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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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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won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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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 읽기와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글로 남기기를 좋아합니다. 책 이야기, 2011년생 아이의 엄마이자 대학교 직원의 일상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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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7:17: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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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직 vs. 솔직 - 대학교 직원 일상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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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10:00:12Z</updated>
    <published>2026-10-13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직과 솔직, 비슷한 의미인 것 같으면서도 실생활의 쓰임에서는 차이가 느껴집니다. 특히 어떤 사람의 성격에 대해 말할 때, 정직한 사람과 솔직한 사람의 느낌은 다릅니다.  &amp;quot;정직이 최상의 방책이다&amp;quot;라는 격언을 좋아하는데요, 제가 어떤 실수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변명하거나 거짓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이야기하면 문제 해결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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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읽기가 가능할까? - 구병모 『절창(切創)』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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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0:39:56Z</updated>
    <published>2026-10-07T1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 이야기를 쓰다니 작가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지 가늠이 안 될 정도이고, '절창 (베인 상처)'이라는 제목 못지않게 날카로운 작가의 시선과 시니컬한 표현들에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심하게 열린 결말이어서 읽고 난 후 해소되지 않은 궁금증이 수두룩합니다.  등장인물들 중 이름이 등장하는 건, 이름의 한자 표기와 뜻 (오언 烏焉: 서로 모양이 지나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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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심시간의 작은 행복: 런치 콘서트 - 대학교 직원 일상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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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0:31:46Z</updated>
    <published>2026-09-29T09: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두 달에 한 번씩 서울대 컴퓨터 연구소 6층의 민상렬홀에서 점심시간에 콘서트가 개최됩니다. 서울대 음대 학생들이나 젊은 음악가들이 공연을 하는데요, 사무실에서 걸어서 15분 거리라 기회 될 때마다 참석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서울대 음대 학생들 아홉 명이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 클라리넷 연주를 들려주었고, 바리톤과 소프라노 학생들의 멋진 노래도 감상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Qa%2Fimage%2Fg40TT2FMTWXwDp1UTlQ6B4TG9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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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내 마음속에 - 프랑수아 를로르 『꾸뻬 씨의 행복 여행』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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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5:36:41Z</updated>
    <published>2026-09-21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과 의사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이야기여서 소설이라기보다는 수필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돕는 직업의 특성상 정신과 의사도 스트레스를 무척 많이 받을 것 같고, 환자들을 계속 상대하다 보면 우울하거나 괴로운 감정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최선을 다해 도와도 여전히 불행해 보이는 환자들을 보며 꾸뻬는 행복의 비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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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 기울여 듣는 시간의 힘 - 미하엘 엔데 『모모』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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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5:34:35Z</updated>
    <published>2026-09-18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모'라는 노래도 있고, 너무 유명해서 수도 없이 제목을 들어본 책이지만 읽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책을 읽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이참에 한번 읽어봐야겠다 하고 대여했는데, 동화 같기도 하고 우화 같기도 한 내용이 재미있고 흡입력 강해서 대여한 날 다 읽었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모모를 남자아이라고 생각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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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일담: 괜찮지 않아도 괜찮더군요 - 흔들리고 회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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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7:48:36Z</updated>
    <published>2026-09-11T04:0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글을 올린 지 100여 일이 지났습니다. 이 브런치북은 저를 향한 충고와 같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그동안 제가 쓴 내용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직장생활에서 겪는 갈등과 상처로 괴로웠던 만큼 동료들과의 관계를 부드럽게 유지하는 데 각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하지만 저의 노력이 통하는 때도 있고 통하지 않는 때도 있었습니다. 갈등의 여지는 언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Qa%2Fimage%2FelWOWmhu6hbC9cKn3w-7LFfv49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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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눔의 기쁨 - 대학교 직원 일상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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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9:00:14Z</updated>
    <published>2026-09-03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게 자발적으로 친절을 베풀 때, 작은 선물을 할 때 느끼는 뿌듯하고 신나는 기분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누군가가 나를 도와주거나 내게 선물을 줄 때도 정말 행복하고 고맙지만, 그 반대의 상황에서도 못지않은 기쁨을 얻곤 합니다. 누군가가 도움을 필요로 하면 왠지 할 수 있는 한 돕고 싶은 건 '주는 것에서 오는 기쁨'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단, 아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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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망 - 대학교 직원 일상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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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4:21:12Z</updated>
    <published>2026-08-28T14:2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개강 전 교수 전체 모임 후 스물네 명 (교수 22명, 직원 2명)이 같이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식당 직원은 어떤 교수님한테 어떤 음식을 서빙해야 하는지 모르니 음식 나올 때마다 헤매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모임 담당 직원은 임신 중이라 못 오고, 6개월 차 신입 직원에게 교수님 별 주문 메뉴가 적힌 종이 한 장을 전달한 상황.그런 모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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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통한 위로 - 김지혜 『책들의 부엌』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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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9:00:18Z</updated>
    <published>2026-08-21T09: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황보름 작가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와 비슷한 내용과 분위기와 구조를 가진 작품이었습니다. 팍팍한 일상에서 지치고 상처받은 이들이 책과 함께 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서로 치유해 주는 이야기. 읽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받는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공감했던 한 마디.  몇 시간이고 이야기할 수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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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라는 이름으로 - 최은영 『내게 무해한 사람』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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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5:06:03Z</updated>
    <published>2026-08-13T09:1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무해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일컫는 건지, 제목 자체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입니다. 제목만 보고는 막연히 부모, 배우자, 아이처럼 아주 가까운 사람을 내게 무해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작품을 읽고 나니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가족이 내게 큰 상처를 주고 해가 되는 경우도 많고, 반대로 남인데도 내게 가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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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와 위로의 순환 - 최은영 『밝은 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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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5:07:29Z</updated>
    <published>2026-08-02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약 백 년에 걸쳐 '정선(삼천)-영옥-미선-지연'으로 이어지는&amp;nbsp;여성 4대의 삶, 그리고 영옥과 지연의&amp;nbsp;조손 관계, 정선과 영옥&amp;middot;미선과 지연&amp;middot;새비 아주머니와 희자의&amp;nbsp;모녀 관계, 정선과 새비 아주머니&amp;middot;영옥과 희자&amp;middot;미선과 명희&amp;middot;지연과 지우의&amp;nbsp;우정이 잔잔하게 펼쳐지는 작품입니다. 백정의 딸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차별당하는 정선의 험난한 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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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운이 남는 단편소설 모음집 - 최은영 『쇼코의 미소』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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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12:02:46Z</updated>
    <published>2026-07-30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코의 미소」를 포함한 일곱 편의 단편 모음집입니다. 열린 결말이 주는 여운과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이 인상적인 단편들이었고, 작가가 담담하고 조용한 어조로 등장인물들의 사연을 이야기하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공감했던 문장들을 비슷한 주제끼리 묶어 보았습니다.  떠남과 남겨짐  특히 사랑하는 이와 헤어질 때는 차라리 떠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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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이 인정받는 세상을 꿈꾸며 - 박민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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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9:00:11Z</updated>
    <published>2026-07-28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생긴 남자 주인공과 외모로 인해 고통받는 여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라니, 흔치 않은 소재의 작품이었습니다. 외모 때문에 차별받고 상처받는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의 사랑조차도 진심인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고,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그녀에게 진심을 전하지 못한 채 오랜 세월 동안 그녀를 기다려야 했던 남자 주인공의 상황도 안타까웠습니다.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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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사춘기에 대처하는 방법 - 일상 속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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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0:43:09Z</updated>
    <published>2026-07-27T00:5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친한 직장 동료가 초등학교 고학년 아들을 다루기가 힘들다며, 중3 아들을 키우는 제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특별한 방법이라고 할 만할 것도 없이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 주고 잘못된 언행을 할 때는 엄하게 훈육하기. 이것이 제가 아이를 키우며 적용해 온 일관된 원칙이고, 운 좋게도 지금까지 아이와 큰 소리 내며 다투거나 얼굴 붉힌 적은 없었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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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운함보다는 고마움을 - 일상 속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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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4:00:05Z</updated>
    <published>2026-07-18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운함보다는 고마움을 더 크게 생각하고, 고마웠던 마음을 더 오래 기억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누구나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과 갈등을 겪으며  마음이 상하고 상대방이 원망스럽거나 미워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그럴 때면 그 사람과의 좋았던 기억, 그 사람에게 고마웠던 마음은 한순간에 잊고, 부정적인 감정에만 사로잡히곤 합니다.그리고 부정적인 감정은 불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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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년 차 대학교 직원의 삶 - 대학교 직원 일상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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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5:32:54Z</updated>
    <published>2026-07-15T0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의 첫 직장은 법무법인, 두 번째 직장은 특허법인, 그리고 세 번째이자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곳은 대학교입니다. 2008년 6월 17일부터 일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1년 제외하면 거의 17년 동안 같은 학교,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인수인계받을 때부터 부담스러운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예상대로 그동안 크고 작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Qa%2Fimage%2FTR0YREUusyxIRdXY_MzH4oEuk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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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한다는 것의 의미 - 황보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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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5:39:41Z</updated>
    <published>2026-07-08T05:3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진로나 직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amp;quot;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하다&amp;quot;라고 조언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말이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나 적용되는 말은 아니라는 점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해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고, 좋아하던 일이 생계 수단이 되면서 예전만큼 즐겁지 않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업무량에 지속적으로 시달리다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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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의 행동은 스스로의 몫 - 일상 속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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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1:31:03Z</updated>
    <published>2026-07-06T11:3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오후 불편한 사이인 직장 동료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대기실에 찾아가 아무렇지 않은 척 억지웃음을 지으며 사진을 찍을 용기는 안 나서 축의금 내고, 잠깐만 있다가 집에 올 예정이었는데... 하필 입장하려고 대기실에서 나온 동료와 눈이 딱 마주친 순간, 저도 모르게 &amp;quot;축하해요.&amp;quot;라고 말했고, 그분은 표정이 굳어지더니 아무 말 없이 그냥 지나갔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Qa%2Fimage%2FtEG01NQ2OsvOSSs4yFBQpXPUc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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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은 선택의 문제 - J. K. 롤링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4』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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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09:28:52Z</updated>
    <published>2026-06-29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뷰 속에 작품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책을 읽을 예정인 분들은 주의하세요.  결국은 선택의 문제  작품을 다 읽고 나서 가장 가슴 깊이 와닿은 단어는 '선택'입니다. 많은 인물들이 목숨을 걸고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에 맞서 싸우기를, 해리를 지키기를 '선택'하고, 해리 역시 볼드모트를 끝내기 위해 고난의 길을 스스로 '선택'합니다. 아래 대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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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하거나 참거나 - 일상 속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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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4:34:29Z</updated>
    <published>2026-06-26T04:3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마음이 잘 맞고 함께 있으면 편한 사람이 있는 반면, 생각이나 성향이 달라 대할 때마다 불편한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나와 잘 맞는 사람들하고만 일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잘 맞지 않는 사람들과도 관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대하는 일은 항상 어렵고 조심스럽습니다.  20여 년 직장 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바는 적당히 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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