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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동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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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2년차 세무사, 대체불가 세무전략가. 세금이 가족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위험을 관리합니다. 세금과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올바른 부의 이전을 돕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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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6:37: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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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를 모신 자녀도 유류분을 돌려줘야 할까 - 2026년 유류분 반환청구&amp;mdash; 부모를 모신 자녀에게 달라진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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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23:00:25Z</updated>
    <published>2026-10-07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봄, 상속에 관한 민법 조문 몇 개가 조용히 바뀌었다.  부모를 오래 모신 자녀가 받은 재산은 예전과 다르게 셈해지기 시작했고, 유류분을 돌려주는 방식은 물건에서 돈으로 바뀌었다. 신문 한 귀퉁이에 실린 기사였지만, 이 몇 줄은 부모님이 남긴 집을 두고 형제가 마주 앉는 자리의 결론을 바꾼다. 당신의 집에서 이미 누군가에게 건네진 재산이 있다면 더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mkBRm9gQ8rR7dTrYvQw7vsKuEO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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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신보험금도 상속세를 내야 할까 - 종신보험 수익자 지정과 상속세 &amp;mdash; 보험금의 주인을 미리 정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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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3:00:29Z</updated>
    <published>2026-09-30T23: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백여 년 전, 영국에서는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르는 배 한 척을 두고, 항해의 위험을 적은 종이 아래에 저마다 이름과 떠맡을 몫을 써넣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되었던 보험은 지금은 저마다의 서랍에 다양한 보험사의 이름으로 여러 다른 상품명으로 증서를 가득 쌓아 놓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 보험증서에 적힌 이름 하나가, 가족의 상속세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narHjaJ_1k_lxpKFyK6mcY7Uv9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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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의 결혼 자금 지원, 세금 없는 선은 어디까지일까 - 혼인 증여공제와 자금출처 &amp;mdash; 결혼 자금을 세금 없이 받는 조건과 그 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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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23:00:24Z</updated>
    <published>2026-09-23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앞둔 이의 통장에는 낯선 숫자들이 찍히기 시작한다.  예식장 계약금이 빠져나가고, 부모님이 보태준 신혼집 전세보증금이 들어온다. 취득자금을 지원받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양가에서 건너온 목돈이 통장잔액의 자릿수를 바꿔 놓는다.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의 통장에서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일이 벌어진다. 그 돈의 상당 부분은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돈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j-W78BdOm8Rv8GxP8D3Am9sC-E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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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언장 없이 남기면, 자녀들은 무엇을 하게 되나 - 상속재산 분할 협의와 유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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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22:00:32Z</updated>
    <published>2026-09-16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이 끝나고 며칠 뒤였다. 테이블에는 인감도장 세 개가 나란히 놓여 있었고, 그 옆에서 아무도 손대지 않은 커피 세 잔이 식어가고 있었다. 누구나 앉을 수 있는 자리 어쩌면 곧 앉게 될 자리, 상속재산 분할 협의라고 부르는 자리다.&amp;nbsp;&amp;nbsp;유언장은 없었다. 그러면 부모가 남긴 재산을 누가 무엇을 가질지 상속인들이 직접 정해야 하고, 상속세는 그 결과를 따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LCw4lofdUtnsigj1Abq3gTtptu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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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 재산 이야기, 먼저 꺼내면 불효일까 - 상속 준비와 가족회의 &amp;mdash; 추석 밥상에서 시작하는 부모님 재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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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22:00:34Z</updated>
    <published>2026-09-09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추석, 부모님 집 밥상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를까. 아이들 학교 이야기, 누군가의 건강 이야기, 조심스럽게 돌려 말하는 정치 이야기까지 오를 것이다. 그런데 그 집의 재산과 상속 이야기만은, 대부분의 밥상에서 끝내 오르지 않는다.&amp;nbsp;&amp;nbsp;말을 꺼내지 못하는 이유는 대개 하나다. 자식이 먼저 꺼내면 재산을 탐내는 것처럼 보일까 봐. 부모가 먼저 꺼내면 무슨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eA4S4mSpbiXR9czcfsQfbCeq3V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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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 사망 전 통장 인출, 상속세는 어떻게 보나 - 사망 전 예금 인출과 가족 명의 계좌 &amp;mdash; 추정상속재산이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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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22:00:30Z</updated>
    <published>2026-09-02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의 끝, 오후는 유난히 길다.  봄에 부모를 떠나보낸 자녀들이 이맘때쯤이면 부모님 집 안방 서랍을 열어본다. 상속세 신고 기한의 끝이 그즈음 끝나기 때문이기도 한데, 슬프게도 당신도 언젠가 그 서랍을 마주할 것이다. 고무줄로 묶인 통장 뭉치, 만기가 한참 지난 적금 증서, 접힌 자국이 깊은 병원 영수증 몇 장, 그 위에 어머니의 손글씨가 남아 있다.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T8eFpujTPwUvjTyZPWjfnwX0mb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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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속 준비, 잘 끝난 가족의 세 가지 - 부제: 상속을 준비한 가족과 그렇지 않은 가족을 가른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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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22:00:28Z</updated>
    <published>2026-08-26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산이 많은 집이 잘 끝나는 것은 아니다.&amp;nbsp;&amp;nbsp;상속의 자리에서 오래 가족들을 지켜본 끝에 남은 문장이다. 당신의 부모님 이름으로 된 집 한 채, 그 뒤에 이어질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더 많이 가진 가족이 더 평온하게 끝나는 것도, 덜 가진 가족이 더 크게 다투는 것도 아니었다.  내가 본 차이는 셋으로 좁혀진다 &amp;mdash; 시간, 기록, 그리고 대화.&amp;nbsp;&amp;nbsp;지난 두 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PTuRmJU5A7zfNybZP2VpNU-aT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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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속세 준비, 50대에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 - 부제 : 사전증여와 상속세 재원 &amp;mdash; 준비한 가족이 만든 5억의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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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22:00:26Z</updated>
    <published>2026-08-19T2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대전화에 부고가 떴다. 오랜 시간을 알고 지낸 의뢰인의 이름이 거기 있었다. 언젠가 당신의 부모님 이름으로도, 어쩌면 당신의 이름으로도 도착할 문자다.&amp;nbsp;&amp;nbsp;부고를 받으면 세무사는 애도와 걱정이 함께 오는 직업이다. 이제 저 가족 앞에 상속세라는 숫자가 도착할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날은 안타까운 마음이었지 걱정스럽지는 않고 고요했다. 그 집이 어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Mjq2t1dDKaaapa2Nyn-eAT2Sbf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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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속세 신고 6개월, 가족은 왜 무너지나 - 100억 자산가의 가족이 무너진 자리 &amp;mdash; 준비 없이 맞은 6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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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22:00:25Z</updated>
    <published>2026-08-12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가 휴대폰을 내 쪽으로 돌려놓았다.  가족 단톡방이었다. &amp;quot;장례 잘 치렀다&amp;quot;는 인사 아래로 감정평가액과 대출 잔액, 지분율과 예상 상속세가 줄줄이 올라와 있었다. 부모님의 재산 앞에 선 자녀라면, 어느 날 당신의 가족방도 이렇게 바뀔 수 있다.  세 남매는 그날 한 테이블에 앉았지만 서로를 보지 않았다. 내 앞에 놓인 것은 100억이라는 숫자가 아니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LYXZMg1YbdPoaPaeAdG2RGZmZp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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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상장주식 상속, 크기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다 - 회사는 60억, 통장은 3억 &amp;mdash; 상속세를 가르는 것은 부의 크기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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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0:25:08Z</updated>
    <published>2026-08-05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지진에도 어떤 건물은 버틴다. 무너진 건물 바로 옆에 멀쩡히 선 건물을 가른 것은 흔들림의 크기가 아니라 구조였다. 상속이라는 흔들림 앞에서도 그렇다 &amp;mdash; 당신의 재산이 버틸지 무너질지는, 크기가 아니라 구조가 정한다.&amp;nbsp;&amp;nbsp;부에는 크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모양이 있다. 기둥이 어디 서 있는지, 하중이 어디로 흐르는지에 따라 같은 무게의 건물이 다르게 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kOFsX79o3j_mgehSwE_JZIl9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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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에게 빌린 돈, 차용증만 쓰면 될까 - 부제 : 가족 간 차용증과 자금출처조사 &amp;mdash; 빌린 돈과 준 돈의 갈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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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22:00:23Z</updated>
    <published>2026-07-29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끼리 돈을 빌려주며 차용증을 쓰는 집은 드물다. 그런데 세법은 정확히 그 반대편에서 출발한다. 당신이 집 잔금을 치르려고 부모님께 받은 그 돈을, 자금출처조사는 빌린 돈이 아니라 준 돈으로 먼저 본다.&amp;nbsp;&amp;nbsp;추정한다는 말의 무게는 생각보다 무겁다. 빌린 돈임을 증명할 책임이 세무서가 아니라 받은 사람에게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증명은 질문을 받은 날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wgyY8eBrvphFBcT9F2oMAJyN2t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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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속세 유산취득세 개편, 기다리면 유리할까 - 유산취득세 전환 논의와 상속 준비 &amp;mdash; 계산법이 바뀌어도 남는 세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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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22:00:24Z</updated>
    <published>2026-07-22T22: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봄, 상속세의 계산법을 통째로 바꾸겠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다. 일흔다섯 해 만의 개편, 이름은 유산취득세라 했다. 그 기사를 읽고 &amp;quot;그럼 우리 집 일은 좀 미뤄둘까&amp;quot; 생각했다면, 이 글은 당신의 이야기다.&amp;nbsp;&amp;nbsp;바뀌는 방향은 이렇다. 지금의 상속세는 떠난 사람이 남긴 재산 전체를 기준으로 세금을 매긴다. 유산취득세로 바뀌면 받은 사람 각자가, 자기가 받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eowiCz6UNXRwdRNDkqCWNh3XmH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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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여세, 10년 미루면 달라지는 세 가지 - 증여를 망설이는 부모가 놓치는 공제, 합산, 그리고 기록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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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22:00:23Z</updated>
    <published>2026-07-15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함 한 장이 테이블 위에 있다. 모서리가 닳아 둥글어진, 십 년 묵은 내 명함이었다. 당신의 지갑이나 서랍에도 그런 것이 하나쯤 있을 것이다 &amp;mdash; 언젠가 알아보겠다고 받아 두고는, 그대로 시간이 흘러 버린 무언가가.  일흔을 앞둔 그분은 지난봄 상담실을 다시 찾았다. 명함 속 주소는 이사 오기 전 사무실로 되어 있었다. &amp;quot;10년 전에 증여세 상담을 받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kLu3t3sTj6qEkgnEdJ3YmWEc2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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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이 치매 진단을 받으면, 통장은 그날 멈춘다 - 치매와 성년후견, 상속보다 먼저 찾아오는 자산 동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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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22:00:27Z</updated>
    <published>2026-07-08T2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몇 서류와 함께 은행 통장이 하나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다.  딸은 그것을 오래 만지작거렸다. 부모님의 재산과 상속을 아직 먼 이야기로 미뤄 둔 집이라면, 여기서부터는 남의 집 이야기가 아니다. 그녀는 상속 상담을 하러 온 줄 알았지만, 아버지는 살아 계셨다.  &amp;quot;아버지 돈인데요. 병원비로 쓰려는 건데, 왜 제가 못 찾나요.&amp;quot;  문제는 사망 이후의 상속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gk0zByuPh0uZb7crjqDxWF1SSL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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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채뿐인 부동산, 가장 위험한 단일 자산 - 부제: 집은 나뉘지 않고, 세금을 대신 내주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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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7:12:52Z</updated>
    <published>2026-06-30T07:0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로몬 앞에 두 여인이 섰다. 한 아이를 두고 서로 자기 자식이라 다투자, 왕은 칼을 가져오라 했고 아이를 반으로 갈라 나눠 가지라 한다. 진짜 어머니는 결국 포기를 한다. 살아 있는 것은 반으로 자르는 순간 둘 다 잃는다는 걸 모르지 않기 때문이다. 오래된 이야기지만, 나는 상담실에서 이 장면을 이따금씩 떠올린다. 나눌 수 없는 것을 억지로 나누려 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Q-kqzck642SFecG36uBIqJ0VJU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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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자에게 주는 것은 절세인가 - 같은 집안에서 이름을 바꾸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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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03:03:12Z</updated>
    <published>2026-06-22T03:0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마가 끝나면 상담이 늘어난다. 기다렸다는 듯 찾아오는 분들이 있다. 명절 다음 날, 지인의 부고를 받고 난 뒤, 또는 해가 바뀌는 12월을 넘기고 나서. 그 계절마다 자리에 앉자마자 꺼내는 말이 있다. &amp;quot;배우자한테 옮겨두면 세금이 없다고 들었습니다.&amp;quot; 그 말은 완전히 틀리지 않는다. 그러나 완전히 맞지도 않는다. 그 간극에 많은 사람들의 오해가 조용히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Az8L2J0-feOL3g0NgSL5d3PhFX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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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녀에게 처음 증여할 때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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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14:43:49Z</updated>
    <published>2026-06-16T06:4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식은 숫자보다 빨리 퍼진다. 증여 공제가 늘었다는 소식이 퍼진 뒤부터다. 2024년부터 결혼하거나 아이를 낳은 자녀에게 최대 1억원을 추가로 증여할 수 있는 공제가 생겼다. 부모가 성년 자녀에게 증여할 때 받을 수 있는 기본공제 5천만원에 더해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최대 1억원을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말은 단순했다. &amp;ldquo;이제 1억 5천만원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R__lRDgdnqqOBRCVv3fWyEysdP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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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의 자식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진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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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06:16:32Z</updated>
    <published>2026-06-08T06:1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류상으로 그는 부자였다. 빌딩도 있었고, 회사 지분도 있었다.그런데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그는 이상하게도 여유가 없는 사람의 얼굴이었다. 마치 무언가를 물려받은 사람이 아니라, 감당할 수 없는 청구서를 떠안은 사람 같았다.  그는 부족한 사람이 아니었다. 좋은 학교를 나왔고, 예의 발랐고, 아버지가 평생 일군 자산을 물려받은 사람이었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EBFzkjWGu5n9hYKNYoOiMSUzP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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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우리 집은 그 정도는 아니다&amp;quot;라는 위험한 자기 진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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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05:46:11Z</updated>
    <published>2026-06-04T05:4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에서 종종 듣는 말이 있다. &amp;quot;세무사님, 저희는 그런 거 걱정할 집은 아니에요.&amp;quot; 웃으면서, 손사래까지 치면서 얘기하기도 한다. 상속세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들, 빌딩 몇 채씩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우리는 그냥 아파트 한 채에 약간의 예금, 평생 평범하게 살아온 보통의 집이라고. 나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조용히 메모장을 가까이 당긴다. 왜냐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hwADSTEmiyikhqeXDMWx5v_jY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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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망진단서보다 오래된 세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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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03:57:10Z</updated>
    <published>2026-05-30T03: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세금이 얼마나 나올까요.&amp;quot;  상속세 미팅을 시작할 때면 첫마디로 짧게 많이 나오는 말이다. 상속세가 사망의 순간에 만들어지는 세금이라고 믿는 분들이 많다. 어느 날 갑자기 청구서가 도착하는 줄 안다. 그러나 사실 그 청구서는 오래전부터 천천히, 한 줄씩, 가족의 선택을 따라 작성되고 있었다. 어쩌면 20년 전부터 조금씩 정해져 왔을지도 모른다.   사망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li%2Fimage%2F01yNvwYg-ugo-NpPp_45Ztyf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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