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멸치아몬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 />
  <author>
    <name>anchovy-almond</name>
  </author>
  <subtitle>궁금한 것이 생기면 자료를 찾아보고 글로 정리합니다. 지금은 교토에 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vS9</id>
  <updated>2026-02-09T06:20:28Z</updated>
  <entry>
    <title>매년 봄 교토 거리를 장식하는 포스터 속 여인은 누굴까 - 좁은 방에서 무대 위로 올라온 게이샤의 춤, 미야코 오도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33" />
    <id>https://brunch.co.kr/@@ivS9/33</id>
    <updated>2026-10-11T14:33:53Z</updated>
    <published>2026-10-10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봄 벚꽃이 필 무렵, 교토 시내 곳곳에는 여행자의 시선을 강렬하게 잡아끄는 존재가 등장한다. 골목길의 오래된 목조건물 벽이나 상점 유리창마다 붙어 있는 포스터들이다.  포스터 안에는 하얗게 분칠한 얼굴에 붉은 입술, 그리고 매혹적인 눈빛을 한 게이샤의 얼굴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매년 4월 교토 기온에서 열리는 전통 공연 &amp;lsquo;미야코 오도리(都をど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5s7yjdGRkA_Thv1ZJCzrXdqiyj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이코는 어떻게 게이코가 될까 - 화려한 모습 뒤에 숨은 오랜 수련과 하나마치의 전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55" />
    <id>https://brunch.co.kr/@@ivS9/55</id>
    <updated>2026-10-07T09:00:13Z</updated>
    <published>2026-10-07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의 전통 거리인 기온에서 운이 좋으면 하얀 화장을 한 여성을 마주칠 때가 있다. 화려한 기모노와 길게 늘어진 허리띠, 조심스럽고 느린 걸음걸이. 사람들은 보통 이들을 &amp;lsquo;게이샤&amp;rsquo;라고 부른다.       하지만 교토에서는 조금 다른 이름을 사용한다. 교토 사람들은 이들을 게이코(芸妓)라고 부른다. 그리고 게이코가 되기 전 수련 단계의 견습생을 마이코(舞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oeDquwQuJ1choVoXkQTXLblQe-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신사 앞에 유흥가가 생겼을까 - 교토의 밤을 만드는 게이코와 마이코, 하나마치의 세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54" />
    <id>https://brunch.co.kr/@@ivS9/54</id>
    <updated>2026-10-03T10:00:09Z</updated>
    <published>2026-10-03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라고 할 때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장면이 있다. 얼굴에 흰 분을 바르고 기모노를 곱게 차려 입은 게이코(게이샤의 교토식 호칭)가 전통 가옥인 마치야가 늘어선 골목길을 걷는 모습이다. 교토에 가면 이러한 풍경을 실제로 목격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기온(祇園)이다. 이곳은 교토에서 전통적인 분위기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동네다. 동시에 화려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kTDc4oRlx1_sDq_NHX3L7GbYEy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교토 사람들은 왜 일상에서 향을 피울까 - 시간과 공간을 바꾸는 작은 의식, 교토의 향 문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25" />
    <id>https://brunch.co.kr/@@ivS9/25</id>
    <updated>2026-09-30T09:00:16Z</updated>
    <published>2026-09-30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를 걷다 보면 향을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를 종종 만나게 된다. 장례나 제사 때를 제외하곤 향을 쓸 일이 거의 없는 한국인에게는 다소 낯선 풍경이다.  교토는 예로부터 일본 향 문화의 중심지였다.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노포 향 가게들이 지금도 도심 곳곳에 남아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쇼에이도(松栄堂),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향 가게로 꼽히는 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D6Yo6tmzyKsOGgNF3MMQpesxpM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교토의 전통 문양은 왜 현대의 로고를 닮았을까 - 가문의 상징에서 기업 로고까지, 일본 가몬의 문화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32" />
    <id>https://brunch.co.kr/@@ivS9/32</id>
    <updated>2026-09-27T23:42:13Z</updated>
    <published>2026-09-26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 거리를 걷다 보면 글자보다 먼저 말을 건네오는 기호들이 있다. 오래된 가게 입구에 드리워진 노렌(천 가림막)의 한쪽 구석, 혹은 처마 밑에 걸린 종이 등불 위에 조용히 새겨진 작은 문양들이다.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 이 문양들은 언뜻 가게를 상징하는 현대적인 상업 로고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가운데 상당수는 오랜 세월 점포를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b89Ug0u4_u58sl7YmAMIitwpI6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무라이 칼을 만들던 도공들은 어디로 갔을까 - 무사의 검에서 식칼까지, 교토 칼 장인의 역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35" />
    <id>https://brunch.co.kr/@@ivS9/35</id>
    <updated>2026-09-26T10:24:23Z</updated>
    <published>2026-09-23T09: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 시내, 특히 니시키 시장이나 오래된 골목을 걷다 보면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낯선 가게들을 만나게 된다. 바로 식칼을 파는 가게다. 니시키 시장의 아리츠구(有次)와&amp;nbsp;테라마치 산조 거리에 본점을 둔 기쿠이치몬지(菊一文字)는 교토를 대표하는 칼 노포로 수백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사실 일본의 역사를 돌아보면 교토 시내에서 칼 가게가 많이 눈에 띄는 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gFgsfO4RHk7-AaGkHXYWzYqh5D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교토의 집은 왜 이렇게 좁고 길쭉할까 - 좁은 땅이 만들어낸 교토 마치야의 건축과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53" />
    <id>https://brunch.co.kr/@@ivS9/53</id>
    <updated>2026-09-19T14:38:34Z</updated>
    <published>2026-09-19T14:3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에는 좁은 공간을 동물에 빗댄 재미있는 표현들이 있다. &amp;lsquo;네코노 히타이(猫の額, 고양이의 이마)&amp;rsquo;가 대표적이다. 고양이의 이마처럼 좁다는 뜻으로, 작고 좁은 장소를 표현할 때 쓰인다.  그런데 집의 모양을 장어에 빗대는 표현도 있다. &amp;lsquo;우나기노 네도코(鰻の寝床)&amp;rsquo;, 우리말로 하면 &amp;lsquo;장어의 침상&amp;rsquo;이다.   장어는 물속에서 쉴 때 진흙이나 모래 속, 돌틈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83Ezzf7MPk-u_baBYMmrX3fwZi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교토의 정원은 누가 만들었을까 - 자연처럼 보이는 풍경을 만들어 낸 사람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56" />
    <id>https://brunch.co.kr/@@ivS9/56</id>
    <updated>2026-09-20T14:21:22Z</updated>
    <published>2026-09-16T10:3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료안지(竜安寺, 용안사)는 교토 북서부에 위치한 선종 사찰로,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적인 명소다. 이곳이 유명해진 것은 바로 정원 때문이다. 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돌과 모래로 자연의 풍경을 표현한 이 정원은 군더더기를 극단적으로 덜어낸 미니멀리즘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진다.       그래서인지 료안지에 가면 다른 곳보다 서양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Ct-kJscFeUq1TXAAYhl4Vto0iH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교토는 왜 벚꽃으로 유명할까 - 교토의 봄을 완성하는 벚꽃의 역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15" />
    <id>https://brunch.co.kr/@@ivS9/15</id>
    <updated>2026-09-13T07:00:04Z</updated>
    <published>2026-09-13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에는 벚꽃 명소로 불리는 곳이 정말 많다. 기온 시라카와나 아라시야마, 철학의 길, 다이고지, 닌나지, 헤이안 신궁 등 셀 수 없을 정도다.  기온 시라카와는 전통 목조 가옥(마치야) 사이로 흐르는 작은 실개천, 그 위를 지나는 돌다리, 그리고 낮게 늘어진 벚나무가 어우러져 정취 있는 풍경을 만든다. 철학의 길은 인공수로를 따라 조성된 약 1.5km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Xy2QccIHo7OiDUK7Yh0qo1kdYI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교토의 절과 신사는 닮아 있을까 - 다른 종교지만 서로 닮은 사찰과 신사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31" />
    <id>https://brunch.co.kr/@@ivS9/31</id>
    <updated>2026-09-10T09:07:21Z</updated>
    <published>2026-09-09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의 주요 관광지는 대부분 사찰이나 신사다. 불교와 신도(神道)를 기반으로 하는 서로 다른 종교시설이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눈에는 이 둘을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겉보기에는 둘 다 기와지붕과 나무 기둥으로 지어진 전통 건축물이고 아름다운 정원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 보면 같은 종류의 건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물론 구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NxxscNCcYu4DNTBHUKIB4MShgH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같은 불교인데 일본 사찰은 왜 다르게 보일까 - 교토 사찰의 풍경으로 읽는 일본 불교의 미의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29" />
    <id>https://brunch.co.kr/@@ivS9/29</id>
    <updated>2026-09-26T04:43:06Z</updated>
    <published>2026-09-06T07:3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의 유명한 관광지는 대부분 불교 사찰이다. 교토의 대표적 관광지를 꼽으라고 하면 기요미즈데라(청수사), 킨가쿠지(금각사), 긴카쿠지(은각사)는 빠지지 않는다. 사찰의 도시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실제로 교토에 있는 사찰 수는 대략 1,600여 곳에 달한다.  교토의 사찰을 돌아보다 보면, 같은 불교 사찰임에도 한국의 절과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uAt3vWgNF_S3odx6EspWWVaxc7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이런 곳에 신사가 서 있을까 - 골목 곳곳에 숨어 있는 교토의 신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30" />
    <id>https://brunch.co.kr/@@ivS9/30</id>
    <updated>2026-09-05T13:35:39Z</updated>
    <published>2026-09-02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의 골목길을 걷다 보면 관광 안내서에는 나오지 않는 작은 신사를 자주 마주치게 된다. 제법 번듯한 토리이와 건물을 갖춘 곳도 있지만, 두 건물의 담벼락 사이 사람 하나 겨우 지나갈 만큼의 틈에 자리한 신사도 있다. 길 모퉁이에 놓인 조그만 집 모양의 사당 역시 신사의 한 형태다.  이런 신사들에는 안내판도, 관리인도 보이지 않는다. 관광객의 눈에는 신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cczB4E9EXtYgBKUGEJxtn3qUhE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여름 밤 산에서 불타오르는 거대한 &amp;lsquo;大&amp;rsquo; 자의 의미 - 죽은 조상을 배웅하는 불, 고잔오쿠리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27" />
    <id>https://brunch.co.kr/@@ivS9/27</id>
    <updated>2026-09-13T13:53:04Z</updated>
    <published>2026-08-19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8월 16일 밤이면 교토를 둘러싼 다섯 개의 산봉우리에 거대한 글자와 형상의 불이 차례로 떠오른다. 교토의 여름을 대표하는 전통 행사, 고잔오쿠리비(五山送り火)다. 기온마츠리, 아오이마츠리, 지다이마츠리와 함께 &amp;lsquo;교토 4대 행사&amp;rsquo;로 꼽힐 만큼 규모와 상징성이 큰 행사이기도 하다.  이날이 되면 일본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수많은 관광객이 교토로 몰려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mBl3ibN1B7uQvkJlau0T-Pz-zss.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산넨자카에서 넘어지면 3년 안에 죽는다고 할까 - 교토에 남아 있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얽힌 전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11" />
    <id>https://brunch.co.kr/@@ivS9/11</id>
    <updated>2026-10-11T13:41:07Z</updated>
    <published>2026-08-12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요미즈데라(청수사)는 교토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한 번쯤은 꼭 들르게 되는 유명 사찰이다. 화려한 본당과 절벽 위 무대로 유명한 이 절은 교토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다. 기요미즈데라로 향하는 가파른 언덕길인 산넨자카(三年坂)는 예쁜 소품 가게와 카페가 모여 있어 연중 관광객들로 붐빈다.       교토의 상징과도 같은 이 거리에는 여행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GiHU2tghwjbpPnNf2ykWu2xHsF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빨간 턱받이를 두르고 있는 작은 불상의 정체 - 교토의 골목에서 살아 숨 쉬는 지장보살 신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24" />
    <id>https://brunch.co.kr/@@ivS9/24</id>
    <updated>2026-09-14T13:38:09Z</updated>
    <published>2026-08-05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의 좁은 골목길을 걷다 보면 작은 불상들을 종종 마주치게 된다. 크지도 않고 눈에 띄게 장식된 것도 아니다. 무심한 표정으로 골목 한켠을 지키고 있는 모습은 정겹고도 신비롭다. 이 불상들의 정체는 지장보살(地蔵菩薩)이다.  교토 시내에는 약 5천 체(体)에 이르는 지장보살이 모셔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쁘게 화장이 되어 있거나 턱받이가 채워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ZgEj7xNnUHz3O4doPKFFhzZCNX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원한 품은 귀신을 달래서 내 편으로 만든다는 발상 - 공포를 숭배로 전환하는 방식, 교토의 원령 문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26" />
    <id>https://brunch.co.kr/@@ivS9/26</id>
    <updated>2026-09-13T14:13:46Z</updated>
    <published>2026-07-29T0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에서 봄의 주인공은 벚꽃이다. 개화 시기는 매년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에 절정을 이룬다. 이 시기가 되면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려든다.  하지만 벚꽃보다 한 달 정도 먼저 피는 꽃이 있다. 바로 매화다. 교토에는 매화 명소로 유명한 장소가 여럿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이 &amp;lsquo;기타노 텐만구(北野天満宮)&amp;rsquo;다.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0Kr4s997wHgPuUrdEyrCfzyWcD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천 년 전에는 주술사도 국가 공무원이었다 - &amp;lt;주술회전&amp;gt;으로 읽는 교토의 음양사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28" />
    <id>https://brunch.co.kr/@@ivS9/28</id>
    <updated>2026-09-13T14:20:39Z</updated>
    <published>2026-07-21T23: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귀신이나 요괴와의 대결을 소재로 한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작품이 &amp;lsquo;주술회전(呪術廻戦)&amp;rsquo;이다. 이 작품은 2018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2023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애니메이션으로 기네스 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이야기는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태어난 &amp;lsquo;저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VjJ4iXtiCjsPDLn9bIE6Y2EXoM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교토의 원숭이는 왜 북동쪽을 바라보고 있을까 - 교토의 숨겨진 도시 설계 원리, 풍수와 음양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19" />
    <id>https://brunch.co.kr/@@ivS9/19</id>
    <updated>2026-09-13T14:24:09Z</updated>
    <published>2026-07-14T23: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에는 데마치 후타바(出町ふたば)라는 아주 유명한 떡집이 있다. 워낙 인기가 많아 가게 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서야 겨우 사 먹을 수 있을 정도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마메모치(豆餅)다. 부드러운 찹쌀떡 속에 달콤한 팥소가 들어 있고, 겉에는 까만 콩이 박혀 있다. 한번 먹어보면 왜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줄을 서는지 납득이 간다. 교토에 가면 꼭 먹어보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xJYaWdQaW0K9FAlncHdRgwVaNW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쿄의 흰 고양이, 교토의 검은 고양이 - 복을 부르는 고양이와 밤을 지키는 수호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21" />
    <id>https://brunch.co.kr/@@ivS9/21</id>
    <updated>2026-09-14T14:38:47Z</updated>
    <published>2026-07-07T22:4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의 거리를 걷다 보면 상점 입구에서 앞발을 들고 손님을 맞이하는 고양이 인형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개중에는 앞발을 까딱까딱 흔드는 것도 있다. 마치 &amp;ldquo;어서 들어오라&amp;rdquo;고 손짓하는 듯한 이 인형은 &amp;lsquo;마네키네코(招き猫)&amp;rsquo;라 불린다.  귀여운 외형과 길한 의미 덕분에 마네키네코는 일본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 잡았고, 오늘날에는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는 문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K9DwcfLAlCKm7FbZQwiiaeTdNq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교토는 왜 진한 커피를 마시게 되었나 - 이노다 커피로 읽는 교토 킷사텐의 문화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vS9/14" />
    <id>https://brunch.co.kr/@@ivS9/14</id>
    <updated>2026-09-16T11:59:46Z</updated>
    <published>2026-06-30T23:2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전통의 도시지만, 의외로 커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 도시에는 전통 찻집과 현대적인 카페, 그리고 레트로한 감성의 킷사텐이 공존한다. 현재 교토에는 2,000개가 넘는 킷사텐과 카페가 있는데, 이는 전국적으로도 많은 편에 속한다.       &amp;lsquo;킷사(喫茶)&amp;rsquo;라는 말은 원래 불교에서 유래했다. 가마쿠라 시대, 중국에서 차 문화를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S9%2Fimage%2FmIKC0pVxLHb48Npj837gRkSDgl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