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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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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49세에 호주 멜번으로 이민 온지 20년, 한국에서 25년간 화이트칼라 인생에서 호주에서 20년간 블루칼라 인생으로 전환. 참다운 인생이 무엇이었는지는 호주에서 발견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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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0:52: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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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채화 이야기 -&amp;nbsp;붕어빵을&amp;nbsp;사먹는&amp;nbsp;이유&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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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2:00:23Z</updated>
    <published>2026-10-08T1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늦가을, 집 앞 횡단보도 옆에&amp;nbsp;작은 붕어빵 노점이 생겼다.  나는 어느 겨울의 매서운 추위에 옷깃을 여미며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amp;nbsp;늘 지나치던 붕어빵 가게 앞에서 문득 발걸음을 멈추었다.  비닐 사이로 주인 남자가 붕어빵을 먹고 있는 것이 보였다. '저녁 대신&amp;nbsp;붕어빵으로 끼니를 때우는 걸까.'  나는 비닐을 밀치고 들어갔다.&amp;nbsp;남자는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OSGbY5_Ddrf71HqQya3BF-7CXTE.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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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채화 이야기 - 말 한마디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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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0:22:53Z</updated>
    <published>2026-10-01T10: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골목길 끝에는 작은 빵집이 하나 있었다.30년 경력의 선배 제빵사는 젊은 제자 민수를 받아들였다. 민수는 석 달 동안 새벽마다 나와 정성을 다해 빵 만드는 법을 배웠다. 드디어 민수는 처음으로&amp;nbsp;손님에게 내놓을 빵을 직접 만들게 되었다. 첫 번째 손님은 단팥빵을 맛보더니&amp;nbsp;&amp;quot;단팥이 너무 적은 것 같은데요?&amp;quot;라고 말했다. 당황한 민수 대신 선배가 웃으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P5I41O9drj7bHuLJGz3qchubqJ0.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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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채화 이야기 - 한 걸음 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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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5:17:07Z</updated>
    <published>2026-09-25T05: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청년이 작은 목공소에 견습공으로 들어갔다. 그는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해내는 것만으로도 좋은 직원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주인은 나무 의자 하나를 하루 안에 만들어 보라고 했다. 청년은 힘들었지만 늦은 밤까지 남아 겨우 일을 마쳤다.  다음번에는 같은 시간 안에 의자 두 개를 만들어 보라는 새로운 과제가 주어졌다. 청년은 말하길 &amp;quot;왜 자꾸 더 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5B8WmryywWuiGPTNQ7bBkH-5QG4.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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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채화 이야기 -복숭아 두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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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0:57:35Z</updated>
    <published>2026-09-18T10: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전 아내가 첫아이를 임신했을 때의 일이다. 그때 나는 직장을 잃고 새로운 일자리 찾기에 몰두하고 있었다. 하루 종일 일자리를 찾아다니다가 빈손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 많았다.  어느 날, 집 으로 돌아오던 골목에서 우연히 앞서 걸어가는 아내의 뒷모습을 보게 되었다. 임신 7개월째였던 아내의 배는 제법 많이 불러 있었다. 마침 길가에는 나이가 지긋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puVwDAVdRYGOfeu6CzBv2FkMI0U.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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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채화 이야기 - 나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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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5:33:12Z</updated>
    <published>2026-09-11T05:3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법정 안, 하루의 마지막 재판이 시작되는 모습.판사, 검사, 변호인, 방청객들이 조용히 자리에 앉아 있다.  검사가 물었다. &amp;quot;돈을 내지 않고 남의 가게에서 물건을 훔친 적이 있습니까?&amp;quot; 백발의 노인이 고개를 숙인 채 &amp;ldquo;예... 그렇습니다.&amp;rdquo; 국선 변호인이 자리에서 일어나 말한다.&amp;ldquo;이분은 어쩔 수 없는 사정 때문에 그런 행동을 했습니다.&amp;rdquo;  검사가 판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6EPgdEKeaUQSC4s13AWLw_BZ1sE.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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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채화 이야기 - 호두 농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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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1:48:10Z</updated>
    <published>2026-09-05T11: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두 농사를 짓는 농부가 가을에 수확 철만되면 생산이 들쭉날쭉해 결국신을 찾아가 이렇게 부탁했다. 호두 수확이 매년 저를 웃게도 하고 울게도 합니다.  신이시여 저에게 1년만 날씨를 맡겨 주십시오. 딱 1년 동안만 제 뜻대로 날씨를 바꿀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농부가 하도 간곡히 사정하는 바람에 신은 그가 1년 동안 날씨에 대한 모든 것을 조종할수 있도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esJdfAryQvywOef8z2yogXNvug0.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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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채화 이야기 - 어느 뇌종양 환자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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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23:29:50Z</updated>
    <published>2026-08-28T23:2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말기 뇌종양 환자다. 매일, 거의 미칠 정도로 고통스럽게 기다린다. 이제는 방사선 치료도 의미가 없고, 하늘나라로 갈 날만 기다리고 있다.  더 이상 냄새도 맛도 없다. 가족들은 내 앞에서는 울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없는 곳에서 울고 들어와 눈이 부어 있다.  아내는 나를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었고 예전에는 교회에 가지 않던 아이들도 이제는 교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h-WOSm0qoJofk9LmOqw-_c8PZ7I.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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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채화 이야기 - 목동으로부터 들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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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9:03:49Z</updated>
    <published>2026-08-22T09:0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 어느 양떼를 키우는 작은 마을이 있었다. 마을 옆 푸른 초원 곁에는 큰 깻묵 창고가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봄에 함께모여 밭을 일구어 깨를 심었다.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하여 기름을 짜고 깻묵을 만들어 저장했다.  그런데 어느 해, 깻묵 창고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그날 목동은 평소처럼 양떼를 몰고 초원으로 나가 있었는데 멀리 창고에서 검은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je8PElQl9HwlfhGgE5SxK5-Xsmc.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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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채화 이야기 - 막내삼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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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2:00:43Z</updated>
    <published>2026-08-17T12: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늘은 큰맘 먹고 갈치 한 마리를 샀다.&amp;rdquo;&amp;nbsp;네 식구가 한 토막씩 먹을 수 있는 큰 갈치였다.  노릇노릇 구워지는 갈치 냄새에 오랜만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amp;nbsp;&amp;nbsp;가족이 둘러앉은 저녁상은 작은 행복 같았다. 그때 초인종이 울렸다. &amp;ldquo;이 시간에 누가 왔지&amp;hellip;?&amp;rdquo;  문 앞에 서 있는 사람은&amp;nbsp;늘 불쑥 찾아오던 막내 삼촌이었다. &amp;ldquo;형님도 보고, 형수님도 보고 싶어서 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VCs1VGVz35VRdjIxfiCQ70M3ayg.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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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채화 이야기 - 어느 복지사의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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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09:57:24Z</updated>
    <published>2026-08-09T09:5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름한 골목길 낡은 집 앞에 선 복지사  아주머니의 화상으로 일그러진 얼굴을 보는 순간 나는 흠칫 놀라고 말았다.  &amp;quot;사회복지과에서 나왔는데요.&amp;quot; &amp;ldquo;너무 죄송해요&amp;hellip; 이런 누추한 곳까지 오시게 해서요&amp;hellip;&amp;rdquo; 방 안에는 밥상 하나와 장롱뿐이었다..  복지사가 아주머니의 얼굴을보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amp;quot;얼굴은 왜 다치셨습니까?&amp;quot; &amp;ldquo;어렸을 때 집에 불이 났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cAQVsyWDc4o7gy0zJQOz2DetTic.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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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채화 이야기 - 아들의 도시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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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22:36:50Z</updated>
    <published>2026-08-01T22: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척추 장애를 가진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아이를 가졌으나 자신들의 장애가 아이에게 유전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워했다.  그러나 하늘은 부부에게 누구보다 건강한 아기를 보내주셨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자 엄마는아이에게 상처될까 염려하여 학교에 찾아가지 않았다.  어느 날, 아이가 도시락을 놓고가자 엄마는 고민에 빠졌으나 걱정끝에 몰래 갖다 주기로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CRYUnx7xsAhFE05Bm9QZ9J56ZbU.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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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채화 이야기 - 염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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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0:25:27Z</updated>
    <published>2026-07-27T10:2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철이는 오늘 늦어 택시타고 직장으로 간다. 직장을 얻은지 3년이 다 됐다. 그런데 요사이 경기가 안좋아 선배들이 회사의 명예퇴직 신청에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데 상철이도 덩달아 이참에 나도 어떻게 되는것은 아닐까 하고 하루를 염려로 시작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먹고 마시고, 좋은 차, 좋은 옷, 좋은 음식, 넓고 좋은 집등 보이는 것을 따라 살려고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C2wy92IOu-bFNazW69DPIf7kh3c"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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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호주 멜번입니다&amp;nbsp; - 뒤늦은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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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4:24:56Z</updated>
    <published>2026-07-26T06:5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7년 한국의 IMF 외환위기. 많은 기업이 문을 닫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었다. 나 역시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정든 회사를 떠나 다른 곳에서 보험 영업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업무를 보고 있는데, 겉보기에는 나와 비슷한 나이 또래의 한 상인이 들어와 물건을 사 달라고 부탁했다.  &amp;quot;선생님, 이것(학용품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3b9_kBm_GzS17AYZiIBZ0i_3lRg.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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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호주 멜번입니다&amp;nbsp; - 아들의 축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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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4:24:55Z</updated>
    <published>2026-07-15T12:2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흥민이 미국 **LAFC**로 이적한 이후,&amp;nbsp;그의 경기를 보러 오는 관중들이 기대 이상의 발군의 실력을 보며 보내는 흥분과 열렬한 응원을 지켜보다 보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나는 내 아들 앤디에게 참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한다. 아들이 중학교 시절 이곳 멜번에서 돈카스터 로벅 소속으로 뛰고 있을 당시, 손흥민 역시 비슷한 나이로 한국에서 축구선수의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6GRsCURRyX_410VaaUi2FrOi88U.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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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호주 멜번입니다&amp;nbsp; - 살몬 가시뽑기 (핀본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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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4:24:55Z</updated>
    <published>2026-06-27T08: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트링컨의 호텔에서 일하다 보니 일주일간의 일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인도인이 운영하는 생선 판매 가게에서 추가로 일도 하면서 굴 까는 방법도 익히고 새우 까는 방법도 익히곤 하였다. 하지만 주인의 임금 지급 계산에서 석연치 않은 지급 방식이 간혹 발견되어 한 달간 일한 후 그만두었고, 인구가 적은 포트링컨에서 추가로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지 않아 그만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Ae8IPcV3LAYCxmmi0OIlUUnx-KQ.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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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호주 멜번입니다&amp;nbsp; - 호주 사회에서의 적응 훈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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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4:24:56Z</updated>
    <published>2026-06-12T11:3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여년 전 내가 있는 곳에 11명의 셰프 중 인도인이 3명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영어를 말하기도 잘하고 듣기도 잘하였다. 그래서 &amp;ldquo;너희는 어떻게 영어를 잘하느냐?&amp;rdquo;고 물었더니, 그들 중 일부는 어려서부터 초등 사립학교에 다녔는데 거기서는 영어로 모든 과정을 공부했다고 하였다.  영어에는 레이시즘(racism)이라는 단어가 있다. &amp;lsquo;민족적 우월감&amp;rsquo; 혹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VOof03M7-m1ndB3pLSa7t8N9w0U.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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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호주 멜번입니다&amp;nbsp; - 외국에서의 영어 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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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4:24:56Z</updated>
    <published>2026-06-02T10:4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전에 성당의 어느 젊은 자매가 호주에 와서 간호학을 공부하고 aged care center에서 근무하면서 하는 말이 &amp;quot;영어를 배울려면 1년안에 배우려는 독한 마음자세로 공부해야 한다.&amp;quot;며 그래야 평생 여기서 편하게 살 수 있다고 하면서 그녀는 이를 위해서 하루 종일 영어에 매달렸다고 하는데..... 이국 땅에 이민와 기술이 별로 없어도 영어만 웬만큼 듣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WB2yX-yeG2IqVflOVc973JvrZ0c.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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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호주 멜번입니다  - 일과 자동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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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5-28T12:3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전에 유튜브에서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본적이 있다. 이미 남편과 이혼한 상태였던 그 여인은 집에서 직장으로 출근하면서 도중에 어린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는데 한 시간 이상이 걸렸고, 아이를 내려주고 나면 다시 한 시간을 운전해 직장으로 가야 했다. 저녁에는 다시 학교에 들러 아이를 데려오고 집으로 돌아오다 보니 하루에 거의 네 시간이나 운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ThhHO3kbqb82rnbjjdK05nAeM3s.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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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호주 멜번입니다&amp;nbsp; - Hello Mu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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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4:24:55Z</updated>
    <published>2026-05-21T11:4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을 살다 보면 어떤 사람은 부모로부터 정상적인 신체를 가지고 태어나 걱정 없이 산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신체적&amp;middot;정신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평생 스스로 해결하기보다는 항상 곁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어야 그나마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간다.&amp;nbsp;그리고 또 한편으로, 정상적인 신체로 오랜 기간 살아왔다 하더라도 나이가 들면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치매에 걸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DQ3LQ-eU3nEYw_udxbM8-Md_Q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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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는 호주 멜번입니다&amp;nbsp; - 포트링컨에서의 3개월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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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4:24:55Z</updated>
    <published>2026-05-12T11:0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몇 년 전 유튜브를 보던 중, 중년의 미국 남성이 양로원에서 힘없이 머리를 숙이고 앉아 있는 노인에게 다가가 작은 녹음기로 이어폰을 귀에 꽂아 주고, 본인이 저장해 온 음악을 들려주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그의 음악을 듣고 있던 노인은 잠시 후 경미한 경련을 일으키며 머리를 들었고, 점차 고개를 좌우로 돌리다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작은 손짓까지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Gc%2Fimage%2FYKfovDArJxgzvTOXYPfSLbmb_y4.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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