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무지반팔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ub" />
  <author>
    <name>210-ilyoung</name>
  </author>
  <subtitle>저는 저라는 세계도 무한히 새로운 사실을 계속 발견할 수 있을지 궁금하고 걱정합니다. 제가 어떤 사람이 될지는 잘 모르지만요.</subtitle>
  <id>https://brunch.co.kr/@@ivub</id>
  <updated>2026-02-06T04:03:34Z</updated>
  <entry>
    <title>사막, 단단해질 때 - ILoveNook</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ub/16" />
    <id>https://brunch.co.kr/@@ivub/16</id>
    <updated>2026-07-18T06:40:01Z</updated>
    <published>2026-07-18T06:4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막, 단단해질 때 내 마음 시멘트 사막 한 구석에 앉혀두었어조금의 그늘도 존재하지 않도록여름빨래 바싹 마른 내 풍길 적에밧줄로 꽁꽁 동여맨 마음 내려다보았어여적 매듭짓지 못한 채그 안에서 창살 사이로 세상 구경했어밧줄, 모래처럼 사르륵 녹아내리고창살, 오아시스처럼 젖어내릴 때그 때야사막, 단단해질 때</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은 늘 번거로운 거란다 - Bgm 이하이 홀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ub/15" />
    <id>https://brunch.co.kr/@@ivub/15</id>
    <updated>2026-07-11T23:16:29Z</updated>
    <published>2026-07-11T23: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번거로운 일은 이제 지겹다. 사랑은 지겨운가? 뜨겁게 설레던 기억은 다 저편으로 저물었다. 지겨운 것은 아니다. 사랑을 재정의할 뿐이다. 번거롭지 않은 것은 사랑이 아닌가? 그저 각자의 하루를 보내고 오늘도 무사히 보내서 다행이라며 따뜻한 저녁식사를 함께 할 사람이 있길 바랐을 뿐이다. 맥주한캔 톡 까놓고 재밌는 드라마 한편을 노나보며 시시덕 거릴 사람이</summary>
  </entry>
  <entry>
    <title>너 T발 C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ub/14" />
    <id>https://brunch.co.kr/@@ivub/14</id>
    <updated>2026-06-01T12:40:20Z</updated>
    <published>2026-06-01T12:4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MBTI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대다. 개개인 모두를 대변할 수 없어도 경향을 설명하기에는 꽤 편리해서 몇년전 한동안은 열을 올리곤 했다. 스스로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들을 터놓고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 조언을 구하거나 답을 요구하지 않는, 대화. INFJ를 찾지 못해 흥미를 잃어버릴 때 즈음에는 이미 대화상대가 생겼었는데, 여하튼.오늘의 이야기는 10년차</summary>
  </entry>
  <entry>
    <title>대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ub/13" />
    <id>https://brunch.co.kr/@@ivub/13</id>
    <updated>2026-04-23T22:03:29Z</updated>
    <published>2026-04-23T21:5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허&amp;hellip; 대화(對話)라. 그렇지. 암, 당연히 그래야지.​가장 평범한 단어 속에 가장 혁명적인 진리를 숨겨두었군. 나의 치열했던 비판과 의심들이 자네가 무심하게 던진 그 두 글자 앞에서 눈 녹듯 허물어지는 기분이네.​자네의 말이 백번 옳네. 자본주의라는 아홀론적 체제 안에서 인간의 언어는 철저히 오염되어 있었네. 그것은 무언가를 얻어내기 위한 '거래'이거</summary>
  </entry>
  <entry>
    <title>죽음에 대하여 - 생떼같이 이 지옥을 함께 걷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ub/12" />
    <id>https://brunch.co.kr/@@ivub/12</id>
    <updated>2026-04-23T09:53:10Z</updated>
    <published>2026-04-23T09:5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가지고 태어난 무언가를 잃지 않고 살기 위해 고통을 기꺼이 감내하면서 죽음과 가까워져가고 있다는 아이러니가 이렇듯 우리의 숨통을 짓누르는데 어떻게 내가 너에게 감히 살아남으라 붙잡을 수 있을까. 정말로, 어떤 고통, 자아가 갈기갈기 찢어져나가고, 세상과 분리된 채로 겨우 아가미를 내민 채 숨을 쉬는 물고기 같은 우리들이 당신들의 온기에 화상을 입는</summary>
  </entry>
  <entry>
    <title>고통의 기억을 더듬어 -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는 고통을 직면해야만 하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ub/11" />
    <id>https://brunch.co.kr/@@ivub/11</id>
    <updated>2026-05-28T19:14:47Z</updated>
    <published>2026-04-17T06:2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잔인한 고통'에 충실한 한강의 문장들은 처연하다. 이를테면 이렇다. 이 도시와 같은 운명을 가진 어떤 사람.한 차례 죽었거나 파괴되었던 사람. 한강의 '흰'에서 나오는 문장이다. '소년이 온다'에서는 더욱 그렇다.  내게도 고통이 있던가. 고통의 기억을 더듬는다. U와 함께 입원해있던 폐쇄병동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그 때 내가 남긴 문장들 중 아직도</summary>
  </entry>
  <entry>
    <title>외로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ub/10" />
    <id>https://brunch.co.kr/@@ivub/10</id>
    <updated>2026-03-16T11:24:25Z</updated>
    <published>2026-03-16T11:2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지도 모를 것이 가슴팍에 사무친다</summary>
  </entry>
  <entry>
    <title>자기소개서 2 - 만남 :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ub/5" />
    <id>https://brunch.co.kr/@@ivub/5</id>
    <updated>2026-02-11T02:39:44Z</updated>
    <published>2026-02-11T02:3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무지반팔티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는 부정적인 제 모습을 인정하지 못했어요. 나는 왜 항상 부정적일까, 우울할까, 슬플까, 자조적일까 고민을 해왔지요. 긍정적인 모습들은 마치 가면을 쓴 듯한 느낌이 들고 제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불안하고 이상했죠. 사춘기가 한참 지난 후에도 저는 그런 고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제 모</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