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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라운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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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yejinleep2l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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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 백투더 퓨처에서 타임머신 자동차를 만든 엉뚱 괴짜 브라운박사를 닮은 에디터랍니다. 20세기 말 출판에 입문해 21세기까지 콘텐츠의 바다에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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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1T10:44: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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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풋 : 먹어야 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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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6:05:51Z</updated>
    <published>2026-09-12T15: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임머신을 타고 잠시 나의 대학 시절 강의실로 가겠다. 100여 명이 넘는 스무살 여대생들이 숨을 죽이고 앉아있고 강단엔 150센티미터 정도의 작은 할머니 교수님이 서 계신다. 그 연세에도 서태지(90년대의 BTS?)를 사랑하셨던 한마디로 호탕하고&amp;nbsp;쿨한 분이셨다. 아마 '현대문학의 이해' 같은 제목의 교양강의였을 것이다.  &amp;quot;여러분, 그냥 가만히 있지 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3OwPPhVVEaCy7M_EDzIJYHaXsh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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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 이야기의 시작  - 에디터의 습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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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5:53:27Z</updated>
    <published>2026-07-10T10:0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지 한 톨 없는 방바닥으로 자꾸 눈이 향한다. 너무 맑고 형형해 감히 바라볼 엄두가 나지 않는 큰스님의 눈빛. 쉽게 긴장이 가시질 않는다. &amp;quot;그래, &amp;nbsp;보살은 무슨 일 한다고 했지?&amp;quot; &amp;quot;.....네, 스님. 출판사에서 책 만들고 있습니다.&amp;quot; &amp;quot;얼마나 됐나?&amp;quot; &amp;quot;한 15년쯤 됐습니다. &amp;quot; 귀한 친견의 자리를 마련해준 H언니가, 스님께 궁금한 것을 여쭤보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MESzVyRR4uVCq8LGLknzg-Hmg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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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나는 북한산으로 가야겠다  - 브라운박사의 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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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22:59:26Z</updated>
    <published>2026-07-06T14:4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유해진 배우가 몇 해전 대종상 시상식에서 이런 소감을 발표한 적이 있다. &amp;quot;외롭고 힘이 들 때 늘 위안이 되어준 국립공원 북한산에 감사드립니다.&amp;quot;  나는 그처럼 대단한 상을 탄건 아니지만, 그가 왜 그말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북.한.산. 서울도심을 에워싸고 있는 그 거대한 산줄기를 보노라면 늘 가슴이 뛰고 웅장해진다. 밤기운이 내리면 서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UzHfGnSCoqWEnCKOw2TqYcaMk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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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시대의 출판, 닥치고 변화하자   - &amp;lt;기획회의를 읽고 있습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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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22:48:01Z</updated>
    <published>2026-06-28T17: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해전부터 출판을 목표로 하는 분들을 위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글을 잘 쓰는 법만 다루기보다, 어떻게 하면 한권의 책을 완성해 출판까지 도모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강의다. 실전을 강조하는 만큼 마지막엔 직접 자기가 쓰고자 하는 책의 기획안과 서문을 발표하고 피드백을 하는 시간도 갖는다. 말이야 쉽지만, 출판 아닌 전혀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이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SJgPtLF3X0uemkiqifqjPBzxh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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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직여라, 그리하여 살아있으라 - 브라운박사의 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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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23:33:31Z</updated>
    <published>2026-06-27T13: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수님은 뒤돌아 칠판에 두 글자를 적으셨다.  운.동運動  그날따라 강의실 공기는 무거웠고 하늘은 잔뜩 흐렸다.  대학 졸업반, 몇달 뒤면 저마다 사회에 나가 제 몫의 삶을 살아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 그러나 누구 하나 원하는 직장을 잡기 힘들었다. 개중엔 나처럼 직장은커녕, 뭘 하고 살아야할지, 아니 내가 누구인지 태어나 처음으로 대면한 질문 앞에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WQGDL0amDrqxwuMlUVgUZxtwcl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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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부자 되고 싶습니까? - 브라운박사의 인생전환 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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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13:21:23Z</updated>
    <published>2026-05-26T07:2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9시를 몇 분 넘겨, 은행 문이 열리자마자 들어갔는데 벌써 내 앞에 대기자가 9명. 대부분 연세가 많은 분들로 빨리 끝날 것 같지도 않은 상황. 설마, 하며 기다리다 드디어 내 순서가 왔다. &amp;quot;저 국민성장펀드 가입하려고요&amp;quot; 다행히 아직 잔여물량이 남아 있었고, 최초 가입액 100만원을 현금으로 낼거냐, 입금을 할거냐 하며 잠시 고민하는 사이, &amp;quot;손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5NyfaOgGJYLz4zgc_-7vn_ZUz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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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함이 다시 우리를 살릴지니 - 브라운박사의 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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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13:11:18Z</updated>
    <published>2026-05-01T12: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게 왜? 그냥 빠져! 하지 마!&amp;quot;  며칠간,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  사람들은 내 긴 설명을 다 듣고 나면 모두 이런 반응이었다. (일단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지쳐버림)   나에게는 한없이 미묘하고 복잡한 너무나 중대한 그 일이 사실 제3자들이 듣기엔 아주 단순한 이벤트일 수밖에 없었다. 오랫동안 마음을 다했던 프로젝트의 진행이 불발되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afJT0kC0hADrpwZOqk-4m_RLfA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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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컴맹 할매의 바이브코딩 체험기  - 브라운박사의 인생전환 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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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1:35:36Z</updated>
    <published>2026-04-19T14: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I의 물결이 거세다. 빠르고 거세다 못해 왈칵왈칵 숨이 넘어갈 정도다.  여기저기 들려오는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지만, 오래전부터 이미 컴맹이었던 나는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질 않았다.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이 유투브나 공개컨퍼런스 등을 통해 AI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듣는 것, 상용화된 서비스를 사용해보는 것 등인데, 이것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k-atvsFSmRdb1yqeH-hWEmnn6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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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전환기에 있습니다.  - 브라운박사의 인생전환 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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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3:52:57Z</updated>
    <published>2026-04-03T07:0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일주일에 한번은, 물컥물컥 눈물이 나는 것 같다.  매일 일찍 일어나, 참선을 하고, 안 듣던 경제 라디오도 듣고, 든든히 밥도 지어서 먹으며 도서관으로 가는데.. 최대한 만남은 줄이고, 지금의 내 목표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그러다 문득,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나아가고 있는 것인지, 퇴보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갇힌 것인지 종잡기 힘든 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Qsnv2McKlEgamx8TIsb9Jcp3Y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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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불꽃이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 &amp;lt;기획회의&amp;gt;를 읽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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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4:27:51Z</updated>
    <published>2026-02-12T14: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의 서식처는 정독도서관이다.  인문사회 열람실이 있는 곳으로 가다 보면 우측에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작들을 모아놓은 서가가 있다. 무척이나 세련되게 단장이 되어 있는데, 나는 들어가자마자, '그분'이 있는 곳을  찾아 두리번거렸다. 이름하여, '한강'. 작년 노벨상 수상자는 이름도 어려워 기억도 잘 안나지만, 내 관심사는 오직 하나, 대한민국 최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gvWziWxtYQ5C_TjANI3vX_Vrb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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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북이를 위하여  - 브라운박사의 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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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4:26:35Z</updated>
    <published>2026-02-06T08:4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독도서관을 향하는 길, 안국역1번 출구로 나와 걸어가는데 내 앞에 한 중년 사내가 걸어간다. 그곳엔 관광객들이 웅성거리고 회사 건물들과 맛집과 카페가 빼곡히 늘어서 있지만, 나는 그가, 나와 같이 정독도서관을 향한다는 것을 뒷모습을 보고 알아버렸다. 출근용 정장 바지가 아닌 트레이닝복바지, 두툼한 패딩, 그리고 묵직해보이는 배낭. 이 시간에 저런 복장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oYwvlkrA-W9Ns9ALWz7nILCYh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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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속가능한 일로서 출판을 생각하다 - &amp;lt;기획회의&amp;gt;를 읽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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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9:56:35Z</updated>
    <published>2026-01-26T09:4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출판계에서 일을 해왔지만 최근 몇 년만큼 변화의 곡선이 가파르고 위기의 감도가 높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amp;lsquo;단군 이래 최대 불황~&amp;rsquo;으로 시작되는, 이미 클리셰가 되다시피하여 그다지 와닿지 않았던 그 말이 혹독하게 체감되는 시기다. 여전히 발신하고 싶은 책이, 이야기들이 많은데 그것을 읽어줄 이는 점점 줄어드는 시대, AI 문명 전환 앞에 풍전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5Q4Bou09S8Y28smx7EP_Rsles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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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잘쓰기 위한 첫번째 비결  - 브라운박사의 독서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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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6:20:57Z</updated>
    <published>2026-01-08T01: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하는 생각이다. 강의에서도 강조하고 작가를 대할 때도 그런 관점에서 판단한다. 너무 고지식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는데, 혹인 이상적인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지만, 오래 책을 만들면서 깨달은 건 하나다.  자기 삶을 충실히 살고 있는 사람에게서 충실한 글이 나온다.  그런 사람이 글을 '못' 쓸 수는 있다.  그러나 그런 사람에게 좋은 콘텐츠가 '없을' 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uU1tZlBtDqkvlJxpOYNEE74sRl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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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3시 사무실 문을 잠그고  네팔행 비행기를 타다 - 브라운박사의 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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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13:52:03Z</updated>
    <published>2025-10-31T23: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쉬는 동안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테라스 쪽에 새 한마리가 죽어있다. 흔히 보는 비둘기는 아닌데, 왜 그곳에 있는지는 도통 이유를 알길이 없다. 나름(?) 일생일대의 큰 결정을 내리고 난 뒤라 매사에 의미부여하기 바쁘다 보니, 옛것이 죽는다, 같은 심오한 상징으로 받아들이려던 찰나, 통창인 회사 건물 외벽에 부딪혀 죽은 것 같다는 반장님의 설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NiKCno1Zlotu8kyR669adS1qNI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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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게 다 .....때문이야  - 브라운박사의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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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12:57:51Z</updated>
    <published>2025-08-19T14:5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문을 열자마자, 흡 깜짝 놀랐다. 여기가 독감철 이비인후과쯤이라면 놀랄 일이 아니겠지만, 여기는, 정.신.과.의.원.이다. 환자들이 앉을 때가 없어서 벽에 등을 기대고 서 있기도할만큼 사람들이 빽빽하게 많았다. 대한민국 정신건강의 현주소가 이렇단 말인가! 의사선생님이 친절하다는 네이버 댓글 몇개를 읽고 그냥 와본 곳인데.   접수창구에서 간호사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HLHCaMp2ouC4AYWIDc_FBGWwkL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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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심력과 구심력 &amp;nbsp; - 브라운박사의 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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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3:20:08Z</updated>
    <published>2025-07-30T13:0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래전의 글이다. 끝이 있으면 시작도 있으니, 이 글은 그 시작에 설렘과 다짐을 꾹꾹 눌러쓴 기록이다. 너무 아득해서 마치 남의 이야기 같은.  첫 돌을 놓으며, 그때의 그 마음을 되새겨본다.     나는 걷는다 걷는다는 것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다지는 것이지만, 그 이상으로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꿈꾸는 일이기도 하다. －베르나르 올리비에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Rdi31hLuWtHHqKcbBYRgfR2jt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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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한권의 책을 가슴에 품고 - 브라운박사의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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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9:42:09Z</updated>
    <published>2025-04-17T07:4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누구나 한 권의 책을 가슴에 품고 있다고 하셨는데, 강사님은 어떤 책을 쓰고 싶으세요?&amp;quot;   순간, 희망의 밧줄 같은 것이 내 앞에 스르륵 내려왔다. 책 쓰기를 주제로 한 나의 첫 강연, 첫 번째 질문자였다. 의심 반 기대 반이 뒤섞인 100여 개의 눈동자 사이에서 청년의 질문을 듣고 있노라니 강연 부담에 뻣뻣하던 몸에 긴장이 다 풀릴 것만 같았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yLH3A8iGIoGyKe67_K_aI5WkpX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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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어난 날의 기도... - 브라운박사의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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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13:09:11Z</updated>
    <published>2024-12-11T01:4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가장 손쉬운 것이, 절망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분해도, 절망하지 않으려고 한다. 당장은 미약하고 볼품 없는 가능성이라도 나는 그것을 붙들고 계속 걸어갈 테다. 누군가의 속모르는 비아냥과 비난에 내 존엄을 내어줄 생각은 없다.  비록 부족하게 태어났을지 몰라도,&amp;nbsp;&amp;nbsp;나는 스스로 주인으로 살아가기를 택한다. 비록 약하게 태어났을지 몰라도, 나는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H_cpIU4iw4n45Xp8A6LGwSmyz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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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집에 돌아갈 준비가 되었나요?&amp;quot; - 브라운박사의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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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00:42:45Z</updated>
    <published>2024-11-18T12: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북 왜관에 있는 성베네딕도수도원에서의 가을 문화피정을 마침내 모두 마쳤다. 다른 출장까지 겹쳐 11월은 매주 금토 금토 ktx를 타야했다. 기차 타고 어디 가는 걸 원체 좋아하지만 수도원에서의 행사는 의미도 깊고 개인적으로도 참 귀한 일이라 가는 길도 오는 길도 행복하고 감사했다.   성베네딕도수도원에 새롭게 지어진 문화영성센터의 개관을 기념하면서 문화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QuMx5tL7C99T8pa6tjGfgHLz4b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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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희에게  - 브라운박사의실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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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01:26:22Z</updated>
    <published>2024-11-12T06:3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용희를 찾습니다.  개포초등학교 1회 졸업생으로, 4학년 때 8반, 5학년때 1반이었던 이,용,희라는 친구를 찾습니다.  서늘한 바람이 오후 서너시쯤 가슴을 파고드는 이 계절이 오면 저는 종종 용희라는 친구를 떠올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무척 내성적이고 잔뜩 위축된, 비쩍 마른 아이였습니다. 너무 수줍음이 많아서 1학년 입학을 하고선 학교에서 거의 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R%2Fimage%2FDN5tpng_M_fm39HSPA3X091a1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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