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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idcat혜진</title>
    <link>https://brunch.co.kr/@@16T9</link>
    <description>'일상'과 '이상', 그 속에서 균형을 잡으려 노력 하는 삶</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10:27: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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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과 '이상', 그 속에서 균형을 잡으려 노력 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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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이야 - | 내가 만든 세상의 너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28</link>
      <description>&amp;hellip;, 갑자기 탁! 하고 놔 버리는 순간이 있잖아.  내면의 무언가, 아니면 외면의 어딘가에 고장이 난 것 같을 때 말이야.  일상 속에 있던 누군가가 안녕을 고하지도 못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떠나버렸던가.  아니면 잊고 있던 누군가가 더는 내가 사는 이 별에 없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말이야. 뜻 밖에도 매일 살던 시간인데,  그 누군가가 없든 있든 내 삶은</description>
      <pubDate>Tue, 25 Apr 2023 09:11:13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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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너&amp;rsquo;라는 이름의 시작 - | 이어지지 않을 이야기의 어느 한 토막(오랜만)</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27</link>
      <description>-    하얗다 못해 빛나는 푸른색을 자랑하는 보건실의 커튼 사이로 그 나른한 두 눈을 본 날을 기억한다.   펄럭거리는 커튼 사이로 앉아있던 뒷모습. 서서히 뒤를 돌아 시선을 마주할 때는 아주 짧은 시간. 하지만, 그걸로 첫사랑이 시작되기는 충분했다. 첫사랑이 영원의 사랑이 될지는 모를 일이었지만, 어쨌거나, 시작은 중요한 것이니까.     &amp;ldquo;아, 따가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T9%2Fimage%2FB7rEOHUJV5O0KURoijI065xAK48.jpg" width="357"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3:57:47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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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세계와 세계, 그 끝에서 끝까지 - | 낙화: 떨어져 내리는 모든 것들 사이에, 너&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26</link>
      <description>-    원우의 침대, 그 옆에 협탁에는 장례식 내내 쓰고 있던 원우의 안경이 있었다. 그건 현우의 서재에 있는 안경과 같은 것이라고 했다. 예전에 현우가 쓰는 것을 마음에 들어 하자 자신의 생일에 선물로 준 것이라 했었다. 착용이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었지만, 그것은 스케줄을 마치고 편한 시간이 되면 책을 읽거나 가볍게 어딘가로 이동할 때 착용하면 마음이</description>
      <pubDate>Sat, 23 Jul 2022 10:54:39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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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세계와 세계, 그 끝에서 끝까지 - | 침몰: 깊은 마음속으로, 가라앉고 마는&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24</link>
      <description>-   떠나버린 사람의 마음은 알 수 없지만, 남겨진 이의 마음은 언제나 같았다. 끝없는 &amp;lsquo;만약&amp;rsquo;의 연속.   제인이 떠날 때는, &amp;lsquo;만약 조금만 더 일찍 그녀의 진심을 들여다봤다면, 만약에 자신이 먼저 한 걸음 다가가 그녀를 안아줬다면, 만약에 조금 더 빨리 그녀의 사랑을 알았다면&amp;hellip;.&amp;rsquo; 그런 돌아오지 않는 순간들의 연속을 떠올리다 보면 재희의 마음은 가라앉</description>
      <pubDate>Wed, 06 Jul 2022 09:02:46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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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와 세계, 그 끝에서 끝까지 - | 사고: 산산조각으로 깨진 마음은 어디에</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23</link>
      <description>-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을 나설 때 하얀 눈이 날리고 있었다. 자신의 생일이 다가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며, 재희는 지난 생일을 떠올렸다. 하늘 위로 퍼져나가던 불꽃놀이, 그날 마음으로 붙잡던 서로를&amp;hellip;. 원우의 해외 스케줄이 끝나가고 있었다. 며칠 후에 함께 할 것이라는 설렘이 가득한 목소리, 출발 전 들었던 원우의 목소리에는 곧 만날 기대감과 다시</description>
      <pubDate>Sun, 26 Jun 2022 03:46:23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guid>https://brunch.co.kr/@@16T9/12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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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와 세계, 그 끝에서 끝까지 - | 징조: 모든 것은 모르는 사이에 가까이</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22</link>
      <description>-    창공을 날다 내려오는 빛들 사이로 재희가 있었다. 오랜만에 도착한 공항이 낯설었지만, 익숙하지 않은 설렘에 기분은 들떠 있었다.    &amp;ldquo;날 여기까지 데리고 온 이유가 있어야 할 거야.&amp;rdquo; &amp;ldquo;인턴 시즌도 끝났다며. 지금은 휴가도 괜찮잖아.&amp;rdquo; &amp;ldquo;이렇게 멀리 올 줄은 몰랐지.&amp;rdquo; &amp;ldquo;그래서 싫어?&amp;rdquo;    캐리어를 끌고 얼떨떨한 표정으로 옆에 서있는 안젤로가</description>
      <pubDate>Fri, 10 Jun 2022 09:58:25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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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쩌다 이별 중 - | 매일을 &amp;lsquo;우리&amp;rsquo;로 지낸다는 것은&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20</link>
      <description>-    선물을 받은 승철의 표정이 묘했다.    &amp;ldquo;뭐야, 그 표정은?&amp;rdquo; &amp;ldquo;어, 아니.&amp;rdquo; &amp;ldquo;별로야? 커플 운동화로 산 건데.&amp;rdquo; &amp;ldquo;아니, 아니, 좋아, 좋아. 예뻐, 예뻐.&amp;rdquo;    거짓말이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을 보니 당황한 것이 맞다.   민트색과 짙은 갈색이 예쁘게 디자인된 로고를 돋보이게 했다. 올해 신상품으로 아직 시중에 판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T9%2Fimage%2Fz4jjui9DIWghJqy555zMyIeqW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y 2022 08:58:28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guid>https://brunch.co.kr/@@16T9/12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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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세계와 세계, 그 끝에서 끝까지 - | 서막: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비극이 오기 전</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19</link>
      <description>-    본채에서 회랑을 지나 손을 잡고 뛰다시피 넘어올 때만 해도 이렇게 뻗어버릴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둘만 있는 공간 안에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서 서로가 서로에게 몸을 기댄 채 창 밖에 있는 달을 보며 그저 가만히 있었다.     &amp;ldquo;처음부터 게스트 룸은 생각에도 없었던 거 맞지?&amp;rdquo; &amp;ldquo;넌 게스트가 아니잖아.&amp;rdquo; &amp;ldquo;그럼?&amp;rdquo; &amp;ldquo;</description>
      <pubDate>Thu, 05 May 2022 05:42:53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guid>https://brunch.co.kr/@@16T9/119</guid>
    </item>
    <item>
      <title>어쩌다 이별 중 - | 단 하나도 떠나지 않은 마음이라서&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18</link>
      <description>-    지나가던 길이었다. 그냥, 또 지나가던 길에 운동화를 두고 왔던 기억이 나서 잠시 들렀을 뿐이다.   혼자 핑계를 대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정한은 긴 한숨을 내쉬었다. 주인도 없는 집에 들어가서 뭘 확인하고 싶은 건지 이제 자신도 모르겠다.  혹시라도 도어록 비밀번호가 바뀐 것은 아닐까, 아주 조심스럽게 누르면서 정한은 잠깐 긴장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T9%2Fimage%2FQH1CvUJt9sHdccZm13ImttsKWS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pr 2022 21:19:13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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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세계와 세계, 그 끝에서 끝까지 - | 우리: 새로운 시간으로 함께</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16</link>
      <description>-    단 하나가 변했을 뿐인데도, 적막하기만 했던 공간은 다른 시간으로 흘러가는 것 같았다.  원우는 집안으로 발을 들이는 순간 재희의 집에 처음 들어섰을 때 들었던 기분을 느꼈다. 들어서자 보이는 깔끔한 응접실과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그리고 옆으로 쭉 뻗은 발코니와 뒷채와 연결된 회랑까지. 모두 투명한 창과 문으로 연결되어 개방감이 끝없이 펼쳐졌다</description>
      <pubDate>Tue, 19 Apr 2022 07:20:28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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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이별 중 - | 기억을 걷다 보면, 그렇게&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17</link>
      <description>-    전날 함께 술을 먹다가 다음 날 같은 침대에서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승철의 벗은 상체였다. 그러면 정한이 늘 &amp;lsquo;찰싹&amp;rsquo;하고 가볍게 어깨를 때렸다. 그럼 당연하게 승철은 아직 눈도 덜 뜬 상태에서 더듬거리며 정한을 손을 잡아서 제 볼 위에 올려두며 물었다.    &amp;ldquo;왜 때리는데.&amp;rdquo; &amp;ldquo;몰라. 때리고 싶은 몸이야. &amp;rdquo; &amp;ldquo;우리 정한이 변태.&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T9%2Fimage%2FouzSiCjmA3al__APOAsLU7x0Sc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pr 2022 09:11:30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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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쩌다 이별 중 - | 시작도 끝도 없는 그런&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15</link>
      <description>-    눈앞에 맑은 술잔 하나. 그리고 초록색 병 하나. 누가 시킨 건지 알 수 없는 안주 하나.   누군가와 늘 함께 왔던 포장마차에 혼자 앉아있으려니 뭔가 몹시 처량한 기분이 들었다. 조금 전 플라스틱 의자에 앉을 때 까지도 자신은 그저 우동이 한 그릇 먹고 싶어서 온 것뿐이라는 핑계를 댔지만, 이쯤 되면 인정해야 한다.     &amp;ldquo;정말 그냥 가?&amp;rdquo;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T9%2Fimage%2FHbjbveU-amp8yNmwiEy95kb3tg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Mar 2022 07:25:32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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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세계와 세계, 그 끝에서 끝까지 - | 다행: 늦지 않게, 변함없이</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14</link>
      <description>-    레몬 나무는 정원을 지키듯 푸르르고 굳건하게 서 있었다.   재희는 아침 일찍부터 정원을 손질하러 온 업체의 직원들을 위해 대문을 모두 열었다. 각종 기계와 낯선 도구들이 정원의 한편을 차지하고 각자의 역할에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보다가 어제 미리 따 놓은 레몬으로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내주었다.     &amp;ldquo;마리아의 레시피대로 만들었는데, 괜찮나요?&amp;rdquo;</description>
      <pubDate>Sat, 12 Mar 2022 08:23:32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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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의 상상 - | 지금의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13</link>
      <description>-    술 깨고 제정신 차리는 데는 운동만 한 것이 없다.     &amp;ldquo;정한아, 진짜 안 뛸 거야? 너 있어야 재미있는데.&amp;rdquo; &amp;ldquo;못 뛰어. 좀 있다가 수업 가야 해.&amp;rdquo;    아침부터 저기압인 것 같았는데, 역시나 그런 모양이다. 새벽마다 자신이 지껄인 헛소리 아닌 헛소리 때문에 뭐라고 아는 척도 못하는 승철은 흐르는 땀을 닦았다.     &amp;ldquo;아, 금요일이지.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T9%2Fimage%2FcWqUe5zgYaZRw_IZgWy8aB3yxPg.jpg" width="479" /&gt;</description>
      <pubDate>Fri, 25 Feb 2022 10:16:14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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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와 세계, 그 끝에서 끝까지 - | 고요: 한낮의 꿈, 그 속의 너</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12</link>
      <description>-      짧다면 짧은 꿈이었다.   원우는 무언가 불타고 있는 앞에 그대로 서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곁에 다른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그는 이상하게도 저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무표정한 얼굴로 불타고 있는 어딘가를 가리키며 &amp;lsquo;저건 당신이 멈출 수 없는 거야.&amp;rsquo;라고 말했다.   저게 뭐냐고 묻기도 전에 불길 속에 있는 것이 재희라는 것을 알았다.</description>
      <pubDate>Fri, 18 Feb 2022 08:31:55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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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의 상상 - | 일상의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11</link>
      <description>-    멀리서 축구공을 따라서 달리는 발소리가 들린다. 보지 않아도 보이는 광경에 선글라스 너머로 보이는 책의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하프 타임인지 자신을 향해 뛰어오는 발소리,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제 앞에서 땀 흘리며 서 있는 저 &amp;lsquo;운동 덕후&amp;rsquo;이자 제 룸메이트인 &amp;lsquo;멍청이&amp;rsquo;.    &amp;ldquo;정한아, 진짜 안 뛸 거야? 너 있어야 재미있는데.&amp;rdquo; &amp;ldquo;못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T9%2Fimage%2Fx2Gmz6-AJ5nNbvELa49eiZjuEVU.jpg" width="479" /&gt;</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09:08:39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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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침묵의 상상 - | 오늘의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10</link>
      <description>-   &amp;ldquo;야. 나와.&amp;rdquo; &amp;ldquo;술 마셨으면 곱게 들어와서 그냥 좀 자라.&amp;rdquo; &amp;ldquo;나오라고!&amp;rdquo;    또 시작이다. 이러니까 내가 네 전화받기 전에 고민하지.   잠이 들 뻔했던 정한은 그런 말들을 중얼거리며 트레이닝 복 차림 그대로 슬리퍼를 신었다.   놀이터에 가니 우울한 검은 머리통 하나가 그네에 기댄 채 매달려 앉아 있다. 뒷모습도 세상 끝난 듯 처량하게 보여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T9%2Fimage%2FUWD0lioDAzVy-c5uJoP3DukeudU.jpg" width="479" /&gt;</description>
      <pubDate>Fri, 11 Feb 2022 09:33:37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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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와 세계, 그 끝에서 끝까지 - | 그늘: 맑은 날에 꽃은 만개하고</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09</link>
      <description>-    오랜만이에요, 사라.   이곳은 늘 한결같아요. 변화가 없네요. 네, 지난번에 말씀하셨던 대로 해 봤어요. 생각나는 일이 있으면 미루지 않고 하는 거요.  네, 따뜻한 차요. 감사합니다. 이야기하는 동안 이거 좀 써도 될까요?    음, 그래서&amp;hellip;, 일단 스타일에 변화를 줬어요. 헤어스타일을 바꿨는데 저를 못 알아보는 사람도 있겠죠? 할 때는 별생각</description>
      <pubDate>Wed, 09 Feb 2022 09:27:23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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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와 세계, 그 끝에서 끝까지 - | 열병: 아픈 소나기가 지나고 나면</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08</link>
      <description>-   매듭이 풀어져 있었다.  불안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징조처럼.   무대 위에 올라가기 전에 의상을 확인하던 중 묶어 두었던 셔츠 앞섶의 매듭이 풀어진 것을 멍하게 보고  있던 원우는 스태프가 묶어줄 때 까지도 그대로 망부석처럼 서 있기만 했다.     &amp;ldquo;뭐야, 왜 이래? 정신이 빠졌네? 긴장되는 거야?&amp;rdquo;    시호가 어깨를 툭 치자 그제야 정신이</description>
      <pubDate>Sat, 05 Feb 2022 08:49:30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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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의 상상 - | 병아리는 오늘도</title>
      <link>https://brunch.co.kr/@@16T9/107</link>
      <description>-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사람과 꾸중하는 사람이 공존하는 곳에 왔다.    &amp;ldquo;어머, 선생님. 오랜만이에요.&amp;rdquo; &amp;ldquo;너 머리 꼴이 그게&amp;hellip;.&amp;rdquo;    오후반 어린이들에 간식을 나눠주던 달님반 선생님이 반갑게 인사를 하자마자 원장실 문이 열리면서 나를 닮은 얼굴이 나왔다.     &amp;ldquo;원장 선생님, 그래도 도와주러 오셨는데&amp;hellip;.&amp;rdquo; &amp;ldquo;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T9%2Fimage%2FGFp2LNEm75jKY63suxUj_AYwOIg.jpg" width="479" /&gt;</description>
      <pubDate>Mon, 17 Jan 2022 09:51:26 GMT</pubDate>
      <author>Kidcat혜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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