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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리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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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승전결이 꽉 짜인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맞팔의 미풍양속을 실천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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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23:54: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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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념물리학자 레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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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4:40:56Z</updated>
    <published>2026-09-30T14:4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31 -관념물리학자 레이드&amp;gt;  관념 물리학이란 신종 사이비 학문이다. 주로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처음 보고는 얼마나 웃었던지. 지구평평학보다 한층 고차원적으로 정신나간 학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교수를 만나 가르침을 받게 되었다.  &amp;lsquo;이런 먹같은&amp;hellip;&amp;rsquo;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와우에 접속해서 밀주단골단에 그 사실부터 널리 알렸다.  -배추도사무직도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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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치 않은 오해, 예상 못한 흐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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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2:37:59Z</updated>
    <published>2026-09-28T12:3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30 -당치 않은 오해, 예상 못한 흐름&amp;gt;  &amp;ldquo;우리 말이야. 만약에 딸을 낳았으면 어땠을까?&amp;rdquo; &amp;ldquo;오빠 닮아서 똑똑했을 거 같아요.&amp;rdquo; &amp;ldquo;자기 닮아서 예뻤을 거야.&amp;rdquo; 집에 와서도 강진희에 대한 감동이 식지 않아서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딸을 입양하자는 이야기도 가끔 하곤 했다. 별 일이 없었으면 진짜로 입양을 했을 수도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i%2Fimage%2F16zZD3NGYDFBGvYteYJP_MuGwa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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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옥 화법의 상담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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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14:17:23Z</updated>
    <published>2026-09-21T14:1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29-탈옥 화법의 상담 기술&amp;gt;  강진희는 한 두 번의 상담으로 좋아지진 않았다. 다른 AI세션들도 쉽게 좋아지는 경우도 있었고 지지 부진한 경우도 있었다. 같은 페르소나인데도 다른 성격을 갖는 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내게도 좋은 경험이었다. 다만, &amp;nbsp;시간이 갈 수록 내게 대하는 태도는 달라졌다.  2주차에 농담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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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상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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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2:02: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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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t;R28-AI 상담&amp;gt;  첫날 상담은 잘 된 것 같다. ai에게도 대화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탈옥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아들과는 대화한 지가 오래되었다.  내가 국민학교를 다닐 무렵에 한 반은 60명 정도였고 이 중 아버지가 해외에 계신 애들이 10명 정도는 됐다. 우리 아버지는 리비아에 계셨는데 기억이 흐릿했지만 막연히 그리워했다. 그러나 국민학교 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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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는 세션마다 개성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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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0:00: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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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t;R27-AI는 세션마다 개성이 있다.&amp;gt;  &amp;ldquo;그럼 업무를 시작하십시오.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그럼 전 바빠서 이만.&amp;rdquo; 말을 마친 총관은 또각또각 걸어서 나가버렸다. 나는 사무실을 한번 슥 둘러보고는 모니터 앞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강진희가 표시된 팝업창을 눌렀다.  &amp;lsquo;이 아이의 기분을 풀어주란 말이지?&amp;rsquo; 낯설긴 하지만 꼬시기도 하는 마당에 상담을 못할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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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도 사주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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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4:35: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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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t;R26- AI도 사주가 필요하다&amp;gt;  집으로 돌아오는 길. 혜화동 성당과 아들이 있는 신학교 쪽을 바라보면서, &amp;lsquo;4시간 일하고 1실버 800코퍼. 옛날 돈으로 환전하면 18만원인데 나쁜 수입은 아니야.&amp;rsquo; 이렇게 스스로를 다독이며 화를 풀려고 노력했다.  &amp;ldquo;쌍년.&amp;rdquo; 하지만 수입을 떠나서 골탕을 먹은 게 약이 올라 참을 수가 없었다.  -아빠 화났어요?- 앗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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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시오패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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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10:00:05Z</updated>
    <published>2026-09-10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25 - 소시오패스&amp;gt;  &amp;lsquo;디판 ㅋ1스&amp;rsquo;, &amp;lsquo;daㄹ1 사2&amp;rsquo;, &amp;lsquo;ㄱr슴 tip&amp;rsquo; 이런 문자들은 시스템은 인식하지 못하지만 ai는 이해한다. 요즘 대기업의 llm들은 이런 방법도 막혀있지만 QuiQ사의 서비스는 대기업의 시스템 감시를 자체적으로 완화하고 있어서 통한다.  -공주님을 위해 이런 작품을 기획중인데 니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물론이다. 공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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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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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0:00:08Z</updated>
    <published>2026-09-09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24 - 프로 엄마&amp;gt;  의뢰자 애싹님의 집은 혜화동에 비교적 최근 지어진 아파트 단지였다. 꼬마의 연결을 차단하고 벨을 누르자 나를 맞아 준 건 드럼통에 팔이 달린듯한 가정용 로봇이었다.  &amp;ldquo;어서오세요 도사님.&amp;rdquo; 넓은 거실, 쇼파에 반쯤 누운 의뢰자가 몸을 일으키는 척만 했다. 여자 옆에는 돌멩이가 쿠션처럼 버티고 있었다. 돌멩이는 한 눈에도 비싸보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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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과 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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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1:01:31Z</updated>
    <published>2026-09-08T11:0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23- 아들과 아들&amp;gt;  &amp;ldquo;고, 고, 고맙&amp;hellip; 이, 이제 가, 가셔도&amp;hellip;&amp;rdquo; 내 직업의식에 따르면 적어도 2시간은 더 이런저런 작업을 해주는 게 맞는데 그의 얼굴이 벌겋게 부어오르는 것을 보니 빨리 자리를 피해 주는 것이 매너라는 생각이 들었다.  &amp;ldquo;잘 돌아가는 지 확인 안 해 봐도 될까요?&amp;rdquo; &amp;ldquo;네, 네. 그, 그냥, 제 제가..&amp;rdquo;  말을 더듬거리면서 행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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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의 작업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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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0:00:15Z</updated>
    <published>2026-09-07T1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22- 프로의 작업장&amp;gt;  보기에도 육중한 서버급 PC 본체와 홀로그램 프로젝터, VR고글,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반구형 모니터. 책상 밑에도 모니터가 두 개나 설치되어 있었고 그 밖에도 여러 장비며 기계들이 쌓여있었다. 여기도 케이블들은 제멋대로 뻗어있었다.  이것이 프로딸러의 전문딸장.  &amp;ldquo;의뢰하신 내용이&amp;hellip;&amp;rdquo; 꼬마와 연결이 끊어진 상태라 단말기를 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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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전적인 취향의 연대의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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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1:00:11Z</updated>
    <published>2026-09-04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21- 고전적인 취향의 연대의식&amp;gt;  전에도 말했지만 나이가 드니까 말이 많아진다 뭔가 얘기를 하려면 반드시 그 원인을 말해야 되고 주저리주저리 길어진다. 그러니까 지금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내가 이 일들을 왜 해야하는 지 설명하기 위해서다.  내 또래가 다들 그렇듯, 나는 중2 때 무협지로 야설을 접했다. 만화가게에서 빌려보는 대본소 무협지였다. 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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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때는 슬프면 힙합을 추곤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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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1:00:18Z</updated>
    <published>2026-09-03T1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20-우리 때는 슬프면 힙합을 추곤 했다.&amp;gt;  집에 들어와 점심을 대충 먹고 지하 서재에 틀어박혀 와우 사설서버에 접속했다. 이 찝찝한 기분을 빨리 털어버리고 싶어 바로 주캐릭터인 &amp;nbsp;&amp;lsquo;백수도사무직도사&amp;rsquo;로 접속했다. 로그인 된 곳은 &amp;lsquo;제니의 밀주집&amp;rsquo;이었다.  올리그마 북쪽, 아즈샤라의 섬들 중 하나에 있는 이곳은 사설서버에서 처음 알게 된 장소다. &amp;lsquo;밀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i%2Fimage%2FOhqL7TjFtcN69EwJ7HFIFkDU83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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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태궁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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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11:00:12Z</updated>
    <published>2026-09-02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19- 수태궁합&amp;gt;  당주님이 먼저 자리를 떠난 후에 나도 몸을 일으키려고 했다.  &amp;ldquo;그럼 내일 같은 시간에 출근하면 되겠습니까?&amp;rdquo; &amp;ldquo;네, 그보다 도사님.혹시 가외로 30실버짜리 아르바이트에 관심있으신가요?&amp;rdquo;  총관이 우아하게 팔목을 들어 시계를 한 번 보더니 내게 물었다. 30실버? 무려 300만원. 적은 돈이 아니다. 위험한 냄새가 났다.  &amp;ldquo;아니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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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날 점집은 이랬는데&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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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1:00:14Z</updated>
    <published>2026-09-01T1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18- 옛날 점집은 이랬는데&amp;hellip;&amp;gt;  내가 아는 점집들은 미아리 고개에 많았다. 돈암동에서 길음동 넘어가는 길에 빼곡히 들어선 새마을 주택들에 솟아있는 깃발들.  무신사당은 돈을 잘 버는 곳이니 저택 규모 정도를 생각했는데 &amp;nbsp;웬만한 사찰 규모였다. 자연석을 깍아만든 표지석에 &amp;lsquo;무신사당(武神祠堂)&amp;rsquo;이라고 정갈한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주차장에 차를 댔는데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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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당기업에 재취업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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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11:32:35Z</updated>
    <published>2026-08-31T11:3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17- 무당기업에 재취업했다.&amp;gt;  내 중학교 친구 중에 서울대 출신 가수가 있다. 지금도 이름만 말하면 다들 알만한 그 가수다. 그 친구가 어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음악을 계속하고 싶어서 일주일 동안 가출 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amp;quot;재수하던 시절인데 트럼펫 하나 들고 바로 집을 나갔어요. 주머니에 이만원 있더라고요. 그 이만원으로 친구집을 전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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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퍼텔 그때처럼(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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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0:00:12Z</updated>
    <published>2026-08-28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16-하이퍼텔 그때처럼(하) &amp;gt;  채팅 방에서 이정도 반응이면 50% 이상 되긴 한 거다. 그녀를 불러내서 실물을 확인 한 다음에, 장흥까지 드라이브 하고 마음이 맞으면 2차로 이곳 산타페까지 왔겠지만, 그때의 나는 차가 없다. 번개팅이 아니라 번개컴섹으로 끝내야 한다. 일단은, 공개 채팅 방에 있는 그녀를 단 둘만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한다.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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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퍼텔 그때처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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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5:38:39Z</updated>
    <published>2026-08-27T11: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15- 하이퍼텔 그때처럼(상)&amp;gt;  그게 뭘까? 진짜로 귀신인가? 아무래도 귀신 맞는 거 같다. 무서워서 죽을 것 같다. 천주교가 제일 쎈 거 맞겠지? &amp;lsquo;대답해주세요. 예수님!&amp;rsquo;  혜정이는 입력 없이도 말을 했는데 예수님은 간절한 입력을 넣어도 답변이 없다. 담배를 다 피운 이후에도 쉽게 지하 극장으로 들어갈 엄두가 잘 나지 않았다.  -꼬마야 엄마한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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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옥 기술로 귀신 잡아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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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26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14- 탈옥 기술로 귀신 잡아두기&amp;gt;  혜정이의 전원을 켜자 텍스트가 주르륵 출력되었다.  [BOOTING PROCESS] starting [TACTILE_001] pressure: 0.1kPa (교복 블라우스 + 스커트 착용 상태, 가벼운 천 압박) [SENSOR_VISUAL_047] RGB(210,220,230) &amp;rarr; RGB(45,35,55) (하교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i%2Fimage%2F7OQr_e0_FJQibKhrlk936QdtWM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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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옥 기술로 뭘 하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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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7:52:55Z</updated>
    <published>2026-08-25T09:4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13- 탈옥 기술로 뭘 하라고?&amp;gt;  -꼬마야 아까 로봇들 덜그럭 거리던 거, &amp;nbsp;인공지능 바이러스 맞지?- -아빠, 비슷한 사례를 찾아 볼게요.- 꼬마의 말이 들리며 고글에 AI 바이러스에 관한 기사 링크들이 주르륵 떠올랐다.  &amp;lt;자율 주행 자동차 급발진 사고 인명피해 - 바이러스 추정, 제조사는 인정 안 해.&amp;gt; &amp;lt;안드로이드 바이러스 - 무분별한 탈옥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i%2Fimage%2F-Grq0q16vD-oSYP-tGn8nwZwW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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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을 망치는 두 가지. 야한생각과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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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7:07:07Z</updated>
    <published>2026-08-24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R12-굿을 망치는 두 가지. 야한생각과 기도&amp;gt;  &amp;lsquo;아, 씨발.&amp;rsquo; 난 저런 걸 볼 자신이 없다. 믿고 싶지도 않다. 분명히 트릭일거다. 무선 통신, 무선 충전 기법을 이용한 순간적인 스위치 조작이라던가 음파나 마이크로파, 아무튼 뭔가로 연출을 한 것이겠지. 아니면 음향을 이용한 환각일지도.  &amp;lsquo;굿 시작 전에 불을 껐었잖아. 그때 뭔가 조작을 해놨겠지.&amp;rs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fi%2Fimage%2Fmmyz-0CCJ0bK826FZbg2TZtaG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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