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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 홍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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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조직과 사람을 오래 바라보며, 당연하다고 믿어온 말들을 꺼꾸로 읽습니다. 꺼꾸로 봐야 비로소 보이는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조직생활에 매몰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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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8:05: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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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aldostar &amp;nbsp;_ &amp;nbsp;길이 도시를 움직이다. - &amp;ldquo;도시는 길을 따라 태어나고, 사람들은 새로운 길을 따라 움직인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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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5:57:18Z</updated>
    <published>2026-09-25T15:5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이컨(Macon)을 떠나 다시 남쪽으로 차를 몰았다. 플로리다의 경계가 가까워질수록 차창 밖 풍경도 조금씩 달라진다. 도로 양옆으로 끝없이 펼쳐지던 평야와 소나무 숲 사이로 남부 특유의 팔메토(Palmetto; 야자수)가 하나,둘 모습을 드러낸다. 이국적인 나무들을 마주할 때쯤이면 비로소 조지아의 깊은 남쪽으로 들어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조지아 최남단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Es6zP_pRjcdPBCGPPU-4Yhzi0l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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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con &amp;nbsp;_ &amp;nbsp;시간이 역사가 되어 있는 도시. - 도시는 지나간 시간을 버리지 않는다. 그 위에 새로운 시간을 쌓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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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21:52:00Z</updated>
    <published>2026-08-20T21:5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센스(Athens)를 떠나 다시 남쪽으로 방향을 잡고 향한 곳은 메이컨(Macon)이었다. 지도에서 보면 메이컨은 조지아주의 거의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오크멀지강(Ocmulgee River)이 도시를 관통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강과 철도를 통해 사람들이 모이고 물자가 애센스(Athens)를 떠나 다시 남쪽으로 방향을 잡고 향한 곳은 메이컨(Mac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1t9GVhF8Yuwk7hYZ-n886cDzWq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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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thens &amp;nbsp;_ &amp;nbsp;교육은 시대를 만든다. - 도시는 건물을 남길 수 있지만, 교육은 시대를 남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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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21:44:18Z</updated>
    <published>2026-08-05T21:4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거스타를 떠나면서 이번에는 사바나 강을 따라가지 않았다. 사바나에서는 바다를 만났고, 어거스타에서는 강이 산업을 일으키는 과정을 보았다. 이제 조지아가 선택한 또 하나의 길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그 길은 물길도 아니고 철길도 아니었다. 바로 '교육'이었다.  자동차는 북서쪽을 벗어나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창밖으로 이어지는 풍경은 산업도시의 흔적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vTKQdxLLc2AZG5WGs5HWlGy0Hk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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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ugusta_강을 거슬러 만난 도시 - &amp;quot;강은 바다를 향해 흘렀지만, 도시는 강을 따라 성장했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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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21:58:54Z</updated>
    <published>2026-07-21T21: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바나를 떠나는 내내 &amp;nbsp;한 가지 의문이 생겨났다. &amp;nbsp;사바나를 세계적인 무역항으로 만들었던 그 막대한 면화와 목재는 대체 어디에서 왔을까? &amp;nbsp;거대한 항구로 쉼 없이 밀려들던 남부 내륙의 풍요는 어떤 통로를 거쳐 이곳으로 모여들었을까? &amp;nbsp;하는그 답은 찾아 사바나 강(Savannah River)을 거슬러 북서쪽으로 향했다. 사바나 강은 단순히 도시와 &amp;nbsp;도시 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kMcQEhTs4WvADPKYzuMlSyWzOk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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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avannah_기억의 도시를 걷다. - 그렇게 과거와 현재가 같은 물결 위에서 함께 흐르는 도시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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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23:44:41Z</updated>
    <published>2026-07-14T23:4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바나를 다시 찾은 아침, 오래된 광장과 참나무 가로수가 만들어 내는 평온한 도시 풍경을 뒤로하고 강가로 향했다. 같은 도시라도 사바나 강(Savannah River) 유역은 전혀 다른 역사적 층위를 보여주는 공간이고, 이 도시의 역사는 결국 강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River Street 강을 따라 형성된 리버 스트리트(River Street)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gn4AqWikHbK1uf_EKFgx1_QGTC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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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남부의 시작 _ Savannah - 평범한 풍경 속에 도시의 진짜 역사가 담겨 있는 것은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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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18:03:01Z</updated>
    <published>2026-07-07T18:0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조지아를 이해하고 싶다면 애틀랜타보다 먼저 사바나를 걸어야 한다.&amp;quot;&amp;nbsp;&amp;nbsp;미국에 처음 왔을 때 내가 알고 있던 조지아(GA)는 애틀랜타가 전부였다. 코카콜라와 델타항공의 본사가 있고, 거대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ATL)이 쉼 없이 전 세계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도시. 한국 기업들의 공장이 하나둘 들어서며 지금도 성장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곳. 한국 사람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utcMSCBcDttwOJ1BLSQd8HDhTJ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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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벼랑 끝에 다리를 놓은 자만이 통 할 수 있다.&amp;nbsp; - 궁하면 통한다?&amp;nbsp; 궁(窮)과 통(通) 사이의 거리는 '실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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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21:44:24Z</updated>
    <published>2026-06-01T21:4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궁하면 다 통하게 되어 있어.&amp;quot;  프로젝트 일정이 이미 늦어졌을 때도, 예산은 부족한데 목표는 그대로일 때도, 거래처가 갑자기 계약을 취소했을 때도 누군가는 이 말을 꺼냅니다. 지금은 답이 보이지 않더라도 막상 벼랑 끝에 몰리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힘이 나온다는 것입니다.&amp;nbsp;위기를 극복하자는 뜨거운 격려처럼 들리지만, 실상 현장에서 이 말은 체계적인 준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dcCUkxA17j7024TmVHQz2TPNRR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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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한 프로젝트에서 찾아낸 새로운 비즈니스 시그널. - 사표를 품고 다니던 최 팀장의 10배짜리 대박 계약을 따낸 반전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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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21:58:52Z</updated>
    <published>2026-05-25T21:5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이 속담은 실패를 하더라도 그 원인을 잘 분석하고 교훈을 얻으면 결국 그것이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좌절한 사람에게 건네는 가장 흔하고 따뜻한 위로이기도 하고, 결과보다 과정에서의 배움을 강조할 때 자주 사용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조직에서는 대체로 이런 상황에서 이 말이 등장합니다. 프로젝트가 무산되었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jzvFlEEVwnEFtuTDqPKSdX6oOA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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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직의 위기 앞에서, 당신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 위기의 조직에서 누군가는 이직을 준비했고, 누군가는 길을 만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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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20:38:46Z</updated>
    <published>2026-05-18T20:3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amp;rdquo;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무리 절망적이고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에 처하더라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벗어날 방법이 반드시 있다는 희망의 격언입니다. 어떤 극한의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끈기와 의지를 강조할 때 주로 쓰입니다.  회사에서도 프로젝트가 갑자기 엎어지거나 뜻하지 않은 경영 위기가 찾아왔을 때, 이 속담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nJmgY_0M6Kqeq6V9CwgqVtDnfK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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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전쟁터가 된 회의실 - 비판의 언어를 협력의 언어로 바꾸는 의사소통 리프레이밍(Refram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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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1:25:36Z</updated>
    <published>2026-05-11T01:2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amp;rdquo;는 속담이 있습니다. 정작 자신은 더 크고 심각한 결점이 있으면서 남의 사소한 허물을 들춰내 비웃는 뻔뻔한 태도를 꼬집는 말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도덕적으로 완벽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남을 심판하려 할 때 그 모순을 지적하는, 이른바 &amp;lsquo;내로남불&amp;rsquo;에 대한 경고로 오랫동안 쓰여왔습니다.  조직 내에서도 이 속담은 대개 갈등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zafDf5eH7iAsVKIuLA-lLpkXgA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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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핵심 인재는 왜 떠났고, 우리는 왜 몰랐을까? - 소를 잃었을 때가, 외양간을 고칠 최고의 타이밍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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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21:51:58Z</updated>
    <published>2026-05-05T21:5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amp;rdquo;는 말은 보통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 뒤늦게 손을 써봐야 소용없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준비 없이 일을 벌이다 화를 당한 사람을 비웃거나, 일이 터진 뒤에야 허둥지둥 대책을 내놓는 &amp;lsquo;사후약방문&amp;rsquo;식 대응을 질타할 때 자연스럽게 따라붙는 말이기도 합니다. 조직에서도 흔히 들을 수 있습니다. &amp;ldquo;이미 상황 끝났는데 이제 와서 뭘 하냐&amp;rdquo;,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A0-KuArvW2Xdz01T17sZZZ4Di-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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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리더의 공정성은 '해석하기 나름'이 아니라, &amp;lsquo;명확함&amp;rsquo;에서 나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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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2:06:38Z</updated>
    <published>2026-04-27T01: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지.&amp;rdquo; &amp;ldquo;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지.&amp;rdquo;  조직에서 규정이 명확하지 않을 때, 혹은 힘 있는 자가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비틀 때 우리는 이 말을 씁니다. 현장에서는 이를 &amp;lsquo;유연한 해석&amp;rsquo;이라 포장하곤 하지만, 사실 이는 원칙 없는 결정을 정당화하고 조직의 공정성을 무너뜨리는 기회주의적 언어에 가깝습니다.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1w8hLeRrVvqcX4D6MUFc-SPszo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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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엎질러진 물이다?&amp;nbsp; - 쏟아진 물을 닦기보다 빈 잔을 들여다보는 리더의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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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21:33:08Z</updated>
    <published>2026-04-22T21:3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미 엎질러진 물이다.&amp;quot;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나 실패 앞에서 이 말을 참 자주 꺼냅니다. 후회해 봐야 소용없으니 빨리 단념하라는 &amp;lsquo;체념의 언어&amp;rsquo;이자, 감정에 매몰되지 않는 쿨한 태도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사 업무를 오래 하며 조직의 생리를 지켜보니, 이 말은 때로 본질적인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가장 편리한 &amp;lsquo;방어막&amp;rsquo;이 되기도 합니다.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H9TdZscdl9Eelu_S1N4HulyrFw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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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잔 밑이 어둡다?&amp;nbsp; 우리가 보지 않으려 했던 것 들. - 등잔 밑에서 매몰될 뻔했던 내부 전문가 김 사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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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9:28:11Z</updated>
    <published>2026-04-19T19:2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등잔 밑이 어둡다.&amp;rdquo;라는 이 속담은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나 일일수록 오히려 그 가치를 몰라보거나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우리에겐 참 익숙한 속담입니다. 등잔불은 멀리까지 밝히지만, 정작 등잔 바로 아래에는 그림자로 오히려 주변보다 어두워지는 현상을 표현한 것으로 입니다. 따라서 멀리서 답을 찾지 말고 가까운 곳부터 챙기라는 말, 주변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r4y8QGoGVDYDriXvK-Pz3K6lD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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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 리더는 바른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amp;nbsp; 기다려주는 사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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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1:37:49Z</updated>
    <published>2026-04-16T11:3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amp;rdquo;  우리는 일상에서 이 말을 참 쉽게 꺼내곤 합니다. 상황이 아무리 불리하고 감정이 상해 있어도, 사실만큼은 왜곡하지 말고 정직하게 말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겉으로 보면 더없이 올바르고 단단한 말입니다. 조직에서도 이 문장은 자주 등장합니다. 변명하지 말고 사실대로 말하라는 요구, 감정은 이해하지만 팩트는 팩트라는 선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_UDyPMJl-XdQVpO5NdqsipT8Ft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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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 수레가 요란하다.&amp;nbsp; - 빈 수레에서 결국 꽉 채운 수레가 된 어느 신입사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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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9:47:59Z</updated>
    <published>2026-04-12T19: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리 내지 않는 수레는 결국 멈춘 수레다.  이 속담은 실속 없는 사람이 겉으로만 떠들어대는 꼴을 비판할 때 쓰입니다. 조직에서도 대개 묵묵히 일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기에, 자기 목소리를 내는 직원을 향해 &amp;quot;조용히 내실이나 쌓으라&amp;quot;는 무언의 압박으로 활용되곤 합니다. 즉, 이 속담은 겉모습만 요란한 사람을 비웃으며, 조용함과 은근한 내공을 최고의 가치로 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naMwsfoPAqXMfIEMmFsIfJ80oe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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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말은 '상호작용', 말투로 바뀐 조직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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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08T20: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amp;quot;  어린 시절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이 속담은 우리에게 늘 '개인의 수양'을 요구합니다. 내가 먼저 선의를 베풀고 예의를 갖춰야 상대도 그에 걸맞은 반응을 보인다는 지극히 도덕적이고 인과적인 가르침이죠. 특히 조직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이 속담은 주로 리더들이 후배나 동료의 태도를 교정하는 훈육의 도구로 쓰이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DcPmo451kiqWpO6WQRlQNzQ38x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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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아니, &amp;lsquo;파도&amp;rsquo;를 탈 기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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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0:03:19Z</updated>
    <published>2026-04-05T20: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amp;rdquo; 직장 생활을 하며 이보다 더 절망적인 속담이 있을까요? 부서 간의 해묵은 권력 다툼이나 상사들의 이권 싸움이 벌어지면, 실무자들은 본능적으로 움츠려 들 수 밖엔 없습니다. &amp;nbsp;&amp;ldquo;절대 끼어들지 마라&amp;rdquo;, &amp;ldquo;가만히 있어야 중간이라도 간다&amp;rdquo;등의 &amp;nbsp;조언은 조직 내에서 무력감을 합리화하는 위험한 생존 전략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ZQ9xdhQqE39b6lYJ2vsspwxEsv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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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배가 산으로 가면 어떤가요? 그게 더 대단하지않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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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8:25:54Z</updated>
    <published>2026-04-01T18:2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amp;quot; 회의실에서 결론이 나지 않을 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말이 있습니다. &amp;ldquo;이래서 사공이 많으면 안 돼.&amp;rdquo;&amp;ldquo;결정은 한 사람이 해야지.&amp;rdquo;&amp;ldquo;의견 수렴도 좋지만, 너무 많으면 산으로 가.&amp;rdquo; &amp;lsquo;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amp;rsquo;는 속담은 보통 이런 순간에 호출됩니다.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방향은 흐트러지고, 책임은 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zAFgzpXaBU2WQn0XsFPPO3lHV3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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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도 제말 하면온다? - 그렇다면 이젠 내가 원하는 호랑이를 불러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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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21:58:53Z</updated>
    <published>2026-03-29T21: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amp;rdquo; 우리는 보통 남의 험담을 하거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할 때 이 말을 씁니다. &amp;ldquo;누가 들을지 모르니 조심해라&amp;rdquo;라는 경고의 의미입니다. &amp;nbsp;조직에서는 상사 험담이나 조직 개편 이야기 중에 당사자가 갑자기 나타나는 난처한 상황을 묘사할 때 단골로 등장합니다.  회사에서 보면 삼삼오오 모여 상사 이야기, 인사 이야기하다가, 누군가 화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9L%2Fimage%2FxwgSIwDhSvUkO8qzmz4EzpLbQ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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