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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란드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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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hcheo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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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사는 것도, 읽는 것도, 책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아하는 평범한 소시민. 진짜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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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23T08:32: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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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다움은 떠맡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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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22:00:34Z</updated>
    <published>2026-10-13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려움이 우주의 침묵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기다리던 쪽에서 생긴 것이라면 애당초 기다리던 쪽, 즉 나부터 돌아보아야 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나 자신에게로 향하지 못하고 에둘러 길을 돌아왔다. 스토아의 섭리와 에피쿠로스의 원자, 니체의 영원회귀와 운명애, 카뮈의 바위, 루크레티우스의 바다를 지나서. 오디세우스의 귀향길만큼이나 힘든 여정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m%2Fimage%2FyYJa9488g2hFLqH5i0_oneHfr8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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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정가제는 누구에게 이득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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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2:07:35Z</updated>
    <published>2026-10-08T01:5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26 도서정가제 개선 방향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https://youtu.be/SBiMXgisbJ4?si=Fvnt4Qp9FH78cnXt 3년마다 돌아오는 재검토를 앞두고 저자와 출판사, 서점, 도서관, 독자, 웹콘텐츠 업계가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다. 이날 발표된 연구 결과 가운데 도서정가제 시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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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고의 책임은 어디까지 져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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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1:38:01Z</updated>
    <published>2026-10-07T00:4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꽉 막힌 도로. 기어가다시피 조금씩 나아가다 보니 아니나 다를까, 또 사고다. 차 여러 대가 늘어서 있고, 도로에 나온 사람들은 저마다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있거나 차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겪는 일이지만, 겪을 때마다 분노가 치민다.몇 사람의 과실로 인해 수천 명 혹은 수만 명의 귀중한 시간이 날아가고, 특히 중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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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은 두려움이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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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1:14:01Z</updated>
    <published>2026-10-06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서 이 일들에 대하여 어떤 신적인 쾌감과 &amp;nbsp;두려움이 나를 사로잡습니다, 그럴 만큼 자연이 당신의 힘에 의해 &amp;nbsp;그토록 분명하게 드러나 모든 부분에서 공개되어 있으니까요.&amp;lt;사물의 본성에 관하여&amp;gt; 3권, 루크레티우스 지음, 강대진 옮김, 아카넷 &amp;quot;견딘다는 말은 침묵을 무거운 것으로 놓고 시작한다. 그 침묵은 처음부터 짐이었을까.&amp;quot;앞 화에서 이 말을 쓰고 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m%2Fimage%2FnQh2a_dxAqXP2dWFACTzbD0bL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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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면 글을 더 잘 쓸 줄 알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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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4:32:06Z</updated>
    <published>2026-10-02T04:3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는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 운동선수는 서른을 넘기면 내리막이지만, 작가는 쉰에도 예순에도 될 수 있다고. 실제로 그런 작가들도 있으니까.작가가 되는 것은 어릴 때부터의 꿈이었다. 하지만 젊은 날의 시간은 다른 일에 내주었다. 수학, 물리학, 공학, 통계학, 전산학, 의학. 전형적인 이공계 루트를 따라갔다. 현실적으로 글을 써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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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책을 만들고, 누가 읽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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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6:47:35Z</updated>
    <published>2026-10-01T06: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마다 국민 독서실태조사 보고서와 출판계 동향 보고서를 챙겨 보는데, 볼 때마다 상당히 씁쓸하다. 올해 3월에 나온 2025년 조사에서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38.5%였다. 1년 동안 책을 한 권이라도 읽은 성인이 열 명 중 네 명이 안 된다는 뜻이다. 성인 1인당 평균 독서량은 2.4권이다. 2023년 조사보다 독서율은 4.5%포인트, 독서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m%2Fimage%2FRlgD2506VZxgvW2gL2TWYeeUq5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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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자책 구독 서비스의 정산 방식과 인문학 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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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6:22:43Z</updated>
    <published>2026-10-01T06: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샘 프리미엄 12(교보문고), 밀리의서재, 크레마클럽(예스24), 윌라 등 다수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 구독서비스를 이용한다. 물론 전자책이나 종이책을 개별 구매하기도 한다.전자책 구독 서비스에 제공되는 책은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 요즘에는 특히 신간이거나 인기 있는 책의 경우 여러 서점에 같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절대적인 장서수로는 과거에 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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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을 견디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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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23:36:24Z</updated>
    <published>2026-09-29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할 수 없는 것 앞에서, 위안도 긍정도 아닌 채로 사람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 자리에 그저 서 있는 일에도 이름이 있을까  우리는 위안을 원하지만, 위안을 얻을 수도, 삶에 대한 긍정도 할 수 없다. 위안을 찾으려는 탐색은 계속 미끄러져 제자리로 돌아가고, 결국 우리는 위안을 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인식만 강해진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채 그 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m%2Fimage%2FdjmXlPiEd0HgDzvnMW0yvwygw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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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출판사에 부채감을 느끼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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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4:57:07Z</updated>
    <published>2026-09-25T04: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초, 문학동네의 최대주주 지분이 매물로 나왔다는 기사를 읽었다. 창립자인 강병선 전 대표(시인 강태형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다)가 보유한 지분 41.5%를 전량 매각하려 한다는 내용이었다.충격이었다. 문학동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출판사여서 더 충격적으로 느꼈을 수도 있다. 기사 제목은 마치 문학동네가 망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자극적이었지만, 내용은 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m%2Fimage%2FwhU7GopzQjj0VCxo4RxAW5DfMa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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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나라와 별나라의 싸움, 쌍둥이는 구경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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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3:50:51Z</updated>
    <published>2026-09-23T03:5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나는 AI 업체들 사이의 경쟁이 &amp;lt;삼국지&amp;gt;와 닮았다고 느꼈다. 구글이 '위', 앤스로픽이 '촉', 오픈AI가 '오'. 나머지 AI 업체들은 군소제후나 남만족쯤 되겠다. 그 느낌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그런데 요즘은 부르고 싶은 이름이 따로 생겼다. 구글은 '쌍둥이', 앤스로픽은 '글나라', 오픈AI는 '별나라'. 구글이야 모델명 자체가 '제미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m%2Fimage%2FqaEXUMfbNgzAzqNJNTWGr_Szi6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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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은 위로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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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22:00:14Z</updated>
    <published>2026-09-22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 화를 닫으면서 나는 &amp;quot;평안을 구한다는 일 자체는 무엇인가&amp;quot;라고 물었다. 이 물음에 답하기에 앞서 용어를 정리해 보자면,&amp;nbsp;'평정'은 스토아와 에피쿠로스가 목표로 삼은 상태의 이름이고, 내가 느끼는 것은 '평온'이며, 둘 다 '탈 없이 무사함'이라는 같은 바닥 위에 서 있다. 그 바닥을 '평안'이라고 할 수 있다.스토아의 평정인 '아파테이아'와 에피쿠로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m%2Fimage%2Fw_c4qAjqJhXqr4YMx_fIgTkwPJ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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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철학자에게 레몬을 준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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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7:12:25Z</updated>
    <published>2026-09-22T07: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삶이 당신에게 레몬을 준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When life gives you lemons, make lemonade)&amp;quot;라는 유명한 격언이 있다. 데일 카네기가 했다는 말도 있고, 그 전부터 있던 격언이라고도 하는데 명확한 출처는 모르겠다.  문득 이 격언을 각 철학자의 말로 패러디하면 어떻게 될 지, 클로드의 도움으로 20명의 철학자에게 물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m%2Fimage%2FX-mhnUr9RYp5_X7qbT0UQC2gM4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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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북리더는 정말 눈에 좋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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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7:45:08Z</updated>
    <published>2026-09-21T03:3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자잉크(eink) 기반 이북리더를 사용하면서 '이게 정말 눈 건강에 좋을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사실 나도 그럴 거라 생각하고, 그래서 일반적인 LCD, LED 기기에 비해 더 비싼 가격을 주고 이북리더를 구입하는 것이기도 하다.체감적으로는 '눈이 덜 피로하다'라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눈 건강 측면이라면 조금 다르게 봐야 할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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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스토아에 머물지 못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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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4:41:09Z</updated>
    <published>2026-09-17T03: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토아 철학은 현대인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들린다. 마르쿠스의 문장은 담담하면서도 품위가 있고, 에픽테토스의 말은 유머러스하면서도 명료하다. 세네카 역시 훌륭한 문필가이다. 그래서 그들의 글이 현재까지도 잘 읽히는 것이리라. 게다가 그들의 조언도 대체로 옳다. 시간을 아껴라, 판단을 점검하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놓아라, 등등.하지만 우리가 그 말을 몰라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m%2Fimage%2Fe2ox_q2AkZA8vibIQG9yASE4DT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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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초역&amp;quot;의 범람, 득인가 독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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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6:31:57Z</updated>
    <published>2026-09-10T06:1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에 &amp;lt;초역 비트겐슈타인의 말&amp;gt;을 종이책으로 구입했다. 비트겐슈타인의 저작에서 경구만 골라 뽑았다는 소개를 읽고, 발췌본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인용된 문구는 이상했다. 내가 &amp;lt;논리철학 논고&amp;gt;에서 읽었던 문장과 달랐기 때문이다. 비트겐슈타인의 저서 중 내가 읽지 않았던 것도 아마 비슷하지 않았을까?  그 책은 여전히 내 책장에 꽂혀 있지만, 그 뒤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m%2Fimage%2FIKgfwsvzThR4jipVscHbfR2-S6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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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정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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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4:13:19Z</updated>
    <published>2026-09-08T22:3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 화에서 &amp;quot;나는 나를 온전히 끌어안고 나아간다. 그러나 그것이 평온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재어 볼 것이 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신 쪽이 아니라 자기 쪽을 봐야겠다.&amp;quot;라고 마무리했다. 그렇게 신 쪽에서 다시 자기 쪽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실망한 것은 아니다. 신 쪽은 애당초 내가 가려던 방향이 아니었으니까.이번 화의 제목을 &amp;quot;평정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m%2Fimage%2Fs4fqBJqkt3E4pgJoaKClNm907D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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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오빠는 민음사빵 안 사?&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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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3:11:32Z</updated>
    <published>2026-09-07T03:0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 요즘 민음사빵이 핫하다는데 오빠는 안 사?나: 나는 관심 없어.아내: 왜? 오빠 민음사 책 좋아하잖아.나: 책을 좋아하는 거지 빵을 좋아하는 건 아냐. 그리고 나 크림빵 못 먹어.아내: 요즘 이 빵을 없어서 못 산대.나: 알아, 처음 나올 때부터 난리였는데 아직도 그러네.최근 아내와 나눈 대화다. 지난달 이 빵이 처음 나왔을 때 지나가는 말로 아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m%2Fimage%2F-g-Z93_SOEvKVll6v6adZ_gd-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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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북리더 해상도가 말해 주지 않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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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1:30:36Z</updated>
    <published>2026-09-07T01:3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6&amp;quot;부터 13.3&amp;quot;까지, 다양한 크기의 이북리더를 사용한다. 해상도는 대부분 흑백 300 dpi이지만 그보다 낮은 해상도인 기기도 있고, 심지어 13.3&amp;quot;인 오닉스 북스 탭X는 207 dpi, 2200 &amp;times; 1650이다. 13.3&amp;quot; 제품 중에서 탭X가 처음 나온 것도 아닌데 생각보다 낮은 해상도라 조금 의아하긴 했다. 제품을 받으면서도 내 마음에 들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m%2Fimage%2F1iK6HQb1m6lXSU3SNFmcHHdAAi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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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전문학을 꼭 읽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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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6:07:03Z</updated>
    <published>2026-09-04T05: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amp;lt;오디세이&amp;gt;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함에 따라 원작인 호메로스의 &amp;lt;오디세이아&amp;gt;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를 보고 그리스신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사람도 많아졌고, 원작을 읽었다는 사람도 많다. 나도 &amp;lt;오디세이아&amp;gt;를 30여 년 만에 다시 읽게 되었다.대표적인 고전문학인 &amp;lt;오디세이아&amp;gt;는 대서사시이다. 이것을 영상으로 옮기는 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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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현대소설의 문학사적 연구 필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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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7:03:43Z</updated>
    <published>2026-09-04T02:1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amp;lt;소설론&amp;gt; 과제로 제출한 내용을 다시 올리는 것임을 밝힌다.  문학사는 문학의 역사다. 또한 문학과 역사의 결합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문학이라는 범주와 역사라는 범주가 서로 다르지만, 학자들은 문학과 역사의 접점에 주목해서 상호 관계를 연구해 왔다. 그러나 이 둘의 관계는 비대칭적이며 문학과 역사가 가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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