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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상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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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ames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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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계 구조와 권력 메커니즘을 탐구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브런치에서 &amp;lsquo;세계 구조를 읽어보자&amp;rsquo; 시리즈를 연재하며, 개인 경험과 관찰을 바탕으로 한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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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26T04:12: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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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1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진실 - ― 숫자보다 먼저 따져야 할 것은 &amp;lsquo;무엇의 비용인가&amp;rsquo;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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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20:47:31Z</updated>
    <published>2026-10-06T20: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11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진실 ― 숫자보다 먼저 따져야 할 것은 &amp;lsquo;무엇의 비용인가&amp;rsquo;다   2019년 말, 한미 방위비 협상을 둘러싼 보도에는 &amp;lsquo;50억 달러&amp;rsquo;라는 숫자가 반복해 등장했다. 미국 국무부 협상대표 제임스 드하트가 외교부 출입기자들과 나눈 대화에서 한 기자는 이를 미국의 &amp;lsquo;50억 달러 요구&amp;rsquo;라고 불렀다. 드하트는 한국 언론에 반복된 큰 숫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_5vwU4Rax5Xug4XopSQrlnnlc1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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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0화. 주한미군: 한국 방어인가 전략 거점인가 - ― 한반도 방어와 동북아 억제가 만나는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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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1:47:05Z</updated>
    <published>2026-10-03T11:4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10화. 주한미군: 한국 방어인가 전략 거점인가 ― 한반도 방어와 동북아 억제가 만나는 자리   2004년 8월,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 예하 제2여단전투단이 한국에서 이라크로 떠났다. 미군 공식 육군 기록은 이를 한국에서 출발한 첫 작전상 해외 파병으로 설명한다. 한반도 방어를 위해 배치된 부대가 다른 전장으로 이동한 이 장면은 질문을 남긴다. 주한미군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2Cq_PI9l9tKo1O2OTiAo68Czr5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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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화. 재생에너지 강국이 왜 비싼 전기에 갇혔나 - ― 발전의 전환이 청구서에 도착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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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5:00: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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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6화. 재생에너지 강국이 왜 비싼 전기에 갇혔나 ― 발전의 전환이 청구서에 도착하기까지   독일 북동부 WEMAG Netz의 전력망 지역에서 전기를 쓰는 가구에게 2025년은 망 이용료 부담이 줄어드는 해로 예고됐다. 연간 3,500킬로와트시를 쓰는 가구라면 전년보다 200유로 넘게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독일 연방네트워크청의 설명이었다. 풍력발전소가 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wVjXjaduqUqT7bIhY3jyWw-HGC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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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9화. 평화가 오면 경제가 무너지는 모순 - ― 방산 의존 지역의 충격은 미국 전체의 붕괴와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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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9:49:17Z</updated>
    <published>2026-09-30T19:4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9화. 평화가 오면 경제가 무너지는 모순 ― 방산 의존 지역의 충격은 미국 전체의 붕괴와 다르다   2005년 미국의 기지 재배치&amp;middot;폐쇄 심사로 23개 군사시설이 문을 닫았다. 그 시설 주변 21개 지역의 경제를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살펴본 정부 회계감사원(GAO)의 표에는 서로 다른 결과가 나란히 적혀 있다. 11개 지역은 실업률이 당시 전국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EJeDnz1rg9kw3DZLJLf5m3_gGQ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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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화. 탈원전은 기후정책이었나 산업정책의 실패였나 - ― 정치적 결단과 전력 체계의 엇갈린 시간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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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5:10:08Z</updated>
    <published>2026-09-29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5화. 탈원전은 기후정책이었나 산업정책의 실패였나 ― 정치적 결단과 전력 체계의 엇갈린 시간표   독일의 마지막 세 원전은 2023년 4월 15일 가동을 멈췄다. 그해 원전의 계통 투입량은 전년보다 79.5% 줄어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4%에서 1.5%로 내려갔다. 같은 통계에서 재생에너지는 46.3%에서 56.0%로 늘었고, 석탄은 3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oms78xiIsyL0tn2dwCEkt4rYM2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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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8화. 재향군인 1800만 명이 정치를 움직인다 - ― 투표 참여와 조직된 정책 목소리가 보훈 의제를 움직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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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0:05: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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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08화. 재향군인 1800만 명이 정치를 움직인다 ― 투표 참여와 조직된 정책 목소리가 보훈 의제를 움직인다   미국의 재향군인은 약 1,800만 명이다. 이 숫자는 정치에서 어떤 힘을 뜻할까. 2024 회계연도 기준 재향군인 인구는 약 1,792만 명으로 추정됐다. 2024년 9월 미국 안에 살던 재향군인은 약 1,770만 명, 당시 미국 인구의 약 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MESq23-YXLkRpqAis05ZddUSNT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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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화. 러시아의 싼 가스는 어떻게 산업의 약점이 됐나 - ― 효율을 높인 에너지 의존이 안보 비용으로 돌아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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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5:00: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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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4화. 러시아의 싼 가스는 어떻게 산업의 약점이 됐나 ― 효율을 높인 에너지 의존이 안보 비용으로 돌아오다   2022년 여름, 독일 산업이 당연하게 여겼던 전제가 흔들렸다. 러시아에서 파이프라인으로 들어오던 천연가스가 줄기 시작했고, 가스 가격은 급등했다. 화학&amp;middot;철강&amp;middot;유리&amp;middot;비료처럼 에너지를 많이 쓰는 산업은 생산비와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다시 계산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zHVzAcqFdLo5rpdEsDISU0EU44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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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6화. FMS: 한국이 미국 무기 살 때의 불투명한 - ― 기업과 계약하는 대신 미국 정부의 조달망을 사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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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3:31: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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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06화. FMS: 한국이 미국 무기 살 때의 불투명한 계약 ― 기업과 계약하는 대신 미국 정부의 조달망을 사는 방식   2023년 9월 13일, 미국 국무부는 한국에 F-35A 최대 25대와 관련 장비를 판매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미 국방안보협력국, DSCA가 의회에 통보한 최대 추정액은 50억6천만 달러였다. 그런데 이 숫자를 그대로 &amp;ldquo;한국이 F-3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NIKIuw4T_PgWoU8-BE6ViVcEh6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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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화. 중국에서 돈 벌던 독일이 중국차에 밀리는 순간 - ― 최대 시장이 최대 경쟁자로 바뀐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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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5:00:21Z</updated>
    <published>2026-09-24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3화. 중국에서 돈 벌던 독일이 중국차에 밀리는 순간 ― 최대 시장이 최대 경쟁자로 바뀐 과정   2026년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독일 자동차회사들이 보여준 장면은 예전과 달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전용 장축형 전기 GLC를 공개했고, 아우디는 중국 파트너 SAIC와 만든 중국 전용 전기차 제품군을 앞세웠다. BMW도 중국의 소프트웨어&amp;middot;인공지능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kZfwWw6Jurc-cEQcuhc53oYxx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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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5화. 이라크&amp;middot;아프간 20년 전쟁, 누가 이득 봤나 - ― 총알보다 오래 남은 계약서가 만든 전쟁 경제의 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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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5:00: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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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05화. 이라크&amp;middot;아프간 20년 전쟁, 누가 이득 봤나 ― 총알보다 오래 남은 계약서가 만든 전쟁 경제의 구조   2021년 8월 30일, 미군의 마지막 수송기가 카불을 떠났다. 2001년 10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군사작전을 시작한 지 거의 20년 만이었다. 이라크는 조금 다르다. 미국은 2003년 3월 침공했고 2011년 대규모 철군을 마쳤지만,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tU_ed4sw5rFI9VWPfhzd236_yH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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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화. 디젤 엔진의 성공이 전기차 전환을 막은 이유 - ― 엔진 최적화의 성공이 전동화 전환비용을 키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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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2화. 디젤 엔진의 성공이 전기차 전환을 막은 이유 ― 엔진 최적화의 성공이 전동화 전환비용을 키웠다   2015년 9월 18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2009~2015년형 2.0리터 디젤 차량에 배출가스 시험을 우회하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고 발표했다. 도로를 달릴 때 질소산화물 배출이 기준치의 최대 40배에 이를 수 있다는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ebVjz4paOaCLdQwDrLaNoHfbnL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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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4화. F-35 판매는 동맹 강화인가 무기 장사인가 - ― 전투기 한 대가 훈련&amp;middot;정비&amp;middot;데이터까지 묶는 동맹의 계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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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04화. F-35 판매는 동맹 강화인가 무기 장사인가 ― 전투기 한 대가 훈련&amp;middot;정비&amp;middot;데이터까지 묶는 동맹의 계약   2023년 9월 13일, 미국 국무부는 한국에 F-35A 최대 25대와 관련 장비를 판매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미 국방안보협력국, DSCA가 의회에 통보한 최대 추정액은 50억6천만 달러였다. 그런데 통보문을 읽어보면 한국이 사는 것은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t8BR4cy3QAV7NlDQo0mPWTKCBL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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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 메르켈의 안정은 왜 다음 위기를 키웠나 &amp;mdash; 위 - ― 위기를 견딘 안정이 구조 전환의 시간을 벌어주진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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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1화. 메르켈의 안정은 왜 다음 위기를 키웠나 &amp;mdash; 위기를 관리했지만 구조개혁은 미룬 16년 ― 위기를 견딘 안정이 구조 전환의 시간을 벌어주진 못했다   2021년 12월 8일 오후, 베를린 연방총리청의 주인이 바뀌었다. 연방의회에서 올라프 숄츠가 새 총리로 선출된 뒤 앙겔라 메르켈은 자신이 16년 동안 일한 총리청을 후임자에게 넘겼다. 금융위기, 유로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ba0o99t3AroRjsVuvi41j7CRGj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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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3화. 국방부 &amp;harr; 군수업체 회전문 인사 - ― 전문성이 인맥이 될 때, 이해충돌은 어디서 시작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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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8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3화. 국방부 &amp;harr; 군수업체 회전문 인사 ― 전문성이 인맥이 될 때, 이해충돌은 어디서 시작되나   2002년 미국 공군의 최고위급 획득 관료였던 달린 드루윤은 보잉과 대형 공중급유기 사업을 다루고 있었다. 동시에 보잉은 드루윤 본인에게 퇴직 뒤 임원 자리를 제안하고 있었고, 앞서 그의 딸과 예비 사위도 채용했다. 드루윤은 정부를 떠난 뒤 실제로 보잉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s_E1iiGWw-Ft_G7AlKsZ7Zmrj0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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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슈뢰더는 선거에서 지고 독일 경제는 살아났나 - ― 일자리는 늘었지만 개혁의 비용은 고르게 나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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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15:00:17Z</updated>
    <published>2026-09-17T15: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화. 슈뢰더는 선거에서 지고 독일 경제는 살아났나 &amp;mdash; 하르츠 개혁의 성과와 저임금 노동의 대가 ― 일자리는 늘었지만 개혁의 비용은 고르게 나뉘지 않았다   2005년 9월 18일 밤, 게르하르트 슈뢰더의 사회민주당(SPD)은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정당명부 투표 34.2%와 222석을 얻었다. 기독민주연합(CDU)과 기독사회연합(CSU)은 합쳐 35.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mNDKd0BssLgeOZU4vdlx07sySm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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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2화. 록히드마틴, 보잉, 레이시온이 벌어들이는 돈 - ― 국방예산이 수주잔고와 생산라인으로 바뀌는 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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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02화. 록히드마틴, 보잉, 레이시온이 벌어들이는 돈 ― 국방예산이 수주잔고와 생산라인으로 바뀌는 구조   2026년 7월 23일, 미국의 대표 방산기업 두 곳이 같은 날 실적을 발표했다. 록히드마틴은 2분기 매출이 201억 달러였고 수주잔고가 사상 최대인 2,300억 달러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RTX도 같은 날 247억 달러의 분기 매출을 발표했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ZMEPIj45vsW0i-Jg_hxg3PBf0t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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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지방도시가 수도보다 강한 나라 &amp;mdash; 연방제와 산업 - ― 연방제&amp;middot;산업&amp;middot;연구가 지역에 남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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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5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9화. 지방도시가 수도보다 강한 나라 &amp;mdash; 연방제와 산업 클러스터가 만든 지역 균형 ― 연방제&amp;middot;산업&amp;middot;연구가 지역에 남은 이유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의 뵈블링겐은 베를린도, 주도인 슈투트가르트도 아니다. 그런데 2024년 이 군의 제조업 종사자는 약 7만4,200명으로 슈투트가르트 시의 약 6만6,400명보다 많았다. 제조업 매출도 뵈블링겐군이 55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QnFviJUlO-_YhqH5JE97xZ_oqc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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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1화. 미국 국방 예산 9000억 달러는 얼마나 큰 - ― &amp;lsquo;9천억 달러&amp;rsquo;는 세계 최대 군사 시스템의 1년 유지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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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5:00:13Z</updated>
    <published>2026-09-14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1화. 미국 국방 예산 9000억 달러는 얼마나 큰가 (2026) ― &amp;lsquo;9천억 달러&amp;rsquo;는 세계 최대 군사 시스템의 1년 유지비다   2026년 2월 3일, 워싱턴에서 미국의 국방예산을 둘러싼 긴 협상이 일단락됐다. 의회를 통과한 2026회계연도 국방 세출법안은 국방 분야 재량지출에 8,385억 달러를 배정했고, 같은 날 대통령 서명으로 법률이 됐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Y1FPU3iWCWXu5ntIV4wM4wxEiW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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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유로화는 독일만을 위한 통화였나 - ― 강한 수출산업과 상대적으로 약한 통화의 결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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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1:12:17Z</updated>
    <published>2026-09-13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8화. 유로화는 독일만을 위한 통화였나 ― 강한 수출산업과 상대적으로 약한 통화의 결합   1998년 12월 31일 오후, 브뤼셀에서 유럽연합 이사회가 하나의 숫자를 확정했다. 1유로는 1.95583독일마르크. 프랑스 프랑은 6.55957, 이탈리아 리라는 1936.27로 고정됐다. 자정이 지나 1999년 1월 1일이 되자 이 환율들은 다시 움직이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XJMdAiTvWccyLmPza0iWVnu4rH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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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화. 아이젠하워의 경고: &amp;lsquo;군산복합체를 조심하라&amp;rsquo; - 전쟁을 누구보다 잘 알았던 장군 출신 대통령은 왜 퇴임하는 날 미국의 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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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5:00:22Z</updated>
    <published>2026-09-09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0화. 아이젠하워의 경고: &amp;lsquo;군산복합체를 조심하라&amp;rsquo; (1961) ― 전쟁을 누구보다 잘 알았던 장군 출신 대통령은 왜 퇴임하는 날 미국의 거대한 무기 산업을 경고했나   1961년 1월 17일 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미국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TV 연설을 했다. 그는 평화운동가가 아니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연합군 최고사령관이었고, 대통령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Ip%2Fimage%2F9nNLtEHvN-HTEbp-fLQ7aaSuB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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