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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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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탐험하고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0:00:1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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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험하고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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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가고 싶은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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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며 다양한 선택을 해왔다. 크고 작은 선택들이 모여 지금의 삶을 살게 되었고 지금의 내 모습이 되었다. 만약 당신에게 인생의 어느 한순간으로 타임슬립을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느 시점으로 돌아갈 것인가? 과거의 순간으로 돌아간 당신은 이전과 같은 삶을 다시 살 것인가? 아니면 미래를 바꿀 수 있도록 다른 선택을 할 것인가? 그 이유는?</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3:00:03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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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방식  - 24년 11월 질문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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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을 다녀오면 스트레스도 풀리지만 그곳의 문화를 배우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면서 삶에 새로운 관점을 주기도 한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직장을 다니든 자영업을 하든 일과 휴가의 균형이 필요하다. 1박 2일이라도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좋다거나, 휴가를 내서 길게 다녀오는 것이 좋다는 등 다양한 방식이 있을 것이다. 당신이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1:00:00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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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밖의 장면</title>
      <link>https://brunch.co.kr/@@1cDG/878</link>
      <description>길에서 만난 사람이었다. 얼굴이 하얗고 눈이 동그랗고 까만 나와 같은 국적의 여자였다. 이미 여러 번 간 여행지가 뭐라도 되는 양 나는 이곳에서 한국인들과 잘 말을 섞지 않고 지냈다. 그러던 와중에 어떤 이유로 어떻게 그녀를 만나 같이 여행을 하게 된 건지 지금도 미스테리다. 내가 길에서 만난 여행자와 한 방을 쓴 건 그때가 마지막이었다. &amp;quot;500밧 이하면</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12:00:00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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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소한의 품위 - 2024년 10월 질문의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1cDG/874</link>
      <description>얼마 전 홍대입구역에서 노숙자 한 명을 보았다. 홍대입구역 8번 출구로 나가는 길은 왼쪽으로 난 긴 계단과 상가 쪽으로 나 있는 짧은 계단으로 나뉘어 있는데,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려다가 상가 쪽 계단에 앉아 있는 노숙자와 눈이 마주친 것이다. 그때 그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을 빗으로 천천히 빗고 있었다. 나는 당황해서 순간 멈춰섰다가 곧 갈 길을</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0:00:00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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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도 - 오래된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1cDG/321</link>
      <description>평생을 극단주의자로 사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건 평생을 중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사는 것 같다. 이 극단에서 저 극단으로 튀어 다니며 사는 삶은 오히려 흔하다. 극단적 진보주의자를 자처하던 사람들이 보수당 의원이 되는 것만큼 뻔하다. 관객 한 명을 위해 목이 터져라 노래하겠노라 말하던 인디밴드가 유명해져서 돈 때문에 분열되고 해체될 확률은 기존의 시스템 안에</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01:00:00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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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인상의 오류 - 오래된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1cDG/866</link>
      <description>단골 카페 사장님은 내게 요가 선생님이죠? 했다. 인스타에서 요가하는 사진을 봤다면서. 일주일에 두 번 만나는 요가 선생님은 내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한다니까, 단번에 내게 수학 선생님이죠? 한다. 뭔가 오자마자 매트를 깔아 놓고 준비하는 행동이 이과 계열 같다면서. 내 글을 자주 보는 누군가는 내가 글 쓰는 일을 한다고 하니까, 아 역시 국문과라 이런</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13:00:00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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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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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title>
      <link>https://brunch.co.kr/@@1cDG/859</link>
      <description>내가 먹은 음식이 맛있을 때 너무 잘 먹었다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널 봐서 정말 좋았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아한다고.  아낌없이 표현하고 또 표현하는 그런 내가 되고 싶다.   질문의 죽음 책을 만들며 가장 많이 했던 생각 중 하나.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고,  살아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   이 글 보는 모두 굳이 노력하지 않</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01:00:00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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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착한 사람 - 2024년 5월 질문의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1cDG/869</link>
      <description>예전에 즐겨보던 드라마에서 '착하다'의 의미를 신선하게 표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그후로 '사전적 의미'가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어떤 경우에 어떤 사람에게 '착하다'는 말을 사용하는지 종종 유심히 관찰했다. 사람들은 굉장히 다양한 맥락으로 이 말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사람들이 정의하는 '</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01:00:00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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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 몸을 잘 안다는 착각 - 오래된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1cDG/641</link>
      <description>더운 날 어김없이 아메리카노를 사들고 헐레벌떡 교실로 들어가면 가슴이 미친 듯이 쿵쾅댔다. 학생들 얼굴을 보고 정신을 차리려고 해도 빠른 심장박동이 진정되질 않아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에 심장은 더 빨리 뛰었다. 한 번은 강의실이 지하였는데 창문도 없어 문을 열어놓고 수업을 했다. 에어컨 바람을 너무 맞아 몸이 안 좋은 건가 냉방병인가 생각한</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04:00:52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guid>https://brunch.co.kr/@@1cDG/64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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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기록하지 않는 여행자 - 오래된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1cDG/152</link>
      <description>나는 여러 해에 걸쳐 그와 만났고 대화했고 함께 시간을 보냈지만 우리가 빠이에서 함께 있었다는 증거는 아무 곳에도 없다.  나는 그동안 여행하며매순간 폰으로 찍거나 촬영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기록 강박에 시달리는 여행자들을 수도 없이 만나 왔다. 한편으론 그 기록강박을 깨뜨리고 싶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도 간혹 보았지만.애초에 그런 강박 따</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01:00:00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guid>https://brunch.co.kr/@@1cDG/15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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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친구의 결정 - 24년 5월 질문의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1cDG/868</link>
      <description>당신에게는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다. 많은 곳을 함께 가고, 많은 것을 함께 하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 많은 경험들 대부분은 새로운 것이어서 더 특별했다. 보면 볼수록 멋있는 친구라 닮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존경하는 마음도 컸다. 그 친구를 생각하면 같이 하고 싶은 것이 이것저것 생각나 더더욱 오래 함께하고 싶었다. 그런데, 친구는 당</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1:00:02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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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씨앗을 뿌리는 일 - 질문의 편지를 시작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1cDG/858</link>
      <description>회의 시간에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자, 팀장님이 나에게 말했다. 카피라이터가 하는 일은 결국 씨앗을 뿌리는 일 같다고. 씨앗이 될 만한 단어 워딩 컨셉 한 마디 한 문장을 에이포 용지에 써서 백 개쯤 회의에 들어오면 그중 하나 혹은 여러 개가 다시 팀원들의 머릿속에서 각자의 상상력과 더해져 꽃을 피우고 디자이너가 붙어 그걸 시각화하면 콘티가 되고, 그 콘티</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6 14:18:02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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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이야기가 없는 사람들 - 오래된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1cDG/857</link>
      <description>언젠가부터 왜 그 사람을 만나면 재미가 없을까? 생각했어. 어느 날 문득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 그 사람은 만나면 늘 남들의 이야기를 내게 해줬어. 누가 주식을 해서 벼락부자가 된 이야기. 뉴스에 나온 어떤 사람들의 불행한 사건 사고. 자기 친구의 연애 이야기. 또 자신이 들은 어떤 다른 누군가의 행복에 관한 이야기. 그 사람을 만나면, 만나는 동안은 끊임</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1:00:02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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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한 능력 _ 듄2 - 2024년 4월 질문의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1cDG/865</link>
      <description>1. 목소리로 인간의 행동을 조정하는 능력  2. 체온과 맥박 등의 자율신경계 포함 모든 근육과 신경을 통제하는 능력  3. 어느 군대와 싸워도 패배하지 않을 정도의 막강한 전투력 4. 상대의 거짓말을 판별해 진실을 알아낼 수 있는 능력  5. 태어날 아기의 성별과 태어날 시기를 결정할 수 있는 능력  위의 나열된 능력은 최소 2만 년 후의 미래를 배경으로</description>
      <pubDate>Sat, 22 Aug 2026 23:47:05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guid>https://brunch.co.kr/@@1cDG/86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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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사랑, 아니 첫여행지</title>
      <link>https://brunch.co.kr/@@1cDG/773</link>
      <description>&amp;quot;태국을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 본 사람은 없대요.&amp;quot;  한창 태국에 푹 빠져 살 때 여행자들끼리 대화를 나누다 보면 말미엔 주인공처럼 꼭 이 말이 등장하곤 했다. 그러면 그 자리에 있던 여행자들 모두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우리가 계속 같은 여행지로 떠나고 돌아오기를 매해 반복하는 이 굴레에 대해 합리화하곤 했다. 그런 우리의 공통점</description>
      <pubDate>Fri, 21 Aug 2026 11:00:02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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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잊지말 것</title>
      <link>https://brunch.co.kr/@@1cDG/853</link>
      <description>파도가 해안에 부딪쳐 사라져도 그 물결은 여전히 바다의 일부로 존재하듯이. 한 개인의 삶이 끝나도 인류의 삶이 계속되는 한 우리는 인류의 일부로 계속된다고 얘기한 모리 박사. 그의 말이 맞다. 그렇게 모두 여기에 잠시 머물다 갈 뿐이다. 잊지 말자. 파도로서의 삶을 살다 바다로 돌아간다는 것을. 그러니 크게 아쉬워할 것도 기뻐할 것도 없는 이 삶을 기꺼이</description>
      <pubDate>Mon, 17 Aug 2026 23:00:05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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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묻는 사람들 - 섬나라 탐험기</title>
      <link>https://brunch.co.kr/@@1cDG/883</link>
      <description>&amp;quot;지금 몇 시예요?&amp;quot;  낯선 길을 따라 걷는데 내 앞에 걷던 사람이 휙 뒤돌아 내게 물었다. 지금 몇 시냐니. 순간&amp;nbsp;내 귀를 의심했다. 내게 시간을 물었던 사람이 지난 10년간, 아니 20년간 있었나? 이 사람은&amp;nbsp;휴대폰이 없는 사람인가? 순간 온갖 생각이 다 들었지만 일단 대답부터 해줬다. 나의 답을 들은 그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내 앞으로 유유히 걸어갔다</description>
      <pubDate>Mon, 17 Aug 2026 01:00:07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guid>https://brunch.co.kr/@@1cDG/88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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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시키지 않은 일 - 2024년 8월 질문의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1cDG/872</link>
      <description>내가 기억하는 한 아주 어릴 때부터 나는 자연스럽게 내 삶을 기록해 왔다. 말을 시작할 무렵부터 나는 카세트 플레이어를 켜고 녹음을 했다. 지금도 가지고 있는 그 시절 테이프를 켜면 세 살 아기 목소리로 그때의 내 삶을 들을 수 있다. 초등학교 땐 친구들과 드라마나 뉴스 대본을 쓰고 그걸로 연기도 하고 뉴스도 진행했다. 물론 이때도 난 녹음을 잊지 않았다.</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6 23:29:47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guid>https://brunch.co.kr/@@1cDG/87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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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 사람들, 어때 보여요? - 빠이 탐험기</title>
      <link>https://brunch.co.kr/@@1cDG/846</link>
      <description>한 손에는 술잔을 들고 노래하고 춤추는 사람들로 가득한 빠이의 한 바 안에서 빠이에 처음 온 여행자에게 물었다.  &amp;quot;여기 사람들 어때 보여요?&amp;quot;  그가 잠시 음.. 하고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amp;quot;걱정이 없어 보여요&amp;quot;  나는 그 표현이 꽤 정확하게 빠이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시 물었다.   &amp;quot;저 사람들은 걱정이 없을까요?&amp;quot;</description>
      <pubDate>Fri, 14 Aug 2026 02:58:13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guid>https://brunch.co.kr/@@1cDG/84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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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소리치는 사람들 - 섬나라 탐험기</title>
      <link>https://brunch.co.kr/@@1cDG/876</link>
      <description>&amp;quot;sjgmlrlfdlfgdjTdj?@$@$#&amp;quot;  이 섬에 온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을 때였다. 나와 융은 지하철 타는 것도 헷갈려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연신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그때 선로 앞에 서 있던 한 사람이 우리를 발견하더니 갑자기 소리쳤다. 그가 뱉은 말은 우리가 알아듣기엔 너무 빨랐고, 그의 목소리는 너무 커서 역사를 울렸다.  한눈에 봐</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00:00:22 GMT</pubDate>
      <author>홍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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