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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쪼꼬미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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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eejenny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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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 세상 어디든 내가 가는 곳이라면 내 동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돌아다니지만 1년의 대부분은 서울에 콕 박혀 살아가는, 마음만은 항상 여행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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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12T12:01: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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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지아라는 나라는요 - 조지아 여행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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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9T14:26:18Z</updated>
    <published>2015-10-19T14:2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은 내가 갔던 나라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았다.내가 말을 하고 그걸 읽는 사람은 내가 말하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 같아서.그렇지만, 그 나라는 내가 말한 것이 다가 아니기에 내가 그렇게 규정해버리면 안될 것 같았기에.조지아에서 내가 담아온 모습들을 다시 보니,그래도 내가 이 나라에 대해 소개를 안 할 수는 없겠다 싶다.그래서 서술을 하는 대신 짧게 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d%2Fimage%2F5DM71YqpPVDYB8O8P9Pt1d2T7-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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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하고 새로운, 새롭고 익숙한 - 조지아 여행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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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8T07:18:48Z</updated>
    <published>2015-10-18T07: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숙한 곳을 벗어나 새로움을 경험하기 위해 여행한다. 그러나 가끔은 다시 그 익숙함을 찾고 싶을 때가 생긴다. 특히 여행 중에 아픈 곳이 있으면 익숙한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 가장 쉽게 그리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은 맥도날드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런데 이 맥도날드가 새로움을 보인다면? 더 이상의 낙원은 없다. 트빌리시의 루스타벨리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d%2Fimage%2FnJfUPx93uhinVF4sfZZBdHPvP9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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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으로, 바다로 - 조지아 여행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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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8T07:01:42Z</updated>
    <published>2015-10-18T07:0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바다는 어떤 존재인가. 바다에서 생명체의 출현이 있었다고 하니, 나의 고향인 것인가. 그렇다면 내가 바다에 가고 싶어 하는 것은 회귀본능인&amp;nbsp;걸까. 도시의 삶에 익숙하다 보니 끝없이 보이는 수평선 자체도 신선하게 느껴진다. 바다는 어렸을 적부터 내가 볼&amp;nbsp;수 있는 평평한 수평선이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물놀이하던 즐거운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d%2Fimage%2FOf_uH6KNgjeHBad3-qLarFcJZY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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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것들, 예쁘거나 추하거나 - 조지아 여행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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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8T06:31:32Z</updated>
    <published>2015-10-18T06: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것들은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예쁘게 되기도 추하게 되기도 한다. 그것을 결정하는 데는 사람들을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끼고 매만져주고 관심을 끊임없이 주면 예쁘게 남게&amp;nbsp;되지만, 어디&amp;nbsp;있었는지 잊은 채로 시간만 흐른다면 결국 추하게 되는 게 아닐까.예쁘게 나이 먹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오래오래 보기 위해서인지 유네스코에서는 문화유산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d%2Fimage%2FxMuMK4Se0Ttlix-nITXnPTVMlg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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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기적인 사랑 - 아제르바이잔 여행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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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18T06:29:29Z</updated>
    <published>2015-10-18T06:2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가 오래된 차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자동차 10년 타기 캠페인을 했을 정도로 차를 자주 바꾸는 우리나라에서 수 십 년 된 자동차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새&amp;nbsp;차가 좋은 차라는 인식을 가진 곳에서 자랐고, 10년 이상된 차는 도로에서 보지도 못한 내게 쿠바의 모습을 담은 사진에 있는 자동차는 신세계였다. 아 물론 구문물이지만 그만큼 새로웠다는 의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d%2Fimage%2FHojMRBVGeZNpVaLYaaHn-oi-4R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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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섣부른 일반화의 오류 - 아제르바이잔 여행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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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30T14:33:08Z</updated>
    <published>2015-09-30T14:3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든 잘 먹고, 어디서든 잘 자는 나. 이 두 조건을 가진 나는 여행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동안 먹는 것이 입에 맞지 않아서 고생한 적 없었고, 웬만한 악조건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 곳에서도 개의치 않고 잘 잤다. 이런 나에게도 이번 여행에서는 힘든 점이 한 가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양고기에서 난다고 하는 누린 내였다.한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d%2Fimage%2FAdlqOTau90nsNn7iQG5bmPqt7U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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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에서 멀리 내다보기 - 아제르바이잔 여행 #4.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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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30T14:15:06Z</updated>
    <published>2015-09-30T14:1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에서 내려다 보고 멀리&amp;nbsp;내다보기. 그리고 불빛 바라보기.새로운 풍경만큼이나 내가 좋아하는 모습이다. 때로는 시간에 쫓겨, 여건에 의해 자유롭게 떠나지 못할 때가 있다. 여행자가 되고 싶으나 장소에 변화를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시간을 바꾸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익숙한 곳이라도 시간이 달라지고 바라보는 위치가 달라지면 다른 &amp;nbsp;곳처럼 느껴질 가능성이 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d%2Fimage%2FehvFZmfKVq0DQ2q3gR07eiTaQ5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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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모습 - 아제르바이잔 여행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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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30T12:50:38Z</updated>
    <published>2015-09-30T12: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나를 놀라게 하는 것, 설레게 하는 것은 평소 보지 못했던 풍경이다. 산이 많이 어디에서든 둘러보면 수평선을 보기 힘든 한국에서 &amp;nbsp;자란 터라(아마 김해 평지에서 자랐다면 이야기가 달랐을 것이다) 직선으로 쭈욱 펼쳐진 수평선을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다. 근데 만약에 사막이 그렇게 생겼다면? 초원이 끝없이 보인다면? 그보다 더 나를 설레고 가슴 뛰게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d%2Fimage%2Fu-q4qZeVp_S5GqXOgH5q6CSvSG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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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만나려면 시장으로 - 아제르바이잔 여행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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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30T12:26:42Z</updated>
    <published>2015-09-30T12:2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나라에 도착했을 때 빼먹지 않고 가는 곳이 바로 시장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기&amp;nbsp;위해 가장 좋은 곳이기에.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들리지 않더라도 꼭 가보게 된다. 나는&amp;nbsp;거기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그들은 나를 신기하게 본다. 내가 누구인지 궁금해하고 무엇을 보는지 궁금해한다. 나는 그들이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d%2Fimage%2FcPANKRoOMhj6McI02uRreVpn7z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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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에서 만나게 되는 친구들 - 아제르바이잔 여행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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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30T14:13:11Z</updated>
    <published>2015-09-30T12:2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걷다 보면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원래 알았던 친구들도 있고, 방금 막 친구가 된 이들도 있고, 이제 알게 되었지만 마치 오랜 시간을 알아온 것만 같은 친구들도 있다. 셔반샤 궁에서 만났던 가이드, 레일라가 나에겐 오랫동안 알아 온 것만 같은 친구였다.사실 나는 여행지에 가서 나의 이해를 위해 가이드에게 돈을 지불하고 이야기 듣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d%2Fimage%2FdsW8IsDV33ArqCHp4lHbR-chQ1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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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름과 끌림 - 아제르바이잔 여행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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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30T12:22:24Z</updated>
    <published>2015-09-30T12:2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학생 친구를 만나지 못했다면 어디 있는지,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을 나라. 자기가 사는 곳에 놀러 오라고 하던 친구가 있을 때는 들여다 볼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가지 않는 곳을 찾다 보니 찾아진 곳이었다. 왠지 앞으로 한국 여행객들이 점점 늘어날 것만 같아서 지금 가봐야겠다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렇게 내게는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는 것에 대한 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Nd%2Fimage%2FY7whUMuHw3ckM5y0q86seb0zX7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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