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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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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진, 영상 전공생입니다. 카메라 뒤에서 마주한 순간들과 감정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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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3:21: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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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카메라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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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21:00:16Z</updated>
    <published>2026-06-11T2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Sony A6700&amp;nbsp;첫 카메라로 사용해본 솔직 후기-처음 카메라를 구매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건 &amp;nbsp;입문용으로 충분하면서도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인가였다.그 고민 끝에 선택한 카메라가 바로&amp;nbsp;Sony A6700이다. &amp;nbsp;지금은 실제로 촬영에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첫 카메라로 선택한 이유-Sony A6700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했다.영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v%2Fimage%2FNJtvSySX1RRuYn8d6tl4RlzqcR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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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메라를 든다는 것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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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20:00:09Z</updated>
    <published>2026-06-11T2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장면을 마주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순간은 기억 속에서 점점 흐려지고 사라진다. 사진은 그런 순간을 붙잡아 두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다. 단순히 이미지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의 감정과 분위기, 그리고 이야기를 기록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처음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특별하지 않았다. 단지 눈앞에 있는 장면을 더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v%2Fimage%2FdqZtyAx38u8EpAgNV6YEBpIui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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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이 끝이라면, 나는 어떤 장면을 남길까 - My second st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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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20:00:09Z</updated>
    <published>2026-06-11T2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거창한 일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 갑자기 여행을 떠나거나,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을 하루 만에 이루려고 애쓰지는 않을 것 같다. 오히려 평소 미뤄두었던 일들을 하나씩 떠올릴 것 같다. 연락하지 못했던 사람에게 먼저 연락하고, 괜찮냐고 안부를 묻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전할 것 같다.  고맙다는 말, 미안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v%2Fimage%2FqpZjIwNfRKm9xIzCdggvZLzlOr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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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촬영 감독으로의 한 걸음, - My first st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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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19:00:05Z</updated>
    <published>2026-06-11T1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처음은 특별하다. 처음 자전거를 타던 날, 처음 운전을 하던 날, 처음 혼자 여행을 떠나던 날처럼 말이다. 나에게는 첫 카메라를 구입하던 날이 그런 순간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지금도 그때를 떠올리면 설렘과 긴장감이 함께 느껴진다. 단순히 전자기기 하나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오랫동안 꿈꾸어 왔던 길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느낌이었기 때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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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셔터와 REC 버튼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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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17:37:30Z</updated>
    <published>2026-06-11T17:3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휴대폰 사진첩을 넘겨보다가 몇 년 전 사진과 영상을 보게 될 때가 있다. 그 순간에는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장면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유난히 소중하게 느껴진다. 친구들과 웃으며 이야기하던 모습, 수업이 끝난 뒤 아무 생각 없이 걸었던 길, 촬영을 준비하느라 정신없던 현장의 풍경까지. 신기하게도 기억은 흐려지지만 기록은 남는다.나는 그래서 사진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v%2Fimage%2Fmj341EYa-Cc7xBpSl65pHt1uyi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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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보내는 칭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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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18:16:42Z</updated>
    <published>2026-06-03T18: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한 100개의 질문에 답하며 한 가지를 알게 되었다. 나는 생각보다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평소에는 부족한 점이 더 잘 보인다.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습관도 있고, 원하는 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는 것 같아 답답할 때도 많다. 하지만 질문 하나하나에 답을 적어 내려가며 내가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니, 부족함보다 먼저 보이는 것이 있었다.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v%2Fimage%2FWt_DFpbn5VahUDQ8QM6z3FH0H2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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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의 한 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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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11:57:59Z</updated>
    <published>2026-04-29T11:5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처음으로 비극이라고 느꼈던 순간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자전거를 타고 학교 후문으로 들어가던 길이었다. 평소처럼 아무 생각 없이 달리고 있었는데 입구 근처에 불법 주차된 차가 있었다.  피해서 지나가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게 문제였다.  인도 옆에 바퀴 하나가 딱 들어갈 만큼의 좁은 틈이 있었고 그 틈이 있는지 몰랐던 나는 차를 피해서 지나가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v%2Fimage%2FB6x9916TGQ5MraCm6zyQ3dEYe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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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맛집을 찾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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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4:37:55Z</updated>
    <published>2026-04-20T14:3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순히 배가 고파서라면 집 근처 아무 식당에 들어가도 상관없다. 하지만 우리는 굳이 검색을 하고 줄을 서고 시간을 쓴다.  이 행동을 매슬로의 욕구 이론으로 보면 조금 다르게 보인다.  매슬로의 욕구 단계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욕구는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아래에는 생리적 욕구가 있다.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 즉 음식을 먹는 행위 자체다.  이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v%2Fimage%2FGvn62Vi06AYRRLI4LQjuf3yST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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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순간 나는 카메라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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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3:25:18Z</updated>
    <published>2026-04-18T13:2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창문이다.   이 집에 붙어 있는 조금은 오래된 창문. 하루 종일 같은 자리에 서 있으면서  밖을 보고 안을 본다.   사람들은 그냥 나를 통해 지나가듯 바라보지만 나는 그들의 시선을 다 느낀다.  오늘은 조금 다른 사람이 내 앞에 섰다. 대부분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데  이 사람은 한참을 서 있었다. 나를 보는게 아니라 나를 통해 장면을 만드는 느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v%2Fimage%2F-5HNU7YBnKzzRFsFbMeQ2YH-V3E.jpg" width="2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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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대로 보지 못한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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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3:23:29Z</updated>
    <published>2026-04-18T13:2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의 벚꽃은 유난히 짧게 느껴졌다. 분명히 피어 있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까 이미 절반은 떨어져 있었다. 올해는 벚꽃을 보러 일부러 어딘가를 가지는 않았다.   그냥 지나가다가 이동하다가 우연히 보게 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학교 가는길에, 버스를 기다리면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에. 그렇게 몇 번 스쳐 지나간 게 전부인데 이상하게 기억에는 또렷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v%2Fimage%2F3fQ4F62ZSGGCiG7uQnm8551GZ_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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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은 결국, 찍는 사람을 닮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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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3:23:06Z</updated>
    <published>2026-04-18T13:2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카메라를 들었을 때는 그저 잘 찍고 싶었다.   노출을 맞추고, 구도를 맞추고,  남들이 보기에 괜찮다고 할 만한 사진을 찍는 것.   그게 전부인 줄 알았다.    그래서 한동안은 정답을 찾으려고 했다.   어떤 각도가 좋은지,   어떤 빛이 예쁜지,  어떤 색감이 더 잘 나오는지.    하지만 이상하게도 사진은 점점 비슷해졌다.   어디서 본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Sv%2Fimage%2FssRF_taPfe070Tl7wAmcXjqdj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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