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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효</title>
    <link>https://brunch.co.kr/@@12Qm</link>
    <description>비혼주의 워커홀릭인 제가, 공황장애를 계기로 결혼 후 쌍둥이 엄마가 되었어요.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터널 같은 시간이 어떻게 인생의 반전이 되었는지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1:06: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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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혼주의 워커홀릭인 제가, 공황장애를 계기로 결혼 후 쌍둥이 엄마가 되었어요.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터널 같은 시간이 어떻게 인생의 반전이 되었는지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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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황이 왔어도 정신 똑바로 차려. 곧 아기들 나오니까  - 태어나서 가장 무서웠지만, 참으로 신비로웠던 순간. 나의 쌍둥이 출산기</title>
      <link>https://brunch.co.kr/@@12Qm/42</link>
      <description>남편은 출산 얘기만 나오면 기를 못 편다. 유부남들이여! 아내가 임신, 출산했을 때만 잘해도 평생 예쁨을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그때만 못한다면? 평생 잘해도 소용이 없다. 명심하도록!!! 바로 우리 남편 이야기다.   노산에 쌍둥이 임신. 남들은 국내다 해외다 태교 여행을 열심히들 간다지만 언제 어떤 순간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몰라서 집구석이 바다다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r4DkY5a9G5PmBn0OyaTvIgcmCw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5:58:22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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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아이를 갖지 못하면 어떡하지? - 40대 임신이라는 부담스러운 숙제</title>
      <link>https://brunch.co.kr/@@12Qm/40</link>
      <description>30대 후반, 결혼이 간절하게 하고 싶었는데 늦게나마 결혼할 짝이 생겼다는 건 너무나 큰 축복이었다. 하지만 여자인 나에게 따라오는 부담스러운 옵션이 하나 있었다. 그건 바로 임신. 결혼 전 딩크로 충분히 합의가 되었거나 아이는 있으나 없으나 노상관인 부부라면 임신에 대한 걱정이나 고민은 가볍긴 하겠지만 우리는 아니었다.  물론 내가 종갓집 맏며느리 자리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4oTej9if-jgCDr_xsv3O5b3M9_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23:00:37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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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황장애 걸린 자식이 부끄러운 건가? - 자식은 부모의 액세서리가 아니다. 부모를 꾸며주는 물건은 더더욱.</title>
      <link>https://brunch.co.kr/@@12Qm/38</link>
      <description>보통의 사람들은 가장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것은 당연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까? 난 아니라고 본다.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가장 먼저 정이 떨어져 버린 건 엄마였다. 최근에도 엄마는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네가 결혼하게 된 건 천운이라고... 다시 말해 공황장애 같은 병에 걸린 너를 거둬준 내 남편에게 고마워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IX2px0pOPw8-BbeUF5Z_9uVupa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un 2026 06:07:39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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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황장애 환자가 아이를 가지고 싶다면 욕심일까? - 현실과 타협하고 싶지 않은 욕심 많은 공황장애 환자</title>
      <link>https://brunch.co.kr/@@12Qm/37</link>
      <description>이제 막 결혼을 해서 신혼 생활을 즐기는 것도 부족한데 벌써부터 2세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물론 어쩔 수 없는 여자이다 보니 결혼 전부터 낼모레 마흔의 나이 앞에 쪼그라들 수밖에 없었다. 마냥 불안해하기만 하면 뭐 하나? 하고 산전 검사부터 후다닥 해치웠지만 걱정 많은 공황장애 환자는 벌써부터 불임 진단을 받은 것처럼 행동하고 있었다.   사실 지금의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fkGs9d1zoEOwXtzNqb1OGG3VKH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02:55:13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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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비혼주의자가 결혼 예찬론자로 변해버린 이유 - 비혼 VS 결혼, 무엇보다도 나를 잘 알아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12Qm/36</link>
      <description>부모님의 결혼 생활을 40년 가까이 지켜보면서 결혼은 꿈도 꾸지 않았다. 가정폭력이 있었거나 도박, 술, 다른 이성의 문제는 없었지만 엄마 아빠 사이의 그 무언가&amp;hellip;한번쯤 저렇게 살아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던 순간의 기억이 없다. 그렇다고 철이 훌쩍 들다 못해 몸이 노쇠하기 시작한 나이가 되었기에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달달구리 한 결혼 생활을 꿈꾼 것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I4U8USz8F6N4DoXzC_AFXbK2Mt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6:11:36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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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디데이, 공황장애 노처녀 시집가던 날 - 하루빨리 해치워 버리고 싶었던 대망의 결혼식날</title>
      <link>https://brunch.co.kr/@@12Qm/35</link>
      <description>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늦은 오후 예식이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아침부터 벌써 심장이 나대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명색이 공황장애 환자라 한쪽 가슴에 켜켜이 답답함이 밀려왔다. 머릿속에는 오로지 한 가지 생각뿐. 밀린 숙제를 후다닥 벼락치기하는 심정이랄까? 이 놈의 결혼식! 빨리 해치워 버리자!!!!!  나같이 초 계획형 공황장애 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43A02AZCx428oCOjffh3crRd2t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4:52:06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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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에게 말하긴 부끄러운 공황장애 극복 일기 - 영원히 지하철도 못 타고 이대로 집에 갇혀 살 순 없잖아</title>
      <link>https://brunch.co.kr/@@12Qm/33</link>
      <description>공황장애 극복을 위해 병원을 다니며 약을 처방받고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는 것만으로도 이전보다 증상은 훨씬 좋아졌다. 그러나 언제까지 약에 의존하며 평생 상담을 받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했다.   퇴사 후 백수시절, 주로 평일 오전 중에는 병원 진료와 운동 말곤 딱히 별 스케줄이 없었다. 뭘 할지 고민하다가 직장 출퇴근 시절 맞닥뜨렸던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j8IOFm1t3eadFB558vj01U8i3l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5:17:48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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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건 결혼 준비야. 일이 아니란다. 제발 즐겨~ - 결혼 준비도 일처럼 꼼꼼히 해야 직성이 풀리는 공황장애 예비신부</title>
      <link>https://brunch.co.kr/@@12Qm/32</link>
      <description>나 같은 사람 많으려나? 매사에 무거운 일이든 가벼운 일이든 심각하고 진중하게 받아들여 도무지 즐기지를 못하는 사람. 현재에 집중을 못하고 미래의 걱정에 머리가 꽉 차버려 현재와 미래 그 어디에도 오롯이 서지 못하는 스스로가 항상 답답했다.   이렇게 생겨먹었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인생의 단 한번, 뭐 요즈음에는 재혼 삼혼도 종종 보이지만 그래도 일생일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5cTVO81EjGypZNhLsmnmIKTs6w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3:22:52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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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견례 때문에 하마터면 결혼 못 할 뻔했잖아 - 내 자식 소중해서 남의 자식에게 상처 주는 건 파국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12Qm/31</link>
      <description>여름에 만나서 6개월도 안 되는 시점에 상견례가 덜컥 잡혀버렸다. 둘 다 혼기가 꽉 차다 못해 터져 버리기 직전이라 양가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기는 척 상견례를 하기로 한 것이다. 물론 우리의 의사가 가장 먼저였고 연말에 상견례라&amp;hellip; 올해의 마무리와 내년이 한 껏 기대되었다.   그러나 마냥 좋지만은 않았던 이유가 있었다. 왜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혹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ylvnq74fWRZCKLRL7nN_fqtrRo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2:10:33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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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 생활에 몸이 쑤시는 공황장애 환자의 재취업 성공기 - 일을 해도 안 해도 불안한 건 마찬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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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중교통만 이용하면 발생하는 공황 증상 때문에 어쩔 수없이 사직서를 쓰고 방구석 바닥을 벅벅 긁고 있던 어느 날.  퇴직금을 야금야금 까먹으면서 줄어드는 통장 잔고를 지켜보고 있으니 또 한 번 불안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아직 퇴직금도 한 참 남아있고 몇 년간 야근에 찌들어 돈 쓸 시간도 많지 않았기에&amp;hellip;그리고 내가 당시에 남편이 있나 애가</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04:00:02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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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와 함께 있으면 마냥 편안한 이유 - 토요일 오후 익숙한 소파에 늘어져 TV를 보는 듯 편안함을 주는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12Qm/29</link>
      <description>20대에서 30대 중반까지 나의 유일한 행복은 계획하고 욕심부렸던 목표를 달성했을 때였다. 회사에서 성과를 내고 인정받아 높은 연봉을 받는 것. 아직도 이런 성향이 좀 남아있지만 지금의 행복은 전혀 다르다. 첫째도 마음의 안정, 둘째도 오로지 마음의 안정이다. 공황장애를 매콤하게 한번 겪고 나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온한 일상만큼 감사하고 또 감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MXAtzX2zwDmS8NQSVRgUia9XwP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4:36:15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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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공황장애 걸린다 - 오르지 못할 나무에 애쓰면서 오르다간 가랑이 찢어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12Qm/28</link>
      <description>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남는 게 시간 밖에 없었던 천하태평 백수 시절. 방구석에 가만히 누워 눈만 꿈벅거리며 천장을 바라보다 몇 날 며칠을 생각으로만 흘려보낸 적이 있었다.  왜 하필 내가 그것도 공황장애에 걸렸을까? 심각하게 몇 개의 자아와 토론을 하며 생각의 꼬리를 물고 또 물었다. 물론 이 토론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처음에 문득 들었던 생각은 그릇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HOqJn0IPphVsDfBHLRLKT7bkCM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07:00:02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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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황장애 커밍아웃 하려다 공황 오겠네 - 압박 면접 보다 더 긴장했던 그날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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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애를 시작한 기쁨도 잠시.  나에겐 크디큰 숙제가 하나 있었다. 바로 남자친구(현 남편)에게 공황장애를 고백하느냐 마느냐&amp;hellip;  이제 막 시작하는 관계이고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기인데 섣불리 고백했다간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을까&amp;hellip; 아니 그보단 이 관계가 깍둑 썰리듯 단칼에 썰려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웠다.   늦은 나이에 연애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pwdK-_dSHEbali8ap9RIidR5ct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7:00:02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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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결혼은 사랑이었으면 좋겠어 - 늦은 결혼에 사랑 타령 좀 하면 어때서</title>
      <link>https://brunch.co.kr/@@12Qm/26</link>
      <description>삼십 대 후반에 접어들어 결혼이 무척이나 하고 싶었던 때에 결혼에 대한 나만의 작은 바람이 있었다.  뭘 잘 모르는 10,20대도 아니고 주변에 한번 다녀온 지인이 몇몇 있었으며 남편을 죽일 기세로 저주하는 이들도 많았어서 그럴싸한 스펙을 가진 백마 탄 왕자님은 얼어 죽을 꿈에도 바라지 않았다.  내가 바랬던 유일한 것은 오글거리지만, 어쩌면 결혼의 당연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fGwwryBhOI3FX_nYTmEkYpecXS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7:00:02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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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과 정을 떼기로 결심하다. - 나를 갉아먹는 이들과 더 이상 함께 하고 싶지 않아</title>
      <link>https://brunch.co.kr/@@12Qm/25</link>
      <description>지금의 남편과 연애를&amp;hellip; 아니 결혼을 결심하는 일은 생각보다 쉬웠다. 그와 함께 있는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숨 통이 트인다고 해야 하나?  40년 가까이 티끌만 한 일조차 끊임없이 간섭하는 부모님으로부터 지치다 지쳐 결국 나가떨어진 상태였고 공황에 치어 마음 둘 곳 없던 시절, 감사하게도 남편이 나타나 주었다.  남편은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사소한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OLwiYtNrqnzhDuhl0MurdS3RgR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07:00:03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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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은 못 타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 비혼주의의 마음을 흔들었던 공황장애 녀석</title>
      <link>https://brunch.co.kr/@@12Qm/24</link>
      <description>빈번한 공황증상으로  몸과 마음이 무너져 내렸던 시절.  내가 가장 버티기 힘들었던 순간은 지하철만 타면 무턱대고 찾아오는 공황도 아니었고, 중요한 회의 발표 직전에 지나친 긴장감이 만들어낸 공황증상도 아니었다.  바로 나 홀로 텅 빈 집 안에서 오롯이 버터야 하는 새벽에 찾아오는 공황이었다.  태어나 처음으로 고독했다. 새벽에 부모님께 연락하는 것도 민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IGyxkAxWWyUk4O2cFtOeMJxiP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7:00:04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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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번한 공황증상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 공황장애에 항복하며 눈물 젖은 사직서를 쓰던 그날</title>
      <link>https://brunch.co.kr/@@12Qm/23</link>
      <description>몇 년 전 일이지만 아직도 그날은 선명하게 기억된다. 왜냐면 어른이 되고 난 뒤, 그렇게 서럽게 울음을 토해냈던 게 처음이었다. 옆에 누구라도 있었으면 내일 당장 어디 죽으러 가는 사람인가 싶었을 거다.  아파서 회사를 그만두는 게 뭐 대수라고&amp;hellip;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나 싶지만 당시에는 인생 망하는 줄 알고 꾀나 심각했었다.  어쨌든 그날은 여느 여름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So60hMjZ_ksj_VkLVKhkTzHKZH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03:58:40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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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공황장애가 아니었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거야 - 돈 잘 버는 비혼주의자가 삶의 목표였던 내가 하루아침에 결혼을 결심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12Qm/22</link>
      <description>밤 9시, 오늘도 육아로 지친 육신을 간신히 눕혔다. 내 오른쪽 겨드랑이 사이에는 쌍둥이 첫째가 머리를 파묻고 자고 있고 내 왼쪽 머리맡에는 쌍둥이 둘째의 쌔근쌔근한 숨소리가 느껴진다.   4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내가 결혼이라니!!! 아니 내가 쌍둥이 엄마라니!!!!!!!  인생은 자고로 혼자 왔다 혼자 가는 법 난 그저 돈 잘 버는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Qm%2Fimage%2FkPQgufr5P447oJh2yYu3L_ma_i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03:55:46 GMT</pubDate>
      <author>리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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