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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아의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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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uv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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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보이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그 보이지않는 것들을 전달하고 싶어서 그림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른도, 아이들도 느껴야할 것들을 느끼고 머금어가며 살아가길 바라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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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05T12:55: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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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함을 검열해야 하는 사회 - 속아주는 척해주는 것임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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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23:41:36Z</updated>
    <published>2026-10-04T23: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진 너무 예뻐요!&amp;rdquo;  이 한마디를 들으면 그 말의 의도를 확인해야하는 사회가 왔다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인지,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잘 보이려 덧붙인 애교인지, 자신의 기준으로 나를 평가하는 말인지, 아니면 떡이라도 하나 얻어먹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말인지.  이제는 상대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기보다 그 말 뒤에 숨은 눈빛과 의도를 살펴야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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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초에 우리 모두가 다름을 - 각자 자기 자신으로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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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13:39:27Z</updated>
    <published>2026-10-04T13:3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야 무언가 한 개라도 나와 같은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직시하게 된다.  그 한 개는 취미일 수도, 성향일 수도, 생각일 수도, 가치관일 수도 있는데..  그중 하나라도 무언가 나와 같을 때 사람은 본능적인 연대감을 느끼며 친밀감을 느끼게 되지만,  애초에 사람과 사람이 같기가 얼마나 불가능한지 알아가는 요즘이다  그래서 그걸 완전한 전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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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품 없이도 세련된 사람 되기 - 나 자신으로 더 빛날 수 있기 위해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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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10:29:39Z</updated>
    <published>2026-10-04T10:2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물을 받을 때도,명품을 받을 돈으로 여행에 더 투자하고 싶은나의 가치관 때문에여전히 명품백이 하나 없다.  이것은 자랑도 아니고,자랑이 아닌 것도 아니다. 그저 나는 그렇게 살아왔다.  그런데 요즘 다시 사회생활을 준비하면서미팅에 다닐 생각을 하니 문득 그런 생각이 스친다.  이 나이가 되도록 명품백 하나 들고 다니지 않는 내가혹 남들 눈에 우스워 보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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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족하면 부족한대로 - 도토리는 도토리답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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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10:18:57Z</updated>
    <published>2026-10-04T10:1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함께 도토리를 줍다가문득 하나도 똑같이 생긴 도토리가 없다는 걸 알게 된다.  크기도 모양도 색도 다르다.  회사 면접을 볼 때면 으레 &amp;ldquo;자신의 단점이나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요?&amp;rdquo;라는 질문을 받는다.  15년 전쯤, 대학교 특강에서그 질문에는 &amp;lsquo;장점 같은 단점&amp;rsquo;을 말해야 한다는전문 강사의 조언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그것이 당연한 면접의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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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거운 사람 되기 - 속이 꽉 차지 않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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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10:06:25Z</updated>
    <published>2026-10-04T10: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 4학기째 강의를 들으며,점점 위트와 유머 그 어딘가에 계신 교수님들의 강의가참으로 명강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속이 꽉 찬 호두과자처럼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려는 사람들이 그렇게 멋있어 보였다.  아는 것이 많고,경력이 많고,자신이 가진 것을 빈틈없이 보여주는 사람들이더 진짜 같았다.  그런데 이제는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조금의 공간이 있는 사람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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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요는 정말 제한되어 있을까? - 모두가 누리는 계곡물을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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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9:49:52Z</updated>
    <published>2026-10-04T09:4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풍요는 정말 제한되어 있을까?  모두가 누리는 계곡물을 바라보다가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계곡에서 마음껏 노는 사람들을 보며자연은 정말 우리 모두에게이것을 누리도록 허락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자꾸만 남보다 잘되려고 할까. 경쟁에서 이겨단 하나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목숨을 걸고 싸운다.  드라마만 보아도 그렇다. 정치물이든, 어떤 장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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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을 내 안에서 채우기 - 이 시대의 진정한 자기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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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9:43:38Z</updated>
    <published>2026-10-04T09:4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내가 힘들 때 받는 친구들의 위로도,남편이 가끔 엄마 챙겨주라며 건네주는 돈도,아이의 사랑스럽고 감동스러운 말들도, 감사하고 또 감사하지만,  결국 그 사람들이 없다면그 모든 것을 내가 나를 위해 채울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  외부에서 오는 좋은 마음들을내가 나 스스로에게 주지 못한다면, 나는 결국 그 마음을 주는 사람에게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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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통이 - 감정은 계속 그 자리에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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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0:33:10Z</updated>
    <published>2026-05-19T00:1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한 감정에 매여 있지만 않는다면,  좋은 감정도, 부정적인 감정도 모두 강물처럼 흐른다. 붙잡지만 않는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83%2Fimage%2FPq_o9To-pYo5-xZJybUiLOG0lg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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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다 부러뜨리면서까지 친구 할 수는 없어 - 건강한 경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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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04:49:34Z</updated>
    <published>2026-05-18T01:2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83%2Fimage%2Fqei_-QyZw_SJiMOkrINrF37ZbJ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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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좋아하는 마음을 부정할까 - 좋아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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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22:30:16Z</updated>
    <published>2026-04-13T22: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친구들이 &amp;ldquo;너 쟤 좋아하냐?&amp;rdquo;라고 물으면   다들 &amp;ldquo;아니야~~! 안 좋아해&amp;rdquo;라고 말하곤 했다.    그 모습이 나는 늘 신기했다.    나는 항상   &amp;ldquo;응, 나 쟤 좋아하는데.   쟤랑 친해지고 싶어.&amp;rdquo;   라고 말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친구들의 그런 모습은   초등학교를 지나 중학교, 고등학교로 갈수록   더 강해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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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이 아름다운 건 - 삶의 유한함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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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1:57:35Z</updated>
    <published>2026-04-13T11:4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봄이면 피는 벚꽃인데도   사람들은 언제나 그 아름다움을 환영한다.    처음에는 이것이 감각적으로   주어지는 충만감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작년의 벚꽃, 재작년의 벚꽃이   주는 시각적인 느낌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그럼에도 벚꽃은 매년 새롭다.   왜일까 계속 느껴보았다.    아,   유한함 때문이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83%2Fimage%2FBceIq9qHOxBRF4F4mBXgAtJtgZ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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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우쳐야할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다. - 그 무엇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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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2:41:06Z</updated>
    <published>2026-04-09T02:2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대단한 착각을 하고 살아왔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얻고자 하는 그것에 굉장히 치우쳐야 한다는 착각을 했다.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육아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몰입해야 하고, 다른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좋은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것들을 포기해서라도 업무 이해와 성과를 위해 몰입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좋은 공부를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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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를 향해 다들 가고 있는 걸까 - 나 홀로 카페, 너도? 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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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0:13:13Z</updated>
    <published>2026-03-16T00: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부지런히 이번 주 과제들을 마치기 위해   아이를 등원시키고 서둘러 별다방에 왔다.  오늘따라 2층 전 좌석에는   혼자 온 사람들이 가득하다.  소음은 낮게 깔린 매장 음악과   간헐적으로 이어지는 노트북 타자 소리뿐.  묘하게 조용하다.  나 역시 노트북을 펴고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앉았지만,   문득 궁금해진다.  저기 앉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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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함이 권위를 대표해주진 않는다. - 무엇이 된 것보다 중요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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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5:54:39Z</updated>
    <published>2026-03-02T05:5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 된 것보다 어떻게 그것을 사용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사람들은 으레 말한다.  &amp;ldquo;소문 들었어? 그 사람 ㅇㅇ됐대.&amp;rdquo;  &amp;ldquo;오, 부러운 자식.&amp;rdquo;  &amp;ldquo;연봉 많아졌겠다.&amp;rdquo;  나는 늘 궁금하다. 그 사람이 ㅇㅇ 이 되었다는 사실보다, 어떤 ㅇㅇ 가 되었는지가.  같은 직함이라도 어떤 의도와 명분, 어떤 철학을 가지고 일을 해내는지에 따라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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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오늘도 스스로를 위로한다. - 집안을 돌보기 위해, 나부터 돌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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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1:26:10Z</updated>
    <published>2026-02-24T01:2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물이 나는 듯한 하루의 시작이었다.  해야 할 집안일이 이미 산더미인데 새벽에 아이가 침대에 쉬를 했다고 한다.  &amp;ldquo;실수해도 괜찮아.&amp;rdquo;  말은 그렇게 했지만 속으로는 집안일 +1.  부부 침대로 와 다시 재웠는데 &amp;ldquo;엄마, 진짜 또 실수로 이번엔 조금&amp;hellip;&amp;rdquo;  그래, 실수할 수 있지. 집안일 +2.  &amp;ldquo;엄마 나 응가 마려워. 닦아줘~&amp;rdquo; 그래, 그래&amp;hellip;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p83%2Fimage%2FjIxpCew6rx3qJFBK15NqIZMb7p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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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 - 처음부터 믿어준 한 사람, PJW</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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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1:16:49Z</updated>
    <published>2026-02-23T01:1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6학년, 집으로 향하는 길에 비슷한 방향으로 걷던 긴 머리의 소녀가 눈에 띄었다.  같은 반이었던 그 소녀는 자신이 H.O.T 팬이기에 하얀색을 좋아한다고 했다.  자기 생각이 명확해 보이고 밝고 명랑해 보이던 그 아이에게 나는 매료되었다.  괜히 끌려 &amp;ldquo;같이 갈래?&amp;rdquo; 하고 말을 건넸다.  그 길로 우리는 25년째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  얼굴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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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을 막는 아이 - 알아주면 그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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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5:13:18Z</updated>
    <published>2026-02-22T05:1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도 아빠와 키즈카페에서 신나게 논 아이가 오늘도 키즈카페를 외친다.  요즘 또래 남자아이들과 레이싱을 하며 유대감을 느끼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나는 잠시 어린이 도서관을 갈지, 키즈카페를 갈지 내적 갈등을 하다가 결국 키즈카페로 향한다.  가는 길, 아이는 차 안에서 세상모르게 잠이 든다.  도착하자마자 수십 대의 자동차가 준비된 레이싱 공간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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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퍼카 - 그대의 소울은 영원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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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4:18:59Z</updated>
    <published>2026-02-21T14:1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 옆 조수석에서 가끔 보이는 남편의 군데군데 흰머리.  앞쪽은 아직 멀쩡한데 유독 옆머리 위주로 조금씩 올라와 있다.  말하면 뽑아달라 할 게 뻔해서 그저 바라보고 혼자 미소를 짓는다.  오늘도 슬그머니 그 흰머리를 보고 있는데,  차량 블루투스로 연결된 음악이 갑자기 바뀌었다.  &amp;ldquo;오! 이거 내가 좋아하는 거잖아~ 뛸 때 이 비트가 좋아서 듣는단 말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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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은 숨기거나 없애야만 하는 것일까? - 결핍은 머금고 가는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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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1:26:02Z</updated>
    <published>2026-02-10T01:2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 놀러 온 친구가 자기 단발머리에 안성맞춤일 것 같다며 작은 집게핀을 달라고 했다.  그것은 헤어에센스를 사면 사은품으로 딸려 나오던 제품이었다.  머리숱 많은 긴머리인 나에게는 하나도 쓸모가 없어 늘 서랍 속에 있던 물건.  그런데 나는 그 질문에 너무나 당황해서 두 눈이 갈 길을 잃었고 대답조차 하지 못했다.  친구가 &amp;ldquo;아, 선물 받은 거야?&amp;r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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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야를 바꾸면 과거의 나는 잊어야만 하는 건 줄 알았다 - 무덤에 덮었던 과거의 나 또한 다시 열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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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2:28:07Z</updated>
    <published>2026-02-09T02: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실 개명하기 전 이름으로  취업 플랫폼에 검색하면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외국계 등을 거친 전혀 다른 분야의 직업을 수행했던 사람이다.  졸업 전  조기 취업으로 남들보다 빨리  취업에 성공했고 가는 팀마다 성과 TOP으로 해외출장을 비즈니스석 타고 다니며, 누구보다 빨리 과장을 달았었다  서울의 한 구청에서 관련 직무로 강의도 하고, 직무 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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