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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쾌한 서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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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즐겁게 읽고, 쓰고 싶은 만큼만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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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26T01:48: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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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더' 읽을 계절이군요 - 서성이다/장강명/현대문학&amp;nbsp;&amp;nbsp;그리고&amp;nbsp;&amp;nbsp;주와 연/청예/래빗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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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5:37:49Z</updated>
    <published>2026-09-28T03:4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부하지만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하는데, 휴일 내내 책을 온전히 펼치지 못했다. 책을 읽을 때 편안해지는 그 행복함을 뒤로 미루었다. 비트겐슈타인은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요즘 절실히 이 문장이 와닿는다. 말하고 싶고 표현하고 싶은데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해 헤맨다. 내 세계는 계속 더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e-6igDLHItwolOnddcQ1baqzb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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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어디까지 와 있나요 - 기계가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 / 마크 코켈버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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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1:36:58Z</updated>
    <published>2026-09-15T01:3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오픈 AI가 GPT-6 Astra 모델을 공개했다. 뉴스 기사를 보니 이 모델은 인간의 손을 떠나 AI가 AI를 거의 대부분을 훈련시켰고, 사람처럼 모든 일을 스스로 계획하고 처리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한다. 이제 사람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 기계가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시대가 다가왔고, AGI(Artificial G&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SH3V6u-ADNu96A6Q41QVL6PseI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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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삶도 다를 게 없어 보여요 -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 민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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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2:11:50Z</updated>
    <published>2026-09-07T01: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경험한 인생을 싯다르타처럼 진리를 깨달은 듯이 말해볼까.   자식이 본인과는 다르게 지독히 배우기를 간절히 원했던 엄마는 내 주변을 세계문학전집으로 가득 채웠다. 책의 무대에서 나는 책과 함께 자랐다. 밖에 나가 뛰노는 것보다 방 안에서 책을 읽는 것이 유일한 취미였고, 행복이었다. 그 행복이 너무 과했을까. 문제는 책'만' 읽었다는 것이다. 공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AMPWYbioTX04K5Lye9_l1FwOl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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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그만 놓아주어야겠어요 - 아코디언 / 천명관 / 창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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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13:02:19Z</updated>
    <published>2026-08-04T04:2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십여 년 전 천명관은 &amp;lt;고래&amp;gt;를 썼다. 다른 문학적 장치나 수사에 기대지 않은 채 오직 폭발하는 서사의 힘만으로, 아니 너무 폭발해서 이야기만으로 모든 것을 끌고 가는 그의 글은 참으로 매력적이었다. 그 후로 나에게 '천명관'이라는 이름은 &amp;lt;고래&amp;gt;와 동의어로 읽혔다.   2. 당시 나는 브런치에 이렇게 썼다.   [&amp;quot;조선 후기에 '전기수(傳奇叟)'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LoA8QCcu9D83bMuZlHP5kz9_vl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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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은 넘지 마세요 - 노 피플 존 / 정이현 / 문학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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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2:10:56Z</updated>
    <published>2026-07-30T00:3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우리 모두에게는 바운더리(Boundary)가 있다. 쉽게 말하면 경계이고, 더 쉽게 말하면 '선'을 뜻한다. 바운더리 설정 방식은 제각각이어서 자신만의 영역과 경계성이 모호한 사람이 있는 반면, 선이 확고하고 단호하여 자신의 영역을 분명하게 지켜내는 사람도 있다. 굳이 바운더리 영역으로만 보면 난 후자에 가까울 텐데, 아무래도 지켜야 할 것과 그렇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hoLwvtfWh5SEUcyJ8Sz2IJBprw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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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로지 내 생각만 해요 - 헤어질 결심 각본 / 정서경 박찬욱 / 을유문화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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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5:54:30Z</updated>
    <published>2026-07-01T03: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왜 서사(이야기)라는 것이 필요한가. 어떠한 사건의 행위를 판단할 때, 우리는 흔히 경험에 비추어 말하고 법과 제도의 테두리 속에서 판단하며 문화와 윤리적 기준으로 그 행위를 규정짓는다. 그런데 우리는 그러한 노력이 무가치해지는 경험을 종종 한다. 바로 '서사'가 빠져 있을 때다. 그래서 우리는 사건의 정확한 진실을 알고 싶을 때 그 이면의 서사를 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oui0lI5b-aJrDyi_19dfEswFNu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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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 작품을 읽는 까닭 - 남한산성 / 김훈 / 학고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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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15:12:20Z</updated>
    <published>2026-06-24T07:4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quot;어떤 책이 가장 기억에 남아?&amp;quot;  &amp;quot; 남한산성?&amp;quot;  &amp;quot; 왜?&amp;quot;  &amp;quot; 음... 뭐랄까. 마음이 불편해지면 난 이 책을 읽었어.&amp;quot;  2. 문학 작품을 읽는 까닭은 여럿이다. 이야기 즉 스토리를 읽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이야기 속 공간과 시간을 마주하는 것에 가슴이 뛰는 사람도 있다. 인물의 말과 행동에 매료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묘사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52Dj40LJsr2gIPW_Lfuc_F6mg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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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널 이해할 수 있을까 - 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 / 채은미 / 북플레저 외 1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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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0T11:33:10Z</updated>
    <published>2026-06-18T04:4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나의 책 읽기 원천은 아무래도 호기심이다. 사람의 마음에 대한 호기심과 세상이 돌아가는 작동 방식, 그리고 삶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에 대한 호기심이 무엇이라도 읽게 만든다. 텍스트란 텍스트는 다 좋아하는 까닭도 그 때문일 듯싶다.  2. 요즘 자다 깨서 한참 잠을 못 자 불면증의 연속이다. 억지로 자려고 애쓰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라 '에라 모르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uP5onqoreFCc2IzFiXU3ZXpiV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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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담은 인터뷰를 읽다 - 당신이 반짝이던 순간 / 이진순 / 문학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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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1T01:45:37Z</updated>
    <published>2018-10-31T04:5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들을 가르치는 내용 중 국어과에 '면담하기'가 있다. 학생들이 직접 면담자를 선택해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정리해 발표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학생들은 면담 대상자를 자신의 기호와 흥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한다. 어떤 아이들은 우체국에 가서 집배원과 면담하기도 하고 경찰서에서 경찰관을 만나기도 하고, 아파트 안 경비원과 이야기하는가 하면 면담하기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IGgNGPCEQl_6Zx5hV1sTcQs6ts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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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소설이 이런 소설이라면 괜찮겠다 - 라면은 멋있다/공선옥/창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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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06:52:43Z</updated>
    <published>2018-10-18T15: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고르는 방식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책 디자인이나 표지가 마음에 들면 우선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책을 고르는 기준  중 제형이나 표지, 스타일을 보는 것은 단순히 취향의 문제를 넘어 선택의 하나의 지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교육과정상에도 책을 고르는 방식에 '표지를 보고 고르기'가 나와 있고, 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Y2y-GLuBFU9s87VzEopyRwlo-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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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진 신세계'는 우리에게 아직도 유효한가 - N.E.W. / 김사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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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8T16:54:23Z</updated>
    <published>2018-10-17T06:0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덕스 헉슬리의 &amp;lt;멋진 신세계&amp;gt;는 욕망과 말초적 감각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를 그려 디스토피아 소설의 고전이 되었다. 1930년대에 쓰인 이 책은 기술이 극단적으로 발전하면 인간은 신의 영역에 다가서게 되고 인간의 행복 역시 극대화될 것이라는 인간의 어리석은 믿음에 기반을 두었다. 그리고 1930년대 헉슬리가 상정한 인간의 이 어리석음은 유발 하라리의 말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AIteRfmyoJ8zjIiafvOyjG8Pxt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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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정상가족 - 가족주의의 이상한 모습을 낱낱이 보여주는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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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2T16:06:26Z</updated>
    <published>2018-09-03T06:4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을 하다 보면 부모님들 이야기 속에 공통점을 발견할 때가 많다. 아이에 대한 부족함과 걱정거리를 학교에서 채워주었으면 한다는 점과, 아이를 자신과 동일시하면서 자신의 기준과 철학에 아이가 도달되지 못함에 대한 슬픔이 묻어 있다는 것이다. 그럴 때면 아이가 학교 생활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는데 그럴 때마다 마치 본인이 칭찬받는 것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W57kQbzCYUcD-qQqPwdAq19QC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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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릿(GRIT) - 열정과 끈기로 끝까지 버티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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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19:40:20Z</updated>
    <published>2018-03-29T07:2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자신이 부여받은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거나 하고 있는 일을 포기할 때 우리는 흔히 '재능이 없어.'라는 말을 합니다. 재능이 없으니 같은 일을 수행해도 재능 있는 사람보다 뒤처질 테고, 시간과 노력도 수 배로 들어야 할 테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리곤 위안을 삼는 거죠. '어차피 해도 안될 일'이라고 말이죠.  2.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wrjeJgM4D20PbP9gGZof_In7C-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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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 리처드 도킨스가 나와요. 노엄 촘스키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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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9T15:47:44Z</updated>
    <published>2017-12-17T14:5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문] 어른을 일깨우는 아이들의 위대한 질문 / 제마 엘원 해리스 엮음 / 부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죠.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당연하지 않으니까요. 그들에게는 이러한 것들이 다 낯선 것들이기 때문에 그럴 거예요. 처음 보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 새로운 단어들에 대한 궁금함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죠.   그런 아이들의 생각과 질문을 그들의 눈높&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WgMzoWGfN14qKW6Ki8Cd65Ckk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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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눈이 왔다 - 아직도 눈이 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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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0:31:42Z</updated>
    <published>2017-11-23T02:0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눈이 왔다. 그것도 함박눈으로. 눈이 많이 쌓이면 도로 사정을 걱정하고 출퇴근을 걱정하는 삶을 살지만 아직도 눈이 오면 조그마한 술집에서 술 마시다 뜬금없이 후배의 고백을 받았을 때나 내리는 눈을 혀를 내밀어 맛을 보다 '너를 사랑한다'고 고백했을 때나, 사소한 걸로 투닥거리다 눈 내리는 창밖으로 물건을 집어던졌던 기억과 이별을 직감한 순간에 술 마시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1_cTHCz74XJm9BJpsAEx3DMt3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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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셜록홈즈 시리즈 1 - 주홍색 연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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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21T01:18:08Z</updated>
    <published>2017-11-20T13: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셜록 홈즈를 읽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주홍색 연구' 부제가 붙은 1편입니다. 셜록 홈즈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지요. 코난 도일은 주홍색 연구로 셜록 홈즈를 세상에 나오게 했습니다.  누구나 셜록 홈즈를 압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이 셜록 홈즈 시리즈를 다 읽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렸을 때 읽은 셜록 홈즈 추리 소설은 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ajxi6cPWaFWACAhZlxJnkPijr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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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모데우스 - 긴 호흡으로 읽는 미래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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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5T19:40:13Z</updated>
    <published>2017-11-10T07:1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기다렸던 유발하라리의 &amp;lt;호모데우스&amp;gt;가 출간되자 바로 구입했었는데, 이제야 마무리했습니다. 긴 호흡으로 읽어야 하는 책은 분명한데, 호흡이 너무 길어 흐름이 끊기기 일쑤였어요. 그래서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챕터 별로 조각내어 읽고, 마지막에 전체 장을 빠르게 훑어서 그 조각을 맞춰나가는 읽기 방법을 택해서 읽었죠.  2. 빅히스토리를 다루는 책이 자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o30CXDi6Y8khd-EvBXwKgILj4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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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프트웨어교육 연수 - 코딩에 대한 아주 짧은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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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01T09:30:16Z</updated>
    <published>2017-11-10T06:2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2018년부터 코딩(coding) 교육이 들어온다. 더 포괄적으로 말하자면 소프트웨어 교육인데, 사실 코딩 교육이라 해도 무방하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주말을 활용하여 요 며칠 연수를 받았다. 스크래치, 엔트리, 메이키메이키 뭐 이런 것들.  2. 하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활용 등의 모든 것이 코딩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각 나라에서 주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fV1YhpDVx0Jgd6bBuX8cULA7Bb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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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확한 사랑의 실험 - '사랑한다'란 말과 '좋아한다'란 말을 구별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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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06T01:21:03Z</updated>
    <published>2017-11-05T15: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한다'란 말과 '좋아한다'란 말을 구별할 수 있을까.  공통점을 찾는 것이 더 빠를지도 모르겠다. '나는 가지고 싶다'란 문장 속에서 태동을 시작하고, 그 무엇인가가 나의 세계에 들어와 관계가 이루어질 때, '사랑한다'란 말과 '좋아한다' 말은 공존한다.  그런데 단어는 미묘한 것이어서, 때론 그 두 단어는 공존을 하지 못하고 둘 중 하나를 버려야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K7ZahMhW8S0xVoiINjKoBgFSM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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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깥은 여름 - 무엇인가를 잃어버린 다는 것에 대한 슬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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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03T07:01:32Z</updated>
    <published>2017-11-01T10:2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김애란의 &amp;lt;바깥은 여름&amp;gt;은 단편 소설집입니다. 각각 다른 지면에서 발표된 여섯 개의 단편을 같이 묶고 제목을 붙여 책을 펴냈습니다. 서로 다른 단편이지만 각각의 작품을 관통하는 공통의 정서가 깔려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무엇인가를 잃어버린 다는 것에 대한 슬픔, 그리고 슬픔에 대한 애도가 그것입니다.   2.   &amp;lt;바깥은 여름&amp;gt;은 상실에 관한 이야기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DU%2Fimage%2Fe-cPxjrTkpD0njweAfeA2hXvH4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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