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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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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게으른 수다쟁이기회만 생기면 일단 눕고 시작하는 게으름뱅이지만, 대화는 당장 해야 하는 수다쟁이. 오늘도 적당히 밸런스를 맞추며 살아갑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8:49: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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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른 수다쟁이기회만 생기면 일단 눕고 시작하는 게으름뱅이지만, 대화는 당장 해야 하는 수다쟁이. 오늘도 적당히 밸런스를 맞추며 살아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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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건은 끝나도 감정은 남아있었다 - 셋. 스크래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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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퉁퉁 부은 눈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요란한 카메라 셔터음이 귀를 괴롭혔다. 낯선 공간, 낯선 사람, 울고 있는 친구. 평생 찍은 사진 중에서 가장 못생기게 나온 사진을 남겼지만 그 사진을 가질 수도 지울 수도 없는 처지.  영국 여행을 떠났던 내가 탄 비행기는&amp;nbsp;한국을 거쳐 중국에서 환승해 런던 히스로 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였다.&amp;nbsp;하필 같은 시기&amp;nbsp;여성 범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8gDEYvqDEAK86rpAbsoNHnvnv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2:25:55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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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듣지 못해 다행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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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젠가 일했던 직장에서 사람으로 인해 큰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한 직원이 함께 일하던 동료들의 습관을 상사에게 고하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 것이다. 동료들이 하루에 화장실은 몇 번 가는지, 흡연자라면 담배를 피우면서 비우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공용 커피를 누가 몇 개씩 먹는지 등등 타인의 습관을 지적하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사람으로 인한 재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ScPVFKn8vbpshCfPGbbCC3nZuD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6 23:00:06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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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숙이 숨겨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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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게 뭐든, 나눠주는 걸 좋아하던 과거 어느 시절에는 좋아하는 이가 눈앞에 있으면 뭐든 주머니에 넣어줬다. 흡사 고향집 할머니처럼 주섬주섬 꺼내 나눠주는 걸 좋아했다.  우리 집에 놀러 온 친구를 하루 종일 먹이고 재워서 돌아가는 길에는 통통해진 친구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걸 즐겼다. 그때의 나는 사람을 참 좋아했다.  무언갈 몰입해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G5L3gP714xu5hocEcqKXZMY1H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Aug 2026 22:25:15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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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연락하는 적이 없는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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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 년에 한두 번을 연락해도 가까운 사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자주 연락할 순 없지만 연락하거나, 만나는 순간의 농도가 짙은 사람들이 그랬다. 그녀는 그런 사람이었다. 결혼하기 전에도 그랬고, 결혼 후에도 그렇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매번 내가 먼저 연락해야 답변이 오는 관계가 쌓여 5년을 훌쩍 넘기는 순간 마음의 연결고리 하나가 탁하고 끊어지는 기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86Z7H_05sqqR261-hkc31BdeJb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6 23:00:09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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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의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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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평범의 기준을 잘못 잡고 있다는 걸 깨달은 건 서른쯤이었다.  평범함은 어려웠다. 사전적 의미의 '평범하다'는 '뛰어나거나 색다른 점이 없이 보통이다'는 뜻이었고, '보통'의 사전적 의미는 '특별하지 아니하고 흔히 볼 수 있음. 또는 뛰어나지도 열등하지도 아니한 중간 정도'였다. 내 기준에서는 모든 사람이 다들 조금씩 특이했다. 그러니 보통 사람을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GypXz6dbxi-TPf1qT0hPKxo8Tm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6 00:00:21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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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듣기 기술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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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관계는 잘 들어주기만 해도 어느 정도 유지된다는 말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엔 잘 몰랐지만 중학생이 된 이후, '들어주는 관계'에서 얻는 인간관계의 이점을 차츰 깨달아가고 있었다. 특히 '들어주는 관계'의 정점을 찍은 친구 A를 보며 닮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녀는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않고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었다. 경청은 물론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dM2g2qx8sfCvcVF5Mvqerab-p-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Jun 2026 23:00:06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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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화보다 상처였음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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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날 그 카페에는 유독 노오란 햇빛이 스며들었다. 하지만 매장 안쪽에 있던 우리에게는 빛이 닿지 않았다.  딱히 별일 없어도 회사 생활만으로도 하루를 수다로 채울 수 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대화가 자꾸만 끊기던 그날 나는 헤어짐을 예상했다. 함께한 날이 아무리 길어도 결국 헤어지는 관계가 있다.  그녀와는 울고 웃던 시절을 함께 했어도, 마지막 남은 벽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so3dwiDoYDsqDX5JwFVUDM9lf_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23:00:22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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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맙다고 말하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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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이 흘러 희미해진 상처가 있다. 떠올릴 기억조차 얼마 안 남은 유통기한이 다한 상처. 그럼에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는 어떤 미련이 기억의 끄트머리를 붙잡고 있었다.  작고 작은 초등학생 시절의 내가, 왜 울었는지, 왜 아팠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괜찮냐며 위로해 주고 손수건을 내밀어 주었던 호피무늬 옷을 입었던 소녀.  같은 반 친구였던 그녀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PAIaX0NaFJhPUUd0D3wbbDjAmf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23:00:22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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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로 생각하는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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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괜찮다고 몇 번이나 말해도 자꾸 선물과 친절을 베풀어주는 친구가 있었다. 돌려주지 못하는 게 부담스러워 괜찮다고 말해도 자꾸만 무언갈 주는 친구였다. 계속 거절해도 자꾸 베풀길래, 그냥 그러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인가 싶어 내버려 두었다.  자잘한 선물부터 굳이 돌아가면서까지 나와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까지. 거절도 지치는 일이라, 저러면서 행복해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NTE6I5m0lcyZxBboF5FJ1RMH1O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y 2026 12:14:30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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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모른다고 말하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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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해력과 맞춤법을 단순한 암기로 학습하기는 어렵다. 지속적인 노력과 경험을 축적하며 서서히 개선하여야 한다. 문해력은 단순히 글자를 읽고 해독하는 기술을 넘어서 대화하는 상대방 혹은 글쓴이를 이해하는 힘이다.  '다정한 문해력'에서는 사소하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을 찾고 수집했다. 사소한 오해들은 작은 틈을 만들고 그 작은 틈이 삶을 불편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JZ8RMmzFnNT71_noAUWC9a-P1I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5:33:26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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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에겐 봄까치꽃 나에겐 개부랄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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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학생 시절 늘 자기 친구를 소개해 주던 친구 A가 있었다. 같은 학교 안에서 소개받으니 아는 얼굴이었지만, 같은 학교인데 놀지 않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었기에 그들 대부분과는 친해지지 못했다. 만약 성인이었다면 적당히 거절했을 관계를 친구인 A가 소개했다는 이유로 꾸역꾸역 맺었다.  그중 한 소녀가 유독 나와 맞지 않았는데, 계산기처럼 득과 실을 따지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H5qzv1S6ysn2w5cKrYrwaMVXY2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23:00:10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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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주 틀리는 단어 - 4장. 자주 틀리는 맞춤법</title>
      <link>https://brunch.co.kr/@@1Lie/141</link>
      <description>글을 쓰거나 메시지를 보낼 때 우리는 맞춤법을 신경 쓴다. 하지만 주의해도 헷갈리는 표현 앞에서는 멈칫하게 되고 습관처럼 틀리는 맞춤법은 또 틀린다. 맞춤법을 틀리는 작은 차이로 문장의 의미가 바뀌거나 글의 신뢰도가 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남이 틀리는 맞춤법은 눈에 띄지만 내가 습관처럼 틀리고 있는 맞춤법은 눈에 띄지 않는다. 일상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VWawj7H0WqpKcS_-GN-OaS0eoH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23:00:20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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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히 해이해진 마음 - 내밀한 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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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 나는 약속 시간에 대한 강박이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시간에 대한 강박에 가까웠다. 약속 시간, 반납일, 등교 시간 등등 정해진 시간에 늦으면 식은땀이 흐를 정도로 괴로웠다. 지금처럼 휴대전화가 보급된 시대였다면 아마도 강박이 덜 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때는 친구가 약속 시간을 어기거나 만남을 취소한다면 집에 돌아가서야 알게 되는 시대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RBGzQoGTa62ImR6ls2DyMrZwO9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22:37:41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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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던 vs 든 - 4장. 자주 틀리는 맞춤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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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던 vs 든 '던'과 '든'은 발음이 비슷하여 실생활에서 잘못 사용하는 일이 많지만, 명확하게 구분하여 써야 한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던 : [과거, 회상] 과거에 일어난 일을 회상하거나, 과거에 반복되던 일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든 : [선택, 나열] 선택이나 나열 혹은 어떤 것을 골라도 상관없다는 뜻을 가지기도 한다.  예 1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0Lufk2rhjU1TQJd0DXRsoh0klF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23:00:19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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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 vs 돼 - 4장. 자주 틀리는 맞춤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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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되 vs 돼 '되'와 '돼'의 구분에 있어서 가장 쉽게 떠오르는 것은 바로 '안 돼'와 '안 된다'이다. 메시지를 보낼 때 워낙 자주 쓰는 말이 '안 돼'라서, '안 되'로 맞춤법을 틀리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되 : '되어'로 바꿔서 사용했을 때 어색하다. 돼 : '되어'로 바꿔서 사용했을 때 자연스럽다.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0p5yGUWoYLxmJ7gKg2n7BnNxWC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23:00:19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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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 vs ~대 - 4장. 자주 틀리는 맞춤법</title>
      <link>https://brunch.co.kr/@@1Lie/135</link>
      <description>~데 vs ~대   '~데'와 '~대'는 사용이 워낙 방대해서 자주 틀릴 수 있는 맞춤법이다. ​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데 : '~더라'와 같은 의미를 지니며, 직접 경험한 사실을 나중에 보고하듯이 쓰임 ~대 : '~다고 해'의 줄임으로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쓰임  '~데'와&amp;nbsp;'~대'는 경험한 사실과 들은 말로 구분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NVn_mD5-jhXPr4D-EdCHUUIq9J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23:00:17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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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라우마가 사회생활에 기여한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1Lie/136</link>
      <description>글 쓸 때를 제외하면 나는 대체로 존댓말을 한다. 어릴 때 만나서 편하게 말하는 사이가 아니라면 가까운 사람과도 존댓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존댓말이 편해서다.  과거에는 가족 언어가 반말 혹은 반존대였기에 존댓말을 하다가도 친하다 싶으면 반말이 튀어나오곤 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점점 더 존댓말을 사용했지만, 비슷한 또래의 상대방이 반말하면 서로 말을 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1kufZFgrGEqmJ_db_Au33WWcw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23:00:11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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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해력의 길잡이 맞춤법 - 4장. 자주 틀리는 맞춤법</title>
      <link>https://brunch.co.kr/@@1Lie/134</link>
      <description>우리는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빠르게 파악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길잡이가 되는 게 맞춤법이다. 뇌는 맞춤법이 지켜진 문장을 익숙한 규칙과 패턴으로 받아들여 손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반대로 맞춤법이 틀릴 때, 인지 과정에서 방해를 받고 의미를 잘못 전달하기도 한다.  맞춤법은 단순한 규칙을 넘어서 글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3KUcyEgcrluM8NZ-tUd8OW-QoH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23:00:20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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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는다는 쉬운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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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믿어&amp;nbsp;주는 마음 믿음  얼핏 보면&amp;nbsp;참 좋은 말이&amp;nbsp;믿음이다.&amp;nbsp;개인적으로는 이 단어가 한없이 긍정적인 단어는 아니라고 여긴다. 뇌는 에너지를 아껴 쓰길&amp;nbsp;원해서&amp;nbsp;의심하고 분석하는 대신 에너지 사용이 적은 믿음을 선택한다고 한다. 나의 뇌도 그랬다. 믿을만하다고 판단이 끝난 사람에 대해서는 큰 사건이 벌어지기 전까지&amp;nbsp;호감만을&amp;nbsp;남겼다.  적당히 지내보고,&amp;nbsp;이 사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1F7gmU3oEpV-bAmGaHo3Mpt-t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23:00:13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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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백 원으로 배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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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자잘한 돈을 꾸는 아이가 있었다. 지금 화폐 가치로 치자면 오백 원 정도의 적은 액수였다. 그 아이는 틈이 보이면 모두에게 돈을 빌렸고, 절대로 돈을 갚지 않았다. 적은 금액이었기 때문에 돌려 달라기 뭐해서 돌려 달라는 말 자체를 못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가끔 돈을 돌려 달라고 해도 그 아이는 다음에 준다며 돈을 갚지 않았다.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ie%2Fimage%2FnRny2wu53awHQ_ue3eRrx1fHXp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0:00:31 GMT</pubDate>
      <author>오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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