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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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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vanzell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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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존감을 회복중인 사람입니다.필요할 때 거절하고, 원하는 것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내가 되고 있습니다.다른 분들도 그러하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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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7T02:40: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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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거 아닌 것은 없다 - 5. 무심코 던진 말은 악담이 될 수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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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7:07:59Z</updated>
    <published>2025-10-03T07: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이 지나고 인생을 살면서 나만 그럴지 남들도 그럴지 모르겠습니다만, 힘이 드는 상황이나 못 견디겠는 상황을 견뎌내고 버틸 때마다 어렸을 때 가족들이 무심코 내뱉는 말이 떠오릅니다. 그러면 나는 내 맘에 상처되는 말을 어쩌다가 떠올리는 걸까요? 힘든 시간 중 하나는 여전히 가족들로부터 이해받지 못하고 답답할 때, 무심코 엄마가 말했던 &amp;quot;너는 산속 바위 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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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거 아닌 것은 없다 - 4.&amp;nbsp;용서를 강요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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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13:31:59Z</updated>
    <published>2025-08-24T13:3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시골 할머니 댁에는 마당 한편에 사람이 한 명 들어앉아도 될 만큼 커다란 빨간 고무통 있었습니다. 그 빨간 고무통은 비 오는 날에 빗물을 받아서 보관하는 용도였습니다. 우물에서 물을 길어오면 되는 시절이었는데, 우물물도 아끼던 유난한 성격의 할머니 덕에 빗물을 받아서 생활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고무통의 물은 빗물여서 가라앉힌 후에 보면 생각보다 많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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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거 아닌 것은 없다 - 3.&amp;nbsp;빌어먹을 팔자라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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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9:10:57Z</updated>
    <published>2025-07-28T06: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어릴 적 김장 날은 잔치 날 같았습니다. 배추를 100 포기 150포기씩 담그고 서로 나눠먹기까지 하다 보니, 젓갈냄새가 강한 김치부터 깔끔한 맛의 김치까지 다양한 김치를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맛을 알고 보니 나름대로 어느 집의 김치가 조금 더 입맛에 맞더라 하는 생각이 어린 마음에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외할머니가 놀러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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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거 아닌 것은 없다 - 2. 식빵이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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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6:05:59Z</updated>
    <published>2025-07-28T06:0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단 한 번도 식빵을 즐겨 먹은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 엄마는 제가 식빵을 좋아하는 줄로 착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엄마가 식사하라고 음식을 차려놓으면 차려준 음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군말 없이 다 먹었을 뿐인 음식에 대해서 내가 엄청 좋아하는 반찬으로 차려줬다고 착각을 하신다면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연코 어려서부터 집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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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거 아닌 것은 없다 - 1. 호박전과 소시지부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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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6:05:50Z</updated>
    <published>2025-07-28T06: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다들 아는 그 호박전과 분홍소시지를 계란물 입혀 부친 그것 맞습니다. 흔한 듯 흔하지 않은, 절대 별것 아닌 부침입니다. 둘 다 마트나 시장에서 1000원대에 구입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이 음식이 누군가에게는 꽤 소중하고 귀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 호박전과 소시지부침을 정말 좋아하지만, 이상하게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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