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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의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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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꼴찌로 입학한 대학,  50살에 행정학과수석 졸업. 저서 :고양이 나라 할머니등.. 계획 : 머리 속에서만 활짝핀 소설 3편, 브런치에 뿌리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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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0:58: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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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은 보리 &amp;nbsp;7-3 - My Name is B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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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3:47:33Z</updated>
    <published>2026-10-06T13:4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인님은 매일 오후에 싸리와 나의 목줄을 풀어줍니다 싸리와 둘이 마당을 뛰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담장 밖으로 고양이가 지나갑니다. 나는 나도 모르게 담장을 넘어 고양이에게로 달려갔습니다. 고양이는 이웃집 담벼락을 타고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담장을 향해 고양이를 쫒는 내 옆에 싸리도 함께 있었습니다. 주인님이 소리 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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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은 보리&amp;nbsp; 7-2 - My Name is B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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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23:56:13Z</updated>
    <published>2026-09-28T23:5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 시간이 흐른 뒤 어디선가 &amp;ldquo;보리, 보리&amp;rdquo;하고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지만 몸이 떨려 달려나갈 수 없었습니다. 낑낑거리는 내 울음소리를 듣고 주인님이 장작더미 틈새에 숨어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주인님은 나를 오랫동안 꼭 안아주었습니다. 발과 몸 여러 곳에 빨간 약을 발라 주었습니다. 그날 처음으로 북엇국을 먹었습니다. 참 맛있었습니다. 주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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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은 보리 &amp;nbsp;7-1 - My Name is Bo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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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3:11:34Z</updated>
    <published>2026-09-22T03:1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이름은 보리  주인님은 나를 보며 &amp;lsquo;보리 보리&amp;rsquo; 합니다. 곁에 있을 때는 속삭이며 &amp;lsquo;보리 보리&amp;rsquo; 하고 멀리 있을 때는 큰 소리로 &amp;lsquo;보리 보리&amp;rsquo; 합니다. 그래서 나는 내 이름이 &amp;lsquo;보리&amp;rsquo;구나 생각했습니다. 나는 충주 송림마을에 삽니다. 주인님이 이곳으로 이사 오던 날 나도 이 집으로 이사왔습니다. 내 기억에는 없지만 주인님이 다른 사람들에게 &amp;ldquo;이사 온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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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나라 할머니(5화) - Grandma in &amp;lsquo;Cat Count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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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1:19:49Z</updated>
    <published>2026-09-11T11:1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5.&amp;nbsp;약속,&amp;nbsp;은혜를 갚을거야 마을 사람들이 할머니 집을 방문했을 때 왕이는 할머니의 호위 무사라도 되는 양 아무 눈에도 띄지 않게 거실에 설치된 나선형 계단에 앉아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동태를 살피며 무심코 할머니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옛날이야기 속 &amp;lsquo;고양이가 살린 아기&amp;rsquo;가 할머니라는 사실을 알고 너무나 놀라 큰 소리를 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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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나라 할머니 (4화) - Grandma in &amp;lsquo;Cat Country&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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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2:13:05Z</updated>
    <published>2026-09-04T12:1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4.&amp;nbsp;고양이 나라를 방문한 마을 사람들  삐뽀삐뽀 소리를 내며 마을에 경찰차가 왔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눈을 크게 뜨며 경찰차 주변으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도둑 두명이 팔을 앞으로 내리고 손은 수건으로 가린 채 경찰과 함께 차에서 내립니다. 도둑들은 이 마을에서는 아무것도 훔치지 않았다고 경찰에게 말합니다. 경찰은 도둑들이 저지른 나쁜 짓을 찾아내기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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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나라 할머니(3화)  Grandma in &amp;lsquo;Ca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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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1:33:27Z</updated>
    <published>2026-08-28T11:3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3.&amp;nbsp;고양이 나라 오랫만에 할머니 집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시끌벅적합니다. 마을 끝에 집이 새로이 생기면서 집앞 전봇대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날입니다. 마을사람들은 한달 두달이 지나도록 만나지 못한 할머니를 오늘은 볼 수 있을 거라고 내심 기대합니다. 그런데 정작 새로 이사 온 할머니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전기 기술자가 바가지 모양의 기계차 안에 올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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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나라 할머니(2화) - Grandma in &amp;lsquo;Cat Country&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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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11:44:46Z</updated>
    <published>2026-08-22T11:4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amp;nbsp;옛날 &amp;nbsp;이야기  할머니가 한손으로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연한 밤색 원피스 앞자락을 잡고 고양이 밥그릇에 정성스레 사료를 담습니다. 이어 밥그릇 옆에 있는 물그릇에 물을 채웁니다. 밥그릇과 물그릇은 하나의 나무 틀로 짜여져 있고 그 안에 스텐 그릇이 두개 나란히 놓여져 있습니다. 할머니는 고양이 밥그릇에서 서너 발짝쯤 떨어진 곳에 놓여진 의자에 앉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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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나라 할머니 - Grandma in &amp;lsquo;Cat Country&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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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1:09:11Z</updated>
    <published>2026-08-16T01: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 나라 할머니 Grandma in &amp;lsquo;Cat Country&amp;rsquo; 1.&amp;nbsp;빨간 벽돌집 큰길에서 마을로 들어오려면 양옆으로 넓게 펼쳐진 들판을 가로질러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마을은 강변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마을에는 대부분 농사를 짓는 노인분들이 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마을에 새로운 집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마치 자신의 일 인양 관심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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