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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헨리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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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enrysna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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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쓰는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amp;lsquo;리터럴 이스트(Littoral East)' 웹매거진을 운영합니다. 장래 미디어 기업의 꿈을 감히 꾸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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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5:27: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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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아시아 음식 여행기 - 『1938 타이완 여행기』를 읽고 떠올린 동아시아 음식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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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12:01:50Z</updated>
    <published>2026-06-11T12: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앞두고 읽으면 곤란한 책이 있다.  양솽쯔의 소설 『1938 타이완 여행기』가 그렇다.  1938년, 일본의 식민지였던 타이완을 방문한 일본인 작가 아오야마 치즈코는 통역을 맡은 타이완 여성 왕첸허와 함께 섬 곳곳을 여행한다. 두 사람은 기차를 타고 도시와 도시 사이를 이동하며 계속해서 무언가를 먹는다. 국수와 도시락, 과일과 과자, 이름조차 낯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y4%2Fimage%2F6s_gZVIUvwyFyhZiG3J_kVfR20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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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커상이 읽은 동아시아 문학 - 한강에서 양솽쯔까지, 세계 번역문학 무대에 오른 10년의 동아시아의 책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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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09:00:14Z</updated>
    <published>2026-06-04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오늘날 번역문학이 세계 독자에게 도달하는 방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학상 중 하나다. 이 상은 영어로 번역되어 영국 또는 아일랜드에서 출간된 소설과 단편집을 대상으로 하며, 수상 상금은 작가와 번역가가 함께 나누는 구조를 갖고 있다. 다시 말해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단순히 &amp;quot;좋은 외국 소설&amp;quot;을 고르는 상이 아니라, 문학이 한 언어에서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y4%2Fimage%2FkMRDhll0_92gBLHWR-XKXJlxuF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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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토, 시간이 형태를 갖는 도시 - 걸으며 읽는 교토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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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8:24:37Z</updated>
    <published>2026-06-01T08:2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는 걷는 속도로 가까워지는 도시다.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갈 때보다, 골목과 강변과 언덕길을 천천히 지날 때 비로소 이 도시의 결이 보인다. 낮은 지붕의 선, 처마 아래의 어둠, 돌담 위에 낀 이끼, 오래된 가게의 간판, 그리고 문득 시야 끝에 들어오는 탑의 윤곽. 교토에서 시간은 멀리 있는 과거가 아니라, 발걸음의 높이에서 만져지는 표면처럼 다가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y4%2Fimage%2FCTYh5_knd3wHziZZoLv6ELBP0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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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시아는 하나의 축구 대륙인가 - 중동의 자본과 동아시아의 시장 사이에서, 새로운 챔피언스리그를 상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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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07:00:23Z</updated>
    <published>2026-05-31T07: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가시마 앤틀러스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올리고 있다. Photo: Mehdi Bolourian / Fars Media Corporation, CC BY 4.0.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보고 있다. 한 시즌 동안 이어진 긴 여정이 단 한 경기로 압축되는 밤이다.  이 한 경기를 보는 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y4%2Fimage%2FiVzys1m1FYrIHvIes9foYHTPnZ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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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은 과거를 어떻게 조명하는가 - 경복궁의 밤에서 마주한 전통의 현재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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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07:02:01Z</updated>
    <published>2026-05-29T07:0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복궁의 밤. 과거와 현재의 서울이 조명 아래 마주친다. 밤의 경복궁은 낮의 경복궁과 다르다.  낮의 궁궐이 역사적 건축물이라면, 밤의 궁궐은 하나의 장면에 가깝다. 어둠이 도시의 소음을 조금 뒤로 물리고, 조명이 지붕의 곡선과 처마의 그림자를 천천히 드러낸다. 낮에는 또렷하게 보이던 돌길과 담장, 문과 전각들이 밤에는 조금 더 비현실적인 풍경이 된다. 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y4%2Fimage%2F4_bHgGYI8Z8KhETgLFYCw7nUhz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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