE5pxdQBzR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5:04:42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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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스름이 깔린 겨울밤, 어느 언덕길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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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년 부부가 언덕을 오른다.  추운 겨울 어쩌자고  맨손이 덜렁 외투밖으로 나와있다.  자세히 보니 두 손에 옥수수를 쥐고 있더라.  옥수수 반쪽은 남편이, 남은 반쪽은 부인이  연신 배부르다 말하며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그 모습이 괜스레 좋다.  나누는 대화에는 삶의 기운이 넘쳐흘러 흘려듣는 이 역시 절로 힘이 나게 만든다.  사는 게 그런 거 아닐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nzq0-ZRyIGHtbCcGd54vnR2o3G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04:20:41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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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다를 것 없는 근황 (그리고 죽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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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안다면 이렇게 살지 않을 텐데.   찰나 같은 인생을 깨우치기에는 어리석으므로 오늘도 자잘한 불안과 자극에 정신을 빼앗기고 만다. 그 와중에 두 생각을 떨치지 못한다.  (1) 오늘 중으로 이 일을 다 끝내야 할 텐데. (2) 그런데 도통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네.  1번과 2번을 넘나드는 사이 유한한 인생은 죽음을 향해 느긋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l8nvsa6IWwKdQyBddnbxGtKPf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3:58:17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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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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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짝 추위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게 미안했는지  슬그머니 온기를 풀어놓은 볕 좋은 가을날  모녀는 산책길에 나선다.  오늘도 엄마는 공원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신중하게 발걸음을 옮긴다.  파스삭-!  낙엽을 밟으며 똥강아지처럼 즐거워하는 딸에게 빙그레 미소를 건네며 말한다.   &amp;quot;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amp;quot;  가을마다 들려주는 그 말이 참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D9FM5JDIqwVXSnirbDeTxRZP4_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09:03:34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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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며 가며, 담아낸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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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만히 하늘을 올려다보면 마음이 알아서 정돈된다.    이렇게 쨍!한 하늘도 좋지만-    두둥실 구름을 안고 가는 포근하고 귀여운 하늘도 좋지요.    돌아서는 길목마다 마주치는 풍성한 들꽃은 산책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발등에 살포시 앉은 곱디고운 무지개를 바라보다 보면 그냥 다 괜찮아질 것만 같다.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이 뭐가 됐든 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7dcroyfqRjx5RPdalZ7G3oo2by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10:08:36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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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 원 아까운 줄 모르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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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까짓 천 원, 습관처럼 내뱉는 말을 주의하라.  작은 돈 귀한 줄 모르는 사람은 행운을 만나 잠시 부자가 될 순 있어도 복을 오래 지켜내지는 못할 것이다.  작은 것이 쌓여 태산을 이루는  삶의 이치를 터득하지 못한다면, 기본기 없는 인생에 불과하다.  운이 다해 큰 바람을 맞게 되면 모든 것이 일순간 무너질 것이다.  무형의 것 역시 사람을 보는 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V0LJCPw4oflLJu_vJUKToiBtXr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7:32:02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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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을 울리는 아빠 - &amp;lt;나이 들어가는 부모님과 같이 삽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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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근래 들어 부모님을 자주 들여다보게 된다.   언제 아빠 허벅지가 이렇게 가늘어졌지?엄마 등이 좀 굽은 것 같기도 하고...  두 분이서 투닥거리는 모습이, 야구 중계를 보며 환호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슬프게 느껴진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흐른 걸까?  병원에 다녀온 아빠의 어깨가 축 늘어졌다. 정기검진 결과가 좋지 않았나 보다. 다수의 현대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uDbB6xMumcOQXjgW-iTzytbkEO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07:32:10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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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킥복싱이라 쓰고 &amp;lt;마음공부&amp;gt;라 읽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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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휴의 끝자락킥복싱 수업에 다녀왔다.   대체 휴일임에도 수업을 열어주신 부지런한 사범님 덕분에 게으른 몸을 그나마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의 시작은줄넘기 3세트  그동안의 운동이 헛되지 않았는지 요즘엔 예전처럼 헉헉거리진 않는다. 첫날에는 다리가 풀리고 숨이 턱까지 차올라 괴로웠었는데. 그 지경이 되도록 뭘 하고 있었던 걸까? 그래도 무거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wWwTyJMc9G-E1BOEzebTJFiSnB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08:33:51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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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뜬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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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달뜬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르던 시절이 있었다.  아득히 들려오는 누군가의 노랫소리처럼 앞으로 흥얼거릴 일이 많아지겠구나  그런 터무니없는 믿음이 샘솟던 때가 터져 나오는 웃음을 막을 수 없던 순간이, 나에게도 있었던 것이다.  땅에 닿자마자 녹아버리는 싸락눈처럼 그때의 기쁨은 이미 사라졌건만  기억하는 마음마저 영영 사라질까 싶어 바스러진 메마른 하루를 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iD5YTAyCQHGwVvf6rp_QaDeJcl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11:17:32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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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후 잔여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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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의 지향점이 같지 않다면 이제는 갈라서야겠지요.  브런치에는 구독 기능이 있다. 바쁜 현대 사회 속, 나의 글을 읽어주는 구독자가 생긴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이란 말인가! 초반에는 구독자가 한 명 늘고 줄어드는 것에 안달하며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했다.  - 왜 구독을 취소하셨지? - 오늘 발행한 글이 거슬렸나? - 내 글이 별로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dVu5YygjJGs36K9bEHA03U_oov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06:37:53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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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상의 위험, 그리고 살 안 빠질 위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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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싫증을 빨리 내고 변덕이 들끓어서 뭘 진득하게 하지를 못하는 성격이다.   원데이클래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어차피 길게 못할 거 아니까. 맛만 보고 질리기도 전에 짧고 굵게 끝내버리는 거다. 그런 내가 격투기를 3개월 이상 배우고 있다니. 놀랄만한 성과다. (사실 주짓수는 가뭄에 콩 나듯이 가는 중이다. ^^;)  변덕만큼 엄살도 심한 편이어서 엄마에게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tDBGSKbJB6j-4TcVuZEn-tXMBJ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Sep 2025 07:11:29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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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당신에게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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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저녁은 젬베다! 다짜고짜 두괄식 문장에 놀라셨나요? 사실 독자님들 중 몇 명이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실까 싶어서 오늘은 처음부터 임팩트 있는 주제어를 꺼내보았습니다. 저는 젬베 수업을 들으러 왔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될 젬베 수업을 듣기 위해 마포구청역 근처 카페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2시 50분에 도착했으니 너무 빨리 왔나 싶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dDRkKKB5xt_98kfVaDmdLZQTqK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08:05:11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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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에 감탄! - 웃픈 감탄 3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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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운동을 시작하고 나의 몸에 감탄하는 나날이 많아졌다.   살이 빠져서 하는 감탄이라면 참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그런 류의 감탄이 아니다.  나의 &amp;lt;감탄 3총사&amp;gt;로 말할 것 같으면... 1. 나름 열심히 하는데 살이 1도 안 빠져서 감탄 !2. 쉬운 동작만 했는데 다음 날 알이 배겨서 감탄 !3  남들 다 하는 동작이 도무지 되지 않아서 감탄 !  그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p6%2Fimage%2FP4b7foIb6zkFd5V2Xx_d2GfjiL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Sep 2025 01:47:05 GMT</pubDate>
      <author>달숲</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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