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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션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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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9년 차 여행블로거이자 16년 차 직장인. 두바이 거주를 꿈꾸며 퇴사했지만, 예상치 못한 멈춤 앞에 섰습니다. 꿈과 커리어 사이에서 흔들리는 현실적인 감정들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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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28T13:18: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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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었다. - #우회로 2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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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9:00:04Z</updated>
    <published>2026-09-10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습 첫날.  평소보다 훨씬 일찍 눈이 떠졌다. 알람을 맞춰두긴 했지만,  알람이 울리기 전부터 몇 번이나 시간을 확인했다.  준비도 생각보다 일찍 시작했고, 예정된 시간보다 한참 먼저 집을 나섰다. 생각보다 많이 긴장했던 모양이다.  16년 만의 첫 출근.  새로운 선생님들과 인사를 하고, 아이들을 만나고, 실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처음이라 그런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tq6URGB57R514NxXTnfa94f8MxQ" width="46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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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알람을 맞췄다. - #우회로 2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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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9:00:06Z</updated>
    <published>2026-09-03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습 시작을 앞두고 괜히 일주일 전부터 긴장되었다.  실습은 이직처럼 엄청난 긴장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고,  한 달 정도의 기간이라 부담을 가질 이유도 없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계속 신경 쓰였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 보니 나는 퇴사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곳에 출근하는 것'은 무려 16년 만이었다.  내일, 무려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rgVFFQgyADkw5pht6AwMvsDUZZ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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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할수록, 나는 움직이는 사람이었다. - #우회로 2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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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00:08Z</updated>
    <published>2026-08-30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보면 나는 늘 뭔가를 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회사만 다닌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그 안에서도 계속 무언가를 만들고 있었다.  회사 다니면서 꾸준히 공부를 했고,  혹시 모를 미래를 대비해 자격증도 준비했고,  틈틈이 여행을 다니고,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고, 운동도 영어공부도 계속 붙잡고 있었다.   딱히 거창한 목표가 있었던 건 아니다.  그런데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fbl0AGVcqzAiMPOGR5D0cfgxx3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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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생각보다 열심히 살았네 - #우회로 1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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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9:00:13Z</updated>
    <published>2026-08-20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습이 확정되고 나서, 이상하게 기분이 꽤 오래 좋았다.  원하던 곳으로 확정이돼서일까.  아니면, 멈춰있는 지금 상황에서 눈에 보이는 성취가 생겨서일까.  미뤄두고 있던 일이 갑자기 생긴 나의 공백을 조금은 채워주는 것 같아서,  그게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다.  특히 지원서를 쓰면서  내가 해왔던 것들을 하나씩 정리하게 됐다.   그동안 나는 그냥 회사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W0uEvvxRHFaB3TtmVJ3K1byeYf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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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춰있던 걸 다시 꺼냈다. - #우회로 1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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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1:00:04Z</updated>
    <published>2026-08-06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니 생각도 많아졌다.  그런데 그 생각들이 마냥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나중에 돌아봤을 때,  이 시간이 아무런 성과도 결과도 없이 그냥 흘러버린 시간으로 남는 건 아닐까.  마치 영어공부처럼, 매일 하고는 있지만, 제자리 걸음인 것 같고,  끊임없이 &amp;quot;늘고 있는 게 맞나?&amp;quot;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것처럼..  직장생활을 하면서 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hcOD0UVBOTWLgBMbopSmFp07F8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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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여행 다니며 살아도 되는 걸까? - #우회로 1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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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7-30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다녀온 영수증을 정리하고, 카드값 정산을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돈을 쓰고 다녀도 되는 걸까.  여행은 늘 좋다. 시간에 쫓기지 않아도 되고, 가고싶은 곳을 가고, 보고 싶은 걸 볼 수 있는 지금의 삶.    예전에는 늘 시간이 없어서 못 한다는 말을 했는데, 지금은 시간이 있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  근데 가끔은 이 말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E6rys3cosRFpkobiYmldtaaNts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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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다녀오면, 현실이 따라온다. - #우회로 1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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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9:00:04Z</updated>
    <published>2026-07-23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다녀온 후에 나는,  항상 하는 루틴이 하나 있다. 여행지에서 모아온 영수증들을 하나씩 꺼내 정리하는 것.  얼마를 썼는지, 어디에 썼는지 꼭 한 번은 정리해보는 편이다.  이번 여행도 마찬가지였다.  ​가방 한 켠에 넣어두었던 영수증들을 하나씩 펼쳐보며 정리하다 보니, 생각보다 가성비 있게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괜히 뿌듯하기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A5BMWQ0ff33wNI-ylZlPVqdDiu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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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길 닿는 대로 갔는데, 더 좋았다. - #우회로 1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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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09:46:48Z</updated>
    <published>2026-07-17T09:4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획 없이 떠난 여행  원래의 나라면 가보고 싶은 곳을 정하고, 동선을 계산하고, 근처 맛집까지 찾아보고, 꼼꼼하게 살펴보고 비교 분석을 했을 텐데.  이번엔 그냥 원하는 몇 가지 포인트만 보고 바로 예약했다.  오히려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더 심플하게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근데 막상 와보니, 더 만족스러웠다.  계획을 세우는 것은 오히려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lksutoN_FkMO8vZNnvyrh8Jhxr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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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춘 계획을 덮고, 여행을 떠났다. - #우회로 1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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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7-09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예정대로라면, 빠르면 4월 초, 늦어도 4월 중순에는 출국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래서 회사에도 빨리 후임자 물색해 달라고 요청했고,  개인적으로는 국제운전면허증부터 보험과 각종 금융상태를 점검.  이삿짐 준비를 위해 냉장고까지 비우고 있었다.  전쟁이 이렇게 길어질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살아가려 노력했다.  단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OYjOpukQwjHGnw2sTO9Zl9b7Fz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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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복잡한데, 그는 단순하다. - #우회로 1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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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7-02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복잡하다.  시간을 온전히 나에게 쓸 수 있다는 것은 가끔은 날 매우 복잡하게 만든다.  영어공부는 하는데, 실력이 늘고 있긴 한 건 맞는지. 블로그에 계속 글은 쓰고 있는데, 내 글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있을지. 운동은 하고 있는데, 살이 빠지긴 한 건지.   그래서 두바이를 갈 준비를 계속해야 하는 건지. 해외살이에 대한 마음을 접어야 할지. 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HLlljcU8Z2bOEiHhuS4Lk-L8P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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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 #우회로 1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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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9:00:07Z</updated>
    <published>2026-06-25T09: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속이 사라지니, '나는 어떤 사람 일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직장인으로서의 나는, HR 담당자로서 명확한 위치와 역할이 있었다.  그리고 퇴사를 결심할 때만 해도 나는 목표와 방향이 명확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막상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으니,  괜히 불안해지고, 이게 맞는 건지 계속 확인하게 된다.  지금의 나는, 여행블로거일까, 영어를 공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Oa4IJx_0oiIJYLJ90_nhOMbEB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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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속이 사라진다는 것 - #우회로 1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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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6-18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이 퇴사를 하면, &amp;quot;따박따박 매달 꽂히는 월급 이 없다&amp;quot;라는 것이 제일 아쉬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의외로 가장 크게 느껴지는 변화 중 하나는&amp;nbsp;소속감이었다.  소속감. 미성년자 일 때의 나는 &amp;quot;00 학교 학생&amp;quot;이었고, 성인이 되어서는 &amp;quot;000 대학교 대학생&amp;quot; , 그리고 취업을 하고 나서는 &amp;quot;000 다니는 직장인&amp;quot;이었다.  근데 퇴사하고 나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Wsbv_DwoHb8XwEnBbW_WeHnGdl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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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쟁 중인데도, 갈 거야? - #우회로 1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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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9:00:04Z</updated>
    <published>2026-06-11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쟁이 시작되고, 처음엔 금방 끝날 줄 알았다. 그래서 상황이 정리되면 자연스럽게 가게 되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길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 때문에 현실적인 고민이 시작되었다.  두바이행 결항, 두바이행 비행기가 안 뜨는 상황에선 남편 회사에서도 발령을 내진 않을 거라고 나는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amp;quot;전쟁상황에선 안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bhhmhwE_luZLxrTGzMLb7Gx1yE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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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걸까? - #우회로 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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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4:54:23Z</updated>
    <published>2026-06-04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굳게 마음 먹었다가도 한번씩&amp;nbsp;흔들리는 순간들이 온다.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걸까?  영어 공부법은 찾아볼수록 정말 다양하다.  사람마다 &amp;nbsp;실력이 다르고, 목표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것이 제일 좋다고 한다.  나한테 맞는 방법을 찾긴 찾은거 같은데...  실력이 늘고 있는게 맞을까?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AYqT_ksB8PqidVxD-o3-jUGq2r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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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내가 해보는 것들. - #우회로 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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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4:53:58Z</updated>
    <published>2026-05-30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이 되면 하고 싶은 것 리스트는 막상 방학하고 나면, 늦잠 자고 TV 보다가 시간만 허비하다가. 방학 끝날 때쯤 그 리스트를 꺼내보며 아쉬워했다.  그래서 나의&amp;nbsp;인생방학엔 엄청 큰 목표를 세우진 않았다.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중, 잘하고 싶은 거에 대한 방식을 바꾸기로!  영어 공부법도 바꿔보고, 직장인일 땐 시간 핑계로 영어공부를 늘 미뤄뒀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GOzh5-rTOPdCg7ACh0HNj8s5iB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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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씩, 마음이 불안해지는 순간들이 있다. - #우회로 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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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4:53:36Z</updated>
    <published>2026-05-21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병은 사라졌다, 퇴사와 동시에.  또,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을 거의 달고 살던 나에게 출퇴근 압박이 사라짐과 동시에 없어졌고, 화가 많던 나였는데, 화도 없어졌다.  그런데, 갑자기 멈춘상태의 지금이 되니, 마음이 불안해지는 순간들이 생겼다. 마치 길을 잃은 것처럼.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하루인데, 괜히 마음이 바쁘고  뭔가 해야할 것같은 기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TcDL1NSunTiwfQySgFWT0tEXd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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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거주를 말했을 때, 생각과 다른 반응들  - 왜 그렇게 걱정해 주는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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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9:00:10Z</updated>
    <published>2026-05-14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을 따라 해외 거주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를 주변에 하기 시작했을 때, 의외로 굉장히 다양했다.  부럽다! 내가 생각 한 반응은, 당연 '부럽다'였다.   왜냐하면,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서는&amp;nbsp;'꼭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해외에 살아보고 싶다'&amp;nbsp;이기에 주변에서 해외에 장기체류를 한다면 그저 부러워만 했었다. 그래서 이런 기회를 주변에서 그냥 부러워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0DOuM5iU3Z1HQ2SxoJjmotLGY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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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 나라 이야기였던 전쟁이, 내 일상이 되었다. - #우회로 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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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4:53:00Z</updated>
    <published>2026-05-07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뉴스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나의 아침 루틴이다.  보통은 국내이슈 와 사회이슈, 그리고 날씨 정도 관심을 갖는 것이 나의 일상이었다. 내가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 외에 세계이슈까지 관심을 가질 리 없는 나였다.   전쟁은 그냥 먼 나라 이야기인 줄,  2024년 이스라엘과 이란이 갈등을 겪으면서 전쟁이 거론되거나, 2025년 6월에 12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QQPe577TJp7XTlFQANW0arqC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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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바이에서 살기위해 준비했던 것들 - #우회로 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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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4:52:34Z</updated>
    <published>2026-04-30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곧 사용 할것 같은 것은 보통&amp;nbsp;눈에 보이는 곳에 두는편이다. 잘 보관해야지 하고 서랍에 보관하면, 오히려 또 잊기마련이니깐. 각종 서류들, 두바이에 가기위해서는 많은 서류가 필요했다. 그동안은 단기 여행비자만 취득해봤지, 거주에 대한 비자를 취득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더 알아보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UAE 비자를 취득하기 위하여 공증을 받고, 대사관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BCh2_0k0azSikLOEroxx039kF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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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후 일주일, 나만의 새로운 루틴 - #우회로 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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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4:52:01Z</updated>
    <published>2026-04-23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일주일 이 흘렀다.  직장인이었던 나는, 늘 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같은 시간에 퇴근하며 저녁을 먹으며 오늘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넷플릭스로 보고 싶었던 드라마를 함께 보고, 다시 자야 할 시간에 잠드는 사람이었다.  이젠 직장인이 아니니, 새로운 루틴을 만들기로 했다.   굳이, 루틴이 필요해?  직장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온전히 자유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PX%2Fimage%2FVQS7scxYla3-VjJydUjlEVYqq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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