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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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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손작가(aka. 엠마네오빠)의 브런치입니다. 관계윤리와 전환기 공존을 추구하는 인문 에세이와 취미를 기록합니다. 출판 편집자, 저자, 교육 이력이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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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9:07: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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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언더클래스는 개인의 실패인가 - 성공은 정말 내 노력만의 결과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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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2:00:04Z</updated>
    <published>2026-10-09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우리는 전후 영국의 복지가 노동자 계층 아이들에게 기회와 중산층 도약의 길을 열어주었고, 그중엔 비틀스라는 문화적 결실로도 이어졌다는 우치다 타츠루의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amp;nbsp;1979년부터 1990년까지 이어진 대처리즘을 거치며 영국 사회의 기틀은 크게 뒤흔들렸습니다.&amp;nbsp;사회 밑바닥에&amp;nbsp;세대를 넘어&amp;nbsp;빈곤이 계승되고 고착화되는&amp;nbsp;&amp;lsquo;언더클래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E2DlfXMc4QS1hTHPWkTPGDG5CLQ.jpg"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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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복지는 소비인가, 사회적 투자인가 - 비틀스가 복지국가에서 나온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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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2:00:05Z</updated>
    <published>2026-10-07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치다 타츠루의 &amp;lt;커먼즈의 재생&amp;gt;을 읽다가 흥미로운 대목이 있었습니다.     &amp;ldquo;비틀스를 정점으로 하는 1960년대 영국의 문화적 황금기는 고복지 제도의 역사적 성과라고 합니다.&amp;rdquo;   '아니, 이건 과장된 주장 아냐? 비틀스와 복지제도가 뭔 상관이라고.'   그러나 그들의 재능이 세상에 등장할 수 있었던 사회적 기반 조건을 생각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1fHB-jUgb3YLAQEuD7ukiHlV6_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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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가 만들어낸 낭만, 세가(SEGA)의 불타는 연대기 - 도전과 실험과 분투, 낭만의 아이콘 세가에게서 배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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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2:00:06Z</updated>
    <published>2026-10-05T1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80~90년대 오락실에서 파란색 볼드 영문 글씨로 SEGA(이후, 세가로 한글 표현)라는 로고가 나오는 게임들은 특별함의 상징이었다.   시대를 앞선 몰입형 체감 게임들로 유명했고 게임비가 2배 이상 비쌌다. 그 옛날 한판에 100원하던 시절에 500원(오늘날 물가로 2~3천원 이상)짜리 게임이었던 &amp;lt;애프터 버너&amp;gt;는 정말 박진감이 넘치고 짜릿했다. 영화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W7cI2aDhdLZ8nR3pRnWVMGkFx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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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정답이 내일의 덧없는 꽝이 될 때 - 교육과 진로로 보는, 단기와 장기 사이에 중기적 지혜가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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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2:00:02Z</updated>
    <published>2026-10-03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사람들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어려움을 겪는다.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기 때문이다. 10년 전만 해도 전문직, 컴퓨터공학 전공, 공무원은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하는 선택처럼 여겨졌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그 길을 선택했다. 그런데 10년이 지나고 보니 상황이 달라졌다. 지금은 상위권 학생의 의대 쏠림이 있다. 그렇다면 10년 뒤에도 그런 선택이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IcLgAMJXlVYK7QvFVv9rXTNdUJM.jpg" width="33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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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함의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법 - 특별한 사람은 어떻게 무너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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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2:00:04Z</updated>
    <published>2026-10-01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특별하기를 바란다. 남보다 잘하고 싶고,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의 삶보다 조금 더 특별하고 의미 있기를 바란다. 그것은 인간 본연의 욕망이기도 하다.  실제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amp;nbsp;의사 출신 사업가 여에스더&amp;nbsp;씨는 방송에서 자신에게 포토그래픽 기억력이 있어 책을 한 번 읽으면 사진처럼 기억되고 이해됐다고 이야기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rQFCZp-EMPVy3iGT8mSW_rgks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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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부터 문제해결이 빨라지는 사회에 대비해야 한다 - AI 시대에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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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2:00:04Z</updated>
    <published>2026-09-29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레드 원문 게시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제부터 문제해결이 빨라지는 사회에 대비해야 한다.   문제해결이 너무 빨라지고 있어서 인간 천재들이 당황하고 있다. 그들이 전에는 크게 말하지 않던 인간적 가치나 영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도 흥미롭다. 인간미 하나 없던 키신저마저 죽기 전에 인간적 가치를 말할 정도면 말 다 했다. AGI 이후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kf-tNuTrWUeWnJw1je5pGTDT_0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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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와 불필요 사이에 이게 있다 - 능력 있는 인간과 불필요한 인간이 하나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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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2:00:07Z</updated>
    <published>2026-09-27T1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우리는 구매한 제품뿐만 아니라 사람을 평가할 때도 &amp;lsquo;쓸모&amp;rsquo;라는 말을 쉽게 사용한다. 지식, 기술, 일처리 능력이 뛰어나면 쓸모 있는 사람이고, 그런 게 부족하면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낙인을 쉽게 찍는다. 그런데 쓸모있는 사람은 과연 좋은 것일까?   기원전 고대 중국 춘추전국시대는 신분과 출신을 따지지 않고 능력 위주로 인재를 중용하던 능력주의(실력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Q-h4MnfR1Nx7SVPoHdjD2ZNY6_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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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레드 사용기와 인식론적 겸손의 10가지 원칙 - 분란과 배움 사이, 빛을 향한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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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2:00:05Z</updated>
    <published>2026-09-25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레드에 올린 내 원문 게시글 내용은 이렇다.  인식론적 겸손의 10가지 원칙 1. 주장이 사실을 이기려고 해서는 안 된다. 2. 사실, 해석, 가치판단을 구별한다. 3. 내가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한다. 4. 자기 반증과 타인의 반증을 함께 살핀다. 5. 옳은 반론이라면 기꺼이 생각을 수정한다. 6.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7. 도덕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xpdkFmxHWCaDANoJFb4j2-Ugx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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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V에서 이서진의 '행복은 돈이 다야'에 대한 내 의견 - 돈을 벌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지불하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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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4:32:36Z</updated>
    <published>2026-09-24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스레드에 올린 원문 게시글은 아래와 같다.  TV 예능에서 이서진이 리센느에게 &amp;ldquo;돈을 많이 벌면 행복이 오게 돼 있다&amp;rdquo;고 말하고, &amp;ldquo;돈이 다일까요?&amp;rdquo;라는 질문에는 &amp;ldquo;다야, 다야&amp;rdquo;라고 답한 것은, 나이 든 어른의 대답으로는 많이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물론 소득이 높을수록 평균적으로 더 행복한 경향이 있다. 문제는 행복은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Ox0dxtNqKXQ8PVX8WOqJ1C7rC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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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루함은 정말 나쁜 것일까 - 우리가 지루하다고 부르는 시간에 누리는 것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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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2:00:10Z</updated>
    <published>2026-09-23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시점 우리 다수는 찰나의 지루할 틈도 없다.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유튜브 쇼츠, 네이버 웹툰이나 인스타 피드를 휘리릭 휘리릭 넘기는 2030 남녀 청년들과 중장년이 흔하다. (특히 상당수 청년들이 인스타 피드 게시물당 응시하는 시간이 0.5초가 안 될 정도로 그들의 엄지 손가락은 정말 빨랐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있는 동안 계속 빠른 n배속으로 엄지 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5fl1dt1_A-rRgJTmSfv-rI-Fj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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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忠)과 환(患)의 차이 그리고 장발장 이야기 - 충이 원이고 환은 타원인 이유 그리고 인간의 길에 대한 수학적 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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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12:00:03Z</updated>
    <published>2026-09-19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忠)은 충성 충이고, 환(患)은 근심 환이다. 충(忠)을 파자하면 가운데 중(中)과 마음 심(心)이다. 환(患)을 파자하면 가운데 중(中)이 2개이고 마음 심(中)이다.  충(忠)은 마음에 중심이 하나이다. 이는 마음의 초점이 분리되어 있지 않은 상태여서 딴 생각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충(忠)은 항상 좋은 의미가 있는 게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li-1FVuYUIjJk2swC4srJGq2bB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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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프진 도입 공식화, 우리는 무엇을 살펴봐야 하는가 - 미프진으로 바라보는 개인, 사회, 정부의 권리와 책임의 균형 문제를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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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9-18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부가 경구용 임신중지 약물의 국내 도입을 공식화했습니다.   뉴스에 의하면 현재 허가 신청된 약물은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며, 정부는 임신 9주 이내 사용을 전제로, 2027년 1분기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초기 2년은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처방하고 조제하는 방식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부의 이번 공식화는 20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8_4KaAWJw0cXpE1or9ICOldOc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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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를 선택했는데 왜 패배의 신호가 울렸을까 - 사강의 &amp;lt;패배의 신호&amp;gt;가 보여주는 주체성을 잃어버린 자유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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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12:00:10Z</updated>
    <published>2026-09-17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수아즈 사강의 &amp;lt;패배의 신호&amp;gt;에는 루실이라는 이상한 여주가 나온다.    루실은 30살 여성이다. 그녀는 50대의 신사 샤를의 재력 덕분에 아무런 노동을 하지 않고 파리의 상류사회 파티와 유흥을 즐기며 살아간다. 그런데 어느 날 파티에서 동년배인 매력적인 남자 앙투안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첫눈에 매료된다.  앙투안도 10살 연상의 부유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0NF_RqupiZTYGnoYkOFM0SF07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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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나는 솔로&amp;gt;와 현실, 이성적 끌림 없는 사랑은 어떨까 - [3/3] 혐오의 시대에서 사랑을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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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2:04:35Z</updated>
    <published>2026-09-15T12: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라인에서 모든 여자를 쓰레기로 본다는 2030 미혼남성 청년과 대화한 적이 있다. 그의 게시글들을 보니 온라인에서 온갖 부정적인 사례를 모으고 또 모아서 최악의 2030 미혼여성상을 만들어놓고 절망하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실제 2030 미혼여성 청년들 다수는 인간관계에서 무난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해줬다. 그가 믿든 말든 누군가는 얘기해주는 게 좋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yu9_7NlS_svsBZP-y5jmdrXPr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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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나는 솔로&amp;gt;,이성적 끌림은 정말 자신의 욕망일까 - [2/3] 욕망에는 언제나 두쫀쿠 같은 유행의 역사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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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2:00:11Z</updated>
    <published>2026-09-13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저는 두부상이 좋아요.&amp;rdquo; &amp;lt;나는 솔로&amp;gt;에서 여성 출연자들이 선호하는 남성상을 말할 때 흔히 나오는 답변이다.  &amp;lsquo;두부상? 그게 뭔데?&amp;rsquo;   알고 보니 두부의 무자극적인 맛처럼 편안하고 안전한 인상의 남성을 말한단다. 순할 것 같고, 다정할 것 같고, 나를 편하게 해줄 것 같고, 무엇보다 여성인 나를 해치지(?) 않을 것 같은 남자. 어찌 보면 내가 다루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EwwYKP9F4Szj9yxjiYXLIxr-y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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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솔로, 이성적 끌림의 함정에 빠진 출연자들 - [1/3] 사회생활 잘한다고 해서 결혼할 준비가 됐느냐는 별개 문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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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2:00:09Z</updated>
    <published>2026-09-11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종종 엠마가 &amp;lt;나는 솔로&amp;gt;를 볼 때 곁다리로 본다.    그렇게 보다 보면&amp;nbsp;매 기수 출연자들마다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음을 본다.  &amp;ldquo;이성적으로 끌리지 않아요.&amp;rdquo; &amp;ldquo;내 마음이 설레지 않아요.&amp;rdquo; &amp;ldquo;내 스타일이 아니에요.&amp;rdquo; &amp;quot;10점 만점의 스파크가 튀는 순간이 없어요.&amp;quot;  설레고 싶기에 이성적 끌림이 있어야 한단다. 그런데&amp;nbsp;&amp;lt;나는 솔로&amp;gt;가 TV 연애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6tYua9W-jjlZYAP1aWGgCt7A7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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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4] 인간과 AI는 각각 할 수 있는 것이 다르다 - 인간 고유 영역과 생각하는 개인들이 활동하는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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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9-10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빌 게이츠는 인간 고유 영역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기술적으로 AI가 할 수 있다고 해서 반드시 AI에게 맡길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AI는 글과 그림과 음악을 수없이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서툴든 능숙하든 직접 글쓰고, 그림을 그리고, 악기를 연주하고, 음악을 만드는 일에는 그 자체로 별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A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9Ti2B9XKksdrPDmp6Pbr37yik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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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돈 많이 번다고 많이 기여한 것일까 - 전환기의 생존권과 소유권, 노동을 넘어 사회적 기여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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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2:00:11Z</updated>
    <published>2026-09-09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는 정부, 기업, 우리 일상에 점점 스며들고 있지만, 사회는 AI 이전 사회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시점 사회적현상만 보더라도 신규채용 없음, 실업률 상승, 사실상 실업률인 쉬었음 청년이나 중장년들의 증가, 자영업 붕괴가 이어지고 있는데 말이죠.  이런 AI 전환기에는 많은 사람들의 삶이 위태로워지기 때문에, 잘 작동할 수 있는, 시민들의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yYtHEkSTp1L6f0NFRH7jepaw9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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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집] AGI에 진입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 오픈AI 수석과학자가 말하는 AGI 전환기의 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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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9-08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뉴스(2026.9.7)를 보니&amp;nbsp;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챗GPT 6 아스트라를 두고&amp;nbsp;&amp;quot;AGI에 도달했다&amp;quot;라고 언급했더군요.   (젠슨 황은 'AGI가 도착했다'고 말했지만, 제대로 된 표현은 'AGI에 막 진입했다'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스트라가 공개된 지 사흘 후인 9월 6일, 오픈AI의 연구를 이끄는 야쿱 파초키가 자사 홈페이지에 &amp;lsquo;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u57uRBwzYwP3DsqUjeKg-zZq7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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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차 지방 이전에 공공기관 노조는 왜 반발할까 - 지방 이전을 둘러싼 개인의 손익과 공공의 대의를 생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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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2:00:05Z</updated>
    <published>2026-09-07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9월 7일 제 스레드 상황 안내 지난 주 토요일 오후 쯤 스레드에 지방 이전에 대한 공공기관 반대 관련 뉴스를 본 소감글을 올렸는데, 일요일 지나고 새벽에 일어나서 보니 댓글들이 잔뜩 쌓여 있더군요. 개설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제 스레드에도 반응할 정도면 관계자분들이 얼마나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새삼 느꼈습니다.  아울러 스레드는 예의와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sGz%2Fimage%2FfTFWkF3J2nW4u9AYk9O2x6O7u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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