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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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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저는 마음의 여정을 적는 김로지 입니다. 9년차 직장인으로 이직, 진로에 대해 관심이 많고 다양한 방식으로 제 흥미를 표현해보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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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9T15:36: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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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제왕절개 상상이상의 통증 후불제!  - 출산 일기_마지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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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3:19:01Z</updated>
    <published>2026-08-19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36주 4일, 아기와 나의 컨디션을 살펴보신 교수님께서 제왕절개 수술을 결정하셨다. 처음에는 수술실로 내려간다고 하여 소변줄을 삽입했는데, 찌릿한 통증이 느껴졌다. 괜히 긴장되어 마음이 덜덜 떨리고 요동쳤다.수술실로 이동해 옷을 모두 벗으니 정말 추웠다. 다행히 의료진이 온풍기를 덮어 주어 금세 괜찮아졌다. 마취과 선생님은 몸을 동그랗게 말라고 하셨다. 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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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하루만 더! 아기 지키기 대작전! - 임신후기_대학병원 전원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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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3:49:18Z</updated>
    <published>2026-08-17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 뭉침과 통증이 10분 이내의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왔다. 결국 때가 되었나 싶었다.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 내 진료의뢰서와 문서를 확인했다. 이전 병원에서 내 혈액형을 수기로 잘못 작성했고, 다른 사람의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셨다.이전 병원 의료진도 여간 마음이 불안하고 급하셨구나 싶었다. 어차피 응급실에 가면 혈액검사를 다시 하니 그러려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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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인간 인큐베이터로 살아남기 - 임신 후기_아기 낳을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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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2:10:49Z</updated>
    <published>2026-08-12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TV 연예인들이나 친구들을 보면 건강하게 출산했다는 소식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그래서 미숙아나 조산아는 엄마의 질환이나 나이 때문에 발생하는 정말 특수한 경우에만 해당하는 줄 알았다.그건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다. 대학 병원 재직 시절 병동에서도 근무해 봐서 입원 환경을 모르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더 힘든 하루하루가 시작되었다. 내 생애 첫</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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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제가 고위험 산모라고요? - 임신후기, 갑자기 입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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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23:26:20Z</updated>
    <published>2026-08-10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부인과에 몇 번 가서 &amp;quot;이상 없음&amp;quot;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우리 아기는 건강하겠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임신 후기에는 산부인과에 더 자주 가게 되는데, 일정이 생겨 일주일 미뤄서 방문한 날이었다. 여느 때처럼 별다를 것 없이 초음파와 소변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역시나 &amp;quot;이상 없음&amp;quot;이었다.의사 선생님은 별다른 증상이 없냐고 물어보셨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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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임신 막바지, 쉽지 않네 정말! - 임신후기, 다시 찾아온 다양한 고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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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23:00:26Z</updated>
    <published>2026-08-05T2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후기가 되니 몸이 꽤나 무거워졌다. 외근을 다녀야 하는데 도통 맞는 옷이 없어서 임산부 쇼핑몰에 들어가 옷을 샀다. 예쁜 옷은 많았지만 잠깐 입을 건데 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외출을 안 할 순 없으니 하는 마음으로 옷을 샀다. 몸이 무거워지니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태동도 더욱 잘 느껴졌다. 일도 힘든데 아기의 두 발이 오른쪽 갈비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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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임신중기는 꽤나 살만합디다! - 임신 황금기 누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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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23:00:28Z</updated>
    <published>2026-08-03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중기는 임산부들에게 흔히 '임신의 황금기'라고 불린다. 그 이유는 임신 초기에 느꼈던 입덧, 예민함, 극심한 피로, 급격한 기분 변동 등이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이다. 배도 서서히 볼록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해서 튼살 크림도 열심히 발랐다. 뛰는 것만 하지 못할 뿐 운동도 하고 산책도 다니고, 남편이랑 이 동네 저 동네 임장도 다녔다. 식욕도 좋아졌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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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호르몬과의 전쟁, 항복! - 임신초기, 뒤숭숭하던 지난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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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3:11:40Z</updated>
    <published>2026-07-29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초기에 호르몬이 요동친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왔지만, 이 정도로 기분이 오락가락할 줄은 몰랐다. 온 신경이 예민해져서 별일 아닌 일에도 화가 훅 났다가 금세 울적해지곤 했다. 나는 원래 아무리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눈물이 잘 나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호르몬의 장난이 시작되자 사소한 일에도 눈물이 줄줄 흘렀다. 나조차 왜 이렇게 슬픈지 알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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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딸맘 상인가? 아들맘 상인가?  - 임신 초기, 초음파와 니프티 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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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2:00:29Z</updated>
    <published>2026-07-27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음파로 아기를 아무리 이리저리 봐도 아직은 귀엽거나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새싹처럼 팔다리만 삐죽 나왔던 아기에게 어느새 사람다운 골격과 갈비뼈가 생겨 있었다. 내 배 속에서 생명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그저 신기했다. 간절히 바라며 맞은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엄마가 된다는 기분은 묘하게 설렜다.니프티 검사는 기형아 검사로, 만 35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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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입덧 지옥에 빠져버렸어요!  - 임신 초기 행동강령,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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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2:59:23Z</updated>
    <published>2026-07-22T22:5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는 12주까지 내 배에 찰싹 붙어 있었고, 나 역시 12주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임신을 크게 실감하지 못했다. '임신 초기에 떨어질 아기라면 원래 그럴 운명이었던 거겠지.' 하는 생각으로, 나는 예정대로 두바이 가족여행을 강행했다. 물론 액티비티는 하나도 못했지만, 가족끼리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만으로 만족스러웠다. 아기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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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제가 임신이라고요?  - 계획 없는 임신 받아들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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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3:43:23Z</updated>
    <published>2026-07-20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임신 초기부터 출산까지의 여정을 담은, 30대 초반 임산부의 에세이입니다. 연재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출산 전으로, 마지막 연재일에는 &amp;quot;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났다.&amp;quot;로 끝낼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6년 연애 끝에 결혼한 지 3개월 차. 예상하지 못했던 아기가 생겼다. 생각보다 빠른 임신에 당황스러웠다. 임신인 줄 모르고 했던 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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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잠시 후 U턴입니다. - 가성비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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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2:07:46Z</updated>
    <published>2026-07-19T1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껏 내가 해왔던 일을 돌아보며 나의 직업적 가치관을 생각해 보았다. 삶이 예상한 대로 흐르지 않아 재미있다고들 하지만, 그래서인지 오히려 더 큰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그런 마음에서 고용 24(워크넷)를 통해 중학생 때부터 했던 진로 흥미 검사를 다시 확인해 보았다.어릴 적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국어였고,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선호가 높았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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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과속 단속 구간입니다 - 번아웃이 남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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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7:42:10Z</updated>
    <published>2026-07-12T23: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했지만, 정작 선택한 직업은 전공에 맞춰 간호사가 되었다. 어쩌면 정해진 직업군이 있다는 안정감 때문에 다양한 경험과 도전에 더 주저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내가 멋진 간호사가 될 거라는 원대한 포부와 착각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병원의 삼 교대와 조직 문화, 환경은 생각보다 훨씬 녹록지 않았다. 결국 병원을 그만두고 회사에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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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직진 구간입니다._마지막 - 나를 움직이는 취미의 힘(2)_독서모임, 영어스피킹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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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2:10:00Z</updated>
    <published>2026-07-05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    생각 공유의 장, 독서 모임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취미는 2년 넘게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독서 모임이다.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은 원래 좋아했지만, 일상에서 점점 소홀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 행사에서 빅데이터 분석가이자 저명한 작가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는 책을 &amp;lsquo;혼자 읽는 행위&amp;rsquo;로 끝내지 말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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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직진 구간입니다._여섯 번째 - 나를 움직이는 취미의 힘(1)_출사, 동영상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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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2:09:13Z</updated>
    <published>2026-06-28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개팅이나 면접, 혹은 어색한 사람을 만날 때 단골 질문으로 취미를 묻게 된다. 면접에서는 운동, 소개팅이나 지인들에게는 드라마 보기라고 말했다. 운동은 앞서 말한 것처럼 스스로에게 강제성을 부여하며 헬스, 필라테스, 에어로빅, 테니스, 방송 댄스 등을 꾸준히 도전하고 있으나 매번 실패 한다. 드라마 보기는 언제든 쉽게 볼 수 있고, 취향에 맞는 작품을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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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직진 구간입니다._다섯 번째  - 선한 마음을 노력하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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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2:45:51Z</updated>
    <published>2026-06-22T00:1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선한 마음을 유지하기  고등학생 때 나는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장애인 단체에서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봉사 시간을 채우기 좋은 수단이라는 생각으로 가입했지만, 그곳에서 나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회적 약자는 국가와 사회의 관심이 없으면 쉽게 소외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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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직진 구간입니다._네 번째 - 이색 활동의 향연(2)_뉴욕 수업실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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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1:57:31Z</updated>
    <published>2026-06-16T00:2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3)     뉴욕이 내게 보여준 넓은 세상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이색 경험 역시 대학 시절이다. 학교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저지에 있는 한 대학에서 방학 동안 수업을 듣고, 뉴욕 내의 병원에서 실습할 기회였다. 당시 나는 간호학과 3학년으로 한국의 대학병원 실습 경험이 있었기에 미국 병원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고, 미국에 가볼 수 있다는 설렘도 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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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직진 구간입니다._세 번째 - 이색활동의 향연(1)_뮤지컬 공연, 창업경진대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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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23:00:01Z</updated>
    <published>2026-06-07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색 활동의 향연    1)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 뮤지컬 공연     대학 시절에 해봤던 이색적인 활동을 생각해 보자면, 20대 초반에 뮤지컬 공연을 했던 적이 있다. 당시 나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이 큰 콤플렉스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이 부끄럽고 자신도 없었다. 사람들이 내 노래를 집중해서 듣고 있다는 사실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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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직진 구간입니다._두 번째 - 아르바이트의 세계(2)_청소년또래보건강사, 도블로그 기자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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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2:36:18Z</updated>
    <published>2026-05-31T2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3) 단기 아르바이트, 청소년 또래 보건 강사   세 번째로 해봤던 일은 청소년 또래 보건 강사로 활동한 단기 아르바이트였다. 한때 나는 불안감을 이기기 위해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곤 했다. 학과 특성상 자격증보다 학점과 성적(석차)이 중요했지만, &amp;lsquo;언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모른다.&amp;rsquo;라는 생각에 틈만 나면 자격증을 공부했다. 최소한 자격증이라도 있으면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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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직진 구간입니다._첫 번째 - 아르바이트의 세계(1)_영화관, 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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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23:00:05Z</updated>
    <published>2026-05-24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는 내가 해왔던 경험들을 되짚어 볼 차례다. 그중에서 가장 재밌었거나 즐거웠던 기억이 나의 진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오래된 기억들을 하나씩 꺼내 보고자 한다. - 아르바이트의 세계  1)    첫 아르바이트, 영화관. 스무 살, 남의 돈을 내 힘으로 벌어 본 적이 처음이라, 첫 월급을 받던 날의 뿌듯함은 지금도 생생하다. 유니폼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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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안전벨트를 착용하세요. - 불안지수 상승구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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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23:00:06Z</updated>
    <published>2026-05-17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적부터 걱정이 많았다. 겁이 많다 보니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머릿속으로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다. 오죽하면 &amp;quot;돌다리도 그렇게 두들기면 조각이 되겠다&amp;quot;라는 말까지 들었을 정도다. 나는 이 불안감이 단순히 소심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혹시나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어쩌지?', '지금 하는 선택이 잘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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