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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지홍 세일즈 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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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3년간 영업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고 상담해 왔습니다. 현재 세일즈마케팅연구소를 운영하며, 초보 영업자가 고객과 신뢰를 쌓고 상담 후 다시 연락하는 방법을 강의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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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24T07:39: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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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 '나 혼자 판다'와의 결별 - 내가 움켜쥔 노하우는 나를 지키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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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3:00:17Z</updated>
    <published>2026-10-11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 계약은 결국 내가 만들어낸 것이다.&amp;quot;   &amp;quot;이 고객은 내가 발굴하고, 내가 키운 나의 고객이다.&amp;quot;  영업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이 생각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다.   실제로 많은 계약이 한 사람의 노력과 발품으로 만들어진다.   문제는 이 생각이 지나치게 굳어질 때 생긴다.  &amp;quot;나 혼자 판다&amp;quot;는 방식이 영업의 유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LksYMyQ47T4GO0vuSJjR7I0WTO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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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고객이 속마음을 말했을 때, 조언하지 않았습니다 - 답장이 온 뒤 &amp;lsquo;더 물을지, 기다릴지&amp;rsquo;를 판단하는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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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23:00:15Z</updated>
    <published>2026-10-06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4화에서는 고객에게 다시 연락한 뒤, 제가 바로 재촉하지 않는 이유를 이야기했습니다.   문자를 보냈다면 우선 고객의 반응을 보고 다음 행동을 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다음 단계입니다.   고객에게 답장이 왔습니다. 그럼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저는 최근 기존 고객들과 다시 대화하면서 한 가지를 더 확인했습니다.   답장이 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bLTm6sqFp8NdnZTGsunVJ59RG-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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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고객보다 한 발 앞서 생각하는 법 - 타겟을 좁혀야 진짜 욕구가 보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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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1:00:09Z</updated>
    <published>2026-10-05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의를 처음 시작했을 때, 나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강사가 되고 싶었다.   사회초년생도, 중간 관리자도, 임원도, 영업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든 내 강의를 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강의안을 만들다 보니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모두에게 맞추려 할수록, 내용은 점점 더 애매해졌다.   누구에게도 깊이 와닿지 않는 메시지만 남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zmSf_KWr8OL2mqWCk_qL48Hrey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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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고객에게 연락한 뒤, 다시 연락하지 않습니다. - 다음 행동 판단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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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23:00:17Z</updated>
    <published>2026-09-29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객에게 어떤 문자를 보낼지  고민하는 분은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 영업을 하다 보면  문자를 보내고 난 뒤가 더 어렵습니다.   &amp;ldquo;답장이 없는데 또 보내야 하나?&amp;rdquo; &amp;ldquo;답장이 왔는데 이제 상품 이야기를 해도 될까?&amp;rdquo; &amp;ldquo;일이 끝난 고객에게 다시 연락해야 하나?&amp;rdquo;  이번 주에는 업체 협업, 현장 고객, 기존 고객 후속관리에서 이 판단을 여러 번 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T3QSxoc4W7vA8HWD6euUYQHA1z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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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세분화가 남긴  빛과 그림자 - 23년간 넘나든 네 가지 기술영업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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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23:00:17Z</updated>
    <published>2026-09-27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옆자리 동료가 큰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소식을 들었다.   축하한다는 말이 먼저 나가야 했는데, 마음속에서는 다른 게 먼저 올라왔다.  '저 친구가 잘하면, 이번 달 순위에서 나는 어디쯤일까.'  이 감정을 느껴본 영업사원이라면 알 것이다.  나는 이 감정을 오래 부끄러워했다. 그런데 20년 넘게 영업 현장에 있으면서 깨달은 게 하나 있다.   영업이라는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9lwSTW0Ys4_PPm9T8lLeNNQKZh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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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amp;ldquo;경기가 어렵다&amp;rdquo;는 고객에게 한 번 더 물었습니 - 고객의 첫마디를 내 방식대로 해석하지 않고, 질문 하나를 더 했더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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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23:00:18Z</updated>
    <published>2026-09-22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기존 고객과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고객사를 챙겨야 해서 신경 쓸 일이 많다는 이야기에서 시작했습니다.  저는 대화를 이어가면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amp;ldquo;업무량 자체보다 요즘 경기 상황이 더 고민이시군요.&amp;rdquo;   여기까지만 들었다면 저도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amp;lsquo;요즘 경기가 안 좋으니 신규 고객이 줄었겠구나.&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QuRnrkH8HPMrROs9-xTGLrVI4v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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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협업은 마음이 아니라 구조다. - 동료의 성공이 나의 위협이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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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10:00:04Z</updated>
    <published>2026-09-21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옆자리 동료가 큰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소식을 들었다.   축하한다는 말이 먼저 나가야 했는데, 마음속에서는 다른 게 먼저 올라왔다.  &amp;quot;저 친구가 잘하면, 이번 달 순위에서 나는 어디쯤일까?&amp;quot;  이 감정을 느껴본 영업사원이라면 알 것이다.  나는 이 감정을 오래 부끄러워했다. 그런데 20년 넘게 영업 현장에 있으면서 깨달은 게 하나 있다.  이건 내가 못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yGVnMVVYBPDoc37A7Yg3HgDYU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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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몇 년 만에 고객에게  연락할 때 첫 문장 - 나를 기억할 단서부터 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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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12:56:45Z</updated>
    <published>2026-09-15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만에 고객에게 연락할 때 첫 문장 나를 기억할 단서부터 줍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다시 연락하고 있습니다.   연락처에는 이름이 남아 있었지만,  막상 문자를 보내려고 하니 쉽지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amp;lsquo;이분이 나를 기억할까?&amp;rsquo; 그리고 또 하나가 신경 쓰였습니다.   &amp;lsquo;오랜만에 연락해서 갑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oDgQfDtaU-cDe8axVOVa6jTPd5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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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영업 성과를 높이는 지름길, 콜드콜 - &amp;quot;신뢰보다 먼저, 유대감&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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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1:00:05Z</updated>
    <published>2026-09-14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도 기억한다.   처음 수화기를 들고 낯선 번호를 눌렀을 때, 손이 먼저 떨렸다.   상대는 내가 누군지 전혀 모른다.  준비도, 기대도 없이 전화를 받는다.  그 차가운 시작에서부터 관계를 만들어야 하는 것. 그게 콜드콜이다.   아무도 반기지 않는 전화  콜드콜이 유독 부담스러운 이유는 명확하다.  거절률이 높다. 상대는 전화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Qycff49D45XMtQ5cGcO6BuqEA0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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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 후 답장 없는 고객, 저는 이렇게 연락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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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23:00:12Z</updated>
    <published>2026-09-08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을 마치고 나면 종종 이런 말을 듣습니다.   &amp;ldquo;생각해 보고 연락드릴게요.&amp;rdquo;&amp;ldquo;조금 더 검토해 보겠습니다.&amp;rdquo;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습니다.  이럴 때 고민하게 됩니다.  &amp;lsquo;거절한 걸까?&amp;rsquo;&amp;lsquo;다시 연락하면 부담스럽지 않을까?&amp;rsquo;&amp;lsquo;괜히 조르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amp;rsquo;  저도 예전에는 그냥 기다린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답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pPbFVIvmEy6lZh17s9BLqhG6_3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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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격차는 갈수록 더 커진다. - 나는 그저 시간만 채우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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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0:00:05Z</updated>
    <published>2026-09-07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회사 생활을 5년 했지만, 그는 여전히 5년 차 신입사원이라는 말이었다.  그 말을 듣고 뜨끔했다. 나도 한때는 그런 3년 차였다. 연차만 쌓이면 저절로 실력이 붙는 줄 알았다.  1년 차든 10년 차든, 진급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한다.  하지만 실력은 다르다. 무엇이 문제일까? 나는 그저 시간만 채우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d-hRTnDogI-4_CmmrpKPZJsV2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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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변화는 위기이자 기회 - 변화는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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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10:00:06Z</updated>
    <published>2026-08-31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지내고 있다고 믿었던 관계가,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이 있다.   나에게도 그런 순간이 몇 번 있었다. 일본 거래처 담당자와 몇 년 동안 함께 일해 온 관계였기에, 나는 당연히 사이가 좋고 일도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님이 나를 부르더니  일본 담당자가 내 행동이 싫다며 다른 사람으로 바꿔달라고 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H0wPR044D_oiiQCEifCw4JNyXj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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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계약은 담당자와 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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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3:29:08Z</updated>
    <published>2026-08-24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한 담당자와 상담을 마치고 나오면서 이번엔 잘 됐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반응도 좋았고, 질문도 구체적이었고, &amp;quot;내부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amp;quot; 라는 말도 들었으니까.  그런데 몇 주가 지나도록 아무 연락이 없었다. 조심스럽게 다시 연락을 해보니, 돌아온 답은 이랬다.  &amp;quot;저희 팀장님이 다른 업체를 좀 더 좋게 보시는 것 같아요.&amp;quot;  그때 알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j82fDz03Ne1xD2QHqnLwBd66qn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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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나는 외향적인 사람이 되지 않고도 영업을 계속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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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1:00:11Z</updated>
    <published>2026-08-17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영업도 잘한다고 생각했다.  처음 만난 사람과 금방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분위기에 맞는 말로 상대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었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낯선 사람을 만나면 먼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머릿속으로 정리했다. 여러 사람 앞에서 설명할 때는 긴장했고,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i5Zp2ZDbBohlVtDaGuY3-g2ixb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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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세일즈가 변하지 않는 이유 - 당장의 실적은 보이지만 신뢰의 결과는 늦게 나타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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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2:00:02Z</updated>
    <published>2026-08-10T0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업 현장에서는 누구나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한 번의 계약보다 오래 이어지는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도 안다.  그런데 월말이 가까워지고 목표 매출이 부족해지면 행동이 달라진다. 이번 달 매출은 숫자로 바로 확인할 수 있지만, 오늘 쌓은 신뢰가 언제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는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나 역시 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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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사람은 못 바꿔도, 세일즈는 바꿀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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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3:15:16Z</updated>
    <published>2026-08-03T03:0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검토해 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amp;rdquo;  영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20대 후반, 나는 이 말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였다.  고객은 상담 중 여러 번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준비한 자료도 끝까지 봤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사무실을 나서면서 곧 계약 소식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연락은 없었다.  내가 먼저 전화를 걸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4o%2Fimage%2FbP3Zj6BBknfxF6y3HnXqHnP6r1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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