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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일은 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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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onjakg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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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We live with an unbearable guilt that no redemption can save. 하지만 모든 가치 있는 일에 그 정도의 노력은 당연하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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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30T03:55: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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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승환 선수의 팬이 울고 있었다 - 오승환이 여전히 오승환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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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7:00:07Z</updated>
    <published>2026-07-03T07: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칫하면 살짝 루즈해지던 즈음이었다. 처음에는 직관경기를 일 년에 서네번 하던 텀에서, 작년에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하다가, 올해는 거의 모든 경기가 직관으로 전환되며 초반에 몇 경기를 다녀온 후 직관에 대한 희소성이 떨어지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일 때, 그때 오승환 선수의 티저가 떴다. 그건 평소 야구나 삼성의 팬이 아니었던 나도 너무 놀랄 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0dR6pIcVIR9VECC5_WVeNZQK-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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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인의 실수와 부족함을  인정한다는 것은&amp;nbsp; - 그들처럼 담담하게 인정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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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0:00:11Z</updated>
    <published>2026-03-07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에 현재 난리인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를 보고 왔다. 사실 11월부터 개봉하길 기다려온 영화는 따로 있었고 그게 마침 지난주에 개봉을 한지라 주말에 바로 보려고 했는데, 설에 엄마가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가 난리더라고 얘기를 하셔서 마지막에 영화를 바꿔 &amp;lt;왕사남&amp;gt;을 보고 왔다. 원래 사극도 좋아하고 슬픈 이야기도 좋아해서 500만, 600만, 700만 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SHI--zjknvsoM8HBd6v0Nfxd8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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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보면 나의 마음속에도  너무나 많은 신재영이 있었다 - 원히트 원더가 아닌, 완벽하게 마운드로 복귀한 신인왕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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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3:38:08Z</updated>
    <published>2025-11-19T12:1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혼돈의 봄을 맞이하며 매주 시작되지 않는 방송을 기다리다 첫 직관 소식이 떴을 때 망설일 것도 없이 티켓을 예약했다. 그리고 늘 경기가 끝나고 나면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바빴는데, 그날은 경기가 끝나고 나서 고척돔 근처 시장 구경을 했다. 그러다 사람이 가득 찬 순두부 집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던 중 고척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CAJeddTRENp_zgxtgvdOx3LARh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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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한 주전도,  영원한 더그아웃도 없다 - 9회 말 2 아웃까지 역전의 기회가 남아 있는 것은 인생이기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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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14:40:53Z</updated>
    <published>2025-11-03T12: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이 바쁘기도 했고 아쉬워서 아껴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매주 방송을 챙겨보지 못해 얼마 전에서야 성남고 경기 방송을 봤다. 영상은 많이 밀려 있으나 직관은 몇 번 챙겨서 갔기에  얼마 전 다녀온 서울고 직관의 기억과 뒤늦게 챙겨본 성남고의 경기 내용이 겹치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던 새벽이었다.   두 경기 모두 승부차기까지 이어질 만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WbqfI_Xmjn0ffcoR3FvGjeSyD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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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구는 막으면 기회가 온다  - 우리의 야구가 유한한 이야기에서 무한한 이야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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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13:17:40Z</updated>
    <published>2025-09-27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정말 야구가 끝나는 줄 알았다. 우리의 야구가 그렇게 끝이 나는 줄 알았다.   2024년을 기점으로 인생은 더욱 말이 안 되게 힘들어졌다. 그래서 그런지 2024년도에 펼쳐진 야구는 너무나 소중한 안식처였다. 한 주의 낙이자 루틴처럼 일요일 오후, 주 6일의 근무를 잠시 내려놓고 늦은 오후 버스 대여섯 정거장 지나면 나오는 공원에 도착해 옆문으로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1iq9q91ugTYEkDTWhxYX2Ea5f1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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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우야,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니 - 재능과 재능 없음 사이에서 유턴 없이, 1루를 향해, 전력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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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5:40:50Z</updated>
    <published>2025-09-02T14:5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시즌3부터 &amp;lt;최강야구&amp;gt;의 팬이 되었는데, 그 계기는 참 단순했다. 일 년 중 거의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구정 기간에 초반에는 며칠 여행을 다녀오고 후반에는 며칠 집에서 쉬고 있는데, 우연히도 내 유튜브 피드에 &amp;lt;최강야구&amp;gt; 영상 모음집이 떴고, 궁금해서 눌러본 하나의 영상이 그다음 삼십 분짜리 영상으로, 그다음 오십 분짜리 영상으로, 그다음 한 시간짜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EMwOuCboUHS_X76ByxfrIs5xT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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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부채만큼 불명확한 부채는 없다 - 나를 위해 천 리 달려와준 사람을 위해, 나도 언제든 기꺼이 그 천 리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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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0:40:51Z</updated>
    <published>2025-07-13T09:3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Ep. 4  나의 인간관계를 돌아보면 당연하게도 (어쩌면 의아하게도) 학부 때 친했던 친구들과는 취업을 하게 되며 멀어졌고, 취업을 하며 친해졌던 동기들과는 이직을 하며 멀어졌다. 나의 신앙적인 상태와 관계없이 가장 가까이서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했던 사람들과는 가끔은 지역의 변화가 생기며 멀어지기도 했고, 그 시절의 간이고 쓸개를 떼주었다고 비유할 수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H6RejdvYZTLAY6e9umn4Fv6QI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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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eting you - was a positive experience in my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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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0:23:12Z</updated>
    <published>2025-01-12T15: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So, New Years has come and as the usual customs and habits, you have people wishing each other for good and better things in the next sequence of twelve months. And I had one acquaintance whom I met f&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6yb4JDLM8IkGjLytsjpcA-2gg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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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 이후에 이루어지는  화해에 대하여 - 너무나도 미워했던 할머니를 떠나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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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06:32:18Z</updated>
    <published>2024-07-06T12:4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만일 언니가 지난달 한국에 오지 않았다면 언니랑 오랜만에 대화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고, 그러면 나는 할머니를 만나러 끝까지 안 갔을 거예요. 고마워요 언니. 그 시기에 언니가 내 인생에 와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어요.&amp;quot;   장례식장에 자리가 없어서 장례식을 내일부터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가 소천하신 후 오후에는 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sOd7wCyqaOlpICFcJbM6TVK54_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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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것 - 십 년이 지나 강산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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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4T12:31:51Z</updated>
    <published>2024-05-04T12:3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 년이 지나 강산이 변해도 변하지 않음이 너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것. 너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흐른 시간을 생각해 보면 이제는 어쩌면 아마도 더는 없는 것 같기도 했다.  헤어진 지 십 년. 십 년이면 많은 것들이 변한다 했다. 가장 예뻤던 스무 살의 우리가 만나고, 또 헤어지고, 그렇게 서른이 넘고 강산이 변할 동안 나는 네가 아닌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dUxRDC3s3trabKNOmuLxPEV8r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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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지선아 - 내가 너를 너무나도 사랑한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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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08:29:57Z</updated>
    <published>2023-05-11T12:1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너를 너무나도 사랑한단다 지선아  230511, 사랑하는 지선아   사랑하는 지선아,  늘 너와 함께하지만 다가올 주말은 네 생에 가장 특별한 날 중 하나이니 편지를 쓰고 있단다. 꼬마이던 네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언제 어엿한 어른이 되어 이렇게 가정을 꾸리게 됐는지 인생은 늘 감사한 일뿐이구나. 유난히 더 아빠를 그리워할 날이기도 할 테니 미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92Y9nRyBrthF7OLxSkEyibnkt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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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 모지스 할머니 - &amp;quot;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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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5-08T13:0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임, 스물다섯 번째 220504, 연휴를 앞두고 모든 게 너무 아름다웠던 ※가공되지 않은 raw&amp;nbsp;data 그대로입니다   [대화 시작]  S:&amp;nbsp;어떠셨나요? 저는 이북으로 읽어서 아쉬웠어요. 스크린으로 그림을 보는 거랑 종이로 보는 거랑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 해서요.  Y: 중간중간에 그림을 보면서 너무 놀랐어. 취미로 한 실력이 이 정도라니!  S: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7KXcH6cPK4T7NI-JOXSOJ_Tjb4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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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 황보름 - &amp;quot;인생 뭐 있겠어? 믿고 싶은 사람 말을 믿으면 되지.&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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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4-20T07:5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임, 스물네 번째 220418, 월요병을 치료하는 독서모임 ※가공되지 않은 raw&amp;nbsp;data 그대로입니다   [대화 시작]  S: 오케이, 시작하겠습니다.&amp;nbsp;이번 주 책은 &amp;lt;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amp;gt;입니다. 어떠셨어요?  Y: 이번에도 역시나 시기적절하게 책을 잘 골랐다는 생각을 했고, 이게 소설이 맞나? 싶은 생각도 들었어. 어떤 의미에서 너무 현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Ap9IFH5pcv3nw4EPIUUuvn0HXK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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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의 행복한 수다 - 부모님과 함께 사는 베테랑 회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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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4-11T08: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임, 스물세 번째 220406, 벚꽃은 4월 6일의 옳은 선택 ※가공되지 않은 raw data 그대로입니다   [대화 시작]  Y: 어떠셨습니까?  S: 만화책인 게 너무 신선했어요. 제 인생에서 두 번째 만화책인 거 같아요. 만화책을 별로 못 접해봤어요. 웹툰도 안 보고. 딱히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그냥 굳이 접할 기회가 없었어요.  Y:&amp;nbsp;&amp;nbsp;나도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R4kS4y16tlgms4oztCu1_zY3JT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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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 지금 선택한 길이 올바른 것인지 누군가에게 간절히 묻고 싶을 때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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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3-29T00: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임, 스물두 번째 220325, 3월의 산을 넘고 비 오는 날 망원에서 ※가공되지 않은 raw&amp;nbsp;data 그대로입니다   [대화 시작]  Y:&amp;nbsp;너에게 어떤 책이었어?  S: 저는 그때 얘기한 것처럼 이 분의 다른 책(&amp;lt;녹나무의 파수꾼&amp;gt;)을 처음 읽고 팬이 됐어요.&amp;nbsp;다른 책들도 스타일은 비슷한데 보통 미스터리, 추리 소설이 많고 이건 좀 따뜻한 이야기예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qenN7P2NpnJtzwnVCclH_AzmsZ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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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모든 수를 그대로 둘 수 있을 만큼 - 하나도 무의미한 돌은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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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2T10:03:29Z</updated>
    <published>2022-03-24T15:5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Fast-forward, 2022/3]  소년과 함께 마지막으로 식사를 한지도 벌써 거의 한 계절이 지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와 마주 앉았을 때 두껍지 않은 외투를 입고 있었는데,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할 만큼 짧지 않은 기다림의 시간이 흘렀다. 층이 나뉘며 이제는 복도에서 마주칠 일도 없어 보지 못한 지 적지 않은 날이 지났다. 그런데 해가 지날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kygQdd_St_b7WhlkBXqSJL9Kn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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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김지수 (E_최종) - &amp;quot;걱정하지 마. 나 절대로 안 죽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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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3-07T06:2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임, 스물한 번째 220223, 선생님은 우리가 독서모임을 끝낼 때까지 기다려주셨던 걸까 ※가공되지 않은 raw&amp;nbsp;data 그대로입니다   [대화 시작]  S:&amp;nbsp;오늘은 마지막 세션으로 10번째 챕터부터 보겠습니다.&amp;nbsp;제가 처음에 적어둔 질문은 &amp;quot;'사람은 그렇게 두 종류야. 가만히 앉아 어딘가 행복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부산하게 행복의 뒤꽁무니를 쫓아 뛰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QwF5TE9Su3MPvPqs2RT7Wd2dkT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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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김지수 (D) - 그것을 사랑이라 할까, 상호성이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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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2-18T07: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임, 스무 번째 220211, 연휴에 독서모임을 쉬고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가공되지 않은 raw&amp;nbsp;data 그대로입니다   [대화 시작]  S:&amp;nbsp;오랜만에 독서모임을 하니 너무 좋다. 제가 시작할게요. 파뿌리 얘기를 지난번에 살짝 했는데, 이어령 선생님이 &amp;quot;'맞아. 인간은 다 구제불능으로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각자 붙들 파뿌리 하나씩은 있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weDQhdzQntxDAs4oOUkTEv_37V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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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8할은 당신이었다 - 나는 당신의 그늘 아래 멈춰 잡지도 보내지도 못한 채 그대로 머물러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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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4T16:09:28Z</updated>
    <published>2022-02-10T11:1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나와 처음으로 점심을 먹은 날 암묵적인 수습기간 중 규정을 무시하고 이 회사를 추천하지 않았다. 오지 말라고, 별로 좋은 곳이 아니라고 그랬다. 당신은 말을 돌려하지 않고 감정을 숨기지 않는 편이기에 회사에 대한 애정이 없는 것은 함께했던 그 짧은 시간에도 당신이 입고 온 셔츠의 색깔만큼이나 선명했다. 그러던 당신이, 회사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고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kYYSxk-0yB4r4uV5yyFAEl66gk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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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년 어느 날 꿈처럼 당신을 만나 - 당신은 나의 스물아홉이던 날들의 주인공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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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0T10:48:08Z</updated>
    <published>2022-01-28T09: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10여 년 즈음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인생에서 처음 맞이한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머니는 참 많이 힘들어하셨다. 아마 그제까지 인생의 많은 것을 할아버지에게 의지하며 살아오신 터라, 지하철을 타고 어딘가 가는 것도 시장을 보러 나갔다 오는 것도 익숙지 않았을 터라, 할아버지 없는 세상을 홀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3S%2Fimage%2F3RcmBoOXXmai21h1mlPtB2ziBP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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