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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추는나뭇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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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아숲지도사. 숲에서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시간이 나면 오름에 갑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20: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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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아숲지도사. 숲에서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시간이 나면 오름에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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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보다 열매 - 누리장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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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분홍색 열매 받침 안에 검푸른 열매가 들어있다. 두 색이 어우러진 모습은 꼭 보석 같다. 나무에 이런 색이 숨어 있었다니. 숲 체험을 온 아이들과 누리장나무 앞에 멈춰 선다. 진분홍색 열매 받침을 가리키면 아이들은 금세 감탄한다.  &amp;ldquo;우와, 예쁘다!&amp;rdquo;  한 아이가 감탄하면 다른 아이도 다가와 들여다본다. 저마다 예쁘다고 한 마디씩 보태는 사이 나무 앞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2gNDVc8htftqjLKp9EPQiITBLv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23:00:23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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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풍나무에도 꽃이 핀다고? - 단풍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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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얀 목련과 벚꽃이 함께 피는 길이었다. 우리 동네 초등학교 앞 골목길을 걷고 있었다. 목련은 더는 커질 수 없을 만큼 꽃을 활짝 피웠고, 벚꽃도 막 꽃잎을 흩날리기 전이었다. 화사한 봄날, 그 길을 걷는 내 기분도 덩달아 화사했다.  그런데 목련과 벚꽃이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데, 저만치 앞에 나뭇가지와 잎 사이로 불그스름한 무언가가 보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8Tz4SUfuzAIxrh36B1Wk3YL0y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23:00:24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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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그 자리에 - 팽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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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생이 잠들면 나는 팽나무 위로 올라갔다.  엄마는 밭에 나가 있었고, 나는 동생을 돌봐야 했다. 동생이 울면 엄마에게 데려가 젖을 먹이고, 아기가 젖을 다 먹으면 다시 팽나무 아래로 돌아왔다. 배가 부른 동생이 잘 놀다가 잠이 들면 나는 팽나무 위로 사라졌다. 나무에 등을 기대고 앉아 낮은 풀들이 흔들리는 걸 바라보았다. 그러면 바람이 지나가는 길도 보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GPF5TmE9pJxUFc90qSBagvNW11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23:00:38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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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으로 출근하는 아침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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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숲으로 출근하는 데 한 시간 반이 걸렸다. 안덕면 창천리에서 버스를 타고 중문까지 십오 분쯤 갔다. 버스에서 내려 오 분 정도 걸어 다른 버스로 갈아탔다. 십오 분쯤 달린 버스에서 내리면 그때부터는 걸어야 했다. 삼십 분 남짓 숲길을 걸어 들어가면 내가 근무하는 유아숲체험원이 나왔다.  차가 없어서 버스를 타고 다녔지만 두 번 갈아타는 일이 힘들지는 않았다</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23:00:36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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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남성 - 숲의 화려한 유혹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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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 숲을 걷다 보면 누구라도 멈춰 서게 만드는 열매가 있습니다. 바로 옥수수를 닮은 강렬한 붉은색의 천남성입니다. 숲체험을 할 때, 천남성은 설명하기가 참 조심스러운 식물이기도 합니다. 예쁜 겉모습과 달리, 함부로 만지거나 먹으면 안 되는 독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amp;ldquo;얘들아, 이것 봐. 뭐처럼 생겼니?&amp;rdquo; 나뭇가지로 열매를 가리키자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Bo_5hOsnK16Dttk7an_XIz68WF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23:00:14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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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막살나무 - 숲이 숨겨둔 빨간 도시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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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오늘은 또 어떤 맛있는 열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궁금하지?&amp;rdquo; 이미 꾸지뽕나무 열매마저 까마귀에게 양보하고 빈손이 된 숲이지만, 내 말 한마디에 아이들의 눈은 다시 기대감으로 반짝입니다. 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막살나무 앞에 멈춰 섰습니다. 나무 앞을 가로막고 서 있다가, &amp;ldquo;짜잔!&amp;rdquo; 하고 몸을 비키자, 보석처럼 빨갛고 투명한 가막살나무 열매가 모습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YGu__iDqViQBIiBTSzyzED2q4g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23:00:10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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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춤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 겨울에 나무는 왜 밥을 안 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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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숲 체험 시간, 아이들과 함께 나무 그늘 아래 모였다.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비치는 날이었다. 나는 아이들에게 물었다.  &amp;ldquo;우리도 밥을 먹고, 동물들도 밥을 먹죠. 그럼 나무도 밥을 먹을까요?&amp;rdquo; 아이들이 눈을 크게 뜨며 서로 얼굴을 바라봤다. &amp;ldquo;먹어요!&amp;rdquo; &amp;ldquo;안 먹어요!&amp;rdquo; 의견이 엇갈리자 웃음이 터졌다.  &amp;ldquo;그럼, 나무가 밥을 먹는다면 밥은 어디서 만들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XPPieLIHQSi4WlvY9dZFRIWYyC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01:00:26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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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유하지 않아도 행복한 법 - 선생님, 이 옷 가져가도 돼요?</title>
      <link>https://brunch.co.kr/@@11c1/230</link>
      <description>소유하지 않아도 행복한 법  냄비에 모든 재료를 잘 섞어지도록 휘휘 저어준 후, 나는 아이들에게 마지막 마법을 걸어달라고 말했다. &amp;quot;우리 모두 다 같이, 아브라카타브라, 얍!&amp;quot; 아이들의 목소리가 숲에 쩌렁쩌렁 퍼졌다. 작은 아이들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나를 기분 좋게 했다.  내가 냄비를 들여다보며 &amp;quot;스프가 정말 잘 끓여졌네!&amp;quot;하고 감탄하자,</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23:00:08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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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마법약을 찾는 법 - 선생님, 제 마법약은 왜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11c1/229</link>
      <description>나만의 마법약을 찾는 법        &amp;quot;자, 우리 수프가 맛있게 되려면 특별한 마법약이 필요해요.&amp;quot;  나는 물감이 섞인 페트병의 물을 작은 유리병에 조금씩 부어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amp;quot;이건 너희만의 마법약이야. 이 마법약을 저 냄비에 부어주면 수프가 더 맛있게 변할 거야.&amp;quot;      아이들은 진지한 얼굴로 자신의 마법약을 소중히 움켜쥐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2srzZ2Yaqe3iXZy8YRGURY0wA0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23:00:14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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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이 가르쳐 준 마법 - - 노란색이랑 빨간색은 다 어디 갔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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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법 :&amp;nbsp;특별한 힘으로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불가사의한 일을 일으키는 술법. 마력(魔力)으로 불가사의한 일을 행하는 술법  #네이버 ​ ​  7세 아이들과 숲 체험을 하는 날이었다. 특별히 마법사 옷과 모자를 착용한 아이들은 숲의 마법사가 되었다. 아이들은 제각기 작은 그릇을 들고 숲길을 바삐 오갔다. 바람에 바스락거리는 마른 나뭇잎을 줍고, 푹신한 이끼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4vM2Sau2ef11Bh0DGnyJyRn5d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23:00:22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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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치해지는 건, 치유의 다른 이름 - 여사님의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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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유치하다&amp;rsquo;는 &amp;lsquo;나이가 어리다&amp;rsquo;는 뜻의 &amp;lsquo;유치(幼稚)&amp;rsquo;에서 파생된 형용사로, 행동이나 생각이 어른스럽지 못하고 미숙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네이버&amp;nbsp;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amp;amp;where=nexearch&amp;amp;ssc=tab.nx.all&amp;amp;query    우리 유아숲체험원에서 군무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9WC4vpLZsfKf5K9SDmdAOiuHO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00:00:25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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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비나비를 보내면서 - 하루 한 잎 자연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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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년 전 내가 유아숲체험원에 근무했을 때, 동료는 곤충에 아주 박식하고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동료가 전에 애벌레를 잡아다가 직접 키우고 우화 시켰다고 이야기하면서 또 그러고 싶다고 했다. 그럴 때마다 속으로 반감이 생겼다.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게 놔두지 않고 잡아다 좁은 공간에서 가두워둔다는 게,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애벌레를 집에 데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4Q2_JWrg2BOLxEO9JnxOfMEzs9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Oct 2024 14:35:43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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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에 더 빛이 나는, 먼나무 - 하루 한 잎 자연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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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빨강, 먼나무, 관심의 시작, 때            서울에 사는 지인이 전화가 왔다.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길에 빨간 열매가 달린 가로수가 있었는데 무슨 나무냐고 물었다. 겨울이 되면 사람들의 시선을 한 눈에 받는 나무, 바로 먼나무다. 겨울이 되기 전까지는 아무도 먼나무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고 제주도 어디에나 쉽게 볼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EkIIZFAOvgt7aFUDcOkCPasNrE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Oct 2024 14:10:13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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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이 물었다.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 있느냐고 - 완화 의료, 삶의 의미 찾기</title>
      <link>https://brunch.co.kr/@@11c1/199</link>
      <description>죽음이 의미 있어지는 건 삶이 의미 있을 때다.   고등학교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학교에서 소식을 듣고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창에 기대어 소리 없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처음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맞았고 죽으면 다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다. 10여 년 전 아버지도 돌아가셨다. 이제 어머니는 약간의 치매 증세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gSWuJGICvEyBTR0aoS6LSuBXj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Dec 2022 14:22:39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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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에게 자양분이 된다는 것- 클라라와 태양</title>
      <link>https://brunch.co.kr/@@11c1/160</link>
      <description>오랫동안 잊고 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amp;lt;에이아이&amp;gt;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아이가 필요한 부모를 위해 생산된 로봇. 데이빗은 영원히 부모를 사랑하도록 조건화되어 있었다. 사람이 자신의 의지로 태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로봇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로봇에게도 새로운 갈망이 생긴다. 이런 의도되지 않은 과정이 영화 &amp;lt;에이아이&amp;gt;를 보는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dU1c7CjzJ7AOWjeDO5NeS3UI4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Mar 2022 03:28:15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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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 먹먹함, 그리움 - 감정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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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는&amp;nbsp;보리밥 먹으러 가자고 했다. 시선의 끝에는 보리밥집이 있었다. &amp;ldquo;내가 돈 낼테니 보리밥 먹으러 가자. 저기 보리밥집 가자&amp;rdquo; 하던 아버지 말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날따라 피곤하여 어디로 가는 것도 귀찮았다. 아버지도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좀더 고집을 부렸으면 갔을까? 모르겠다.  그날따라 보리밥을 먹자고 했던 아버지의 목소리가 아직도 들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V1SGibrCKo8UpN8yIXYaDge34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Jan 2022 15:36:39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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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를 조절 하려면 먼저 브레이크를 걸어라 - 가장 가까운 사람을 억울한 희생자로 만들지 않기</title>
      <link>https://brunch.co.kr/@@11c1/66</link>
      <description>말을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마음  뭔가 잘 안 되거나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무기력에 빠지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짜증이 나거나 허무가 밀려올 때도 있다. 불안이 밀려 오면서 들어나는 특별한 이유 없이도 기분이 가라앉거나 속이 시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쓰레기 더미에 주저앉은 것 같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VO4UBPSFBPUtqh3nY1bCfKMwi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Aug 2021 11:27:26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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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지마 인턴 - 의사는 환자들을 통해 자신의 상처와 아픔에서 치유받기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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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직 외과 의사가 쓴 초보 의사의 성장과정을 다룬 따뜻한 이야기  &amp;quot;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다.&amp;quot;는 첫 문장으로 시작되는 소설, 『울지마 인턴』은 현직 외과 의사가 쓴 의료 소설이다. 첫 문장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인턴 1년 차 초보 의사인 25세 아메노 류지는 병원에서 겪게 되는 어려운 과정들 때문에 힘든 생활을 보낸다.&amp;nbsp;그리 맑음은 아닌 상태인 초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gihT2XiWurv7zsb5tIfTWInu4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Jun 2021 02:28:34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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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책을 읽는 이유 -  책이 삶에 주는 도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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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구의 40%는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다  요즘은 아이들도 스마트폰 하나면 원하는 정보는 뭐든지 찾을 수 있다. 재미있다 보니 스마트폰을 보는데 시간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점점 책을 읽는 시간이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사람이 우리나라 인구 40%에 해당한다고 한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조사)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uDN0JBUWxn9ibNEz5FH2dU0V4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n 2021 17:47:37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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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의미를 묻는 그대에게 -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린</title>
      <link>https://brunch.co.kr/@@11c1/99</link>
      <description>죽음 앞에서 생각하는 인간성의 가치  사람은 왜 사는가? 삶의 의미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가? 등의 질문을 많이 하지만 정답도 없다. 주어진 삶을 사는 자체가 의미&amp;nbsp;있는 일이기도 하다.  착하고 좋은 사람도 어려운 일이 닥치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전쟁이나 극한 고통과 죽음 앞에서는 더 쉽게 그런 모습들이 목격되기도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1c1%2Fimage%2FflA3-qkEqmY-GKzVEe7rgBxZw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Mar 2021 17:58:58 GMT</pubDate>
      <author>춤추는나뭇가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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