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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슥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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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슥슥, 기록하는 삶</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7:02: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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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슥슥, 기록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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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욕이 사라질 때마다 나는 이곳으로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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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5기 4주 차 글감 : 몸이 기억하는 골목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역시 성공했다. 곧게 뻗은 길 양옆으로 나무가 우거져, 긴 그늘이 만들어진 길을 걸으니 납작했던 의욕이 조금씩 부풀기 시작했다. 기다란 초록 그늘 끝에는 15년이 넘도록 제자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z8itWMZLkUMjhUPB_PYpvAayT1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12:00:11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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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생각이 안 날 때 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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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5기 3주 차 글감 : 이모님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쉽지 않은 글감이 주어졌다. &amp;lsquo;이모님&amp;rsquo;이라니. 생각해 보면, 나는 식당에서 일하는 분을 부를 때 이 호칭을 내뱉은 적이 없었다. 소심한 내향인답게 그저 오른쪽 손을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f1R1f07dS7Y3mPvwjysPCoyNA3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13:33:40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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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의 다른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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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5기 2주 차 글감 : 결혼식 감상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amp;ldquo;헉.&amp;rdquo; 가끔은 이 소리가 절로 나오는 글감이 주어지는 것 같다. 이번 주 또한 마찬가지였다. 결혼식 감상이라니. 미혼인 나로서는 지금껏 다녀온 결혼식을 떠올릴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tb-F7W_sj89qVzwDMSIrOlm9cV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13:00:04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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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가 편하다는 오래된 착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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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5기 1주 차 글감 : 노화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어색하면 어떡하지.  지난주 토요일, 전 회사 동료를 만났다. 평소랑 다르게 화장까지 하고 일찍 집을 나섰는데도 속으로 걱정부터 들었다. 단톡방에서 서로의 생일은 꼬박꼬박 축하해 주면서 만나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Zcsu-9KiK9yWFZOhVNUOePYWTU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6 12:15:14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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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 직장 팀장님이 조카를 소개해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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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7기 4주 차 글감 : 중개료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혹시 저 기억할까요? 갑자기 몰렸던 업무가 소강 상태로 접어들며 잠시 숨을 돌리고 있을 때,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든 카톡이 하나 와 있었다. 가장 오래 근무했던 홈쇼핑 회사의 팀장님. 무려 7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uS51M1nkvYyE1gf9pPA05wYghQ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Aug 2026 23:00:19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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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톡이 울리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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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7기 2주 차 글감 : 매직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8월 17일 월요일.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근을 했다. 나의 사무실은 집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는 공유 오피스. 그토록 원하던 혼자 일하는 삶을 살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오늘은 출근하기가 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y4KBSw6_sxV298qqmnWa3iRq6z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Aug 2026 10:57:37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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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나가 있는 게 더 좋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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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7기 1주 차 글감 : 알랑방구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야, 너도 사수한테 알랑방구 좀 떨어주고 그래. 동생에게 이렇게 말했지만, 말하면서도 좀 머쓱했다. 나 역시 상사나 직속 선배와의 관계에 미숙하긴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부대끼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3rihmADwE76iqp8KneYG40vLCn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6 14:55:46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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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일을 성공적으로 보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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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6기 4주 차 글감 : 평화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블로그 보고 문의드립니다.   두근두근. 새로운 디자인 의뢰가 들어오면 심장이 먼저 반응한다. 일이 생겼다는 설렘이면 좋으련만, 빠르게 뛰는 심장 소리는 반가움보단 이 일을 제대로 마무리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FyjfXqEtNFicLVEMyWeUbnTly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6 12:00:10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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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킨을 좋아하지 않는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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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6기 3주 차 글감 : 치킨집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amp;lsquo;치킨&amp;rsquo;이 맛있는 음식이라는 데에는 분명 동의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의로 찾지 않는 음식이 되어버렸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저, 더 맛있는 음식을 선택하다 보니 치킨이 자연스레 후순위로 밀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XWFb_ESPw2ftADqgJEQOSTFqG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6 12:25:58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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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곳에서는 자꾸 눈을 뜨게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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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6기 2주 차 글감 : 대중교통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매일 아침 9시 40분쯤. 현관문을 나서며 잠깐 고민한다. '오늘은 걸어갈까, 지하철을 탈까, 아니면 버스를 탈까.' 이렇게 내 멋대로 출근 수단을 고를 수 있는 건 프리랜서라는 신분과 공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WPtBE99DIO_6gYNLaNsEl-YzK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6 13:31:03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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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땡땡이를 쳤는데, 칭찬을 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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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6기 1주 차 글감 : 중학교 친구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한 주는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것인가. 아니, 벌써 일요일이라니. 이번에 에세이 드라이브를 다시 등록하면서 나 자신과 약속을 했다. &amp;lsquo;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한 단락이라도 무조건 쓰자.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2BQUTEtJ_bI9pwzJxzKwIEjM6X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12:00:06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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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객은 왜 늘 손을 잡고 무리 지어 오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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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객은 왜 늘 손을 잡고무리 지어 오는 걸까?  이런 생각이&amp;nbsp;절로 들 정도로 이번 주는 디자인 일감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지난주 의뢰받은 책 표지 디자인과 전단지 디자인을 진행하는 도중 신규 문의 응대와 긴급 디자인 건을 해결해야 했으니까. 덕분에 이번 주는 오후 4시가 되어서야 겨우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ㅠ 게다가 화요일 수주해서 수요일까지 1차 시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xiWi8O5cC7qb_te1LAipzPLT3wU.pn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ul 2026 15:04:00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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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가 취미라는 거짓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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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5기 4주 차 글감 : 컨닝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amp;lsquo;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 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amp;rsquo; 에세이 드라이브를 재등록한 이후부터 꾸준히 작가 소개글을 저렇게 쓰고 있지만, 솔직히 양심에 찔린다. 요새는 세 가지 모두를 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XLo-vSnJub6WZBbhz1fP00_RrA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6 10:23:35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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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자만추의 최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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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5기 3주 차 글감 : 획득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01. 가만 보면, 소개팅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연애를 시작한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40분이 넘게 지하철을 타고나서 다시 마을버스를 한번 더 타야 했던 직장인 시절. 그 먼 거리로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14NdarokrbY6KU6IIce6V0pVo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14:11:10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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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그날이 왔다. 계약&amp;nbsp;종료를 통보받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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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끄럽게도 브런치북 연재를 두 달이 넘도록 쓰지 못했다. 바쁘기도 했지만, 진짜 솔직한 이유는 두 가지였다. 하나는 주말이 되면 쉬고 싶다는 외침을 거부할 수 없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에세이 드라이브를 신청하면서 매주 쓰는 '1주 1 에세이 쓰기'만으로도 벅찼다는 것. (그래도 개인 에세이로 브런치 글 발행은 하고 있는 중...) 사람이 참 간사한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7FFemf0Kr5Se6KA9KEjzkZRmoVU.pn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Jun 2026 23:00:05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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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도 파워레인저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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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5기 2주 차 글감 : 오빠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내 인생 최초의 &amp;lsquo;격투&amp;rsquo;는 귀밑 1cm 단발머리로 학교를 오가던 중학생 시절에 일어났다. 그것도 리모컨을 손에 꼭 쥐고 가장 좋아하는 채널인 엠넷을 보던 어느 날. 발단은 이 한 마디였다. &amp;ldquo;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QE_vbz55uzlGlIfwhR9F7COefS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12:17:29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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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인 직장인 둘은 어쩌다 주말에 팀장님을 만나러 갔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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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5기 1주 차 글감 : 비싼 기계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9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직장인으로 일하며 기억에 남는 경험을 꼽으라면 가장 먼저 이 기억부터 떠오른다. &amp;lsquo;팀장님과의 음악감상 시간&amp;rsquo;     지금으로부터 약 7년 전, 나는 그때 5호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W-7YYQeZLdXZSQeQ520ubiX3Zq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13:00:07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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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트 20층 높이에서 깨달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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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4기 3주 차 글감 : 브레이크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이게 다 갑자기 에버랜드 초청권에 당첨된 탓이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2주 전인 5월 15일 오후 4시 즈음. 몰려오는 졸음을 하품으로 무마하고 있던 나에게 한 통의 메일이 도착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_l2XLz4vauaUjAlEZWWsvayEFV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23:00:17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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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의 연봉과 현재의 수익을 저울질하는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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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4기 2주 차 글감 : 이별매너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오전 9시 30분. 두꺼운 안경에 선크림 하나만 대강 바른 맨얼굴로 현관문을 나선다. 오늘도 어김없이 노량진에서 볼 법한 복장. 고무줄 바지에 헐렁한 티를 입고 백팩으로 마무리했다. 어딜 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m99Ig4x5TEjzNO-WoBhY2l7H2V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13:00:58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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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찌질함의 수위 조절, 이번엔 딱 &amp;lsquo;맛보기&amp;rsquo;까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1G9F/249</link>
      <description>74기1주 차 글감 : 여름   작가 소개내향인 영업인으로 9년간 일하다불쑥 업을 바꾼 늦깎이 디자이너쓰기와 읽기 그리고 걷기까지무음 모드의 행위를 즐깁니다     글감에 내 이야기를 엮는 건 왜 이리도 어려운 일일까. 이번 기수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글감을 보고 순간 말문이 막혔다. 아니, 생각이 막혔다고 해야 하나. &amp;lsquo;여름&amp;rsquo;이라니. 그러고보면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9F%2Fimage%2F_rPlvWC6a92LF_zUSQ3o5Z2tE9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May 2026 05:03:24 GMT</pubDate>
      <author>슥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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