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예이린</title>
    <link>https://brunch.co.kr/@@1Xp7</link>
    <description>하늘에 건넨 약속 &amp;quot;글을 놓지 않을게요.&amp;quot;</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22:3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하늘에 건넨 약속 &amp;quot;글을 놓지 않을게요.&amp;quot;</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BJAuqtHKYZpt3KQla08ugylZz6Y.jpg</url>
      <link>https://brunch.co.kr/@@1Xp7</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고차원의 물음 - 20261008</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51</link>
      <description>어제 유튜브에서 들은 이야기를 곱씹어보았다. 돈을 보조배터리에 비유하며, 돈은 수단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amp;lsquo;자유를 얻으면 무엇을 할 것인가&amp;rsquo;에 대한 답이 없는 이들의 고민을 듣고 답하는 내용이었다. 충분한 재원이 마련된 다음에 일어나는 고차원의 물음이었다. &amp;rsquo;나는 어떨까&amp;lsquo; 생각해보게 되었다. 하고 싶은 것들이 생각 났다. 글을 쓰고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m5EPh0jjpcyES1apCKwGlb0fxC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8:19:29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51</guid>
    </item>
    <item>
      <title>지속 - 20261007</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50</link>
      <description>잠들 때 듣는 것이 바뀌었다. 라디오 같기도 하다. 들으면서 &amp;lsquo;삶이 꽤 길고, 성실은 지속되어야 한다&amp;rsquo;는 생각이 들었다. 120%를 쏟아붓고 멈추는 게 아니라 90%를 오래 공들이는 판이구나, 싶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어느 정도 나왔다고 멈추면 훗날 후회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일들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oLsslQFddcBg5qa_iWN4Oe0wLf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7:12:14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50</guid>
    </item>
    <item>
      <title>다시 - 20261006</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49</link>
      <description>한때 소망이었던 것이 무산되었다. 그때 몇 년 간 추구했던 계획이 0으로 돌아가고 나서 장기적으로 무언가를 그려가는 것의 가치도 낮아졌다. 그런데 요즘은 다시 목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산되더라도, 그 소망을 따라서 많은 노력을 했고, 배웠고, 이뤘다. 경험이 부족할 때 꿈꿨던 것들이었고, 지금은 그렇지 않다. 다시 무언가를 꿈꾸고 그려나가고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14E2ZgtEVDp9f-FBjUYmNGOZYg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7:06:17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49</guid>
    </item>
    <item>
      <title>새옹지마 - 20261005</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48</link>
      <description>그런 적이 몇 번 있었다. 한때 아쉬웠던 것이 지나고 보니 아니거나, 그때 좋았던 것이 시간이 흘러 돌아보니 부작용을 낳거나. 대학에 오려고 상경하는 나를 부러워하는 친구가 나보다 먼저 안정적인 직장에 합격하기도 했고, 닿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것을 지금 가치관으로 생각하면 안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몇 주를 마음 졸이게 했던 전세 문제가 지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IPHlfnYO168q4T_ri2LrXIfTWm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7:02:04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48</guid>
    </item>
    <item>
      <title>선택 - 20261004</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47</link>
      <description>불안했었다. 어느 순간부터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는 게, 좋은 것을 즐기는 게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다른 선택을 했다. 제한하고, 내가 정해둔 범위에서 시간을 보내고 경험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어릴 때 큰 감흥이 없던 박물관에서는 불상이 놓인 공간을 보며 &amp;lsquo;같은 대상이라도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다르곘지?&amp;rsquo; 생각하며 바라보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XjnfBo5JFA5YpuQTqWrxBMRPyj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6:45:35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47</guid>
    </item>
    <item>
      <title>자연 - 20261003</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46</link>
      <description>저녁 시간대를 예매했다가 일몰 시간이 떠올라서 표를 바꾸었다. 도착하자마자 파스텔빛 노을이 어여뻐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하늘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갔고, 케이블카가 떠다니는 듯한 모습을 보았다. 잠깐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자연에 있는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h1RN_13ssvcpkaVTsigDivzZSv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6:43:24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46</guid>
    </item>
    <item>
      <title>어떤 대화 - 20261002</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45</link>
      <description>면접을 보았다. 뚜렷한 형태는 없었지만 만나서 대화하고 일을 할지 정하는 자리였다. 각자 특정한 필요와 염려를 지니고 있었다. 돌아오는 길 &amp;lsquo;너무 솔직했나?&amp;rsquo; 싶었다. 하지만 결론은 이렇든 저렇든 시도하기를 잘했다는 마음 뿐이었다. 어떤 역량일지 모르겠지만, 외부에서 경험하다 보면 어떤 감각을 익히고 배우게 될 테니까. 내 삶에 깊이 사랑하고 알아가고 싶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S5YrvxEMzW_yfRolBIuH0vR-fm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4:46:00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45</guid>
    </item>
    <item>
      <title>뒤돌아보지 않는 연습 - 20261001</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44</link>
      <description>온전히 그 자리, 그 시간에 머무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 다른 시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조사하고 지원하면서 자꾸만 산만해졌다. 그럼에도 어떤 것들을 해볼 수 있을지 적고, 찾고, 작은 것이짐나 방법을 검색하면서 실행하는 게 좋기도 했다. &amp;lsquo;왜 이제야 알았지.&amp;rsquo;라는 생각이 드는 건, 좋은 걸 발견했다는 것이니까. 이제 선택한 것은 뒤돌아보지 않는 연습을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knIDqmCni8UJW1NbR3xWSTQ1am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7:54:14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44</guid>
    </item>
    <item>
      <title>혼런 - 20260930</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43</link>
      <description>오랜만에 마음에 중심이 잡히는 시기다. 앞으로 일상이 많이 채워질지도 모르겠다. 상상하고 있는 것들을 해내려면 그럴 것 같다. 채워진 하루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최근 조금 늦게 잠들어도 달리기를 하면 비교적 괜찮아 오늘도 퇴근 후 달렸다. 작년에 무리 지어 달리기를 꾸준히 했는데, 반복해서 혼자 뛰는 사람들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qQM2AhCKVW33sMG6rZXduNQsxe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11:18:02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43</guid>
    </item>
    <item>
      <title>비교지옥 - 20260929</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42</link>
      <description>사연을 듣고 조언을 해주는 형식이었다. 어떤 선택을 하면 비교지옥에 빠지고 마이너스 생활이 될 거라고 했다. 최근 들었던 이야기가 떠올랐다. 교차되는 게, 당연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 순간 좀 강하게 다가왔다. 애써서 공든 탑을 만들었는데, 애쓰지 않은 더 반짝거리는 탑들이 있을 때 사람은 괜찮을 수 있을까. 환경을 세팅하고 주변을 차단하는 게  어렵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_YNwKZqT79hTSQokaUGAMypnGH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02:27:57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42</guid>
    </item>
    <item>
      <title>내 삶에 집중 - 20260928</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41</link>
      <description>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은 하지 않는 것만으로 많은 것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쉽지 않지만 행동해보려고 연습하고 있다. 멈추는 게 좋은 생각들은 멈추고 내 삶에 집중하려는 선택을 했다. 앞으로도 이 연습을 해나가고 싶다. 생각은 지나가고 행동만 남으니까. 오랜만에 4km를 채워서 달리고 나니 산뜻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ycMlZNN__tfC2MPyYnQJEvlubb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02:20:50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41</guid>
    </item>
    <item>
      <title>참 이상한 요즘 - 20260627</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40</link>
      <description>아끼는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최근 주변 사람들과 교류하며 느낀 것들을 알려주었다. 듣다 보니 나라도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았다. 그리고 참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amp;lsquo;이 아이가 왜 이런 생각을 해야 하지?&amp;rsquo; 싶었다. 주변이 거대한 SNS 같았고, 차라리 세상과 어느 정도 단절된 사람이 정신건강에는 더 좋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히려 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ZC8nU9txAK-lZ1KfT1xZU0HupM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4:44:01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40</guid>
    </item>
    <item>
      <title>순간의 선택 - 20260926</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39</link>
      <description>생각이 쌓이는 밤이었다. 장기적인 목표와 그걸 위한 단기 계획이 있었다. 그리고 그간 잘 되지 않던 부분이라 이번 달에는 잘 지켜보고 싶었다. 그런데 낭만적인 시간 사이에 어느새 훌쩍 뛰어넘어버렸고, 순간의 선택이라 돌릴 수가 없었다. 괜시리 생각이 이리저리 뻣어나갔다. 그래도 조용히 고민을 털어놓고 정리해볼 시간이 생겨서 담담하게 잠들 수 있었다. &amp;lsquo;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osOuYlXwhQ4XpRszL8JZg15zXP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4:37:51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39</guid>
    </item>
    <item>
      <title>이런저런 이야기 - 20260925</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38</link>
      <description>런던 필즈 공원과 닮아 있었다. 브런치카페에서 아침을 먹고, 스타벅스에서 따뜻한 라떼 톨 사이즈를 사서 작은 공원을 찾았다. 화장기 없는 얼굴, 오랜만에 꺼내 신은 붉은 양말, 회색 모자에 걸어다니는 시간이 여유로웠다. 오후에는 비가 왔다. 막걸리에 전을 먹기로 했다. 창가에 나란히 앉았다. 비 오는 소리도 듣고, 빗방울의 동그란 모양도 바라보았다. 오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ZDFjBT8oUdWe90yiuSM9BWnOy8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4:34:30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38</guid>
    </item>
    <item>
      <title>오이, 비빔면 - 20260924</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37</link>
      <description>눈을 뜨니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무엇을 하냐 물어보니 오이를 주문한다고 했다. 며칠 전부터 내가 오이 넣은 비빔면을 먹고 싶다고 했었던 걸 기억해서였다. 삶은 계란과 오이를 넣어 비빔면을 만들고, 다른 한 편으로는 팬에 고기를 휘리릭 구워냈다. 부시시하게 먹는 아침이 무척 맛있었다. 일상의 말을 기억하고 챙겨주어 웃을 일이 자꾸만 많아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6UqTHPTnIWhMHgJeDEQ_jTzRRG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9:49:15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37</guid>
    </item>
    <item>
      <title>작은 낭만의 의미 - 20260923</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36</link>
      <description>오래도록 궁금했던 곳에 갔다. 일찍 퇴근할 수 있었던 오후 도서관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이 공간이 떠올랐다. 운 좋게 테라스에 한 자리가 남아 있었다. 그런데, 그토록 좋지는 않았다. 가을 풍경을 살피는 건 충만한 일이었지만 집에 돌아와 잔잔히 머무르는 것에서 에너지가 채워짐을 느꼈다. 작은 낭만의 의미도 순간의 풍요가 아니라, 인내하며 채워가는 반복과 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eLLqV2_FaKR5EYEJ5Q5lV1kDd8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10:23:34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36</guid>
    </item>
    <item>
      <title>가치 - 20260622</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35</link>
      <description>아무것도 아니었을 시간이, 특별할 것 없던 날이 메시지 하나에 다정하고 따스해진다. 어떤 가치가 내게 중요한지는 그 가치가 머무르니 선명해졌고, 그 안에서 행복을 누리며 너그러이 지내는 방식을 터득해가는 중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Q6RcfSJWS2maulQFpKsbBvxrju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10:15:41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35</guid>
    </item>
    <item>
      <title>조금씩 - 20260921</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34</link>
      <description>의안 모니터링을 하다가 생각했다. &amp;lsquo;정말 모르겠던 게 조금씩 조금씩 보이는구나&amp;rsquo; 헤매는 시간, 막연한 기간이 당연함을 받아들이고 해나가다 보면, 시간이 쌓여서 알려주는 것들이 있다. 늦은 오후에는 소망의 크기만큼 실망이 컸던 소식을 접했지만, 맡은 업무에 집중하다, 무리는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웃음이 번지던 통화에 금방 잔잔해졌다. 늘 지금으로 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SkAL-WcuJzL0qutnqP0-6AC83c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11:30:09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34</guid>
    </item>
    <item>
      <title>여유를 지니고 - 20260920</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33</link>
      <description>마음 쓰게 해서 미안하다는 연락이 왔다. 어제 늦은 시간 대화에 관한 것이었다. 평소에는 그 이야기를 이어가다가 늦게 잠들 때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우선 휴식을 취했다. 언제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고 믿어보았다. 일어나서는 할 일을 했다. 예약해둔 미용실에 갔다. 그런데 이렇게 조금 기다리니, 아니 여유를 가지고 다정한 시선으로 상대를 보고 나를 다독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XFw_NANZLPhE55GsB_oP7CT9j9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11:27:55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33</guid>
    </item>
    <item>
      <title>몰입, 단상 - 20260919</title>
      <link>https://brunch.co.kr/@@1Xp7/1832</link>
      <description>오디세이를 봤다. &amp;lsquo;보통의 삶이네.&amp;rsquo; 생각했다. 나아가는 중에 좌초되고, 으스대고, 현혹되고, 흔들리고, 그러다가 중심을 잡고 다시 본래 가려던 곳으로 가는 과정. 정해진 운명과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서야 닿는 본진. 장면에 몰입하면서도 삶에 관한 단상이 이어졌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을 봤을 때처럼 곁의 사람과 세상의 이유로 떨어져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p7%2Fimage%2FqkiIpoSKtkouDCFmHXoGRYobwU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11:26:08 GMT</pubDate>
      <author>예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1Xp7/183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