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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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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ojem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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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헤드헌티 일과 해외 소독제 수입하는 일을 합니다. 현재 아내와 세아이와 살고 있습니다. 신부전으로 투병중이고 인문학 역사 종교 교육 영화 에세이 등 관심분야의 글을 쓰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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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1:25: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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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사의 가스라이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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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2:49:32Z</updated>
    <published>2026-10-11T02:4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의 분야에서 조차도&amp;nbsp;전문성이 떨어지는 목사들 타인의 분야에서 당연히&amp;nbsp;전문성이 떨어지는 목사들 더군다나 잘 모르는 성도들을 가스라이팅으로&amp;nbsp;호도하는 목사들 그들의 가르침(?)은 마타도어라는 걸 확인했다  1. 동성애 커플의 주례를 거부했다가&amp;nbsp;불이익을 당한 미국 목사 얘기 반론) 미국에서는 결혼 주례 자격이 있는 전문 목사가 꼭 해야 하는 주들이 있고,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BkVpSgirazlUNodFSbpVVUeiz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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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사가 미울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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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2:46:46Z</updated>
    <published>2026-09-29T07: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추석에도 아버지는 추도 예배를 인도하신다. 예배 도중에 그리고 끝나고 아이들에게 왜 예수 믿냐고 물어보신다. 답은 정해져 있다. &amp;quot;구원받으려고 믿는다.&amp;quot;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아이들에게 엄근진으로 물어보시는데 소요리 문답을 체계적으로 배운 큰애는 작년에 &amp;quot;창조주를 믿는 것이 피조물로서 당연한 거죠.&amp;quot;라는&amp;nbsp;합리적인 답을 매우 떨떠름해하셨다. 큰애는 덧붙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E5TO8Y_8M3pvRJ53NyBOeg5un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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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도 논술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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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2:28:24Z</updated>
    <published>2026-09-22T02:2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와 그리기 어떻게 보면 요 두가지는 굉장히 상반된 행동으로 보인다. 나는 글을 쓰면서 글제가 떠오르면 어떻게 글을 풀어가야 하는지 아릿한 이미지가 머리 속에 잡히고, 글을 쓰고 논리를 전개하면서 세부사항을 추가 보정 완성해간다. 나는 이 과정이 글로만 한정된 과정인줄 알았다. 나의 아이들이 그림 그리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이 세 아이에게 그림 그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4YxZr-CJno_q9viGM3Gof1fYEa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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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사를 위로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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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4:27:41Z</updated>
    <published>2026-09-21T04: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다니는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성도의 삶에 고통과 고난이 없다면 가짜성도일 확률이 높다는 말을 듣고 위안을 얻었다.  오늘 고민과 환란 속에 괴로워 하는 목사친구에게 목사가 성도를 보살핌에 고통과 고난이 없다는 가짜 목사일 확률이 높다라는 말을 해줬다.  얼굴에 빛이 나고 웃으면서 힘이난다고 말을 해준다. 위로가 시작되면 돌고 도는구나 ㅎㅎ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4s59mQM6YjEWWLiDv-FrDQyRoY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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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락과 중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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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8:36:41Z</updated>
    <published>2026-09-19T21:4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당의 내분 사태를 맞아서 여러 사람들이 다양한 용어를 내세웠다. ABC를 시작으로 용역과 촉법, 배신, 반명... 등으로 극심한 내분을 맞이했고 급기야 석 달 만에 대통령 지지율이 반토막이 났다. 나는 맥락과 중용이라는 가치를 말하고 싶다. 중용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이고 맥락은 중용으로 가는 직선 대로와도 같다는 것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wVMYQrZA7EF8lN0k6IcEh9wZyy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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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내의 대통령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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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1:27:21Z</updated>
    <published>2026-09-18T00: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16살 중3이었던 막내가 형과 누나를 따라 9살 때부터 그림을 그렸다. 코로나 시절이 다가왔고 학교를 못 가는 내내의 시간 동안에 셋이 그림을 그렸다. 사진으로 남아있는 것이 최규하 전 대통령의 네임펜 크로키였다. 생몰연대와 취임기간을 적어 넣었고, 나름의 평을 담았다. 그림과 평을 보고 나는 어디서 베껴서 그리고 어디 신문의 평을 따라 썼냐고 물었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qt-eUrGbORQfgNlarNI-WXHGMw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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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군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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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1:27:20Z</updated>
    <published>2026-09-18T00: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으로 생존하다.  나와 아내, 그리고 둘째 딸 막내아들은 상당히 F(feeling)성향이 강하다. 하지만 큰아이는 나와는 너무나도 다른 신중하고 논리적인 TJ타입의 사람이다. 어려서부터 한 번 정해진 원칙을 고수하는 통에 나를 무지하게 괴롭힌? 적이 많았고, 상당한 난관에도 자기 의지를 합리적으로 관철하는 아이였다. 한 번 사준 휴대폰을 커버 없이 4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HGIpmmIgsxR3_kFjYv3-vhAom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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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정너 아빠의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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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6:30:32Z</updated>
    <published>2026-09-17T23:5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밖에 없는 딸이 그림을 즐겼던 것을 알았던 게 딸이 9살 때부터였다. 그 당시에는 블링블링한 공주스타일의 여자애 얼굴만 빈 도화지와 달력을 가득 채웠고, 그 시기는 내가 딸을 피아노 보내는 것을 포기했던 때와 비슷했다. 초등 5학년 때 학원가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던 딸을 앞에 두고 협박과 회유로 결국 학원을 보내게 되었다. 학원에 가면 어린이집, 학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1D3dsyhMXwtjDM62YkfzgP7mZ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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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동의 추억 - 인간의 호기심은 누를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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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1:27:20Z</updated>
    <published>2026-09-15T19:0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만 악의 근원 휴대폰  우리 집의 세 아이는 휴대전화를 아이들의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 한 편이다. 그 이유는 아내의 막연한 두려움이 주원인이었다. 유튜브와 각종 동영상이 부모의 통제를 넘어서는 시점이었고, 그 시점을 될 수 있으면 뒤로 늦춰보려는 엄마의 의지였다. 아내는 아이들이 휴대폰을 갈망의 눈으로 집중하고, 조를 때마다 나에게 공을 넘기고 아빠의 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DXz0ih3B3ozaD_iwgO996A2l5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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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의 쿠키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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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1:27:20Z</updated>
    <published>2026-09-13T17:0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년 12월 어느날  어제 퇴근해서 큰녀석과 둘째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폭 안아주니 16개월짜리 막내가 자동으로 형과 누나가 안긴 모양으로 안겨온다..  참...행복하긴 한데 질투도 학습인가보다  2012년 10월 어느 날  큰아이와 낙지 여섯 마리 큰아이가 낙지를 좋아한다. 먹는 것을 보면 열 마리도 넘게 먹을 기세여서 간밤에 떨이하는 낙지 여섯 마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seCZQXIqIdLcsln7UZhkP7LKL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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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부를 본 아들, 나 혼자만 레벨업 한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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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3:16:01Z</updated>
    <published>2026-09-13T13:1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개봉관에서 영화 보기 군에 가기 전 큰 아이의 취미가 재개봉관에서 옛날 영화 보기였다. 마블과 DC를 좋아하고, 생각하는 영화를 좋아하는 아이다. 여느 아이들 같이 최신 영화 친구들과 왁자지껄하게 개봉관을 찾아다니지 않고 혼자 수업이 없는 오전이나, 휴일 오전에 재개봉관을 찾아 서울 전역을 뒤져서 A3 클리어 파일을 메고 영화 팸플릿을 수집하고 다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4hDlOfwHSWKO57AZMbWIrz4DHJ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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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njoy와 touch단어를 무턱대고 쓰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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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9:43:50Z</updated>
    <published>2026-09-13T09:4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Enjoy 동사가 위험한 이유  영어를 배웠다고 으스대며 외국인을 많이 상대하던 회사를 다닐 때의 일이었다. 그때만 해도 Enjoy 동사의 위험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문법적으로 Enjoy 뒤에 동명사 ing형만 오면 되는 줄 알고 떠들던 시기였다. 내가 한참 아이들을 키울 때, 매일 퇴근 후 아이들을 목욕시키고 로션과 땀띠 분을 발라줬고, 때때로 아이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CRGsRevDqhPhn5A92V7hgwxkUC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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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이기심? - 레고 조이패드 반려동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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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1:27:21Z</updated>
    <published>2026-09-13T07: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고 나는 국민학교를 졸업한 세대로서 1984년까지 국민학생이었다. 그 당시엔 장난감 완구가 기본적으로 조립형 프라모델류와 정밀함으로 무장한 메탈 계열의 완성형 제품들이 대세였다. 틈틈이 아카데미 과학 등에서 군사무기 혹은 군인 프라모델을 출시했고 시장의 한 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레고는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엔 보급이 되었어도 아직까지 한국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ZgCfXsxcpP3Z13zBIEx6pysQY1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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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율이 두배? - 피겨페어 종목의 묘미.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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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1:27:21Z</updated>
    <published>2026-09-10T21:1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엔 월드컵에 가려서 바래진 스포츠 이벤트가 있었는데 겨울 올림픽이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 어느 한 방송사가 독점욕에 사업적 파트너를 너무 늦게 찾아 완전히 잊혀진 대회가 되었다. 요즘 유튜브 쇼츠의 알고리즘이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여자 선수의 외모와 연기 그리고 남자 선수의 완력에 감탄하다가 26년 겨울 올림픽 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Py4zoL34bjdS31lm0XkDTrH6aZ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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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징비록, 한산, 명량, 노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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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8:36:40Z</updated>
    <published>2026-09-06T18: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최다 관객을 자랑하는 명량만 보고 나머지 한산과 노량은 보지 못했다. 넷플릭스로 한산을 봤고 노량만 남았다. 요즘이 하도 시절이 수상해서 잡생각이 떠올랐는데 정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막내가 과거 유튜브로 국회에서 벌어진 어느 의원의 날아 차기, 오함마(망치) 그리고 빠루 등을 보고 혀를 차는 모습을 보고 조소를 보냈다. 아이를 앉혀서 전후사정을 알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JFSz4IyrPZ_1xYJGWDpqHEBsW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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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붕회를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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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23:32:47Z</updated>
    <published>2026-09-05T1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전 가을맞이 부흥회 때 헌금하면 해주는 안수기도 문제로&amp;nbsp;함깨 다니던 교회 친구가 불만이 많았다.  그녀는 청년부 싸이월드 게시판에 불만을 올렸다.그 글을 읽고 청년부 회장이었던 나도 댓글로 맞짱구를 쳤다. 그 부흥회의 부흥사는 주로&amp;nbsp;부흥회 내용도 헌금많이하면 복받는 그런류의 설교를 했었다.  청년부 싸이월드를 들어왔던 교회전도사가 그 몸글과 나의 댓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PD3oOwQ7l4P4cXrcjiB9G-BK_7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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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꿈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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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6:14:57Z</updated>
    <published>2026-09-02T06: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엔 아니 얼마 전까지 원만한 부부 관계를 위해서 부모 자식 그리고 형제 관계를 불가피하게 희생할 수 있다고 생각했댜. 그래야 가정의 평화를 이룩할 수 있다는 헛된 믿음이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을 운운하고 형제는 크면 남이지 뭘&amp;nbsp;하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내재된 원인으로 야기된 부부 갈등을 부모 형제로 핑계 삼는 거라고 깨닫게 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LdzCSHQLpUjE-HF_xHdC9InTs3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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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이 굳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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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1:27:20Z</updated>
    <published>2026-08-30T20: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과의 대화를 즐기면서, 특히 아버지와의 대화가 트이면서 아버지가 나하고 눈높이를 맞추시는구나라고 느낄 때가 있었다. 그러나 몇 년이 흐르니 언쟁과 답답함 속의 아버지는 여전히 자식들과의 갈등 지점에 서 계신 걸 알았다. 아버지는 여전히 자식들과 손자손녀들을 사랑하신다. 하지만 그 표현을 항상 갈등 양상으로 풀어내신다.  그럼 뭐지? 아버지가 이해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X1G9KJkGGlZDQWyoveZZBdb9k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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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사가 친구가 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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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19:27:22Z</updated>
    <published>2026-08-30T19:2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8월 어느 날   주말 친구(목사) 결혼식에서 신학생시절부터 알고 지내왔던 다른&amp;nbsp;친구(역시 목사)를 재회했다. 예의 바르고 싹싹하고 재밌어서 친하게&amp;nbsp;지내던 친구였고 어려울 때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  은근히 나에게도 신대원을 권하던 친구였고 신대원을 하면 자매들이 더 관심을&amp;nbsp;보인다던 친구였고 그 바닥(목사업계 선교사업계)을&amp;nbsp;알려주던 친구였다. 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PN2kxZCaq7h0OCDKWMwn-nnjN7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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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조리극 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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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10:06:44Z</updated>
    <published>2026-08-29T15: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욥기가 비극엔딩이었으면 좋았겠다는&amp;nbsp;생각을 해본다. 지금도 충분히 비극엔딩이라는데 아예 확실히 욥이 친구들의 저주로 횡사를 했다든지 아니면 &amp;nbsp;이민족들에게 약탈과 학살을 당하던지, 죽을 때 병으로 고통 속에 갔다든지 적어도 부를 잃고 자식이 없는 엔딩이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상상을 해본다.  구약학자들이 현재의 엔딩도 비극 혹은 최소한 부조리극이라고 얘기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TO%2Fimage%2FAnj3y6H9agvY58dcfQOy_A-6C_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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