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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순지</title>
    <link>https://brunch.co.kr/@@1hpr</link>
    <description>作 : 짓다, 만들다, 창작하다, 행하다, 일어나다. 하고싶은 것을 알고, 가까이 하고, 누리는 삶.</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9:38: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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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作 : 짓다, 만들다, 창작하다, 행하다, 일어나다. 하고싶은 것을 알고, 가까이 하고, 누리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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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고마비의 계절에 운동 - 뻔하고 분명한 답</title>
      <link>https://brunch.co.kr/@@1hpr/25</link>
      <description>평소에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이 조절은 하지 않지만, 과식은 피하고 운동은 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amp;nbsp;항상 비슷한 체형을 유지하며 살아왔는데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한 달에 2kg이나 쪘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amp;nbsp;근육도 빠져서 5kg은 찐 기분이었다.  그러니까 또 스트레스를 더 받아서 단걸 찾고, 단걸 찾으니까 또 살이 찌고 악순환의 구렁</description>
      <pubDate>Mon, 23 Oct 2023 07:23:25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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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 그래서 제로웨이스트 사람들이 할 수 있겠어?</title>
      <link>https://brunch.co.kr/@@1hpr/23</link>
      <description>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것은 비누 스타터 키트이자 여해용 키트(폼클렌징, 바디위시, 샴푸)이다. 제로웨이스트의 가장 큰 적은 '편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반대로 비누도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 준다면 어떨까?라는 마음에서 제품을 기획했다. 정부 지원사업을 창업초기(3년 이내) 이후 받은 적이 없는데 이번에 운</description>
      <pubDate>Wed, 19 Apr 2023 02:29:08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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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갭 이어를 응원해 - 세상이 원하는 대로 말고, 내가 원하는 대로.</title>
      <link>https://brunch.co.kr/@@1hpr/22</link>
      <description>작년 9월 팀원 중 한 명이 해외 취업 기회가 생겨&amp;nbsp;퇴사했다. 언젠가 외국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팀원의 꿈을 응원했고, 그동안 작당모의에서 동고동락하면서 그 사람의 삶도 응원하던 터라 잘 됐다고 생각하고 보내줬다.  그런데 설날을 맞아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자기는 취업을 하지 않았고, 콜롬비아에서 7개월째 여행 중이라고. 충격적이었다. 이전에는 여행을 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r%2Fimage%2FFnXsXJ5AUAb4C4Hs0Qbq8Tpzi0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Apr 2023 05:24:06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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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 다른 사람이 모여 만드는 이야기 - 모임 : 어떤 목적 아래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1hpr/21</link>
      <description>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좋고, 성향도 외향적인데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여러 사람과 모여서 어울리는 것은 잘 안 해봤다. 그런데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의 모임은 분명히 자극이 되고,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보는 것은 그 자체로 이야기가 된다.  내 일상을 지탱해 주는 모임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① 고전 읽기 : 논어/대학 중용, 주 1회, 201</description>
      <pubDate>Thu, 30 Mar 2023 06:47:04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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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식월 - 어른도 방학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1hpr/20</link>
      <description>다음 주 작당모의를 함께 해온 직원이 만 3년을 채워 안식월에 들어간다. 내가 회사를 다닐 때도 내가 직원을 고용하면서도 회사는 직원의 시간을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 직업은&amp;nbsp;경제활동이지만, 어느 정도 지나면 개인의 자아실현과도 맞닿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기 위해선 자아실현이라는 엔진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히 첫 직장은 더더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r%2Fimage%2FLPjVY6BUv3rk2knQVFw8_y3dOw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Mar 2023 02:24:14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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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N - OFF - 일하는 시간, 나를 돌보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1hpr/19</link>
      <description>오늘 아침에 친한 친구이자 창업자가 진짜 열심히 하는 데 성과가 나오지 않아 울었다는 말을 듣고 무척이나 속상하면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성과가 안 났다고 눈물이 났을 것이며, 눈물이 날 만큼 열심히 하는 사람들 곁에서 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가 돌아볼 수밖에 없었다.  성취를 위해서 더 열심히해 열심히의 기준을 높이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r%2Fimage%2FubJAAQ1K8sazmOwQOa_0L9HE9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Mar 2023 07:24:49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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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업 1207일째 - 작당모의를 시작한지 3년 3개월 18일 되던 날</title>
      <link>https://brunch.co.kr/@@1hpr/18</link>
      <description>2017년 6월 19일 작당모의 사업자 등록을 했고, 지금까지 열심히 작당모의를 하고 있다. 오늘을 기준으로 1207일(만 3년 3개월 18일)이 지났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참 치열했다. 대부분 치열했고 가끔은 절박했지만 3년 전으로 돌아가 지금과 같은 선택을 할 것인지를 스스로에게 묻는다면 무조건 작당모의를 또 시작할 것이다. 초반에 6개월은 동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r%2Fimage%2FZsr2CN72PjmJmb6o1aY3DKoWVl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0 04:56:37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guid>https://brunch.co.kr/@@1hpr/1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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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을 함께한 디자이너의 퇴사 - 직원의 꿈을 응원할 수 밖에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1hpr/17</link>
      <description>존경하는 멘토님이 계시는데 처음 직원을 뽑을 때 이런 말을 해주셨다.  대표는 회사를 성장시켜 직원들이 꿈꿀 수 있게 해야 하고, 직원은 회사의 성장에 맞게 능력을 쌓아야 한다고 했다. 어린 새가 자라는데, 둥지가 너무 작으면 안 되니까 둥지는 커지는데, 새가 그대로면 그 크기가 버거우니까.  어쩌면 내 첫 직원은 작당모의보다 성장 속도가 빨랐는지도 모른다</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0 08:24:34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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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는 것, 버티는 것 - 떠나기 위한 용기, 버티는 것에 대한 응원</title>
      <link>https://brunch.co.kr/@@1hpr/1</link>
      <description>5일 뒤에 출발하는 런던행 항공권을 결제했다.    떠나는 것   오늘 아침에 깰 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아니, 집을 나서면서도 다른 목적을 가지고 카페에 왔다. 철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기업 서류 합격 통지가 나에게 기쁘지 않았다. 인적성을 준비하거나 면접을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오히려 부담스러웠다. 물론 자소서를 쓸 때는 진심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vxpIZQVUXm9Dpf3Mi1gjUYdvw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0 08:12:35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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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 - 그러니까 엄마 빨리 와!</title>
      <link>https://brunch.co.kr/@@1hpr/15</link>
      <description>책을 읽다가 반려동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마룬이를 생각한다. 마룬이를 쓰다듬고, 눈을 맞추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오늘은 운동을 가지 않았다. 평소라면 집에 마룬이를 혼자 두고 갔을 텐데 오늘은 마룬이랑 있어주고 싶었다. 당직인 엄마를 기다리는 마룬이는 문 밖의 작은 소리에도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쫑긋 거리며 기다린다. 귀찮은 기색도 없이 작은 소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r%2Fimage%2FKtDZ6bPOxhfiwpdYpQhhLrNAaL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Oct 2018 11:48:31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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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딘가는 자라고 있겠지 - 고무나무와 불안을 견디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1hpr/14</link>
      <description>친구와 친한 선배 오빠가 광주까지 와서 처음 작당모의 사무실에 왔을 때 작은 고무나무를 들고 왔다. 지금은 작은 화분에 있지만 나중에 정말 크게 자랄 수 있는 게 고무나무라며, 작당모의를 그렇게 키워보라는 축복의 말과 함께.  mr. 고무는 올봄에만 잎이 3장이나 늘었다. 처음에 작고 부드러운 연두연두한 잎을 빼꼼 내밀더니, 어느새 초록초록한 생명력을 덧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r%2Fimage%2FW6P4MOUyDjYZeDrNgmzBYx87l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Jun 2018 08:14:01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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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로맨틱한 사과 - 아빠의 애정표현</title>
      <link>https://brunch.co.kr/@@1hpr/12</link>
      <description>오늘 문득 사과를 먹다가 정말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사과다. 어릴 때 친구들이랑 한참 놀다가 시간이 늦어져서 미안하면 들어가는 길에 괜히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서 '뭐 먹고 싶은 거 있어?'하고 물으면 열 번중에 일고여덟 번은 '사과'였다.  그런데 우리 집에 사과가 얼마나 있는지 눈여겨보는 사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r%2Fimage%2FZvdnPH1UTcGbQBOUfm8NxgzV7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May 2018 12:55:43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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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전목마와 거리의 악사 - 피렌체 광장과 판테온 광장에서 든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1hpr/10</link>
      <description>친한 친구가 최근에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와 세삼 유럽여행에 대한 기억을 너무 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유럽에서 쓴 수첩과 사진을 찾아보며 기억을 꺼내봤다.  1. 회전목마는 꿈과 환상의 도상(圖像)인 것 같다. 그래서 회전목마를 딱히 좋아한 것도 아니었는데 회전목마를 보고 있으면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해져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마치 케이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r%2Fimage%2FNuBq9ukCcjUyehRHs-_OTST5n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un 2017 14:32:58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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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심한 기록 - 기억을 잡아두기 위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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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이 온다.  작년 겨울에 떠났던 유럽여행이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음을 애써 외면한 채 일상의 분주함에 치여 늘 다음으로 밀려났던 글쓰기. 꼬박 2주를 하루도 못 쉬고 일을 하고 나서야 시간이 나 대전에 있는 친구를 보러 갔다. 그리고 한밭 수목원에서 정말 오랜만에 힐링을 느꼈다. 그리고 무심코 던진 친구의 한마디가 내 마음을 다시 요동치게 만들었다.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r%2Fimage%2FG4E3OndyeDQxBpLp80jy0HgpJQ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Mar 2017 18:03:16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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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다섯 시 반 트레비 분수 - 트레비 분수는 늘 아름다웠다. 아름다움을 받아들일 준비만 되어 있었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1hpr/8</link>
      <description>로마를 다녀왔는데, 트레비 분수를 안 가본&amp;nbsp;온 사람은 없다. 하지만 로마를 다녀왔는데 트레비 분수를 제대로 보고 오기란 쉽지 않다.  트레비 분수는 콜로세움과 함께 로마의 랜드마크이기도 하고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는 속설 있어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곳이기 때문이다.   트레비 분수에 대한 첫 번째 기억은 로마에 도착한 첫날 기대를 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r%2Fimage%2FpUmiQuKalYS6_DjZD0tFN2-vT6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Jan 2017 05:33:24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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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는 독서 - 책을 읽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1hpr/7</link>
      <description>요즘 시간이 차고 넘쳐 책을 읽고 또 읽고 또또 읽는다. 그래서 뭐하냐고 묻는 말에 믿을 수 없겠지만 책을 읽는다고 답하게 된다. 그러면 사람들은 자기도 읽어야겠다면서 책을 추천해 달라면서, 책을 읽지 않은 것에 대한 반성으로 말을 이어간다.  그런데 사실 내가 책을 읽는 것은 그 시간을 즐기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딱히 무언가를 얻거나 배우거나 생각하</description>
      <pubDate>Thu, 29 Dec 2016 14:23:25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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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찰스와 노아 - 배낭여행, '배낭'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1hpr/6</link>
      <description>배낭여행. '배낭'여행. 노아와 찰스와 함께한 여행.  배낭여행에서 배낭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한 달 정도의 여행을 가려고 계획하면 생각보다 챙길 것이 많다. 옷이나 상비약은 물론 손톱깎이나 반짇고리까지 챙겨야 하니, 배낭을 챙기는 것부터 녹녹지 않다. 더불어 여행을 떠나면 갖고 싶은 것이 왜 이리 많은지. 배낭은 점점 무거워져 간다.&amp;nbsp;심지어 배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r%2Fimage%2F9wZ9RS_yV7CcTJGJVNJxZ8jP6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Dec 2016 11:53:57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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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렘브란트의 결정 - 내가 하고 싶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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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7세기 수많은 다른 작가들 중 대부분은 본인과 가족의 삶을 이어가기 위해 다른 돈벌이 수단과 그림 그리는 것을 병행했다. 그래서 평생 몇 작품을 못 남기고 잊힌 화가들도 많다. 당시에는 수많은 화가들이 자기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생계유지를 위하여 대중(의뢰자, 당시 귀족들)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며 살았다.  그리고 그 대표주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r%2Fimage%2F2ta1Q8MVml6HvAA8tuu3APAHc6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Dec 2016 04:48:23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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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에 대한 소심한 반항 - 생각의 농도에 따라, 기억에 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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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폼페이에서 로마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아쉬운 맘을 담아 쓰는 일기. 2000년 전에 화산재에 덮여 그때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폼페이. 박물관에서 유물을 통해서 보는 2000년 전의 모습이 아니다. 사람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2000년 전의 도시로 우리가 들어가 그때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평소에도 역사에 관심이 많고 유적지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r%2Fimage%2F1LvwuW93RYYt_YFvqWtrf7AC7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Dec 2016 01:19:53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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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의 야경을 보다 문득 - 아름다움에 대해서</title>
      <link>https://brunch.co.kr/@@1hpr/2</link>
      <description>파리의 야경을 보면서 감탄했다.야경은 아름답다.센강과 달과 파리의 조화가 에펠탑을 타고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냈다. 처음에는 멍하니 바라봤다. 뭔가에 홀린 듯.. 그러다가 삼십 분쯤 바라보고 있으니 그제야 불빛 한 점 한 점이 눈에 들어왔다. 분명히 예쁜 것과 아름다운 것은 다르다. 아름답다는 것은 반짝이기만 한다고 되는 건 아닌 것 같다.사실은 저 불빛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r%2Fimage%2FGOTWSMogIl3FGdSwJl7sedCGXb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Dec 2016 13:52:10 GMT</pubDate>
      <author>오순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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