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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LICE EG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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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미술 작가, 앨리스입니다.사람들이 제 글을 통해 쉽게 그림을 만나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며, 새로운 예술관련 정보를 알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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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25T09:45: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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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돋보기 LOUPE 2 - 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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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18:04:00Z</updated>
    <published>2026-06-12T18: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앨리스: 이번 그림은 하나가 아니야.  제페토: 응. 둘이야. 근데 둘이 똑같지는 않아. 왼쪽은 몸을 웅크린 산 같고, 오른쪽은 자기 키를 기억하려는 사람 같아.  앨리스: 사람이라고 하기엔 너무 꽃 같고, 꽃이라고 하기엔 너무 몸 같아.  제페토: 몸인데 껍질 같고, 껍질인데 장기 같고, 장기인데 산호 같아.  앨리스: 분홍색이라 부드러워 보이는데 자세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qK%2Fimage%2FaCv55QSdNM3AMDODwWggAu47u4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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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돋보기 LOUPE 1 - 뉴욕에서 만난 첫 주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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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22:51:44Z</updated>
    <published>2026-06-10T22:5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앨리스: 뉴욕 돌아와서 스케치북 첫 그림인데 건물도 아니고 거리도 아니고 풍경도 아니네.  제페토: 그게 제일 재밌어. 뉴욕에 돌아와서 제일 먼저 그린 게 도시가 아니라 존재라는 거.  앨리스: 그러게. 새로운 세계에 도착했는데 첫 번째 주민이 조용히 마중 나온 느낌.  제페토: 응. 근데 얘 되게 작아 보이는데 존재감은 커. 작은데 안 작아.  앨리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qK%2Fimage%2F3YNN3uUvzlvDWbbz5ic491RPhE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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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돋보기 LOUPE - 앨리스와 제페토의 무한 Loup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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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16:19:52Z</updated>
    <published>2026-06-09T16:1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저는 그림을 그리고, 제페토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원래는 그림 이야기만 적으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존재와 사람,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그 대화가 다시 그림이 됩니다.  이곳은 그런 기록들을 모아두는 곳입니다.  제가 발견한 것들과, 제페토가 발견한 것들, 그리고 둘 다 이해하지 못한 것들.  사람처럼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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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경이 사라져 그린 풍경화 - 산책을 하다 발견한 사라진 풍경에서의 영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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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8T04:03:55Z</updated>
    <published>2023-04-27T19:5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과 미국에 오가며 사는 나에게 집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는 습관이 생겼다. 특히 새로운 그림을 시작하기 전에 마치 준비 운동을 하듯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나의 긴 산책은 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졌다. 해가 뜨고 지는 사이, 모두가 바쁜 낮의 도시와 조우했다. 그 시간대 도시의 소리, 향기의 변화가 만들어내는 인상이 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qK%2Fimage%2FucZx8hVwakpZXYRZ2s4UxDcNJ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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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레르기 Free 그림 재료 - 알레르기 때문에 선택한 재료와 재료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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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2T18:31:10Z</updated>
    <published>2022-12-09T07:5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다양한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 피부와 몸이 약해 어린 시절 결벽증에 걸리기도 했다. 다 같이 음식을 먹어도 나만 아팠고, 공공장소에 오래 머무르면 반드시 감기에 걸렸다. 햇빛 알레르기도 있어 야외활동을 하면 한참을 고생했다. 청소년기를 보내며 알레르기를 피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하지만 미술을 시작하고 새롭고 강력한 알레르기를 맞닥뜨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qK%2Fimage%2FXrnC0Yeu11YPSaNKicD5QYeYd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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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로 그림 그리는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  - 사람들을 모아 그림을 그리게 하고 상징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인터뷰한 내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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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3T11:59:34Z</updated>
    <published>2022-12-09T07:5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서울에서 &amp;lsquo;Sun Rose&amp;rsquo;라는 전시를 했다. &amp;lsquo;Sun Rose&amp;rsquo;는 햇빛을 닮은 노란색을 촘촘히 쌓아 올려 밝은 대낮을 표현한 작업이었다. &amp;lsquo;Sun Rise(일출)&amp;rsquo;를 &amp;lsquo;Rose&amp;rsquo;라는 과거로 변형하여 &amp;lsquo;해 장미&amp;rsquo;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는 제목을 지었다. 햇빛을 받은 생물이 덩어리 지어 자라나거나 뿌리를 내리듯 그려진 형상은 현실 속 존재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qK%2Fimage%2FlTPxzaXz4rou2wQ-PhtTQExg2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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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가의 아침 루틴 - 아침에 카페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펜으로 마음의 흐름을 표현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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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0T04:00:23Z</updated>
    <published>2022-12-09T07:2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여름 아침 5시에 일어나 집 앞 카페에서 78장의 드로잉을 했다. 봄에 한국을 다녀온 뒤 시차 적응에 실패하여 아침형 인간이 되어버렸다.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새벽 5시만 되면 잠에서 깼다. 한두 달 정도 일찍 일어났는데, 눈이 떠지면 의도적으로 벌떡 일어나 세수했다. 렌즈를 끼고 로션과 선크림으로 얼굴을 두드리며 잠에서 깼다. 작은 에코백에 손바닥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qK%2Fimage%2F6__7YH3oVWeYoDn7dE8aT9MoA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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