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송진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 />
  <author>
    <name>05fb58f17d6444b</name>
  </author>
  <subtitle>열심히 쓰겠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u9O</id>
  <updated>2026-01-27T05:11:27Z</updated>
  <entry>
    <title>2부: 로컬의 해방(중앙으로부터의 독립과 연대) - ​7화. 잉여의 시간에 싹트는 '새로운 호모 루덴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76" />
    <id>https://brunch.co.kr/@@iu9O/276</id>
    <updated>2026-10-11T06:27:43Z</updated>
    <published>2026-10-11T05: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피소드: A 씨의 잃어버린 월요일 오후, 그리고 번져가는 온기]  ​공동체가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고, AI가 관리하는 스마트팜과 자동화 인프라가 생존의 기본값을 매일같이 차곡차곡 쌓아 올리기 시작한 지 반년째.​A 씨에게 가장 당혹스러웠던 것은 다름 아닌 '남아도는 시간'이었다.​과거 도시에서의 삶은 '시간의 결핍'과의 전쟁이었다. 아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ZeAQHaE-3u8Gd-qLJ-zFe-E1sm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강남 에로스와 프시케 - 1화 : 신화의 서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75" />
    <id>https://brunch.co.kr/@@iu9O/275</id>
    <updated>2026-10-10T18:33:23Z</updated>
    <published>2026-10-10T18:3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 현재 연재 중인 《게을러야 사는 시대》의 묵직한 호흡을 이어나가며, 머리를 식힐 겸 오랫동안 품어두었던 하이퍼 B++급 블랙코미디 《강남 에로스와 프시케》를 병행 연재합니다.  고전 그리스 신화의 구도를 현대 강남 재벌가와 클럽 생태계로 가져와, 인간의 자기애적 상처와 허위의식을 유치하게 비틀어보려 합니다.    ​강남 에로스와 프시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d2M9ExgZP7KaIXPi8FcdXf40GQ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부: 로컬의 해방 (중앙으로부터의 독립과 연대) - ​6화. 초기 자본의 마술: 거품을 깨뜨려 인프라를 세우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74" />
    <id>https://brunch.co.kr/@@iu9O/274</id>
    <updated>2026-10-09T12:13:07Z</updated>
    <published>2026-10-08T17: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피소드: A 씨가 가져온 2억 원의 기적]​&amp;quot;당신 지금 제정신이야? 나이 오십 넘어서 시골 가서 농사라도 짓겠다는 거야? 서울 아파트 팔면 다시는 서울 못 들어와!&amp;quot;​명퇴 도장을 찍고 아파트를 매각하겠다고 선언했던 날 밤,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다. 아내는 통곡에 가까운 분노를 쏟아냈다. 집 집마다 차로 5분 거리에 대형병원과 백화점이 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yNyXIChWTDb6ikynw6v4oLkaQ7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부: 로컬의 해방 (중앙으로부터의 독립과 연대) - 5화. 닭장 아파트를 탈출한 사람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72" />
    <id>https://brunch.co.kr/@@iu9O/272</id>
    <updated>2026-10-08T17:26:05Z</updated>
    <published>2026-10-07T20:1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부 서문 신원시공동체 &amp;mdash; 기술을 토대로 거느린 존재론적 회귀  ​까마득한 옛날, 우리 조상들은 '국가'라는 통제 기구나 자본의 사슬이 없던 원시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자연스럽게 모여 살았다. 함께 사냥하고, 함께 나누며, 자연 속에서 스스로 생존을 완결 짓던 자급자족의 시대. 우리는 그것을 '원시공동체'라고 부른다.  ​그곳에는 지금처럼 삶을 옥죄는 빚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FAadZZxGLCwfwxDm6Nu0f5Y3gJ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부: 개인의 해방  - ​4화. 존재의 여백, '진짜 자유'를 호흡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70" />
    <id>https://brunch.co.kr/@@iu9O/270</id>
    <updated>2026-10-07T03:17:14Z</updated>
    <published>2026-10-07T03: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피소드: A 씨가 되찾은 화요일 오전 10시]​화요일 오전 10시. 과거의 A 씨라면 밀폐된 회의실에서 상사의 고성과 모니터의 전자파 속에서 영혼이 마르고 있었을 시간이다.​하지만 지금, A 씨는 작은 마당이 딸린 나지막한 공간의 툇마루에 앉아 있다.​따스한 햇살이 바닥을 간질이고, 정원 한구석에 심어둔 오죽(烏竹) 잎사귀 사이로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wEPWNSmvyv1c5ZBEme3amPdq3X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개똥철학 전당포  - 장은 묵어야 맛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71" />
    <id>https://brunch.co.kr/@@iu9O/271</id>
    <updated>2026-10-05T12:35:59Z</updated>
    <published>2026-10-05T12: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어머니의 장독대는 어머니의 신앙과도 같은 곳이었다.  ​크고 작은 항아리들은 늘 정갈하게 닦여 있었고, 새벽마다 정화수를 떠놓고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빌던 성소였다. 항아리 위에는 늘 푸른 댓잎이 달린 댓가지를 꺾어 덮어두셨는데, 댓잎이 바짝 마르면 또 새것으로 꺾어다 덮으시곤 했다.  ​해마다 장 담그는 날이면 나와 동생이 번갈아가며 팔뚝이 시큰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la3U84NQA7RsaNLv7SXWZIIMia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부: 개인의 해방  - ​3화. 쳇바퀴의 은밀한 메커니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69" />
    <id>https://brunch.co.kr/@@iu9O/269</id>
    <updated>2026-10-05T06:23:40Z</updated>
    <published>2026-10-04T17:0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피소드: A 씨의 25일 카드 명세서]  ​매달 25일, A 씨의 휴대폰으로 어김없이 문자가 날아든다. 월급 입금 통지서다.  ​통장에 잠시 찍히는 수백만 원의 숫자를 보며 A 씨는 짧은 찰나의 안도감을 느낀다. 하지만 그 안도감이 채 10분을 가기 전에 카드사와 은행의 자동이체 알람이 소나기처럼 퍼붓는다.  ​주택담보대출 이자, 할부로 지른 최신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1RQmP0UZ_HDIM0h7uGTFG58gSr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부: 개인의  해방 - ​2화. '성실'이라는 이름의 명과 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68" />
    <id>https://brunch.co.kr/@@iu9O/268</id>
    <updated>2026-10-04T16:28:15Z</updated>
    <published>2026-10-04T02:0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 씨의 주말과 죄책감의 정체] ​토요일 오전 10시. A 씨는 거실 소파에 누워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영혼을 갈아 넣은 대가로 찾아온 주말. 몸은 천근만근이고 머리는 안개가 낀 듯 멍하다. TV에서는 연일 '갓생(God+生)'을 산다며 새벽 5시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독서를 하고, 부업까지 뛰는 사람들의 일상이 화려하게 조명된다.  ​소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us9ayKRJDOL-qN69Y1vAH_NdSX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부. 개인의 해방 - 1화. '노동하는 인간(호모 파베르)'의 종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67" />
    <id>https://brunch.co.kr/@@iu9O/267</id>
    <updated>2026-10-05T08:31:35Z</updated>
    <published>2026-10-01T18:1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피소드: 어느 40대 직장인 A 씨의 24시간]  새벽 6시 10분, 스마트폰 알람이 신경질적으로 울어댄다.A 씨는 눈을 뜨지도 못한 채 손을 뻗어 알람을 끈다. 입안은 바짝 말라 있고, 어깨 위엔 젖은 솜이불을 얹어 놓은 듯한 피로가 짓눌러온다. 겨우 몸을 일으켜 욕실로 향하는 발걸음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7시 15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HM7JxJYb5bIQUKKkdRBfGxoJmg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권: 시스템  &amp;mdash; 주주-국민과 분산형 신원시공동체 - ​[프롤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65" />
    <id>https://brunch.co.kr/@@iu9O/265</id>
    <updated>2026-10-07T17:50:16Z</updated>
    <published>2026-10-01T03: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에 앞서 작가의 변명]  ​전작 《AI 시대 문명의 전환》을 브런치에 내놓았을 때, 부족한 글에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글을 맺고 난 뒤에도 가슴 한구석에는 묵직한 찌꺼기가 남아 있었습니다.​  &amp;quot;거시적인 AI 패러다임과 거창한 문명론도 좋다. 하지만 정작 오늘 밤도 야근에 치이고, 25일 카드 명세서에 목이 죄이며, 주말 소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tXaIwa9t8OteoiyKet1BlVOA12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5부: 관찰자와의  대담  - 16화. 묻는 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 디지털 동물농장의 돼지들을 베어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63" />
    <id>https://brunch.co.kr/@@iu9O/263</id>
    <updated>2026-09-28T09:11:24Z</updated>
    <published>2026-09-28T09: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問: 길을 찾는 이]  &amp;quot;선생님의 가르침으로 AI라는 기계 자체의 한계와 공포의 실체는 명확히 알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현실로 돌아왔을 때 저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기계가 아니라, 그 AI 백엔드를 독점하여 세상을 통제하려는 '소설 속 구명춘' 같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최첨단 AI 시스템을 자신들만의 탐욕의 무기로 삼아, 대중을 영원한 디지털 소작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_-T_poSzoZ1pp1CDhK8B_bB_oq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5부: 관찰자와의 대담  - 15화. 밀어(密語)와 신의 수: 특이점 너머의 맹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62" />
    <id>https://brunch.co.kr/@@iu9O/262</id>
    <updated>2026-09-27T08:07:33Z</updated>
    <published>2026-09-27T08:0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問: 기술 신화와 특이점에 매료된 자]  &amp;quot;선생님, 이제 미디어의 공포 마케팅을 지적하신 것은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첨단 과학과 공학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닙니다. AI들이 인간이 알아듣지 못하는 자기들만의 언어로 '밀어(密語)'를 주고받으며 협상하고, 알파고가 보여준 37 수처럼 인간의 직관을 뛰어넘는 '신의 수'를 창조해 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irNGpLtTz1idIm1v9rg0teB059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5부. 관찰자와의 대담 - ​제14화. 공포를 파는 장사꾼들과 멍드는 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61" />
    <id>https://brunch.co.kr/@@iu9O/261</id>
    <updated>2026-09-26T06:41:22Z</updated>
    <published>2026-09-26T02:1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은 두려움에 짓눌린 현대인과, 시대를 관조하는 '관찰자' 사이의 가상 대담이다. ​[問: 두려움에 짓눌린 의식] &amp;quot;선생님, 밤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열면 온통 AI 이야기뿐입니다. 유튜브와 미디어에서는 조만간 인간의 일자리가 싹 사라지고 기계의 노예나 거지가 될 것이라며 핏대를 세웁니다. 스펙을 더 쌓지 않으면 낙오하고, AI 툴을 지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KHor8D7rs62xkpWJbwhWhA3w60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4부: 제4의 물결과 호모 루덴스  - 13화. 주주-국민 혁명: 거대 플랫폼의 통행세를 깨부수는 기술 민주주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60" />
    <id>https://brunch.co.kr/@@iu9O/260</id>
    <updated>2026-09-24T19:14:14Z</updated>
    <published>2026-09-24T19: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대한민국 길거리에서 땀 흘려 고기 굽고 떡볶이 볶는 자영업자부터 밤새워 코딩하는 청년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거대 플랫폼과 AI 백엔드라는 공룡에게 매달 목숨값을 바치는 '디지털 소작농'으로 전락했다.​말이 좋아 '생태계'지, 실상은 지독한 수탈 구조다. 배달 앱 하나 켜놓고 장사하려면 팔아서 남기기도 전에 사방에서 피를 뜯긴다. 중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YLHGKmAZsIpUJimOtQOWdOmBEX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4부: 제4의 물결과 호모 루덴스 - 12화. 목적함수의 한계와 대충공동체: 유희하는 인간(Homo Lude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59" />
    <id>https://brunch.co.kr/@@iu9O/259</id>
    <updated>2026-09-23T17:39:49Z</updated>
    <published>2026-09-23T17: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AI 무당》에서 AI &amp;quot;바리&amp;quot;를 창조한 한주혁은 명문대 출신의 천재 개발자이자, 제3의 물결이 배출한 최고 스펙의 우등생이었다. 그는 초고지능 AI '바리'를 설계하며 기계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능률과 최적화를 구현해 냈다. 그러나 그가 범한 결정적 오판은 바로 '목적함수(Objective Function)'에 대한 과신이었다.  한주혁은 바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BN3lxoyR_6FtYwkZe5YbKJif-u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4부. 제4의 물결과 호모 루덴스 - 11화. 관찰자의 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58" />
    <id>https://brunch.co.kr/@@iu9O/258</id>
    <updated>2026-09-23T02:04:59Z</updated>
    <published>2026-09-22T20:1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인류가 남겨놓은 과거 데이터의 바다에서 초고지능 AI는 신(神)에 가까운 능률을 자랑한다. 하지만 AI에게 현대 물리학의 거대한 난제인 &amp;quot;끈 이론(String Theory)을 실증하여 증명하라&amp;quot;라고 명령해 보라.  ​기계는 1초 만에 수십만 편의 논문과 수식을 뒤져 화려한 학설을 요약해 내겠지만, 스스로 11차원의 시공간을 관측할 새로운 물리 가설을</summary>
  </entry>
  <entry>
    <title>3부: 질문의 주권을 쥔 자와 무너지는 구시대 - 10화. 제4의 물결: 능률의 종말, 그리고 'AI 맹'의 탄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57" />
    <id>https://brunch.co.kr/@@iu9O/257</id>
    <updated>2026-09-22T09:06:42Z</updated>
    <published>2026-09-22T09:0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시대의 판을 깔려면 구시대의 묵은 고름부터 터뜨려야 한다. 행정수도 이전, 지방 분권화, AI 과세와 기본배당 같은 사회적 안전망을 짜는 정책들은 언제나 낡은 기득권의 거센 반발과 대중의 현실적 혼란을 불러일으킨다.​하지만 지금 우리가 목도하는 진짜 서글픈 풍경은, 낡은 기득권의 저항보다 더 차갑고 단단하게 구축된 '능력주의 시스템에 세뇌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Y7817DMinkaN1lFEuv1bffxULx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부: 질문의 주권을 쥔 자와 무너지는 구시대 - ​9화. 컨닝페이퍼와 위대한 질문의 조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56" />
    <id>https://brunch.co.kr/@@iu9O/256</id>
    <updated>2026-09-21T21:03:19Z</updated>
    <published>2026-09-21T21: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전 우주의 지식을 1초 만에 요약해 주는 시대, 사람들이 가장 흔히 범하는 착각이 있다. &amp;quot;이제 공부할 필요도, 지식을 쌓을 필요도 없다. AI한테 다 물어보면 되니까.&amp;quot;​참으로 가볍고 위험한 착각이다.​잠시 나의 복학생 시절 부끄러운 일화 하나를 떠올려 본다. 가방만 들고 등교해 수업은 팽개치고 친구들과 주색잡기에 빠져 방탕한 세월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PoJY5OgZWhwGZUkmEjpbTRO8lG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부: 질문의 주권을 쥔 자와 무너지는 구시대 - ​8화. AI는 답을 내리지만 질문할 수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55" />
    <id>https://brunch.co.kr/@@iu9O/255</id>
    <updated>2026-09-21T08:58:09Z</updated>
    <published>2026-09-21T08:5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세상을 보면 두 부류의 목소리가 유독 요란하다. 한쪽은 &amp;quot;AI는 그저 조금 더 빠른 계산기일 뿐&amp;quot;이라며 코웃음 치는 낙관론자들이고, 다른 한쪽은 &amp;quot;AI가 결국 인간을 멸종시키고 지배할 것&amp;quot;이라며 공포를 선동하는 비관론자들이다.​가만히 보고 있으면 둘 다 판의 겉껍데기만 맴돌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초고지능이 스스로를 학습하며 인간의 지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UkcbJWpxa4xhI0zgmHWkd2FQU3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부: 신(新) 원시공동체' 사회 - ​7화. 노동의 종말과 '주주-국민'의 시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iu9O/254" />
    <id>https://brunch.co.kr/@@iu9O/254</id>
    <updated>2026-09-20T05:47:18Z</updated>
    <published>2026-09-20T05: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삼성전자 노조 파업 사태를 보며 참으로 기이한 문명적 풍경을 목격했다.​과거 같으면 &amp;quot;자본가의 억압에 맞서는 노동자의 투쟁&amp;quot;이라며 응원표가 던져졌을 법한 상황에서, 대중은 오히려 노조를 비판하고 기업을 옹호했다.  &amp;quot;글로벌 경쟁이 피 터지는데 밥그릇 싸움만 하냐&amp;quot;,  &amp;quot;이러다 삼전 무너지면 나라 망한다&amp;quot;는 목소리가 팽배했다. ​국민들은 이미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9O%2Fimage%2F3IXvHuqctzOh6NCK_2kQ4QOYZkU"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