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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컴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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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모의 일기장 / downeey@naver.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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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1T13:04: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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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새 아이는 5킬로를 돌파했다 - 별 탈 없이 자람에 너무나 감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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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20:14:20Z</updated>
    <published>2026-09-10T20: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아이가 5킬로를 넘었다.  처음 집에 왔을 때만 해도 품에 안으면 한 손으로도 어떻게든 받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제법 푸짐하고 묵직하다. 별 탈 없이 잘 자라고 있다는 게 요즘 가장 감사한 일이다.  영유아검진도 아주 정상이고, 울음소리도 우렁차다. 대소변도 잘 본다. 태열과 땀띠가 조금 있지만 이 정도는 크면서 지나가는 일이라고 생각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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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서 아이를 돌본 지 10일이 되었다. - 신생아육아는 생각보다 더 쉽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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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4:48:47Z</updated>
    <published>2026-08-27T18:0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수요일에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남편과 내가 단둘이 아이를 돌본 지 딱 10일이 되었다. 침대를 거부하고 등센서가 예민하게 발달한 아기라 밤낮없이 안아재 우고 있다. 지금도 안아재우며 핸드폰으로 브런치 글을 작성하는 중이다. 조리원에서는 얼마나 많은 일을 대신해 준 것인가. 당시에는 왜 천국이라는 거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새벽수유를 대신해 주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iq%2Fimage%2FJeCUcD-DR5A1-eYT64O-QNxmC0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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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낳고 10일이 지났다 - 출산 전에는 전혀 와닿지 않았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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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4:32:58Z</updated>
    <published>2026-08-15T01: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고 10일이 지났다. 정확히는 12일  8월 4일 오전 7시에 유도분만을 시작해서 오전 11시에 아이가 나왔다. 초산모치고는 엄청나게 빠른 출산이었다.  그렇다고 진통이 안 아팠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난생처음 겪는 종류의 고통이었다. 그런데 출산하고 나니 이상하게도 그 통증이 아주 선명하게 기억나지는 않는다. 그 뒤로도 새로운 고통이 계속 찾아왔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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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도분만 D-1 - 7월의 나는 무엇을 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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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1:06:46Z</updated>
    <published>2026-08-03T09: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예정일까지 자연진통은 끝내 오지 않았고 태동은 매우 활발하다. 무증상으로 유도분만을 진행해서 성공한 사례가 있나? 제왕엔딩은 직접 겪어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니 애써 무시하고 성공사례만 열심히 골라 읽고 있다. 출산의 과정에서 나는 아파도 좋으니, 아픈 게 당연하니 무사히 건강한 아가를 만나고 싶다. 이미 주수를 꽉 채워 나오는 거니까 내가 줄 수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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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쓰는 편지  - 8월에 출산할 컴쟁이 보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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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0:24:52Z</updated>
    <published>2026-07-31T10:2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위에 카페에 가서 읽으려던 책은 안 읽고  나에게 편지를 썼다. 출산 전 친구들을 만나면 시간을 내어 편지를 써주려고 노력했는데  막상 나에게는 편지를 쓰지 않았더라.  8월에 출산할 컴쟁이는 보아라  다운아 안녕, 오늘은 7월 마지막날이야. 8월에는 새로운 생명과 함께하게 될 텐데 기분이 어때? 반려동물도 키워본 적 없는 나에게 갓난아기라니.. 믿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iq%2Fimage%2FeEuqclce9XSwOHV64U82Tyb8m8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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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도분만 날짜를 잡았다 - 아가야 언제 나올 거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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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13:09:30Z</updated>
    <published>2026-07-29T13:0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히 8/5일을 분만 예정일로 알고 있었는데 임신확인서에만 8/5일이고 산모수첩에는 8/3일이었다. 럴수럴수 이럴 수가. 일주일도 안 남은 나의 예정일.. 비상이다.   초음파를 봤을 때 뱃속의 아이는 나올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이대로라면 유도분만을 해야 할 듯하다. 정말 원하지 않았는데 자연진통만을 바랬는데 슬프다. 유도분만 후 제왕엔딩을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iq%2Fimage%2F1mt0YnC_JbX_hSLHBtSu4NE-98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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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분만을 하고 싶은 명확한 이유 -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다는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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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6:11:11Z</updated>
    <published>2026-07-27T16:0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에도 의식주 중에 식이 압도적으로 중요한 사람이었다. 수많은 욕구 중에서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식욕이 제일인 사람인라 얼마 전 체했을 때에 굉장히 상심이 컸다. 평소에 소화도 잘 시키고 먹는 걸로는 빠지지 않는 사람이라고 자부했는데, 입덧시기에도 아무리 속이 울렁거렸어도 먹고 싶은 음식은 어떻게든 먹었는데.. 밀가루와 유제품을 먹지 말라는 소리는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iq%2Fimage%2FcvPoA2N7efMA2vMARnUQcJQ2jb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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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낳는 줄 알았어요 - 진통은 헷갈리게 하지 않는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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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13:00:22Z</updated>
    <published>2026-07-25T12: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전 배가 찌르르 찌르르 엄청나게 아팠다. 38주가 넘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이게 진통인가?  싶었다. 이상하게 열도 나고 토도 하고 설사도 했다. 출산 전에 배 말고도 다른 곳이 아프기도 하는 건가  싶었다. &amp;ldquo;출산 구토&amp;rdquo; &amp;ldquo;출산 설사&amp;rdquo; &amp;ldquo;출산 열&amp;rdquo; 검색해 봐도 마땅히 유의미한 검색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 그래도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싶어 회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iq%2Fimage%2FyWbr63AvJcHtqYnNJL2jiXuw2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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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처럼 - 마지막처럼 마-마-마지막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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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14:34:06Z</updated>
    <published>2026-07-21T14:3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진료를 받고 당장 낳아도 아이가 건강할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원하면 낳을 수 있다 했다. 이게 맞나? 벌써 2.9킬로가 된 나의 아이.. 아직도 나의 아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다. 아직 목요일에 맛 좋은 과일산도를 먹는 약속이 있는데 토요일에 진통과 호흡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일요일에 낙지와 빙수를 먹어야 하는데.. 아직 가지 못한 파르페와 바람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iq%2Fimage%2FdjGCtfR71gipBXBcJgo1VjP3Ib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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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잠을 자니까 밤잠이 안 오지 - 불면증은 아니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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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6:56:17Z</updated>
    <published>2026-07-18T16: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아침부터 이른 일정을 소화했더니 지쳤다. 집에 다섯 시쯤 오고 쿨쿨 자니 아홉 시가 되었는데 뭐예요 내 토요일 돌려줘요.  낮잠을 4시간 정도 잤으니 밤에 잠이 올 턱이 있나 거실에서 불을 켜놓고 휴대폰을 하고 있다. 이제 유튜브도 인스타도 웹툰도 큰 흥미가 없다.  이럴 때 토익시험을 접수하면 모든 게 재밌어지는데.. 소변도 계속 마려워서 영 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iq%2Fimage%2FKQ7x3jxJRo_PHIy2lT3HuPQHOw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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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배의 일상  - 배가 adhd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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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06:44:38Z</updated>
    <published>2026-07-17T06: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하루 불러오는 배에 자체적으로 지은 별명이 있다. &amp;ldquo;김왕배&amp;rdquo; 배가 불렀다. 자매품으로 배가 산만해서 배가 adhd 하다는 표현도 나 스스로 만들어냈다. 이제는 진짜 과장이 아니라 왕배다. 사람 배가 이렇게 나올 수가 있나?  어떤 옷을 입어도 임산부인 티가 난다. 어디를 가도 사람들은 내 얼굴보다 배를 먼저 본다. 배꼽이 너무 튀어나와서  니플패치를 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iq%2Fimage%2FIF-xFJ_xcd44Yghpa6VY7-xVSZ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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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변인들의 배려에 감사하자 - 당연한 건 아무것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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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5:12:06Z</updated>
    <published>2026-07-14T05:1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달이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한 일이 많다. 육아용품을 여기저기서 나눔 받고 상품권 선물도  잔뜩 받고 심지어 엄마 친구분에게도 출산지원금을 받았다.  모두 다 나중에 갚아야 되는 걸 알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밀려들어온다. 뒤뚱뒤뚱 욕심내어 멋쟁이 공간들에 다녀올 때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데 임산부좌석이 비어있지 않을 때에도 많은 사람들이 배려해 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iq%2Fimage%2FX93Njpwz9ugNfU4W3b1Oa7ZV4n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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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용품은 당근으로  - 당근으로 구매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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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3:12:22Z</updated>
    <published>2026-07-10T12:4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트립트랩을 40만 원에 당근하고  다음날 30만 원에 매물이 나온 걸 보고  시세를 제대로 알고 거래해야겠다 다짐했다. 스레드 정보를 100% 믿을 수는 없지만  참고할 자료가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그 이후로 실제 내가 나눔 받은 것들, 거래한 것들을 기록하겠다! 구매한 것들도 살짝 공유해 보련다. 트립트랩 단품은 20만 원에 올리면 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iq%2Fimage%2Fn87IN6oJ3aqc0F_1UDMQGkvItC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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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태교는 크아로 - 크레이지아케이드 서비스종료를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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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20:58:09Z</updated>
    <published>2026-07-08T20:5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90년대생이라면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모두 알 것이다. 8월에 서비스종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깔아서 요새 완전 크레이지아케이드 홀릭이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동시접속해서 게임하는 맛이 아주 좋다.   마지막이라고 이벤트를 많이 해서 하루 만에 비행기 레벨이 되는 건 물론이고 이전에는 캐시로만 구매가 가능했던 아이템들도 막 뿌려서 고수인 척하기 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iq%2Fimage%2FpjPpK88NJ7tt7dW2ZMBgF9g5Tt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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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잠을 쿨쿨 - 밤잠을 못 자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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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5:33:16Z</updated>
    <published>2026-07-06T05:2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점점 무거워지고 새벽에 화장실을 가려고 깨면 쉽게 다시 잠에 들지 못한다. 임신 후기에 일어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한다. 일하는 시기에 그럴 때면 스트레스를 받고는 했다. 곧 다시 일어나서 일을 해야 되는데 잠이 안 오니 컨디션이 엉망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출산휴가에 들어가고 나서는 마음이 여유로워졌나 보다. 새벽에 생리현상으로 깨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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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나를 낳은 날  - 내 생일은 곧 엄마의 출산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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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13:53:17Z</updated>
    <published>2026-07-03T13:5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7/4일은 내 생일이다. 출산을 앞둔 지금 감회가 새롭다. 엄마는 아마 1995년 지금 이 시점에 굉장히 떨렸겠지. 아무리 첫째를 낳아봤다 하더라도 두 번째 경험이라고 해도 얼마나 무서웠을까. 나보다 네 살이나 어린 나이에 둘째라니.. 심지어 부모와 가까이 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남편하나를 믿고 타지에 살면서.. 생각해 보면 참 대단하다.   그땐 다 그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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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년 만의 휴직  - 출산휴가 육아휴직 렛츠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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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0:30:59Z</updated>
    <published>2026-07-02T00:2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진정한 백수로 거듭났다. 어제 노트북을 반납하고 오늘은 집에서 팽팽 놀 생각이다. 어제는 산부인과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교육이랑 노트북 반납이랑 일정이 겹쳐서 그렇게 푹 쉰 느낌은 아니었다.   하지만 오늘은 아무 일정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부터 빨래를 돌려놓고 지금은 침대에서 뒹굴뒹굴 중이다. 얼마 만에 이런 여유가 생겼는지 모르겠다. 출산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iq%2Fimage%2FvOShxbIWYddMxiGC_AqAdkxaZu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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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전마사지의 배신  -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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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21:52:51Z</updated>
    <published>2026-06-29T21: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 전에 조리원에서 서비스로 해주는 산전마사지 2회  듣기로는 산전마사지를 잘해줘야 조리원 내내 마사지를 추가결제하기 때문에  산모들에게 가장 공들여서 해준다는 소문이 있었다.  33주, 34주쯤 연락이 온다고 했고 마침내 어제 첫 산전마사지를 받고 왔다.  주말 동안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았고 꽤 걸어서 몸도 피로하겠다 룰루랄라 산전마사지를 받는 날을 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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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는 것에 대한 기쁨  - 쿠팡이나 테무의 5000원 이하 상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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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19:23:00Z</updated>
    <published>2026-06-27T19: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친구들이랑 놀 때 선물을 주는 것을 좋아한다. 시간적 여유와 소녀적인 감수성이 남아있을 때에는 손 편지를 쓰기도 한다. 사실 5,000원이라는 돈은 혼자 나들이 갈 때 커피 한 잔 참고, 즉석사진 스킵하고, 택시 한 번 덜 타면 쉽게 절약이 가능하다. 소품샵에서 충동구매만 줄여도 친구들에게 소소한 선물을 사 줄 예산은 충분하다.   최근에 구매해서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iq%2Fimage%2Ft1nBcucsNU-2UGX3CYGmKZLpWH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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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뾰족한 말투를 다듬자 - 3일이면 되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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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0:38:06Z</updated>
    <published>2026-06-26T00: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회초년생 때 듣기 싫었던 말은 &amp;ldquo;아직도 몰라?&amp;rdquo;였다. 근데 8년 차 고인 물이 되니까  어느새 그 듣기 싫었던 말을 내가 타인의 질문을 듣고  저절로 머릿속으로 떠올리게 되더라.  한 때 왜 말을 저런 식으로밖에 못 하지? 사회적 지능이 좀 떨어지나? 싸가지 진짜 없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내가 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구렸다. 그나마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iq%2Fimage%2FbX1vmpiIaIzOe_pQKGv0qAoRVI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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