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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D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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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너 -디자이너- 고객의 세관점으로 바라보는 ODG의 브런치입니다. 블로그도 한번씩 놀러와주세요 https://blog.naver.com/odigo99</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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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4:27: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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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 내가 이해한 마케팅설계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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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11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치 사다리를 만들었다고 사람들이 알아서 올라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각 단계마다 다른 퍼널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았는데 항상 실제 내 상황에 대입해 보려면 막막해지기 시작한다. 이럴 땐 다른 수가 없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서 생각해 볼 수밖에...  카너먼부터 시작해서 메슬로, 프로이트, 융, 잘트먼, 댄 히스, 조나 버거, 글래드웰, 탈러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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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디자이너가 필요해졌어 - 디자인좀 해주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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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22:00:11Z</updated>
    <published>2026-10-08T2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851년 5월 1일, 런던 하이드파크에 유리와 철로 만든 거대한 건물이 서 있었다. 조지프 팩스턴이 설계한 수정궁(Crystal Palace)은 전 세계에서 온 기계, 직물, 가구, 도자기, 기차 부품을 한데 모아 전시했다. 조지프 팩스턴은 당대 최고 재력가였던 데번셔 공작 밑에서 일하던&amp;nbsp;정원사이자 온실 전문가였다. 당시 영국 정부는 박람회 건물을 짓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plZnG2V2eRhHsNlEsD4qnxTSDN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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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tro2 색에 대해 알면 좋은 것들 - 간단한 이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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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22:00:08Z</updated>
    <published>2026-10-06T2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자인을 배울 때 어떤 프로 디자이너가 이런 말을 했다.  심플한 조형 요소나 위계, 그리드만으로 정보를 표현하는 것이 잘된 디자인이고, 색을 쓰면 그건 치트키다. 주관적인 주장일 수 있지만, 다른 맥락에서 읽으면 색이 사람의 눈에 그만큼 강한 인상을 남긴다는 뜻이기도 하다.  색은 주관적이고 감정적이다. 어떤 프로젝트가 단순히 색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pIL8oK2gsQHePhOsmE9_W_8lw7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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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백화점 1층의 설계 - 퍼널이 여러개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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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22:00:23Z</updated>
    <published>2026-10-04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화점 1층 문을 열고 들어갔을대 명품 매장이 바로 눈앞에 보이지만, 정작 1층 한복판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부담 없이 시향해 볼 수 있는 화장품과, 무료샘플 코너가 더 많다. 1층에 들른 사람 중에 고가의 명품을 사러 온 사람음은 극 소수에 가깝다. 다수는 구경하러 왔거나 향수정도의 가격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만약 1층입구에 회전문 대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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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자인이라는 말은 어디서 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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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2:34:46Z</updated>
    <published>2026-10-01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자인이라는 말은 어디서 왔을까  라틴어의 designare에서 이탈리어는 disegno/disegnare, 프랑스어는 dessin, 그리고 영어는 design으로 표기된다.  라틴어 designare(데시그나레)는 de(밖으로) + signare(표시하다)의 합성어로, 문자 그대로는 &amp;ldquo;표시를 밖으로 드러내다&amp;rdquo;라는 뜻이다. 군사에서는 영토의 경계를 표시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q04kTbvxuqwyOObDkQUpUZt0QK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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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tro 나는 그린을 좋아해 - 특히 브리티시 그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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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22:00:26Z</updated>
    <published>2026-09-29T2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린을 좋아한다. 어릴 때는 파란 계열을 좋아했던 것 같은데, 어느샌가 옷을 사러 가도 자꾸 그린 쪽으로 손이 먼저 간다. 언제부터 좋아하게 되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일본에 있을 때였던 것 같다. 걸어가다 길가에 세워진 재규어 XJ가 눈에 들어왔는데, 외장 색이 너무 고급스러워서 한참을 서서 들여다봤다. 같이 걷던 일본사람은  お ージャガー だ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sgKaQ7v4AUIjUoPmw4ZoPcCxS5U.jpeg"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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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멈추게 하고, 이해시키고, 행동하게하다. - 후크,스토리,오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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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22:00:20Z</updated>
    <published>2026-09-27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치 사다리를 만들었다고 사람들이 알아서 올라오면 얼마나 좋을까. 알아서 상위 제품을 사준다면 말이다. 현실은 무료 콘텐츠를 만들고, 저가 상품을 준비하고, 고가 서비스까지 갖춰놔도 사람이 그 제안을 발견하지 못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브런슨은 그다음 질문을 이렇게 던진다. 각 단계에서 사람을 어떻게 멈추게 하고, 이해시키고, 행동하게 만들 것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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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을 버린 현대미술 - 마무리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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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2:21:48Z</updated>
    <published>2026-09-24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네는 빛을 잡으려 죽는 순간까지 붓을 잡았다.  그는 캔버스 앞에 서서 아침의 빛과 오후의 빛이 같은 건초더미를 어떻게 다르게 보이게 하는지를 그리려 했다. 빛을 그리다 보니 사물의 윤곽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건초더미는 점점 건초더미처럼 보이지 않게 됐고, 그 자리에 빛이 남았다.  세잔은 사과의 겉모습보다 사과가 공간 안에서 다른 사물들과 맺는 관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95YpsKewEr4JFYVBrCQtf55G5u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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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싼 거 팔면 남는 게 없어 - 업셀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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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8:20:18Z</updated>
    <published>2026-09-20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브랜드에 관심도 없다가 (차가운 고객) 점점관심을 가지고(따뜻한 고객) 내 물건을 사는 (뜨거운 고객) 퍼널을 이해했다.  고객이 됐다고 끝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 뒤를 잘 이어가지 않으면 추풍낙엽처럼 고객은 이탈해 버린다, 그래서 끊임없이 고객을 나에게로 인도해야 하는데, 러셀 브런슨은 이 문제를 가치 사다리(Value Ladder)라는 개념으로 설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7Gqr4aP7uPLinxT-iFZfBgsmA5w.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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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플 디자인의 뿌리 (바우하우스 -3) - 모더니즘의 확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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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2:21:48Z</updated>
    <published>2026-09-17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우하우스에서 배운 점과 선과 면은 더 이상 캔버스 위에 머물지 않았다. 칸딘스키와 클레가 가르친 조형의 언어를 몸에 익힌 손들이 이제 캔버스 대신 다른 것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림에서 사물이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들이 학교 밖으로 걸어 나갔다. 그런데 그 결과물들이 나오기 전에, 먼저 학교 안에서 일어난 한 장면을 봐야 한다.  자전거를 보고 의자를 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S63pISUYD7QMg8Uwk-13WwXzN6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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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우리 브랜드를 알려라? 말은 쉽지. - 퍼널에서 리드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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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22:00:18Z</updated>
    <published>2026-09-13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상품을 만든다고 잘 팔리는 게 아니다. 결국 고객을 만드는 일을 따로 해야 한다. 그렇다면 아직 나를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고객으로 변할까  퍼널(Funnel)   브런슨은 이 과정에 이름을 붙였다. 퍼널(Funnel), 깔때기라는 뜻이다. 위에서 넓게 들어온 사람들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점점 좁아지는 모양을 떠올리면 된다. 그가 나눈 단계는 세 가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viFV_jMMX6VjoU1AKsw02sOJW2Q.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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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각형은 노란색? (바우하우스 -2) - 이상한 선생님, 칸딘스키와 파울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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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2:21:48Z</updated>
    <published>2026-09-10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자를 만들기 위해 세운 학교에 왜 추상화가들이 필요했을까. 1920년 파울 클레, 1922년 바실리 칸딘스키가 바우하우스 교단에 섰다. 그로피우스가 이들을 부른 데는 이유가 있었다.  이 두 사람이 예술과 기술의 새로운 통합을 가져올 것이라는 비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점&amp;middot;선&amp;middot;면, 색채, 형태라는 보편적 조형 원리를 탐구해 온 이론가들이었고, 그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SQeA7zyJnXiHnNl70NndRhwxi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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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 상품이 좋아도 안 팔린다 - 상품중심 사고의 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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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22:00:31Z</updated>
    <published>2026-09-06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셀 브런슨의 책을 이해하고 체화하지 못한 나는 그가 언급한 이론들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 보기로 마음먹었다. 카너먼부터 시작해 인간이 어떻게 판단하고 왜 원하고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지를 공부했고, 29개의 글로 정리했다. 그리고 이제 다시 브런슨에게 돌아왔다. 다시 돌아온 나는 여전히 물음표 투성이다.&amp;nbsp;하지만 처음 책을 읽었을 때와 비교하면 분명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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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던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바우하우스 -1) - 형태는 기능을따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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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2:21:48Z</updated>
    <published>2026-09-03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우리가 쓰는 모던하다고 하는 의자, 조명, 포스터, 건물은 장식이 없고 기능적이고 단순한 특징이 있다. 이 미감이 어디서 왔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1919년 독일 바이마르의 작은 학교로 도달한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1918년, 독일은 패전의 충격 속에 있었다. 황제의 퇴위 후 바이마르 공화국이 들어섰으며 사회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이었다. 건축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ckHw29WjX_uiBnQkW6rsQ8R1h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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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마케팅 설계자는 누구인가 - 러셀브런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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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22:00:16Z</updated>
    <published>2026-08-30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팔리는 것이어야 한다  브랜딩 디자이너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가졌던 생각이 있다.  디자인은 예술과 달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야 하며 팔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 능력과 감각을 올리는 데 집중하면서도 팔리는 것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는 것을 병행했다. 한주의 커리큘럼 중 개인 능력을 올리는 데에 올인을 하지만 하루는 꼭 빼서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s2KDH6gkJq5Wq3lT2bNllG06TU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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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꾸로 걸어도 77년 동안 모름 - 돌려? 말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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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2:21:47Z</updated>
    <published>2026-08-27T2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능해?  2022년, 큐레이터 수잔 마이어뷰저는 독일 뒤셀도르프 K20 미술관에서 열린 몬드리안 탄생 150주년 특별전 《Mondrian. Evolution》을 준비하던 중 몬드리안의 《뉴욕 시티 1》의 방향이 현재 전시방향과 180도 반대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 작품은 1945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처음 전시한 이후 1980년 K20미술관으로 옮겨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jy_WxzpYSUMUVCFgylDb8nVw2j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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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누군가에게 설계된 나의 하루 - 넛지의 설계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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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22:00:19Z</updated>
    <published>2026-08-23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에도 몇 번씩 개입되는 넛지  지난 글에서 넛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살펴봤다. 그런데 사실 넛지는 멀리 있지 않다. 오늘 하루를 돌아보면 이미 수십 번의 넛지를 받았다는 걸 알게 된다.  선택 설계자  탈러는 우리가 선택하는 환경을 만드는 사람을 선택 설계자(choice architect)라고 불렀다. 병원에서 어느 창구를 먼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uCqZEXQfek7_Z_vzv0Q7M95uVQ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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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을 이으면 선이 되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 - 솨라와 시냐크가 던진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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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2:21:47Z</updated>
    <published>2026-08-20T22:2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르주  (Georges Seurat, 1859&amp;ndash;1891)와 폴 시냐크 (Paul Signac, 1863&amp;ndash;1935)는 인상주의가 순간적 느낌, 감각에 의존하는 방식에 의문을 가졌고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림은 감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색과 빛의 원리에 기반한 계산이다. 그림을 감각 만으로 그리지 않고 단위와 규칙을 가지고 구성할 수 있다는 결론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128vwbm5cV7h5_s4R6F8Yjuki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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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버리지 마시오 경고문은 항상실패 - EP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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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0:47:47Z</updated>
    <published>2026-08-16T2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제보다 재미  부산 어느 거리에 농구 골대 모양의 쓰레기통이 생겼다.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안내판도 없었고 벌금 경고도 없었다. 그런데 쓰레기통 모양이 달라지자 사람들이 쓰레기를 더 많이 집어넣기 시작했고 무단투기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는 남자 화장실 소변기 안에 파리 한 마리를 그려 넣었다.     아무 설명도 없었으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qLBgOH0Fz5SZyU9GvIVxP2i7o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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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수 같은 야수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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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2:21:47Z</updated>
    <published>2026-08-13T2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수파가 뭐야  야수파라는 이름을 처음 들으면 그림이 거칠고 무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야수(Fauves)라는 이름 자체도 좋은 뜻에서 붙은 게 아니었는데, 당시 평론가가 &amp;quot;야수들이 그림을 그린 것 같다&amp;quot;라고 비웃으면서 붙인 별명이었다. 그런데 막상 마티스의 그림을 보면 강렬한 원색뿐인데도 편안하고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왜 이런 그림들이 야수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VK%2Fimage%2FljmdCthqMR6m2MI6WKTAOFROn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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