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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볕 냄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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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해질 무렵의 바다, 연 날리는 사람들, 공원, 산책, 영화 &amp;lt;빌리 엘리어트&amp;gt;, 양조위의 눈빛, 소설 읽기, 맑은 날을 좋아하는 고양이 집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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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03T01:15: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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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 프로도를 위해 &amp;quot; - 피터 잭슨, &amp;lt;반지의 제왕&amp;gt; 1, 2,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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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4:52:58Z</updated>
    <published>2026-09-18T02:4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반지의 제왕&amp;gt;을 다시 봤다. 장편에 취약한 내가 이렇게 긴 영화를, 그것도 시리즈로 몰입해서 볼 수 있다니!! 톨킨 작가님에게도, 피터 잭슨 감독님에게도 무한한 영광이 있었으면^^ (이미 있지만 ㅎㅎ)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는 절대 반지로 상징되는 악의 유혹을 이겨내는 프로도라는 인물에 집중해서 봤다. 영화를 보면서는 아라곤에게 반했지만, 영화가 끝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Zi%2Fimage%2FcKGBxwF5tE7pgEj3pcKo9tW_gT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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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텐마는 누구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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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8:49:35Z</updated>
    <published>2026-09-17T01:3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화 속에서 텐마의 가족이나 어린 시절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텐마가 살인자로 지명수배범이 되고 파혼했지만 가족들이 찾아오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어떤 형사도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다.) 텐마의 어린 시절은 잠깐 등장하는데, 그는 매우 소심하고 수줍은 소년으로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자신을 찾지 않고 친구들이 떠나자 울면서 소리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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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텐마: 기나긴 속죄의 길, 도덕적 책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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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04:05:57Z</updated>
    <published>2026-09-06T04:0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르덴 형제의 영화 &amp;lt;언노운 걸(2017)&amp;gt;의 주인공 제니는 성실한 의사다. 어느날 그녀는 한밤중 병원 문을 두드리는 환자에게 진료 시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그리고 다음날 병원 문을 두드렸던 신원 미상의 소녀가 변사체로 발견된다. 이 소식을 들은 제니는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여러분이 만약 제니의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아마 많은 이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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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터: 내일은 더 좋은 날이 될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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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22:55:09Z</updated>
    <published>2026-09-05T13:3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터는 텐마의 긴 여정을 함께 하는 친구이다. 축구와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  텐마는 요한을 쫓는 과정이 힘겨울 것을 알았기에 그 길을 혼자 떠나고자 했다. 그런데 어떻게 디터와 동행하게 되었을까? 어린 아이를 데리고 다닌다는 것은 여러 모로 위험이 커지는데 말이다.   디터와의 만남 텐마는 요한의 과거를 찾아갔던 구동독에서 킨더하임 511의 존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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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룽게: 닥터 텐마, 그동안 미안했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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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6:10:18Z</updated>
    <published>2026-09-04T06:1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텐마는 요한이 저지른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전국에 수배령이 내려지지만 정작 그를 만나 본 사람은 모두 그가 범인이 아닐 거라고 믿고 텐마를 도와준다. 그러나 딱 한 사람, 텐마를 끝없이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며 그를 쫓는 인물이 있다. 바로 룽게 경감이다.  룽게는 어떤 사람인가? 날카로운 눈매, 한치 오차도 없는 정확한 기억력, 끊임없이 손가락을 움직이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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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나: 나는 오빠를 용서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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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6:54:48Z</updated>
    <published>2026-09-02T06:5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니나(안나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어머니 역시 안나라고 불리기도 하여 구분을 위해 니나라고 썼다. 오빠와 헤어진 뒤 폴트먼 부부에게 입양되어 니나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 요한의 쌍둥이 여동생이다. 요한이 양부모를 죽이던 날 밤, 그녀는 그간 자신들에게 잘 해주었던 많은 사람들을 죽인 이가 오빠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런 그녀에게 요한은 자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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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바: 누구든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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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23:09:23Z</updated>
    <published>2026-08-31T21:2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바는 텐마의 약혼녀이자 뒤셀도르프 병원의 원장 하이네만의 외동딸이었다. 그녀는 타고난 부와 지위를 누리며 &amp;ldquo;모든 생명은 평등하다.&amp;rdquo;는 텐마의 신념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왔다. 에바는 처음에는 텐마를 진심으로 사랑하기보다 그의 &amp;lsquo;능력&amp;rsquo;, 전도유망한 미래에 끌렸던 듯 하다. 수술 후 피곤해 쓰러진 텐마에게도 자신을 기쁘게 해달라거나, 텐마가 데이트를 위해 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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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머: 인간에게는 감정이 필요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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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7:40:27Z</updated>
    <published>2026-08-30T03:4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문 기자 그리머는 늘 웃는 얼굴이다.  흔히 말하는 반달 눈.  그는 요한이 어린 시절을 보낸 킨더하임 511의 원장이었던 페드로프를 찾아 과거 그 곳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한 자료를 얻으려다 살인 사건에 얽혀든다. 뛰어난 지도자를 만들겠답시고 아이들에게 서로를 불신하게 하고, 경쟁하게끔 만드는 냉혹한 교육을 일삼았던 킨더하임 511. 한때 그곳의 원장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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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르나: 우리 아이들에게 이름을 붙여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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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3:29:28Z</updated>
    <published>2026-08-29T03:2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 없는 괴물,   어린 시절 요한과 니나(안나)에게는 이름이 없었다. 아빠가 살해당한 뒤 혼자 쌍둥이를 낳은 엄마(체르나)는 프란츠 보나파르트에게 아이들의 이름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했으나 그는 거듭 &amp;ldquo;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이름은 필요하지 않다.&amp;rdquo;라고만 말한다. 그래도 엄마는 자꾸만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은 끝끝내 이름을 갖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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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란츠: 인간은 원하는 대로 무엇이든 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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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2:53:49Z</updated>
    <published>2026-08-28T05: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한과 니나(안나)의 비극은 프란츠 보나파르트(실명: 클라우스 포페)라는 심리학자이자 동화작가에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구 체코슬로바키아의 비밀 경찰 출신으로 여러 필명으로 활동하며 의학과 심리학, 문학 등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이다. 프란츠는 요한과 니나(안나)의 엄마, 아빠가 강제로 참여했던 우생학 실험을 기획하였으며, 실험의 목적은 완벽하고 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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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한: 모든 죽음은 평등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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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2:44:58Z</updated>
    <published>2026-08-27T02: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텐마가 살려낸 요한은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금발 머리의 아름다운 청년, 그를 본 사람들은 모두 그렇게 묘사한다. 게다가 부드러운 말투와 뛰어난 지능도 가지고 있어 처음 보는 사람은 그에게 호감을 느끼기 쉽다. 그러나 그의 실체는 연쇄 살인범이자, 살인 교사범이다. 그는 직접 사람을 죽이기도 하지만 타인의 심리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을 파고들어 스스로 죽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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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텐마: 모든 생명은 평등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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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2:46:06Z</updated>
    <published>2026-08-26T00:3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몬스터&amp;gt;의 주인공 텐마 켄조, 그는 외과의사로서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 병원장의 신임을 받으며 그의 딸과 약혼한 상태로, 머잖아 외과 과장 자리에 오를 거라는 기대 또한 받고 있다. 텐마는 특별히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은 인물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과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학문에만 몰두하는 인간으로 그려진다. 그래서 때로는 자신의 연구 결과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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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없는 괴물들의 밤, 우리는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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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2:36:08Z</updated>
    <published>2026-08-25T00: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라사와 나오키의 &amp;lt;몬스터&amp;gt;_  지난 여름 나는 요한과 텐마에게 빠져 있었다. 요한은 지금까지 내가 봐왔던 어떤 영화나 소설 속 주인공보다 무서운 캐릭터였다. 똑똑하고 아름다운 얼굴을 한 몬스터. 요한은 어쩌다 그렇게 되었을까... 고민했지만, 나는 그를 이해하지 못했다. 요한에 대해서라면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 있지만, 닥터 텐마에게는 애정과 연민이 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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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정심을 가로막는 적들3: 수치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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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20:49:39Z</updated>
    <published>2026-08-22T13: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정심을 가로막는 적들의 세번째는 수치심이다.  부끄러워 하는 마음. 두려움과 시기심, 수치심 중에 나에게 가장 인상적인 감정은 수치심이었다. 자신이 바람직한 상태에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감정인 수치심은 서양 문화에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흔히 수치심은 죄책감과 대조되는데, 죄책감이 잘못된 특정 행동에 대해 느끼는 감정인 반면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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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정심을 가로막는 적들2: 시기심(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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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2:18:22Z</updated>
    <published>2026-08-16T02:2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 생각할 때, 나는 경쟁심이 강한 편이다. 시험에서 꼭 1등을 해야만 한다거나 다른 선생님보다 내가 더 뛰어나야만 한다는 생각은 크게 없다(그럴 수 있으면 좋겠지만 ㅎㅎ). 그런데, 예를 들면 퀴즈 맞히기 같은 것? 뭐 대단한 상품을 주는 것도 아닌데, 공연장이나 학교 행사에서 이벤트로 하는 퀴즈에 진심으로 참여한다. 저요! 저요!! 하면서 손을 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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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정심을 가로막는 적들2: 시기심(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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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0:00:27Z</updated>
    <published>2026-08-01T11:5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기심(envy)은 타인이 가진 좋을 것을 보면서 내게는 그것이 없다는 사실, 나는 그것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에 고통을 느끼며, 때로는 '그 사람도 그것을 잃기를 바라는 적대적 마음'으로 나아가는 감정이다. 이런 시기심이 동정심에 방해가 된다는 것 자체는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누스바움의 &amp;lt;정치적 감정&amp;gt;에서 흥미로운 것은 시기심이 갖는 특징에 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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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즈와 일라이어스의 싸움 - 올리버 스톤, &amp;lt;플래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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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14:02:04Z</updated>
    <published>2026-07-31T09:3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그 내면에 선과 악의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섣불리 누군가를 선인이나 악인으로 단정하거나 양분하지 않아야 한다고. 물론 나는 이 말에 동의한다. 개인으로서는 자기 안의 선과 악의 가능성을 모두 인식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회적으로는 개개인의 내면의 이기심과 악이 발현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Zi%2Fimage%2FpnDPHrCH4UwTdMBSHYKuN9plxP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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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난감들의 아름다운 우정 - 앤드류 스탠슨, &amp;lt;토이 스토리5&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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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9:34:15Z</updated>
    <published>2026-07-29T09: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이동진 평론가는 모든 아름다운 관계의 근간에는 '우정'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나는 '우정'이 뭐라고 딱! 정의할 순 없지만, 그의 말에 너무나 공감했다. 나이가 들면서 불타는 사랑과 거리가 멀어지게 되어서였는지 ㅎㅎ 그 무렵 나 역시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애정의 모습은 '우정'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친구'를 '나이'와 같은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Zi%2Fimage%2FDd12PCKqCT84t7WtQBbutrbE8I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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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아픔은 공유될 수 없다 - 클린트 이스트우드, &amp;lt;미스틱 리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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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0:26:46Z</updated>
    <published>2026-07-28T07: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타인의 아픔과 고통을 어디까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까? 영화 &amp;lt;미스틱 리버&amp;gt;는 어떤 상처와 고통은 공유될 수 없으며, 때론 상처입었다는 사실이 연민이 아니라 편견과 오해를 낳는 아픈 현실을 보여준다. 인간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도ㅡ  지미, 숀, 데이브는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서 함께 놀며 자란 친구였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흘러 모두 성인이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Zi%2Fimage%2F8TpaVwastsKQ_hnnztU98cT5eX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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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정심을 가로막는 적들1: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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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23:08:30Z</updated>
    <published>2026-07-25T15: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봤던 텔레비전 속에서는 회사 면접 탈락 통보를 받고 슬퍼하거나 힘들어하는 청년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오늘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이지만 지나가던 사람들은 다 때가 있으니 너무 낙담하지 말라며 그들을 위로했다. 요즘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개인주의를 넘어 이기적이라고, 각자도생만을 부르짖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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