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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투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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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감디자이너 하투빠가 들려주는 중년남성&amp;amp;부부를 향한 위로와 공감, 그리고 소통에 대한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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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4:47: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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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전 - 일단 한 번 시작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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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9T09: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1학년의 어느 날, 문득 내가 쌓아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농구선수라는 꿈을 향해 그 동안 쌓아왔던 탑은 이미 무너져 사라져버렸고, 새롭게 쌓아야 할 곳은 기초도 제대로 다져지지 않은 모래사장이었죠. 무엇보다 앞으로 어떤 이름의 탑을 쌓아야 할지, 내 꿈이 무엇인지 갈피조차 잡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다시 [복실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zM0-O9Ne1t3YPcHytK_bzmQgj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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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감 - 인생에서 처음으로 만난 상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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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9:00:07Z</updated>
    <published>2026-10-02T09: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엇나가지 않고 바르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은 [복실이]가 내 옆에 있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 마음이 힘들 때마다 언제나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나를 지켜봐주던 존재. [복실이]는 그 자체만으로 나에게 긍정적인 힘을 주었습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아픔을 줄 때, [복실이]는 나를 치유해주는 유일한 존재였습니다. 고등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wGQxHGXxeQsVstauhwzjmTqAb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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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의 끝 - 포기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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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9:00:01Z</updated>
    <published>2026-09-11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농구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나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부모님께 말씀드렸죠. 좋은 곳에서 스카우트 제의도 있었고, 충분히 미래를 걸어볼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나의 생각과 상황을 설명했지만 부모님에게는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부모님의 생각은 확고했습니다.  &amp;ldquo;장남은 무조건 공부로 성공해야 한다!&amp;rdquo;  당시에는&amp;nbsp;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DQwZOO2gUadl1bcERX-1H0w9Z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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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 농구선수를 꿈꾸던 열혈 소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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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9-04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 농구선수를 꿈꿨던 적이 있습니다. 관심도 있었고, 재능도 있었으며, 기회도 있었죠. 하지만 결국 그 꿈을 이루진 못했습니다. 나약했던 나의 마음으로 인해 부모님의 반대를 극복하지 못했고, 비슷한 시기에 찾아온 부상도 극복하지 못했죠. 결국 나의 마음은 무너졌고, 삶의 목적을 잃고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나의 옆을 지켜준 존재는 바로 [복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VoxJ44RWyGpr-TeHM94C_c_Uy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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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렁이 - 꿈틀거리는 지렁이는 쉽게 만지지 못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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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9:00:06Z</updated>
    <published>2026-08-28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흘러 초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중학교는 동네 근처로 다니게 되었죠. 그런데 나를 괴롭히던 주요 인물 중 한 명이 같은 중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기 초 그 XX는 다른 학교 일진들과 나를 찾아와 내가 괴롭힘을 당했던 과거를 본인의 영웅담처럼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 XX는 자기들 먹을 빵을 사오라고 했습니다. 아마 예전이었다면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B1afr1fQGd0kPiGFT_m4vRHHJ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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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 -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기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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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9:00:10Z</updated>
    <published>2026-08-21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려동물을 키워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의외로 돈 들어갈 일이 많습니다. 애완견에게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도 사야하고, 사료와 간식도 필요하거든요. 당시 중학생이었던 나의 수중에는 돈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을 부모님께 의지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는 앞으로 부모님이 나를 협박(?)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되었죠. 하지만 나는 그마저도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eBpcPLcAV3ykvrLzQoV2P3LPR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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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식구 -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나를 변화시켜 준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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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9:00:12Z</updated>
    <published>2026-08-14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시골에 있는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나를 포함하여, 대부분 순박하고 정이 많은 친구들이었죠. 내 입으로 이런 말을 하긴 좀 그렇지만, 나는 친구들 사이에서 꽤나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여자 아이들에게!!! 이유는 단순합니다. 준수한 외모에 공부도 잘했고, 유머러스하고 매너도 좋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시 친구들이 가난했던 나의 가정 환경을 이해해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C0o2jtODQUp46CIud4nFdUl31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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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를 시작하며... - 반려견 '복실이'와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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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9:00:03Z</updated>
    <published>2026-07-31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부터 들려줄 이야기는 내가 가장 사랑했던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 '복실이'와의 추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복실이는 요크셔테리어와 푸들 사이에서 태어난 귀여운 암컷 강아지예요. 어쩌면 당시의 나에게는 가족보다 더 소중한 존재였을지도 모릅니다. 나의 마음을 터놓을 수 있었고, 숨김없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었기 때문이죠.  아마 반려동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qGJqEygQOBH68hgoUBBWd-pjW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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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실이에게 쓰는 편지... - 내 영혼의 단짝, 복실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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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9:00:05Z</updated>
    <published>2026-07-24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To. 내 영혼의 단짝이었던 반려견, 복실이  처음으로 너에게 편지를 쓰는 것 같구만. 가끔 꿈에서 너에게 말을 걸곤 했지만,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 너의 모습을 볼 때면 슬플 때가 있었지. 당연한 이야기지만, 네가 떠난 빈자리가 참 크다는 것을 오랫동안 느끼면서 지냈던 것 같아. 그래도 내 나름대로는 씩씩하게 잘 견뎌냈다고 생각하는데, 너의 생각은 어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_O8M_0scbwLGIUu26Y3w71EjZ_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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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를 마치며... - : 세상의 수많은 게으름뱅이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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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9:00:00Z</updated>
    <published>2026-07-24T0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나만큼, 어쩌면 나보다 더 많이 게으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당신에게 게으름이란 무엇인가. 나태함? 모자람? 어떤 의미로 생각을 하든지 간에 게으름이라는 단어가 긍정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게으른 사람에게 제대로 살라고 충고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amp;ldquo;당신도 제발 게으르게 살아라!&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HQAwdmEBA6Z8Ld1H7rR0x_5hi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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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9. 게으름뱅이, 취미생활 소개하기 - : 게으른 나에게도 취미 정도는 있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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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09:00:14Z</updated>
    <published>2026-07-17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도 게으르지 않은 순간들은 가끔이지만 존재한다. 내가 좋아하는 걸 할 때는 나름대로 부지런히 움직인다. 나는 스포츠 게임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축구 게임을 좋아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것도 게으름의 연장선일 수 있는데, 원래 운동을 좋아하지만 막상 동호회에 들어가 운동을 할 만큼의 열정은 없다보니 그 대안으로 축구 게임을 하고 있다. 막상 축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TD6eFGjwfO94J24TQwYcz2T1g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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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8. 게으름뱅이, 미래를 고민하다. - : 게으른 내가 할 수 있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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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09:00:18Z</updated>
    <published>2026-07-10T09: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정신건강 분야에서 일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을 하고 싶다. 지금 나는 병원에서 보냈던 시간들을 그리워하기에 아마 병원으로 돌아갈 것 같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지금 내가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에서 찾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LbmAkRC_rB6gauOy5lfC6d7VG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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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7. 게으름뱅이, 사무실에 틀어 박히다. - : 구체적인 방향을 생각해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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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9:00:03Z</updated>
    <published>2026-07-03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병원에서 일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는데, &amp;lsquo;정신건강 사회복지사&amp;rsquo;라는 자격을 갖게 된 것도 그 중 하나이다. 이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기관에서 1년 동안 수련을 하고 시험을 치는 등의 모든 과정을 통과하면 얻게 되는 자격증이다. 사실 병원에서 일한 경력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장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좋게 봐 준 덕분에, 병원 일을 하는 동시에 수련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vk-oYPoisVu3-KKCoFx9yRRDo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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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6. 게으름뱅이, 친구가 생기다. - : 정신질환자와 친구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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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9:00:19Z</updated>
    <published>2026-06-26T09: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람이란 존재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보다는 동물, 특히 애완동물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예전에 강아지를 키웠던 적이 있는데, 그 때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내가 사람보다 동물을 더 좋아하고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적어도 동물은 상대방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나는 사람을 신뢰하지 않고, 그렇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zI2Rh2UELKLLOEoQ5KCzL5amdZs.jpg" width="49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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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5. 게으름뱅이, 새로운 시야를 가지다. - :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이 바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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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09:00:20Z</updated>
    <published>2026-06-19T09: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정신건강 분야에서 일하길 희망하던 나는 다를 거라 생각했지만, 나 역시 그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였다. 그래서 처음 병원에서 일을 시작할 때 괜히 겁을 먹고 움츠러들었던 것 같다. 입사 후 2주 정도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제법 고생을 했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rxQtzP0FSPt4I1oeS4HwBKn8L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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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4. 게으름뱅이, 정신병원에서 일하다. - : 소중한 기회, 새로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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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6-12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 면접에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했던 나에게는 아주 소중한 기회였다. 그리고 왠지 면접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있었다. 면접 당일, 현장에는 2명의 지원자만 있었다. 서류 합격자는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실제로 면접을 보는 사람은 2명이 전부였다. 나 이외에 다른 한 명은 면접에 무조건 붙을 것 같은 인상을 가진 여자 지원자였다. 면접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FxJA2ulgF8sLgotF3htY5AaXE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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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3. 게으름뱅이, 다시 공부하다. - : 공부는 때가 있다는 어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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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09:00:19Z</updated>
    <published>2026-06-05T09: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공무원을 준비하게 된 건 다소 감정적인 원인이 컸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할 당시, 공무원들의 &amp;lsquo;갑질&amp;rsquo;을 참 많이 경험했다. 실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현장을 평가하는 공무원의 모습은 나에게 강한 반감을 심어줬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장에서 일할 때 가졌던 그들에 대한 반감은 오히려 나도 그들의 위치로 가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 일으켰다. 딱 1년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PKJx-sWICBln2MSGwUs3NjtmL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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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2. 게으름뱅이, 소중한 2년을 경험하다. - :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영양분을 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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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09:00:10Z</updated>
    <published>2026-05-29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일하게 된 곳은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꽤 유명한 곳이었고, 법인을 중심으로 전국에 퍼져있는 조직이었다. 그래서 나름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그 곳에서 보고 배우며 경험할 수 있는 것들도 많았다. 특히 나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 선배들이 3명이나 있다는 점이 나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되었고, 업무 외의 시간에도 함께 운동을 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Yp3SDJNurYQSg8sshx1qJvQu6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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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1. 게으름뱅이, 다시 도전하다! - : 누구나 약점은 있다. 그리고 극복할 방법도 있다. 아마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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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09:00:01Z</updated>
    <published>2026-05-22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회 가득한 첫 경험을 뒤로 하고, 다시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 냉정한 눈으로 바라봤을 때 나에겐 두 가지의 큰 약점이 있었다. 하나는 진로를 변경한 시간만큼 남들에 비해 시작이 늦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반대학교 졸업이 아닌 디지털대학교 졸업이라는 사실이었다. 내가 원래 다녔던 대학교의 졸업장은 사회복지 전공이 아니었기에 다른 경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vfdCur4almc_I2k__4s4Cic8C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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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0. 게으름뱅이, 소통의 오류를 범하다. - :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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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9:00:19Z</updated>
    <published>2026-05-15T09: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서 다시 본가에서 살게 되었고, 동네 근처의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고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감사했다. 결혼 자금으로 모아놓은 돈이 있긴 했지만, 공부를 시작할 때 이 돈 만큼은 절대 손대지 않겠다고 스스로 결심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w08%2Fimage%2FuwngzK0HTqqc6sHnGFBwhjZ-h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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