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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혜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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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ungkh0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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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를 좋아하고 시선에 담긴 생각들을 글로 적어내려갑니다. 김밥집에서 보낸 시간들과 일상의 순간들 그리고 그 안에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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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1T02:18: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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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까지 쉬고 있을 것인가 - 백수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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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5:04:29Z</updated>
    <published>2026-10-01T05:0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점점 흐르는데 나아진 게 없는 현실 앞에 막막함이 나를 가로막는다. 퇴사를 하고 꿈에 그리던 일을 하며 꿈 같은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말은 소수의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말이었나 싶을 정도로 별 게 없다. 그리고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행복함도 잠시 뿐 길어지니 행복이 아닌 씁쓸함이 더 크다. 이렇게 이 곳에 글을 쓰는 것도 글이라도 쓰면서 감정을 돌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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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 추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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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4:34:04Z</updated>
    <published>2026-09-24T14:3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주 쉬어갑니다. 다음주에 오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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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하면 행복할 줄 알았다 - 긍정적인 이야기를 쓰고 싶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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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7:22:11Z</updated>
    <published>2026-09-17T07:2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이 없으니 마음도 조급해졌다. 더구나 퇴사 후 시간이 지나면서 남들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나만 멈춰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불안함과 초조함이 어느 순간 나를 덮쳐올까 두려웠다.SNS를 보면 자신의 백수 시절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기록하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다.백수라고는 하지만 영상을 만들고, 무언가를 배우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며 자신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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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후 삶 - 이게 맞는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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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8:38:36Z</updated>
    <published>2026-09-10T08:3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토록 원하던 퇴사를 했다. 처음엔 좋았다. 여행도 가고 친구도 만나고 낮에 햇빛을 쬐며 산책도 했다.  주말엔 늘 붐비던 카페도 평일 낮에 가니 한가로웠고 무엇보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일에 치이지 않아서 마음이 편안했다.  그러나, 사람은 늘 가지지 않는 걸 부러워한다고 했던가 백수가 되니 직장인들이 부러웠다. 일을 할 때는 그렇게 백수가 부러웠는데 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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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게보다 내 삶이 먼저였다 - 내 삶의 주인을 다시 나로 바꾸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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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8:01:21Z</updated>
    <published>2026-09-03T08:0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위한 삶을 위해 시작한 첫 번째, 일하는 시간을 줄여나갔다. 길게 일하느라 거의 없었던 개인 시간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구했다. 일을 하고 남는 시간은 나를 위해 사용했다. 힘들면 휴식을 취하고 괜찮으면 좋아하는 문화생활을 즐겼다.  무엇보다 가게에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가게를 위해 내 삶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내 삶 안에 일이 하나의 일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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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가족을 위한 삶에서 나를 위한 삶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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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3:42:19Z</updated>
    <published>2026-08-20T03:4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내가 좀 힘들어도 참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도와주기로 마음 먹었고 시작했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 해야한다고.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무너졌고 지쳤고 무미건조해졌으며 내 삶의 방향성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못쉬어서 무너진 게 아니라 나를 잃어버리고 있었기때문에 무너지고 있었던 거였다.  그 후, 나는 나를 위해 깊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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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어도 괜찮아지지 않았다. - 나는 나를 잃어가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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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7:13:43Z</updated>
    <published>2026-08-13T07:1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무는 생겼지만 내 상태는 여전히 가라앉아있었다. 나는 무기력해져있었고 모든 면에서 크게 좋아지지 않았다.  돌이켜보면 그 시기의 나는 꽤 오랫동안 가라앉아 있었던 것 같다. 그 시기를 지나 온 지금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를 바라본다면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고 스스로를 돌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 . .  그리고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을때 쯤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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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휴무를 원했던 게 아니었다 - 버티는 것만이 답이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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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6:16:41Z</updated>
    <published>2026-08-06T06: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각자만의 방식으로 버티고 있었다. 그리고 괜찮아지고 있다고 믿던 순간이었다. 그러나, 늘 그렇듯 인생은 괜찮아진다 싶으면 예기치 못한 일이 터지곤 한다.  엄마는 가족의 죽음을 받아들여야했고 우리는 슬퍼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곁에 있어주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엄마는 그 시간을 견디기 위해 더 열심히 일을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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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모두 지쳐 있었다. - 말하지 않아도 알 거라 믿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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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3:23:06Z</updated>
    <published>2026-07-30T03:2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아왔던 감정들이 터지는 순간,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다. 모진 말을 내뱉었고 다시 담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날카로운 말로 서로를 찔렀다.  가족이라서 더 편할 줄 알았고, 잘할 줄 알았다.  하지만 가족이었기에 서로를 알아줄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는지 서운함은 더 깊었다. 가까운 사람에게는 기대도 커지고 서운함도 더 크게 다가온다.  우리는 지쳐있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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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일이 사라졌다  - 하루를 버티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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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13:31:17Z</updated>
    <published>2026-07-23T13: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열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쉼이 없다는 건 어느순간 쉬는 방법마저 잊어버리게 만드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처음 가게를 오픈하고 몇 달은 많이 바쁘지 않아서 그런대로 할 만 했었다. 낯선 일이지만 하나씩 배워가며, &amp;quot;나름 할 만한데?&amp;quot;라는 생각도 했다. 시간이 지나 감사하게도 와주시는 손님들이 늘어났고 어느새 초반에 비해 바쁜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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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집 딸이 되었습니다. - 가족과 함께라면 행복할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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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9:49:32Z</updated>
    <published>2026-07-16T09:4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11월 엄마 가게 일(김밥집)을 돕기 시작했다.  가게가 본격적으로 오픈하기 전, 다니던 회사에 사정을 이야기하고 퇴사를 했다.  면담 시 직장 상사 한 분이 조심스레 말씀하셨다. &amp;quot;가족이랑 같이 일하면 생각보다 힘들 수 있어.괜찮겠어?&amp;quot;  겪어보지 않았기에 나는 자신있게 대답했고 퇴사를 했다. 가족이니까 서로 힘을 합쳐 잘할 수 있을 거라 믿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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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집 딸이 되었습니다. - 가족과 함께라면 행복할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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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9:30:45Z</updated>
    <published>2026-07-16T09:3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11월 엄마 가게&amp;nbsp;일(김밥집)을 돕기&amp;nbsp;시작했다.  가게가 본격적으로 오픈하기 전, 다니던 회사에 사정을 이야기하고 퇴사를 했다.  면담 시 직장 상사 한 분이 조심스레 말씀하셨다. &amp;quot;가족이랑 같이 일하면 생각보다 힘들 수 있어.괜찮겠어?&amp;quot;  겪어보지 않았기에 나는 자신있게 대답했고 퇴사를 했다. 가족이니까 서로 힘을 합쳐 잘할 수 있을 거라 믿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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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견 없이 바라본다는 것 - 영화 배드가이즈 2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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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14:59:58Z</updated>
    <published>2025-08-17T14:4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아무런 편견 없이 누군가를 바라볼 수 있을까? 며칠 전 배드가이즈 2를 관람하고 왔다. 나쁜 녀석들이 이제는 나쁜 짓을 청산하고 착한 녀석들이 되고자 마음을 먹었다. 다시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면접도 본다.  그러나, 그들의 전적이 있어서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이 장면을 보고 생각했다. 내가 면접관이었다면 이들을 정말 차별 없이 바라봤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Cz%2Fimage%2FKj0bEUknktfnhX7zLUTRROlH4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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