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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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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커리어가 전부인 삶을 살다가 임신과 출산으로 삶의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이제 40대의 소시민. 아직도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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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1T08:40: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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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주재원 와이프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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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1:19:49Z</updated>
    <published>2026-10-02T11:1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오랜만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폴란드에 온 지 거의 2년이 되었는데, 어찌 지내냐는 안부 메시지였다. 요즘 한국 매체에 폴란드가 많이 나온다고 한다. 폴란드가 뜬다고 하는데, 여기서 지내는 나는 사실 잘 모르겠다. 실제로는 한국 자동차가 유럽시장에서 중국 자동차에 밀리면서 협력사들이 폴란드 사무실을 축소하는 분위기이고, 많은 가족들이 한국으로 돌아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1bLtm9KIuv6-IsVKqcR4ii3Ja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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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새 학년의&amp;nbsp;시작은 늘 혼돈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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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8:40:50Z</updated>
    <published>2026-09-21T08:4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란드에 온 지 거의 2년이 되어가니, 9월 새 학년 시작도 벌써 두 번째이다. 9월 1일에 새 학년이 시작된 지 4주 차인데, 지난주에야 정상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8월 마지막 2주간, 새 학년 준비를 위해 유치원 문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방학마지막날 공유하기로 했던 시간표는 며칠 후에나 나왔고 그나마도 2주간 조정을 거쳐 이번 주에나 정상수업이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fSKMXoRx0IMqIxI2Dnff67Is-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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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유치원생들의 생일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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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0:45:13Z</updated>
    <published>2026-09-07T10:4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 첫째 유치원에 생일파티가 세 번이나 있었다. 우리 아이의 생일과 폴란드 친구 두 명의 생일. 생일주간이 지난 이제야 한숨 돌리고 자리에 앉아서 글을 쓸 여유가 생긴다.  아이들이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날은 아마도 생일과 크리스마스일 것이다. 작년 첫째의 5번째 생일에는 친한 한국친구들만 불러서 키즈카페에서 작게 생일파티를 하고, 유치원에서는 커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u-zMwjd_hPP3WsvpxM6yNTMsT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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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의 사회생활, 플레이 데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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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9:28:55Z</updated>
    <published>2026-08-20T09: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란드에서 생활한 지 거의 2년이 다 되어 가면서, 그동안 첫째의 친구들 집에 종종 초대를 받았었다. 한국인 친구들 집은 우리도 여러 번 초대하고, 다른 친구들 집도 여러 번 가보았지만, 폴란드인 친구를 아직 초대하지는 않았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이었다. 이사 전의 집은 투베드룸의 집이라서, 집이 작아 누군가를 초대하면 다 같이 앉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y5uSKyTDqvPgfP_KvK9MXqNQZ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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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휴가에서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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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2:53:07Z</updated>
    <published>2026-08-12T10: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은 이번 여름에 폴란드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인 그리스 크레타에 다녀왔다. 폴란드인들은 여름휴가계획을 2월 정도부터 세우기 시작하는 것 같다. 남편 회사의 폴란드 직원들이 레인보우, 이타카 같은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알아보라고 해서 숙박과 항공이 결합된 상품으로 3-4월쯤 예약을 했다. 한국에서 여행사를 끼고 여행을 간다고 생각하면, 패키지 상품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r-ryJKGNTvLWNnV0ab68QQv2S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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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셀프로 어디까지 해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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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9:20:58Z</updated>
    <published>2026-07-21T09:2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살이에 꼭 필요한 셀프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폴란드에 온 지 거의 2년 차. 남자아이인 첫째의 이발을 담당하는 남편은 이제 수준급 실력을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아이도 거울을 보고 실망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미용실에서 자른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 되었다. 여자아이들은 뒷머리는 계속 기르고 앞머리만 자르다 보니, 아무래도 미용실을 자주 안 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bM8h-nOUKnxNZ2ZR6TgcrHTCC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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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업식과 여름방학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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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11:04:29Z</updated>
    <published>2026-07-16T1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주 전, 아이들의 유치원에서 종업식이 있었다.   첫째는 처음 폴란드에 왔을때부터 같은 반 친구들과 쭉 학년을 올라와서 이번에 만 5세 반이 끝났다. 이제 폴란드로 따지면 초등학교 준비과정인 0학년을 9월부터 시작하게 된다. 작년 6월부터 유치원에 다녔던 둘째는 아기반을 1년 다니고 이제 9월이면 한 학년 위의 반으로 올라가게 된다.   종업식이라고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ZC8rOn55SrBSjZU4ZJEwCoWPP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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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속 한국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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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0:43:26Z</updated>
    <published>2026-07-10T10:4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아이들과 폴란드의 소도시에 여행을 다녀왔다. 주로 차를 타고 이동하는지라 나름 긴 4시간 동안 차를 타고 새로운 도시에 가서 지금 사는 도시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을 한가득 느끼고 다시 4시간 차를 타고 지금 사는 도시로 돌아왔다. 아이들은 차를 오래 타고 이동하니 폴란드 옆의 다른 나라에 갔다고 생각해서 숙소에 간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eKN6KgRWKjP4P0mhUaluUXLzr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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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의 폭염 속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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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10:01:00Z</updated>
    <published>2026-06-30T10:0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름, 6월밖에 안 됐는데 유럽이 거의 40도에 육박하는 더위에 허덕이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 쪽 고온현상이 뉴스에 한참 뜨더니, 그 열기가 동유럽 쪽으로 몰려와 폴란드도 거의 38도 가까이 되는 날이 며칠간이나 계속되었다.  이사 온 지 약 3개월 된 우리 집은 동향이라서 아침에 해가 뜨면서 그 열기가 바로 집안의 모든 유리창과 창문으로 들어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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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컨테이너 짐을 다시 싼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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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10:08:38Z</updated>
    <published>2026-06-17T10:0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란드에 오기 위해 컨테이너 짐을 쌌던 것이 거의 2년 전이다.  최근 남편 회사 직원분이 폴란드로 주재원을 나오면서 컨테이너를 보내게 되어 우리 가족도 그 편으로 필요한 물건들을 같이 보내게 되었다. 작년에도 주재원을 나오시는 분을 통해 컨테이너로 짐을 받았었는데, 그렇게 따지자니 벌써 3번째이다.  처음 컨테이너 짐을 쌀 때에는 한국에서 먼지라도 가져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Gj2IqlaovL6SwkKMo2Cd7hBkC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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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에서 엄마로서 생일이 한번 더 지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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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6:13:11Z</updated>
    <published>2026-06-08T09:1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에게 자기의 생일은 1년 중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고, 가족의 생일도 그렇고, 또 어린이날도 그러하다. 한국의 어린이날은 5월 5일이고 폴란드의 어린이날은 6월 1일이다. &amp;nbsp;5월은 폴란드도 가족의 달이다. 5월 26일은 폴란드의 어머니날이었다. 그리고 내 생일은 5월이다.  한국에서는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는 게 참 신경이 쓰였다. 나이대별로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LNpQ_zs3N_VxMHl5swQfawy-2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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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이터에서 엄마가 강해져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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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8:30:33Z</updated>
    <published>2026-05-27T08:1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란드는 이제 여름 날씨이다.  한동안 매일 비가 오고 흐린 날씨였는데 해가 쨍쨍 비치고, 바람이 솔솔 부니 아이들이 놀이터에 가기에 딱 좋은 날씨이다. 우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유치원이 끝나면 공원으로, 놀이터로 모인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다 보면, 다른 아이들과 부딪히는 일이 종종 생긴다.  지난주 유치원을 마치고 오랜만에 공원에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4EuPAFvJb1P-UPHgn36AsOQII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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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해외출장이 미치는 영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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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10:50:04Z</updated>
    <published>2026-05-21T10:5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은 남편의 주재원 파견으로 현재 폴란드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남편이 해외 출장을 갔다. 10일 동안.  우리 가족이 폴란드로 이주하기 전, 남편 먼저 폴란드에 두 달 먼저 와있었는데, 그때 이후로 아이들이 아빠와 이틀 이상 떨어져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이들은 아빠의 출장소식을 알게 되자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평소에도 남편은 야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mJtUZTqbfOXGQhDfJQqV4R700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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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경험한 폴란드 유치원과 한국 유치원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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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10:00:02Z</updated>
    <published>2026-05-13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란드 유치원은 당연히 한국의 유치원과는 다르다. 지역도, 언어도, 문화도 다르니 한국 유치원과 같을 것이라고 기대를 하지 않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것은 어느 곳이던지 비슷하다. 그래서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어느 정도 나에게 있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이곳 유치원에서는 그렇지 않을 때 당황하게 된다. 내가 모든 폴란드 유치원을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ihMv7o9m57HIQgxnJeI9b5UNr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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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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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11:11:41Z</updated>
    <published>2026-05-06T11:1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폴란드에서 유치원을 다닌 지 이제 거의 1년 반이 지났다. 처음 폴란드에 왔을 때부터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이 지금도 같은 반으로 끈끈한 유대감을 가지고 유치원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유치원에서 보내주는 사진을 보면 유독 한 명의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이 많이 있다. 편의를 위해 그 친구를 B라고 부르겠다. 그룹 활동을 할 때마다 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Voqjpqd-dKdJbp9VamooTqmOL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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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시작되는 시기, 폴란드에서의 두 번째 부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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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0:38:40Z</updated>
    <published>2026-04-22T10:3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란드는 국교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교황 바오로 2세가 폴란드 출신이었던 것만큼이나 천주교에 진심인 나라이다. 국가의 공휴일도 천주교 축일인 경우가 많은데 부활절 역시 그러한 시기이다. 유치원이 쉬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 회사들에서도 폴란드 직원들은 모두 미리미리 여행계획을 짜놓는 연휴이다. 마트까지 모두 닫는 부활절 연휴에 생존하려면 미리미리 장을 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qv6csKY3Y2_rSpqdnUw7ZMudP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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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에서 셀프 이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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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1:07:39Z</updated>
    <published>2026-04-10T11:0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여름부터 벼르고 있던 이사를 드디어 끝냈다.  원래 살던 집에서 새로운 집을 찾아 이사를 하게 된다면 보통 부동산 중개비(월세 한 달 치와 VAT), 그리고 보증금 (약 한 달 정도의 월세)를 부담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것이 싫어서 남편 회사에서 이미 계약한 집으로 이사를 한 경우이다. 작년 여름부터 정말 많은 집들을 찾아보고 가보았지만, 정말 그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iJkuRm3ao_opwjO8CTKyeK-iW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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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어떤 공원에 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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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2:02:30Z</updated>
    <published>2026-03-18T12:0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폴란드에 살면서 가장 자주 가는 곳은 공원일 것이다.  한국에서도 종종 공원에 갔다. 웨건에 필요한 물건들을 넣고,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에 가서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킥보드도 탔는데, 주차문제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은 문제 등으로 1년에 몇 번 가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공원이 아니어도 아이들과 할 것이 무궁무진하니 공원은 그다지 우리 가족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aD0-cnT8zH_YLuQFBFF5DNfH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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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맨틱하고 순수한 폴란드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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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0:00:16Z</updated>
    <published>2026-03-09T1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금요일, 마트에 갔더니 평소보다 꽃을 더 많이 놓고 팔고, 길에도 꽃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이들 유치원에서도 엄마를 위해 준비했다며 종이꽃 부케를 가져왔다. 오늘 무슨 날인가?  유치원 알림장을 보니, 3월 8일이 세계여성의 날이었다고 한다. 여성의 날이라서 엄마를 위해 꽃을 만들고, 서로 꽃을 선물하는 문화인가 보다. 주말에 가족들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sfMFMCJQ9_dPD-1lLuciXTm2I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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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째의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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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0:07:48Z</updated>
    <published>2026-03-03T10: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폴란드에 왔던 그때, 둘째는 두 돌을 앞두고 있었다. 지금 그때 사진을 보면 어찌나 아기아기 한지. 지금 둘째는 만 3세의 귀여움이 한도초과인 시절을 보내고 있다.  둘째가 통잠을 자기 시작한 것이 이제 거의 한 달이 되어간다. 한국에 갔을 때도 습관을 못 버리고 둘째는 밤에 자기 전에 꼭 빨대우유를 먹고, 자면서도 두세 번 깨서 빨대우유를 먹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dq%2Fimage%2FJ6mr779xJQejpGEXgx4iB_wM3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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