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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콤한 사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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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드라마 같은 현실 혹은, 현실 속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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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7T09:17: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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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참 프로파일러 : 버림받은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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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1:31:44Z</updated>
    <published>2026-10-09T14:5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할머니 방으로 뛰어갔다. 엄마가 괴물처럼 변해버린 상황에서 도움을 청할 사람은 할머니뿐이었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짜 손자를 볼 때마다 할머니는 깊은 주름이 자글자글해질 정도로 오만상을 찌푸리며 못마땅한 기색이 드러냈다. 할머니는 새아빠의 어머니가 아니었다. 아이는 가족이 아닌 사람과 같은 집에 살아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할머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Jb53yKYCeU5rIGUijqkP6paMs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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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는 어떻게 불안을 선택하는가 : &amp;nbsp;&amp;nbsp;&amp;nbsp;2부 상세 리뷰 - 당신이 예민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뇌가 '열일'하고 있는 것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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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3:55:14Z</updated>
    <published>2026-10-06T14: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 오늘날을 읽는다 &amp;gt;가 30장을 채웠습니다. 이어서 &amp;lt; 오늘날을 읽는다 2 &amp;gt;를 연재합니다. 2026년 상반기 추천 신간은 &amp;lt; 오늘날을 읽는다 1&amp;gt;에 있습니다.  이번 화는 '뇌는 어떻게 불안을 선택하는가' 2부(5장~9장)의 상세리뷰입니다. 2부는 불안과 강박에 대한 대처법 및 인지행동치료의 원리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우리 몸(편도체)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JV7T_vF7-41Wue3-x7Er24-tX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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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참 프로파일러 : 출구 없는 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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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6:42:37Z</updated>
    <published>2026-10-02T14: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유는 고개를 들어 지붕과 천장 사이의 삼각형 구조를 올려다봤다. 검은 목제 서까래가 촘촘히 박힌 지붕 사면에 뚫린 창을 통해 빛줄기가 사선으로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그 빛을 향해 한유는 칠흑같이 캄캄한 다락 바닥을 필사적으로 기어갔다. 오랜 세월 켜켜이 쌓인 먼지가 쾌쾌한 곰팡내를 마구 토해내며 희뿌연 연기로 휘몰아쳤다. 숨이 턱 막히고, 눈이 따가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I16WNYsXwLE2JmRhn7kL688m2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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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NESIA(WOODZ)</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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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4:17:32Z</updated>
    <published>2026-09-30T14:1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돌아간다면  눈물을 아껴야 한다고 당부하겠어.   슬픈 일을 만들지 않고 어려운 일에 휘말리지 말고 혼자 있지 마  울고 싶을 때  눈물이 나오지 않는 어른이 되지 말라고  어리석고 창피하게 술에 빌어 울지 않았으면 해.  기억나지 않는 눈물은  마음을 씻어내지 못하고 후련함 없는 카타르시스처럼  부질없는 건 없지.  애쓰지 말고  차라리 웃어 눈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cUMjgkNyiG5uvBevrEGvJXuhY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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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는 어떻게 불안을 선택하는가 : 3, 4장 상세 리뷰 - 당신이 예민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뇌가 '열일'하고 있는 것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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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4:27:57Z</updated>
    <published>2026-09-29T14:5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 오늘날을 읽는다 &amp;gt;가 30장을 채웠습니다. 이어서 &amp;lt; 오늘날을 읽는다 2 &amp;gt;를 연재합니다.    2026년 상반기 추천 신간은 &amp;lt; 오늘날을 읽는다 1&amp;gt;에 있습니다.   이번 화는 '뇌는 어떻게 불안을 선택하는가' 3장, 4장의 상세리뷰입니다.  3장, 4장은 불안과 강박을 일으키는 대뇌 피질의 주요 기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대뇌 피질의 발달로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Q6akQym47urbSt9dlqpTCfr0I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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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름한 방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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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22:13:28Z</updated>
    <published>2026-09-23T14:5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석희는 아리의 차가운 손을 꼭 쥐었지만, 어색해진 분위기를 바꿀만한 방법이&amp;nbsp;떠오르지 않았다. 기어코&amp;nbsp;사과를 받아내야 할 만큼 정색할 일이었던가. 그러나 그는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지 않았다. 그 이야기는 이대로 끝나는 편이 좋을 것 같았다.&amp;nbsp;그는&amp;nbsp;다른&amp;nbsp;사람들과 어울릴 때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능숙하게 구분해 낼 수&amp;nbsp;있었다.&amp;nbsp;사람들의 마음을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fHj6P_DB7u353mKLp0v4BYR6C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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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는 어떻게 불안을 선택하는가 :1장, 2장 상세 리뷰 - &amp;quot;당신이 예민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뇌가 '열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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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4:58:04Z</updated>
    <published>2026-09-22T14:5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 오늘날을 읽는다 &amp;gt;가 30장을 채웠습니다. 이어서 &amp;lt; 오늘날을 읽는다 2 &amp;gt;를 연재합니다. 2026년 상반기 추천 신간은 &amp;lt; 오늘날을 읽는다 1&amp;gt;에 있습니다.  ※ '뇌는 어떻게 불안을 선택하는가' 선정 이유 뇌는 어떻게 불안을 선택하는가는 도서관에 따라 심리학 분야 혹은 뇌과학 분야에 분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뇌과학(⅓) + 응용심리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QJhJTOBvQULlUuySRHpA3xh_m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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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참 프로파일러 : 숨겨진 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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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3:59:06Z</updated>
    <published>2026-09-18T14: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거칠게 한유를 흔들어 깨웠다.   &amp;quot;지한유! 나 누군지 알아보겠어?&amp;quot;  한유는 간신히 실눈을 떴다. 그는 비닐이 깔린 바닥에 누워있었다. 그의 앞에 무릎이 툭 튀어나온 바지를 입는 남자가 쭈그려 앉아있었다. 해어진 레더 재킷 아래 아랫배가 불룩하게 튀어나온 모습이 상당히 익숙했다. 한유는 몸을 일으켜보려고 했으나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대신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8Q9g3tYgBSerp7uvC2PpzMV6U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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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름한 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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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20:03:18Z</updated>
    <published>2026-09-16T14:5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사이 눈에 띄게 거칠어진 그의 얼굴을 안쓰러워했다.&amp;nbsp;그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했지만 아리의 부드러운 손이 그의 뺨을 붙잡았다. 영하의 날씨에 꽁꽁 얼어서인지 그녀의 차가운 손이 뜨겁게 느껴졌다.  &amp;quot;밖에서 자는 건 아니지?&amp;quot; &amp;quot;아니야.&amp;quot; &amp;quot;근데 왜 방에서 침낭을 써.&amp;quot; &amp;quot;따뜻하니까.&amp;quot; &amp;quot;보일러 없어?&amp;quot;  그는 고개를 저었다.  &amp;quot;있어. 아까우니까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y3zz8Io_hdVO9SvdVXbU0SO7u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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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이점이 온다 : 9장 상세 리뷰 - 완독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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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9:17:40Z</updated>
    <published>2026-09-15T09:1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 오늘날을 읽는다 &amp;gt;가 30장을 채웠습니다. 이어서 &amp;lt; 오늘날을 읽는다 2 &amp;gt;를 연재합니다. 특이점이 온다 1장~4장은 &amp;lt; 오늘날을 읽는다 1&amp;gt;에 있습니다.  이번 화는 특이점이 온다 9장 상세리뷰입니다. 9장은 특이점주의자(커즈와일)에 대한 비판의 반론으로 커즈와일이 이 책을 쓴 목적입니다.  1~8장의 내용은 9장을 위해 쓰인 것이고 그 횡설수설을 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y3H0njOWxhB6iBqYIIRwG_dBb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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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참 프로파일러 : 붉은 그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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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11:00:40Z</updated>
    <published>2026-09-11T14: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집은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고급 별장이 모여있는 중간산 언덕 지대에 있었다. 탁 트인 언덕을 달리며 한유는 차창을 내렸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풍경은 온통 푸른색이었다. 마치 꿈속에 온 것처럼 반짝이는 태양이 바다에 어른거렸다. 출렁이는 파도를 따라 짭조름한 바다 내음이 코끝을 스치는가 싶더니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amp;quot;우리 집 여기에요.&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hZEpUBR-l4nbqchIAQ9OQ4Ovk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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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란한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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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5:11:40Z</updated>
    <published>2026-09-09T14: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끈질긴 진동음은 악몽이 되어 머리를 뒤흔들었다. 그녀가 휴대폰을 손에 넣었을 때는 이미 전화가 끊긴 후였다. 부재중 전화가 10통 넘게 와 있었다. 아리는 눈을 가늘게 뜨고 서둘러 통화목록을 살펴보았다. 수진의 번호와 모르는 번호가 찍혀있었다. 그제야 엉망이 된 술자리에 수진을 놔두고 온 일이 떠올랐다. 통화버튼을 누르려는데 모르는 전호로 전화가 걸려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d-JbcwoV5ebjYkNOdcttByb1Y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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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이점이 온다 : 7장, 8장 상세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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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0:43:20Z</updated>
    <published>2026-09-08T10: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 오늘날을 읽는다 &amp;gt;가 30장을 채웠습니다. 이어서 &amp;lt; 오늘날을 읽는다 2 &amp;gt;를 연재합니다. 특이점이 온다 1장~4장은 &amp;lt; 오늘날을 읽는다 1&amp;gt;에 있습니다.  이번 화는 특이점이 온다. 7장, 8장의 상세리뷰입니다. 커즈와일은 이 책을 통해 과학 이론, 실험, 신기술 등등 구체적 근거들로 특이점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 하지만, 4장 이후 그 근거들은 빈약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R7ljlC7iYhXPcH0IKYTcI0Rdz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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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참 프로파일러 : 잃어버린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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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6:27:47Z</updated>
    <published>2026-09-04T14: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를 세게 부딪힌 한유를 기괴한 눈이 따라왔다. 석진은 쓰러진 한유 위로 펄쩍 뛰어내려 몸을 짓누르고 있었다. 작고 깡마른 몸뚱이에 힘이 넘쳐났다. 형사들이 석진의 팔을 휘어잡아 한유에게서 떼어내려고 애썼다.   &amp;quot;너도 그들이 보이지? 네 눈에 악령이 있어!&amp;quot;  &amp;quot;미친놈아. 안 떨어져!&amp;quot;  석진은 끌려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며 한유의 귀에 대고 입술을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N8nH-jEoR1n5hZuPxSPFhGoXC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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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 흉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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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17:32:13Z</updated>
    <published>2026-09-02T14: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석희는 아리를 만나러 인문관으로 향했다. 인문관은 대학에서 가장 낡고 초라한 건물이었다. 축축하고 그늘진 검붉은 벽돌 건물은 먼지와 이끼로 꾀죄죄했다. 근사하게 리모델링한 경영&amp;middot;경제관에 가려져 인문관에는 햇빛이 거의 들지 않았다. 두 건물의 극명한 대비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았다. 대학의 간판이었던 인문대학은 위기를 너머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ZRGLlhltfzUz4cYfivYASWEpF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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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향인 : 총평 + 4부 상세리뷰 - 세상의 밖에서 세상의 중심이 되는 사람들 / 라미 카민스키.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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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4:51:31Z</updated>
    <published>2026-09-01T14:4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향인' 선정 이유 MBTI 검사가 유행한 지 꽤 됐다. 그전에는 혈액형이 유행했다. 누군가 MBTI를 듣고, 그 사람에 대해 다 아는 것 같은 표정을 지을 때 부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왜 사람을 쉽게 규정하고 싶어 할까?  이향인은 기존 성격특성의 불완전성에 관한 책이다. 현명하게도 이 책은 기존 것이 틀렸다고 비난하기보다는 우리가 놓친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rbuUhUn2l3Ofl92Gn_vUklVl5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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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참 프로파일러 : 범인 없는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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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7:03:19Z</updated>
    <published>2026-08-28T14:5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유는 경찰서 로비를 지나다 전신거울 앞에 멈춰 섰다. 그는 편안해 보이는 크림색 스웨터에 남색 면바지 차림이었다. 바로 정신감정에 들어갈 줄 알았던 피의자는 살인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본인 방을 닭피로 칠했다는 이유로 살인죄를 적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조현병 환자를 무리하게 범인으로 몰았다는 오해를 사지 않으려면 반드시 프로파일러가 자백을 받아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Lftg3477y-lYmk1Y2KoLdkUGQ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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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한 연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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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21:36:12Z</updated>
    <published>2026-08-26T14:5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날, 만나는 사람마다 한 마디씩 건네는 통에 석희는 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다. 같은 과라도 얼굴만 겨우 아는 사람들까지 뭐가 그리 즐거운지 싱글거리며 거리낌 없이 다가와 축하의 말을 건넸다. 석희는 주목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고, 되도록 남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조용히 살고자 했다. 하지만 그녀를 만나면서 그의 삶은 변했다. 아리는 사건의 중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SNt6fS6cW6UbpMIEsP6cnPDww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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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이점이 온다 : 5장, 6장 상세 리뷰 - 레이 커즈와일 저. 김영사. 2025 20주년 기념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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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0:21:21Z</updated>
    <published>2026-08-25T00:0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amp;lt; 오늘날을 읽는다 &amp;gt;가 30장을 채웠습니다. 이어서 &amp;lt; 오늘날을 읽는다 2 &amp;gt;를 연재합니다. 특이점이 온다 1장~4장은 &amp;lt; 오늘날을 읽는다 1&amp;gt;에 있습니다.  이번 화는 특이점이 온다. 5장, 6장의&amp;nbsp;상세 리뷰입니다. 5장은 GNR(유전학, 나노기술, 로봇공학)의 혁명이 특이점의 시대를 불러온다는 커즈와일의 예측입니다. 전문 분야가 아닌 만큼 생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13uqVmlSeAB-UfIHxElk2bA1h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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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이점이 온다 : 4장 상세리뷰 - 레이 커즈와일 저. 김영사. 2025 20주년 기념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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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14:37:04Z</updated>
    <published>2026-08-20T14:3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화는 특이점이 온다 4장의 상세 리뷰입니다. 4장은 인간 지능을 능가하는 기계 지능을 만들고자 뇌를 분석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2026년 현재 신경칩 빼고는 커즈와일이 제시한 뇌의 역분석, 나노봇을 통한 뇌스캔, 뇌 업로드&amp;nbsp;등 대부분이 불가능하고 이론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4장은 공상에 가깝습니다.&amp;nbsp;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가설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JR%2Fimage%2FXfmrV3D7_dQznw6Ur_T8iWpXy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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